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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쉼표 넣을 자리를 놓고 5분을 고민합니다. 전업작가도 아니면서 꽤나 진심입니다. 이 진심만으로 밥벌이는 할 수 없을 것 같아 낮에는 코드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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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0T01:0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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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에선 뭘 가져와야 잘 가져왔다고 소문이 날까 - 9일 차, 리스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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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4Z</updated>
    <published>2022-10-30T10: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엔 끝나는 것이 여행이다. 비행 일정을 포함한 10일 남짓한 짧은 여행에도,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부모님을 따라나선 첫 해외여행은 4박 5일조차 길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10일도 찰나다.    여행을 추천하는 좋은 방법은 선물을 하는 것이다. 여행을 추억하는 좋은 방법도 기념품을 남겨오는 것이다. 이동 중 짐을 줄이려면 마지막 일정에 선물과 기념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rM6IH2fgCOTueBUCIeL6cXNvlJ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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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 8일차, 리스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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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3:47:10Z</updated>
    <published>2022-10-29T14: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전 이 나라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온 거리가 호날두 사진으로 덮여 있고, 축구 중계가 있는 날엔 모든 운전자들이 클락션을 울려 댈 것이라는 예상. 매우 외향적인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곤 &amp;nbsp;&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amp;ldquo;꼬레아&amp;rdquo;, &amp;ldquo;마이 프렌드&amp;rdquo; 하며 호객행위를 할 것이라는 상상. 모두 처참히 틀렸다.   일정 후반에 접어들며, 포르투갈이 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aKApVQyQgAtY1Qrfcf380CUBgc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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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넓은 땅을 두고 포르투갈인들은 언덕에 모여 산다. - 7일차, 신트라&amp;amp;리스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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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8:30:15Z</updated>
    <published>2022-10-29T14: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트라 여행은 산을 오르고, 내려와 언덕을 걷는 연속이다. 편한 신발과 옷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별도의 교통편이 달린 데이투어를 신청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신트라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포르투갈의 경주라고 할 수 있을까. 일부러 구획을 한 듯이 포르투갈의 유명 관광지를 산 하나에 모아두었다.   다만, 경주의 유적이 오롯이 신라만의 것이라면 신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UEiieXFpxTCdWEAnxHVJRpB0La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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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우다드를 이해할 것만 같은데 - 6일 차, 리스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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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8:29:18Z</updated>
    <published>2022-10-29T13: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보다 먼저 포르투갈을 여행한&amp;nbsp;엄마에게 여행기간 동안 여러 차례 문자를 받았다. 파두는 들어봤냐고.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고, 어쩌다 보니 만나는 사람도 많았던 일정이라, 파두를 위한 시간을 따로 빼기가 어려웠다. 리스본에서 저녁 한 끼는 식사와 파두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두 하우스에서 하기로 예약했다. 포르투갈 여행 동안 식당 예약이 몸에 배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dVHShwW-kLSHPYiFaxzp1rRbQr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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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포르투갈엔 가을까지 히트 웨이브가 이어집니다. - 5일 차, 라고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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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5:00:26Z</updated>
    <published>2022-10-26T13: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 남은 주말마다 비바람을 맞는대도, 원망할 수 없다. 포르투갈에서 날씨 운을 다 당겨다 썼다.   비행 편을 구매한 것이 올해 4월, 그리곤 라고스 숙소를 5월에&amp;nbsp;덜컥 예약해버렸다. 한동안 후회를 했다. 이 나라의 기후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달랑 사진 하나만 보고선, 숙소를 예약했다.   천만다행이다. 라고스에 머무는 3일 동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qWb63oKt0U4FXnkqe46saPrgL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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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차로 주행, 1차로 추월. 이게 맞다니까, 국제적으로 - 4일 차, 라고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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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01:20Z</updated>
    <published>2022-10-24T13: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올려, 달리다 보면 신기한 표지판을 만나곤 한다. 언젠가 유럽 고속도로와 잇겠다는 아시안 하이웨이의 맹랑한 표지판. 분명 이 대륙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니, 아시안 하이웨이도 언젠가 현실이 될지 모른다. 그런 날엔, 부산에서 달리고 달려 끝에 닿을 곳이 포르투갈이다.    북부 포르투에서 남부 휴양지 라고스로 향하는 적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WiheaQICE684QDc_TmwM7ppVP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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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먹다 죽을지라도 - 3일 차, 포르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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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5Z</updated>
    <published>2022-10-21T11: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국 이틀 차, 포르투갈이 벌써 그리워졌다. 식탁에 포르투갈을 올렸다. 그럭저럭 모양과 맛은 흉내 냈는데, 포르투갈에서 외식하는 비용보다 재료비가 더 들었다. 더 먹고 왔어야 했다.   먹기 위해 세계를 탐험한 국가가 포르투갈이다. 세계사에서 이 작은 나라가 반짝였던 한 세기, 상선들은 대양을 건너며 무수히도 침몰했다. 초기 탐험을 떠난 배들 중 모항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3JsDCa_kYyqKBQiZQH-XUMAFI-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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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분에 포르투갈 두 병 더 데려갑니다. - 2일차, 포르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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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0:25:24Z</updated>
    <published>2022-10-19T12: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데서는 결코 취하지 않는다며 들이부을 때가 있다. 그중 으뜸가는 기억은 역시, 지리산 중턱에 있는 대학 선배의 고향집에서였다. 안 취하는 것이 아니라, 선선한 공기와 푸른 경치와 잔잔한 계곡 소리가 너무 좋아서 취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많은 취한 날들 중에서도, 취하지 못했던 기억들은 각별하다.   포르투갈에 머무는 동안 단 하루도 취하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M0IK5-5ce0PG2no3p2IpYwNi9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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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드시 가야만 하는 곳은 없다. - 1일 차,&amp;nbsp;&amp;nbsp;포르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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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01:19Z</updated>
    <published>2022-10-19T12: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차례 경유를 포함한 20시간의 비행은 길고, 8시간의 시차는 크며, 9일의 여행기간은 짧았다. 체력과 시간을 아껴야 했다.   여행 내내, 입장 대기줄이 긴 관광지는 피했다. 페냐 성,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렝 타워는 내부를 방문하지 않았다. 신트라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싶어 한다는 무어인의 성, 유럽의 서쪽 끝이라는 호카 곶은 아예 가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iLsh5B4EDJwuHyh6a0JP4dY-D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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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이 떠밀고 포르투갈이 두 팔 벌린 여행일기 - 0일 차,&amp;nbsp;성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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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4:45:20Z</updated>
    <published>2022-10-19T12: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에서는 모녀가 함께한 한국인 여행자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포르투 도착 직후 인스타그램에 자랑 섞인 포스팅을 했을 때, 온갖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준 지인 또한 대부분 여성이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는 밤까지도 비교적 안전하고, 타파스와 나따, 포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너무나 많다. 게다가 대부분의 가게에서 관광객을 훌륭한 매너로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MO%2Fimage%2FzkKUPGpWiluSF9lxHmvbliNzu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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