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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만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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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ng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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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응 그래 맞아. 헛소리 할 곳이 마땅치 않았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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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4T02:0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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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를 잡으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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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6:39:27Z</updated>
    <published>2026-02-23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했던 드라마가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최근에 꽂힌 드라마는 그녀는 예뻤다.  정확히 뭐라고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둘의 포맷은 크게 보면 비슷하다.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외모를 가진 씩씩한 여주인공이 잘난 남자주인공을 만난다. 그럼에도 남자주인공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뭐. 그런 판타지물이다. 너의 도움은 받지 않을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Ivi23Sfzx3LIxKjK_uIGaX5yopg.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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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지 않는 핸드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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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3:37:21Z</updated>
    <published>2026-02-23T13: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줌마 라는 소리를 들은건 처음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던 남자아이가 내게 땅콩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내가 던진 돌맹이에 머리를 얻어터졌고,  버스정류장에서 멍때리고 서있다가 50대 쯤 되보이는 남자에게 아줌마 381번 버스 지나갔어요? 라는 질문을 받았었다. '안 지나갔는데요. 할아버지.'  익숙한 말인데 말야. 아줌마라는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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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알아요?  - 너는 나를 나보다 더 잘 아는지도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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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3:56:44Z</updated>
    <published>2026-02-23T13: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릴렉스 하라는데 뜨란낄라 하라는데 나는 요즘 지랄이 풍년이라 프로 불편러에서 아주 이제는 머리까지 풀어 헤치고 미친년으로 진화했다.  미친년은 완전 상급의 프로 불편러를 '주변'에서 일컷는 말이라고 나는 정의하고 싶다. 정확히는 미친년은 미치지 않았다. 불편하게 해 놓고 입 싹 닦는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아니꼽게 보거나 씹을 것이 없거나 혹은 할 일이 없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elOiQgRyuA6pRSRxZHoptS85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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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 이건 대체 뭔가.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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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3:35:44Z</updated>
    <published>2026-02-23T13: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신청을 해야만 글을 쓸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었나보다. 새벽이고 두시 사십칠분이고 어제도 울었고 오늘도 울었다. 오밤중에도 울고 한 낮에도 울고 아무데서나 울고 누구나 붙들고 울었다. 울고 또 울어도 얹힌 기분이 드는 이유는 나를 온전히 까발리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였으리. 눈물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아무것도 말해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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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갖 힐링템을 총 출동하여서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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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4:11:34Z</updated>
    <published>2026-02-23T13: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장 컬러링북 프렌즈 로맨스영화 짧게 읽을 이야기들  결국 브런치까지 돌아왔다. 이러고도 내가 멀쩡한가. 일기를 쓰다가 영양제를 먹으러 가고 배경소음은 프렌즈. 동시에 핸드폰엔 인스타 릴스가 돌아가고 다시 돌아와 컬러링북을 하겠다며 색연필을 쏟고 귀찮아져서 브런치에 현재의 마음을 남겨본다.  마음을 꺼낼 용기는 없고 다만 지금 나의 마음상태를 근거로 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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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이 뒤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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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3:34:28Z</updated>
