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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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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sangsar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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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세이 &amp;lt;여행하는 보헤미안&amp;gt; &amp;lt;그들만의 나라&amp;gt; 저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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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3T21:54: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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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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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6:32:22Z</updated>
    <published>2018-01-16T06:5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작은 학예회를 할 거야. 그림, 글, 노래 등 장르 불문이고, 총 3등까지 소정의 상품이 걸려있어. 어때?&amp;rdquo;중학교 2학년 2학기가 시작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 담임선생님이 중대 발표를 하셨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으려는 의도로 비쳤다. 나대는 성격이 아니라서 애초부터 참여할 의사가 없었다. 그야말로 우연한 사건이 계기가 돼 시 한 편을 완성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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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주교 성지순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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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4T08:11:40Z</updated>
    <published>2016-05-10T05: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리 위치를 확인해뒀기에 발걸음은 거침이 없다.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넌 후 진북 고등학교를 지나 동국 아파트로 향한다. 15분 남짓 걸었을까. 동국 아파트 우측 편에 아담하게 자리한 숲정이 성지가 보인다. 칼 모양의 탑이 우뚝 서 있고 그 옆에는 순례자들을 위한 안내판과 의자가 놓여있다. 본래 숲정이 성지는 동국 아파트 터에 있었으나 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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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계의 발자취를 따라서 - 퇴계 예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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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14:40:51Z</updated>
    <published>2016-05-08T09: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564년 어느 날, 퇴계 이황은 청량산 산행을 위해 지인 열여섯 명을 초대했다. 홀로 사색하며 걷기 좋아하던 그의 성품으로 보았을 적에 매우 이례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후학들에게 &amp;lsquo;산행의 의미&amp;rsquo;를 되새겨주고자 함이 주된 목적이었으나 또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의 나이가 64세였고 이 산행은 그의 마지막 산행이었다. 아마도 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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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퓨터의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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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13:34:08Z</updated>
    <published>2016-05-07T07: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그것이 전원을 켜면 귀에 거슬릴 정도의 굉음을 내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 전이었다.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었기에 그 시기가 대략 언제였는지 짐작도 가지 않을뿐더러, 언제부터 조그맣던 소리가 그렇게 커져서 굉음을 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소리가 조금 나면 나는가 보다, 조금 소리가 커지면 커졌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나는 단지 인터넷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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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마트 후보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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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5:28Z</updated>
    <published>2016-04-25T07: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군장교 후보생 시절의 어느 날이었다. 그날은 굉장히 특별했다. 황순원 소설 &amp;lsquo;소나기&amp;rsquo;에 나오는 소년과 소녀가 징검다리에서 처음 만난 날 또는 알퐁스 도데의 소설 &amp;lsquo;별&amp;rsquo;에서 휴가를 얻은 노라드 아주머니를 대신해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목동에게 간 날과 흡사했다. 수많은 사람 사이에서 낯선 얼굴 하나가 흙 속의 진주마냥 유난히 빛나고 있었다. 너무나 순수했던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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