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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별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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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의 후반전을 위해, 길고 긴 인터미션을 보내는 중입니다. 기분 좋은 후반전을 위해 지금의 다양한 감정을 적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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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1T12:4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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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당근으로 스몰 스킨십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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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2:32:59Z</updated>
    <published>2026-02-26T07: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달에 한두 번 당근으로 점심모임을 갖는다.  서로의 이름, 직업, 나이는 묻지 않는다. 메뉴 하나만 보고 만나서 1시간 남짓 그저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밥 한 끼 함께 먹는다. 어색하고 뻘쭘한, 어쩌면 무의미한 만남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시간이 내게 신선한 자극이 된다.   다수 직장인들이 그렇듯 내게 점심은 업무의 연장선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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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3) 아주 보통의 하루를 사랑하는 방식 - (주)피알판촉 PIGRA볼펜 박상규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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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1:12:18Z</updated>
    <published>2025-11-24T07: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내일. 반복되는 보통의 하루지만, 무엇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된다.   박상규님의 삶이 그렇다.   맛있는 붕어빵 하나에도 하루가 즐거워지고,  퇴근 후 집에서 마시는 가벼운 맥주 한 잔에도 '오늘도 괜찮았다'라고 말할 줄 안다.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일상의 작은 기쁨을 주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4TmVboTZkecE58PwSiJFh6kyw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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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1) 목표보다 목적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  - 동화세상에듀코 상상코칭 권미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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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8:05:18Z</updated>
    <published>2025-07-25T19: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한경쟁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간다.  좋은 학군,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집.  정해진 목표를 향해 달리는 건 익숙하고 안전하다.  특히, 누군가 미리 정해준 루트를 따르면, 불안은 줄고, 실패의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그렇게 모두가 비슷한 길을 걷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먼저 묻는 사람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kgx7AEJ26KNn7Q0gCHr5u-Hj6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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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0) 보통 사람들의 별의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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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6:12:33Z</updated>
    <published>2025-07-25T16: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귀 기울일 이야기가 있다   잊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만난 사람들.  대단한 지위나 화려한 성공담은 아니지만, 나의 일상과 맞닿은 그들만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황 중인 내 청춘에 위로를 건넨다.  같은 나이대를 살고 있는, 살아왔던 보통 사람들이 들려주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었던 이야기. 어쩌면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9PIkzBSU7-0xWnuK1Wg6F04o3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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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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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0:56:07Z</updated>
    <published>2025-05-31T06: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나의 완벽한 애인 편'을 보고, 사람과 인공지능의 사랑을 그린 영화 HER를 오랜만에 다시 봤다. 10년 전 영화를 처음 봤을 땐, 영화 속 상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영화 속 배경인 2025년을 살아가는 현재, 인공지능과의 사랑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영화가 남다르게 다가왔다.  실제로 AI를 쓰다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ynLXkkhnBEWdnAoGyaBmOz3V-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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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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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0:34:57Z</updated>
    <published>2025-04-18T10: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긴 시간의 방황이다. 번아웃 뒤 잠시 찾아온 일탈인 줄 알았는데, 흐지부지 10년째다. 그리고 현재 나는 막다른 길에 놓여있다. 지금 상황을 굳이 비교하자면, 마치 20대 때 진로 못 찾고 불안하던 시기와 비슷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길고 긴 방황을 끝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amp;nbsp;무엇이 나를 다시 혼란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0OMLPwhbmYumB4exx79z3NHUq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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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은 없다, 선택만 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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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10:40:37Z</updated>