    <published>2026-02-23T13: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표를 급하게  끊었더니  역방향  풍경이 뒤로부터 쏟아져  앞에서 흩어져버린다.  내가 지나온 길을  점이 될 때 까지 바라보았다.   잠을 좀 자보려는데  마치 침대가 밑으로 밑으로  끝도 없이 꺼지는 느낌이다.   의외로 텅텅빈 기차 안에서  창문에 비치는 할머니 한 분도  나와 마찬가지로  물끄러미 창밖만 바라보시는데 나도 저 분의 나이 이쪽 저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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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제일 힘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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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6:20:43Z</updated>
    <published>2026-02-23T13: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무엇이 가장 힘듭니까. 나의 노력이 누군가의 어긋난 욕구를 채우는 것에 기여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음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힘듭니다.  2. 최근 가장 많이 보는 유튜브 채널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 캠핑하는 영상을 자주 봅니다.  3. 캠핑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연 속에서 멍해지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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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오랜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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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3:30:09Z</updated>
    <published>2025-07-24T13:3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라 할 말이 딱히 없기는 하지만서도 그래도 뭐라도 적어보자고 생각했는데 딱히 도무지 달리 적을 말이 없네.  오늘 내 의식의 흐름이라고 한다면 집에 가는 길에 버거킹이 보였는데 와퍼 세일한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던 것이 떠올랐고, 드라이브쓰루로 주문하다가 갑자기 코울슬로가 먹고 싶어서 물어봤는데 딱 하나 남았다니 안 먹을 수 없다.  와퍼랑 그거랑 사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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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이 생각보다 열심히 산다. - 나는 조금만 열심히 살까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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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00:19:13Z</updated>
    <published>2023-12-18T14: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저냥 시간을 흘려 보내듯이 살고 있다.  힘든 일은 돈을 버는 곳에서만 하려고 노력하고  쉬는 동안에는 최대한 나를 늘어지게 둔다.   잘 씻기고 잘 챙겨먹이고 잘 재우고  약도 챙기고 일기도 챙기고 책도 챙기고. 나를 열한살짜리 꼬마라고 생각했을 때  그럭저럭 적당히 지저분한 방에서 그럭저럭 읽을 거리들을 주고 그럭저럭 장난 칠 고양이와 그저 자유롭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AtfcVC6HzQQSocvPUD0a8WGay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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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커피나무를 샀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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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7:33:17Z</updated>
    <published>2023-04-08T09: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파트는  앞동뷰인데  그나마 운이 좋게도  꼭대기층이라  앞동에 모악산 모자를 씌워둔 것 처럼  아주 조금 산을 볼 수 있어.   매일 아침  모악산 꼬다리를 보는데  그 이유는  그게 내 미세먼지 측정이기 때문이고  모악산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분리되어 보이는 것을 보아하니  오늘 미세먼지  아주좋음이네.   든든히 아침 챙겨먹고  갑자기  커피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L08Z2SfVgLWbIuLyIq-dqyQr_I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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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갑자기 춤을 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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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10:17:41Z</updated>
    <published>2023-03-29T12: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파트 근처에는  엄청난 벚꽃 산책길이 천변따라 쭉 펼쳐져있다.   밤 벚꽃을 보고 싶어서 걷던 차에  어딘가 공터에서  일렬종대를 잘 맞춰 선 여러분의 아주머니들과 아저씨, 그리고 아가들이 보였다.   재미있어보여 뒤에 붙어 섰다.  삼십분 내리 춤을 췄는데  신도 나고 땀도 났다.   그건 그렇고  두달동안 기다린 키보드가 드디어 배송되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d3cMXxfQ3_IQQhkqyoGYovs-Z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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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 가끔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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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09:57:44Z</updated>
    <published>2023-03-19T16: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고싶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도  꾹꾹 잘 삼키고  야식과 함께 삼키고  술과 함께 삼키고  유튜브 숏츠와 함께 넘기고  짧게 짧게 자주 깨느라 이박 삼일처럼 느껴지는  피곤한 그 밤의 혼미함에 묻어버렸다.  할 말이 많고 욕구 불만인데  정확히 어떤 종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불만인지 모르겠다.   눈이 뻑뻑한데 잠을 참고 목이 마른데 물 한모금을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ddPDaFb0WyfjGjq1fbCXznSBP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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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브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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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4T13:12:57Z</updated>
