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허욺</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 />
  <author>
    <name>dkfma1303</name>
  </author>
  <subtitle>애매한 경계에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그저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ibm</id>
  <updated>2016-03-04T15:43:36Z</updated>
  <entry>
    <title>너는 왜 얘만큼 못해? - 3월 12일 화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12" />
    <id>https://brunch.co.kr/@@1ibm/12</id>
    <updated>2019-03-22T11:53:54Z</updated>
    <published>2019-03-22T11: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얘&amp;rsquo;는 &amp;lsquo;너&amp;rsquo;보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오해를 불러온다.먼저, 회사의 기대치를 높여놨기 때문에 전임자가 만들어놓은 기준을 바꾸기가 매우 힘들다. 결국, 얘는 이만큼 했는데 너는 왜 이만큼을 할 수 없느냐가 된다.자본주의 기준으로 다시 보자면, 이 정도의 연봉을 받던 애가 그만큼의 일을 했으니, 이만큼의 일을 하지 못하면 그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없다는</summary>
  </entry>
  <entry>
    <title>이제는 저를 - 3월 4일 월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11" />
    <id>https://brunch.co.kr/@@1ibm/11</id>
    <updated>2019-03-19T16:32:39Z</updated>
    <published>2019-03-19T10: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변화가 있었다. 회사 자체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서 아직은 어수선하다. 시스템이 바뀐 뒤, 다시 대화를 나눴다. 새로 오기로 한 분은 충원이라고 하니, 결국 내 후임자는 아직 면접 보기도 전이라는 소리에 살짝 당황했다. 그분이 오고 나면 나는 자연스럽게 퇴사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아차 싶었다. 회사의 큰 변화를 느끼고 나면 퇴사얘기를 꺼내지 않을</summary>
  </entry>
  <entry>
    <title>저 퇴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2월 21일 목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10" />
    <id>https://brunch.co.kr/@@1ibm/10</id>
    <updated>2019-03-15T03:19:24Z</updated>
    <published>2019-03-04T09: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했다. 이번 주 안에 퇴사 얘기하기 프로젝트.  길고 긴 시간이었고 그만큼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다사다난했다. 결국, 후임이 들어오고 나면 그 사람에게 인수인계를 맡기고 퇴사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아무 일도 더는 맡고 싶지 않다. 그냥 이젠 지쳤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사람을 뽑는다고 하는데, 언제 그만둬야 할지 밑그림이 나와 있</summary>
  </entry>
  <entry>
    <title>퇴사도 타이밍 - 2월 15일 금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9" />
    <id>https://brunch.co.kr/@@1ibm/9</id>
    <updated>2021-02-07T08:08:54Z</updated>
    <published>2019-02-22T04: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내내 타이밍을 놓쳤다.  이번 주 목표는 퇴사 얘기를 꺼내는 것이었다. 결론은 실패였다. 다 갔다 이번 주도. 외근이 두 번이나 있어서 안 나가고 있을 때 눈치껏 얘기해야지 싶었는데, 안에 계실 때는 급한 업무 쳐내느라 여력이 없었고 막상 시간이 날 때는 외근 나가셔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오늘은 얘기할 수 있을 줄 알았지.  일단 퇴사</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 어때? - 2월 1일 금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8" />
    <id>https://brunch.co.kr/@@1ibm/8</id>
    <updated>2019-02-02T11:57:09Z</updated>
    <published>2019-02-02T11: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어때 어떻기는.  버스 줄이 길지만 신난다. 드디어 연휴 시작이다 야호. 오늘은 계속 입찰에 주력했다. 별거 안 한 것 같은데 시간은 또 너무 잘 가고 그런 날이었다. 사장님이 오늘 빨리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일찍 퇴근하라고 하셨는데 다들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입찰 스케줄 빠듯한 건 생각 안하시나보네. 차라리 얘기라도 안하면 그러려니 싶은데, 가끔 무</summary>
  </entry>
  <entry>
    <title>요령껏 하자 - 1월 31일 목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7" />
    <id>https://brunch.co.kr/@@1ibm/7</id>
    <updated>2019-02-01T08:41:42Z</updated>