    <published>2025-03-02T08: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쉬는 날 무얼 할지와 같은&amp;nbsp;가벼운 선택부터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까지,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 우리는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정답을 찾기 위해&amp;nbsp;고심한다. 그렇게 고심 끝에 내린 모든 선택의 결과에&amp;nbsp;만족하면 좋겠지만, 때론 아리송한 결과에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m_Lj2hlydLgoGQPPAEWdzEZv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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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 브랜딩으로 소통하다_이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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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12:22:19Z</updated>
    <published>2025-02-01T10: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기준&amp;nbsp;국내 등록된 화장품 회사 수는 약 28,000여 개.&amp;nbsp;오늘도 수많은 스킨케어 브랜드가 시장에 선보이고 살아남고자&amp;nbsp;노력한다. 디지털 광고, 협찬, PPL, 팝업행사 등&amp;nbsp;모든 수단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지만, 경쟁에서 이겨 소비자 머릿속에 자리하는&amp;nbsp;브랜드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렇게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amp;nbsp;광고 없이&amp;nbsp;브랜딩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mCmABVDYs1jDaahSfU3W8qPSi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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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마도, 생소함이 주는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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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19:25:55Z</updated>
    <published>2025-01-11T15: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갈수록 감정이 간소해진다. 평온한 상태 유지를 위한 노력도 있지만,&amp;nbsp;긴 세월 쌓인 경험치로 무뎌진 것도 있다.&amp;nbsp;그런&amp;nbsp;내가 실로 오랜만에 여행의 설렘을 제대로&amp;nbsp;만끽한 곳이 있었으니,&amp;nbsp;부산에서 배로 약 1시간 내외면 도착하는 일본 대마도다!  대마도행 결정 이유는 '배를 타고 1시간이면 갈 수 있다고?'라는 호기심이었다. '해외여행=비행기'라는 불변의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boYTFmzWk1dY3SlHAY8pniHko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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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량을 꿈꾸는 일개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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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2:33:26Z</updated>
    <published>2024-03-03T09: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렷한 목적에 의한 구체적 계획보다는 즉흥적 결정이었다. 그 당시 나를 둘러싼 감정, 시간, 관계, 여유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로 모여 용기가 되었다. 또한, 늘 이유 모를 갈증으로 허덕이던 내게 변화의 계기가 되어줄 거란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렇게 나는 퇴사를 했고, 한국을 떠났다.  2015.3.2 내 첫 목적지는 미국 오빠네 집이었다. 장시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F3a9a93dtarLHB1Zzo1MJAynZ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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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나 T발 C다! - 시시콜콜한 이야기 마저 공감하기 바라는 F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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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23:26:15Z</updated>
    <published>2024-01-21T14: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공감력이 없진 않다.&amp;nbsp;단지,&amp;nbsp;그날의 컨디션과&amp;nbsp;대화 내용에 따라 반응이 다를 뿐이다. 하지만&amp;nbsp;그놈의 MBTI가 뭔지, 최근 내게 '학습된 공감력'이란 수식어가 생겼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를 학습된 공감력이라 말하는 F의 말에&amp;nbsp;공감하기 어렵다. 나도&amp;nbsp;상대방의 기쁨과 즐거움, 슬픔과 노함을 느끼며&amp;nbsp;공감한다. 물론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ttKGg_ZEq6Kn38U-2B3u6cG2T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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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 듯 어려운 넛지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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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3:36:56Z</updated>
    <published>2024-01-08T03: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넛지(nudge) - &amp;nbsp;'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강요하지 않고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  공공 캠페인을 처음 시작할 때 사수에게 처음 추천받은 도서가 바로 넛지였다. 노란색 표지에 코끼리 그림이 그려진 두꺼운 하드커버책. 두께만큼 무거웠고, 무거운 만큼 쉽게 읽히지 않았다. 결국 완독 하지 못한 넛지는 내방 책장 안에 고이 꽂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lL31UPFIQ_qNPvQe3TMXvDumr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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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운동을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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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7:17:42Z</updated>
    <published>2023-08-16T13: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사고는 역대급 폭우로 물바다가 된 지하주차장과 며칠째 계속된 야근으로 누적된 피로를 이겨내며 걷던 내가 결합한 화학작용 같은 거였다. 한 손에 노트북, 다른 한 손에 가방과 우산. 그날따라 무슨 짐이 그리도 많았던지, 방어조차 할 수 없던 내게 찾아온 필연적 사고였다.   &amp;quot;어?... 어?... 어어어!!!&amp;quot; 그리고 '꽈당!!.'  마지막 계단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ye6M9Zvqa_Z5T6S1vM63QWv5_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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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있는 할머니가 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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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7:17:42Z</updated>