    <published>2022-11-23T12: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제로  여성들의 섹스북을 보고 있다.  최근 본 책 중에 가장 빠르게 읽힌다.  엄청난 실용서적이다.  챕터 1을 읽고 있는데  챕터 2를 읽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   덕분에 방아스페이스를 들락날락.  고민되네.   캐모마일.  은은한 조명.  잠자는 고양이.  보라색 책. 나는 다 가졌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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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싶지만 - 살면서 그동안 나를 살린 사람, 말, 장면에 관한 기억의 글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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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09:44:07Z</updated>
    <published>2022-09-13T11: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내게 뚱딴지 같이 요즘 밤 하늘의 별이 예쁘다는 둥. 옆자리 선생님이 허락도 없이 녹차 티백을 가져가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둥. 짜장면에는 고춧가루를 뿌려 먹어야 맛있다는 둥.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대는 선생님이 계셨다. 나는 방금 전 까지 분명 죽고 싶었는데 그래서 유서를 적어 책상 서랍에 고이 넣어두었는데. 뚱딴지같이 하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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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이 많은 치과에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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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07:15:09Z</updated>
    <published>2020-10-07T02: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인이 많은 치과에 왔다. 청록색 낡은 소파에 모자를 멋스럽게 눌러쓰신 할아버지는 신문지를 챙겨 앉으셨고, 십오 분 전부터 조심스러운 기침과 함께 손을 모으고 앉아계신 할머니와 남은 일분을 기다리고 있다. 9시 30분, 치과의 첫 진료가 시작된다. 치과에 앉아서 나는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은 한 작가의 책을 읽고 있다. 손을 모으신 할머니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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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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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16:59:21Z</updated>
    <published>2020-09-25T00: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하루에도 백번씩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백번씩 빠져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 정말 모르겠다만,  최근에 빠졌던 사랑 중에 가장 강렬했던 한 장면을 떠올려보려고 한다.   오래된 침대에서 눈을 뜨니 아침 여덟 시 이십 분. 부랴부랴 씻고 나가도 여덟 시 오십 분. 그날따라 날씨가 맑았고, 선선했고, 하늘이 높아 하얀 구름이 더 하얀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UEtGx8u_jJLVQ9lTWGRoyYxFg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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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 나쁜 일요일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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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5T22:15:43Z</updated>
    <published>2019-04-15T22:1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세라세라를 틀어놓고 최소 두 번 따라 부른다. 큰 소리로 부른다!  될 대로 되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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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4T00:17:21Z</updated>
    <published>2019-03-01T02: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가고싶다. 사실 집에 가고싶다. 괜찮은 척도 이제 그만하고 싶고, 집에 가고싶다.  나도 징징거리고 싶다.  가끔 날아오는 문자들에서 가끔 들여다보는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꾸 밀려나는 기분이 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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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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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6T04:44:15Z</updated>
    <published>2019-02-26T03: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에 붙은 것들을 천천히 떼야할 시간이 다가온다. 출발선에 있던 모습들과&amp;nbsp;다짐들을 거둬야 할 시간이 되어온다. 빳빳했던 메모들이, 사진들이 낡고 바랜 모습을 보니 시간이 꽤 지나긴 했나 보다. 자석이 모자라 세 겹으로 네 겹으로 겹쳐 붙여두었던 것들을 모으면 꽤나 짐이 될 것 같다. 짧은 시간 동안 꽤나 많이 쌓였다.  마음먹고 시작해 달리는 것 까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Wn%2Fimage%2FtlCCEzMDT3W1h8LB-EFsJgDTt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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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처럼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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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7T09:34:07Z</updated>
    <published>2019-01-17T02: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강렬한 꿈을 꾼다. 요즘 더 그렇다. 얼마 전 꿈에는 처음 만난 여자의 쌍둥이 딸 장례식에 다녀왔다. 오늘 낮에 꾼 꿈은 더 그랬다. 굉장히 달콤해 보이는 장소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들을 만나 놀고 있었다. 그러다 그곳을 잠시 벗어나게 되었고 돌아와 보니 아비규환이었다. 모두가 무언가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으나 출구를 찾지 못하고 발버둥 쳤다. 모두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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