    <published>2019-02-01T03: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점 갔다가 회사 오자마자 입찰로 바빴다. 다른 업무는 뒤로 미뤄두고 일단 눈앞에 있는 입찰 먼저 끝내자 싶었는데, 내 할당량 다 끝나기도 전에 다른 것까지 막 들어온다. 아이고.  일단 내 몫으로 온 일을 다 끝내고 내일 분량의 원고를 할당받았다. 아직 미정인 원고는 오늘 저녁에 정해서 바로 쓸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포부와 함께. 네, 정말 감사해요.</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은 열심히 (일)했다 - 1월 30일 수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6" />
    <id>https://brunch.co.kr/@@1ibm/6</id>
    <updated>2019-01-31T10:29:22Z</updated>
    <published>2019-01-31T03: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입찰 하나를 굉장히 급박하게 들어갈 예정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절대 불가능한 스케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냥 그러려니 싶다. 뭐 이 짓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엄청 신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그지 같지도 않은데 이게 바로 타자화인가. 어쨌든 나도 해야 하는 일이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summary>
  </entry>
  <entry>
    <title>혹시 그만두고 싶고 그런 거 아니지? - 1월 29일 화요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5" />
    <id>https://brunch.co.kr/@@1ibm/5</id>
    <updated>2019-02-11T11:40:22Z</updated>
    <published>2019-01-30T03: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이렇게 티가 날 줄이야. 아이고.  새로 딴 매체 하나를 나한테 맡기려고 하시는데 &amp;ldquo;저는 다음 달에 퇴사할 거라서 이거 맡으면 한 달하고 담당자 바뀌는 건데요&amp;rdquo;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 입 다물고 있었다. 뭐 이럴 생각이 없었다면 &amp;ldquo;제가 할게요, 저 주세요&amp;rdquo;라고 먼저 나댔겠지만 그럴 수 없었다. 지금은 시기상조일 뿐이니까. 과장님이 이건 이렇게 했으면</summary>
  </entry>
  <entry>
    <title>퇴사를 마음먹었다 - 퇴사 준비를 시작한 일개 직장인의 퇴근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4" />
    <id>https://brunch.co.kr/@@1ibm/4</id>
    <updated>2019-01-30T03:01:42Z</updated>
    <published>2019-01-30T03: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모장에 끄적인 글을 이곳에 모아보려 한다.  이 글은 퇴사를 마음먹은 일개 직장인이 긴 퇴근길을 견디지 못하고 주절대는 글이다. + 출근하지 않는 날은 대부분 작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때로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메모장에 남긴 글들을 한편씩 올릴 예정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속죄 - 후회와 반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2" />
    <id>https://brunch.co.kr/@@1ibm/2</id>
    <updated>2016-10-27T07:12:11Z</updated>
    <published>2016-10-27T07: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로소 모든 과거를 회상하게 되고, 걸러진 과거들 속에서 내가 벌인 수 많은 행동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게 된다.  그로인해 나는 끝없는 후회 속에서, 마침내 결코 돌이킬 수 없다는 결론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지 말았어야 함은 후회 속에서 비춰지는 가느다란 속죄의 끈. 돌이킬 순 없지만 더이상 후회하지 않기위해 다짐으로 오늘을 마주한다.  그리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m%2Fimage%2FauoPWi4h_Y3rRLPNNgB7VEOhNd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근본적인 물음과 그에 대한 답 - 교수님의 물음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ibm/1" />
    <id>https://brunch.co.kr/@@1ibm/1</id>
    <updated>2020-04-25T12:18:05Z</updated>
    <published>2016-08-19T15: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은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은 늘 그래왔듯 침묵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교수님이 가장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기 전에 &amp;lsquo;더 근본적으로 들어가서-&amp;rsquo; 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묻고, 묻고, 또 물었던 그 마지막에는 근본적인 물음이 던져졌다.  &amp;lsquo;우리말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 배워야 하는가?&amp;rsquo;  그 물음의 끝을 마주하자 나는 내가 마치 전체가 된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m%2Fimage%2FLO0ZbdDkS-A77Je-2wcDAsGvLG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