    <published>2023-08-09T13: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외국 사는 오빠네와&amp;nbsp;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면, 노년이 된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그토록 소망했던 나그네 삶을 살고 있을까?.  어느새 중년이 된 나는 가끔 나의 노년을 그려본다.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은데, 어떤 노후가 멋진 할머니일까?'  어렸을 때부터 65세까지 살고 싶단 말을 종종 했다. 60세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PidPJI_qKtcsYuBdc_8dVOeb8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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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에 가거든 요가를 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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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07:57:50Z</updated>
    <published>2023-07-22T13: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리행 티켓 발권에 &amp;nbsp;걸린 시간 약 48시간. 순식간이었다.  '발리 같이 갈래요?' 밀려드는 업무로 지친 내게 한줄기 빛처럼 쏟아진 선배의 말에 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amp;nbsp;Yes를 외쳤다. 그 당시 나의 상태로는 누구랑 가든, 어디로 가든 상관없었다. 그냥 벗어나고 싶었다.  출발 한 달 전, 갑작스러운 합류였지만 다행히 여행메이트들은 나를 스스럼없이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Q2ERgi5eXQm_q1ZfQU7nSnys_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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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끌 모아봐야 티끌? 티끌 모아 태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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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15:52:21Z</updated>
    <published>2023-07-08T14: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한 끼에 만원도 우스워진 요즘, 월급 빼고 모든 것이 올랐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한때는 욜로족으로 인생을 즐기면 살던 나도, 지금의 물가를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라는데, 그렇게까진&amp;nbsp;자신이 없어, 불필요한 지출부터 줄이기를 다짐했다.  가장 먼저 줄인 것은 택시비! 출퇴근 포함, 대다수 이동을 택시로 했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wUq_6oDlEuN9eLCtGYRzNi7NU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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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보된 과거는 새로운 문화로 완성된다 : 레트로 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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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8:45:50Z</updated>
    <published>2023-06-19T03: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타고 입소문 난 장인한과 약과는 온라인 구매 페이지 오픈 30초 내 매진되기 일쑤며, 의정부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은 새벽부터 &amp;nbsp;오픈런이다. 또한, 지난 4월 CU에서 첫 선을 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시리즈는 현재 누적판매 120만 개를 기록하고 있다. 약겟팅이란 신조어까지 만들며, 약과 구입에 진심인 사람들은 SNS를 통해 자신만의 약과 구입 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FIxNy56At0Hw0rwpnpIwMqzeK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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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뎌야만 했던 그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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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8T01:35:25Z</updated>
    <published>2023-06-11T11: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칠 남매 장남으로 태어난 규선은 열세 살 나이에 서울로 올라왔다. 아홉 식구 생계를 오롯이 부모님 몫으로 돌리기엔 너무도 가난했다. 6.25 전쟁세대가&amp;nbsp;그러하듯 일찍이 생계 전선에 뛰어든 자신이 당연하다 생각했다.  종로 3가 세공 공장에 취직한 규선은 잔심부름부터 시작했다. 주문 들어온 물건을 배달하고, 작업 부재자 옮기기는 등 복잡하기 얽힌 종로 3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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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든 불안감에 갇혀있다 - 아무도 가둔 적 없는 그곳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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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2:04:12Z</updated>
    <published>2023-05-06T08: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한다고 퇴사한 지 벌써 두 달. 하루가 더디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참 빠르게 흘렀다.  처음 한 달, 쉴 새 없이 찾아든 현타에 우울감이 바닥을 쳤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 이것까지 해야 하나 싶은 자질구리함. 여유로운 것 같으면서도 여유롭지 않은 상황. 무엇하나 맘 편할 곳이 없었다. 시작과 함께 꽃길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amp;nbsp;공유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T8wb7G6MjhCYUae8lRSSPlkqI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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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아프다 - 해묵은 마음속 응어리를 마주할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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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14:36:46Z</updated>
    <published>2023-04-12T14: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아빠는 적대적 존재였다. 서로의 얼굴을 못 본 날들이 많았으며,&amp;nbsp;어쩌다 집에서 아빠의 흔적을 발견할 때면, 그날 집안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아직도 기억되는 몇 가지 단편적 기억들은&amp;nbsp;지금도 나를 경직시킨다. 자녀로서도, 여자로서도,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던 아빠에 대한 나의 날 선 감정은 스무 살이 넘어서도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았다.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g2%2Fimage%2Fw9KpMjzpYvwSMEqUQgEonZ8ra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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