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박시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 />
  <author>
    <name>justin1214</name>
  </author>
  <subtitle>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볼 때면 가슴이 설레 배낭을 메고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상상을 했던  시간이 그립다. 그 시절은 한쪽 구석 먼지 쌓인 배낭처럼 점점 잊혀간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jOz</id>
  <updated>2016-03-10T03:18:19Z</updated>
  <entry>
    <title>돈룩업,하지만 우리는 고개를 들어야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7" />
    <id>https://brunch.co.kr/@@1jOz/87</id>
    <updated>2022-03-05T01:00:44Z</updated>
    <published>2022-03-03T23: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행성이 지구를 향한다. 99% 명확하다.찬란한 문명을 이룩한 인간은 멸종위기에 놓인다.영화 &amp;lsquo;돈룩업&amp;rsquo; 을 보면 사람들은 명확한 사실을 외면한 채 그저 자신의 이익(이라고 착각하는) 것에만 매몰되어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다.재앙이 닥쳐서야 후회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는 걸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영화를 보고 마음이 한 켠이 답답했다.많은 사람들</summary>
  </entry>
  <entry>
    <title>비행기가 사라진 하늘 위로 낯선 그리움을 띄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6" />
    <id>https://brunch.co.kr/@@1jOz/86</id>
    <updated>2021-05-07T03:35:11Z</updated>
    <published>2020-06-15T11: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가슴이 설레고 또 어떤 날은 누군가가 사무치게 그립기도 했다. 이러한 감성적 접근이 비단 나 하나였을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 어쩌면 당신도 그랬을까?  비행기는 단순히 하늘 위로 지나다니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추억을 싣고 다닌다. 여행, 이민, 유학에서부터 이별까지 오고 가던 비행기 안에 있던 사람들의 이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YWLpEs8IPmjbUiH9rY8Dda12Ve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곳에 닿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5" />
    <id>https://brunch.co.kr/@@1jOz/85</id>
    <updated>2021-03-29T02:24:47Z</updated>
    <published>2019-11-08T1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에 닿기를...  기억하니, 오래전 가로등은 모두 황금빛이었다는 걸, 지금은 모두 무채색으로 바뀌었지. 차갑게 말이야. 그때는 아무도 없는 밤거리가 지금보다 더 따 뜻 했던 것 같은데, 그건 어쩌면 그때 나의 마음과 지금이 달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없다는 게 때론 안타까워. 사람의 마음은 늘 변하니까. 아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noA-vALWsIlTVpls6GVfHIQCxh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그곳을 걷게 될 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4" />
    <id>https://brunch.co.kr/@@1jOz/84</id>
    <updated>2021-04-22T04:26:10Z</updated>
    <published>2019-05-06T13: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딱히 트래킹을 시도한 적은 없다. 혼자 그 흔한 올레길을 걸은 적도 없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소망이 있다. 스웨덴의 쿵스레덴, 미국의 퍼시픽크레스트 트레일,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는 것이다. 최소한 이 중 하나라도 내 생애 할 수있을까?  나는 늘 그곳을 걷고 싶었다.  &amp;lsquo;낯선 곳을 여행을 하거나, 그곳을 걸으면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kI0zZe1-nQWAST6X9uBYeSba9-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의 중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3" />
    <id>https://brunch.co.kr/@@1jOz/83</id>
    <updated>2019-11-08T05:59:57Z</updated>
    <published>2019-04-02T12: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저기서 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어제도 본 달력을 다시 한참 동안 바라본다. 여전히 고통의 나날들은 셀 수 없이 많이 남아있다. &amp;ldquo;휴, 정말 힘들다, 언제쯤 그날이 올까.&amp;rdquo; 직장인은 몇 달이 넘게 남은 휴가를 기다리고, 군인은 1년도 넘게 남은 제대를 기다린다. 이제 막 아기를 임신한 임산부는 10개월 뒤를 기다린다. 또 한 누군가는 반년 전 예약해놓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VGohHnqiOsom6yn6mVZNOJMTfL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의 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2" />
    <id>https://brunch.co.kr/@@1jOz/82</id>
    <updated>2021-04-01T06:50:45Z</updated>
    <published>2019-01-01T10: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나 그리고 당신이 살고 있는 공간이고 시간이며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끝도 없는 공간의 무한함, 수없이 많은 억 겹의 시간. 그리고 길고 긴 시간의 고향. 나의 삶에는 늘 &amp;nbsp;한쪽 구석에 풀리지 않는 의문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주와 사랑이다. 두 단어의 공통점은 영원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xHmFtM_QCjrF-ZsWdmq19jGk3K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들도 우리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1" />
    <id>https://brunch.co.kr/@@1jOz/81</id>
    <updated>2018-10-21T05:40:43Z</updated>
    <published>2018-10-21T05: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독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 몇 년 만에 외 할아버지 할머니가 잠들어 있는 추모관은 찾았다. 지구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낙원을 찾아 떠난 듯 뜨거운 태양빛 아래 수많은 소나무들만이 바짝 마른 상태로 힘들게 서 있었다. 추모관 입구에는 젊은 날에 먼저 떠난 유명 연예인들의 추모비들이 먼저 보인다. 죽어서도 무언가를 홍보해야만 하는 그들의 모습에 왠지 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z8Wzhu3ZPop-ruj-GR4IBg_dWg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대, 어디쯤에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80" />
    <id>https://brunch.co.kr/@@1jOz/80</id>
    <updated>2021-05-07T03:35:24Z</updated>
    <published>2018-07-01T09: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 어디쯤에 있나요? 해가 미처 뜨지도 않은 새벽 6시 알람이 요란하게 울린다. 밤사이 본드로 눈꺼풀을 붙여놓은 듯 힘겹게 알람을 끄고 잠시 엎드린 채 얼굴을 베갯속에 집어넣는다. 몸도 가눌 수 없는 정신으로 세안과 머리를 감는다. 허둥지둥 옷을 걸쳐 입고 길을 나서면 나와 같은 시간에 장소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amp;nbsp;하지만 그들을 바라볼 여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5RbBrrxCy0H76AAUzGRI101sSh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의 이별도 결국에는 익숙해질 거야 - 인생도 무한도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9" />
    <id>https://brunch.co.kr/@@1jOz/79</id>
    <updated>2020-03-18T16:00:39Z</updated>
    <published>2018-04-01T07: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자신의 젊은 날의 한 부분이 잘려나가는 기분이라 하고, 어떤 이는 자신의 청춘이 사라져 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느꼈다고 한다.       무한도전이 종영한다는 소식에 달린 댓글들이다. 어쩌면 예견된 어쩌면 갑자기 이별은 내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들어왔다.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인식하는 나의 젊은 날의 시작은 무한도전을 보기 시작했던 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Tp6Nws0DNmJYbzB5O66f7DmRcD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잃어버린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8" />
    <id>https://brunch.co.kr/@@1jOz/78</id>
    <updated>2020-06-09T04:51:53Z</updated>
    <published>2018-03-15T12: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amp;quot;봄&amp;quot; 은 어떤 의미냐고 물었다. 나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고 대답했다.   왜 그랬을까? 인류가 찾으려는 우주의 시작 보다, 수학의 난해한 문제보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시급한 환경문제 혹은 전쟁보다 더 복잡한 &amp;ldquo;봄&amp;rdquo;에 대한 나의 감정을 설명할 자신도, 시간도, 묘사할 적절한 단어도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차라리 모른다고 대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tPgKDHhJNbxvxy7lol19_5x0vY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궤도를 이탈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7" />
    <id>https://brunch.co.kr/@@1jOz/77</id>
    <updated>2018-12-14T14:23:00Z</updated>
    <published>2018-03-01T04: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65.2422 이 숫자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 공전 주기다. 늘 일정하고 큰 오차 없는 궤도를 갖는다. 실로 신기한 일이다 우주는 광활하고 질서 없이 수많은 소행성과 먼지 가스 덩어리가 돌아다니지만 궤도는 늘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우리는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다른 나머지의 태양계 행성들도 마찬가지다. 다들 그들만의 공전 주기와 궤도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97ovkIR4tfBrwh0ysYEGEFsTf0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꿈은 소설가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6" />
    <id>https://brunch.co.kr/@@1jOz/76</id>
    <updated>2018-12-14T14:25:26Z</updated>
    <published>2018-01-01T03: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년 전 급작스레 작가가 되고 싶었다. 유명한 작가가 되면 그녀가 내 책을 읽을 테고 영화에서처럼 나를 찾아와 복잡하고 아련한 표정을 짓고 그리웠다며 눈물을 글썽일 거라고 상상했는지 모른다. 진부한 클리셰의 삼류 영화처럼 말이다.  그 시절 나는 간절하게 바랐다.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유명한 작가가 되는 것도 그녀가 나를 찾아오는 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JOvQw_ZHYPh399_M4zv2mFrmN1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남 템플스테이 : 우리는 사라져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5" />
    <id>https://brunch.co.kr/@@1jOz/75</id>
    <updated>2018-02-06T04:39:14Z</updated>
    <published>2018-01-01T03: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한 겨울 나는 깊은 산속 사찰 방 한 구석에 누웠다.  어떤 종교도 믿지 않지만 누군가의 권유로  이곳에 왔다.  그 이름도 이상한 만남 템플스테이. 남녀 간의 만남을 주제로 한 템플 스테이다.  뭐, 사찰 미팅?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지난날 그토록 치를 떨던 낯선 이들과의 만남이다.   소개팅은 늘 내키지 않았다. 낯선 사람들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NCkoXQF5JKwZdCJOluCEREy_-h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일까요, 사랑이었을까요&amp;hellip;&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4" />
    <id>https://brunch.co.kr/@@1jOz/74</id>
    <updated>2018-01-04T09:21:35Z</updated>
    <published>2017-12-20T10: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려요 내 맘이 말하잖아요 얼마나 오래 그대 뒷모습 바라봤는지 묻고 싶어요 그대도 그래 왔는지......'       그녀는 내 뒷모습 바라본 적이 있었을까. 문득 내가 수없이 보았던 그녀의 뒷모습이 떠오른다.      이별에 아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있다.  어떤 노래를 들으면 그 음률 속에 지난날의 추억, 감정이 흐르는 것 같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xt65ojXGRh3Gal4Z_SvMGafJFVk.g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음과 이별 앞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3" />
    <id>https://brunch.co.kr/@@1jOz/73</id>
    <updated>2023-10-20T19:40:08Z</updated>
    <published>2017-11-03T12: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개가 걷히고 나면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건물들의 윤곽도 살아난다. 저 멀리 사라지는 안개는 더 이상 얘깃거리가 되지 못한다.  도로 위의 차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속력을 내 달리기 시작한다. 청소부도 어느새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반쯤 붉게 물든 가을 나뭇잎 하나가 도로 가장자리로 떨어진다.  어느새 나뭇잎이 가득 쌓였다. 다음 날 부지런한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mHfgJxiBijrXCANnxdgCuV_kRI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로운 시작... 그곳에서 나는 늘 당신이 그립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2" />
    <id>https://brunch.co.kr/@@1jOz/72</id>
    <updated>2017-12-06T16:19:43Z</updated>
    <published>2017-08-20T09: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움'은 설렘과 두려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이상한 단어다. 이것을 시작하려면 너무 많은 에너지와 정성을 쏟아야만 한다. 새로움이 가장 와 닿는 경우는 이별하고 난 후이다. 남은 인생에서 사랑은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했다면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하기가 두렵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람을 그만큼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koVuNoieh1hL_fTfPSrpemjpdd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매번 길을 잃는다 - 어쩌면 아마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1" />
    <id>https://brunch.co.kr/@@1jOz/71</id>
    <updated>2018-02-08T00:39:39Z</updated>
    <published>2017-07-08T12: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하지 않은 날들과의 이별은 그리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녀는 떠났고 나는 그 자리에서 서서 한 참을 멍하니 같은 곳을 바라보았다.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순간이다. 오랫동안 나는 그 순간을 기억하고 또 기억했다. 사실 그 기억의 주인공은 그녀였다.  하지만 하루가 가고 또 다른 하루가 셀 수 없지 지났을 즈음 그녀는 주인공이 아니었다.  그 기억의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N2Cq8Jx5exeLxilOEPJXcywlX3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70" />
    <id>https://brunch.co.kr/@@1jOz/70</id>
    <updated>2017-10-29T16:00:02Z</updated>
    <published>2017-07-08T12: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의 이별, 사랑과의 이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매일 나의 과거와 이별하며 살고 있다. &amp;quot;헤어지자.&amp;quot; 그녀가 이별을 통보했을 때 사실 나는 그것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다. 삼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도 이별은 내게 어떤 의미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내게 이별은 하나 둘 조용히 쌓여갔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 수많은 사람들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lnILd3G4NVaq8JX1BfWMuJFqO4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대의 계절은 어디쯤에 있나요 - 봄이 오는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69" />
    <id>https://brunch.co.kr/@@1jOz/69</id>
    <updated>2022-05-10T01:02:47Z</updated>
    <published>2017-04-29T13: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의 계절은 어디쯤에 있나요.  창문 너머 도로가 젖어들기 시작하고 곧이어 투명한 창문 위로 빗방울이 맺혀 가기 시작했다. 나의 시선 너머에는 전봇대 하나가 있고 사방으로 정신없이 연결된 전기 줄이 보이지만 어쩐지 그리 불안정한 느낌은 아니다.  도로가 젖어들고 어느새 물웅덩이가 생기고 그 위로 비추는 수많은 전기선들이 오히려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Y5-7v2xXczFwN7YXJeaJUlNncV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이 늦어서 미안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jOz/68" />
    <id>https://brunch.co.kr/@@1jOz/68</id>
    <updated>2023-11-12T07:17:55Z</updated>
    <published>2017-03-05T03: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 늦어서... 사랑도 미완성, 이별도 미완성, 영원히 완성될 수 없는 미완성, 그리고 사무치게 그리운 서툴던 시간이여.  &amp;ldquo;오빠 보고 싶은데 만나면 안 돼?&amp;rdquo; &amp;ldquo;오늘은 좀&amp;hellip;&amp;hellip;.&amp;rdquo; 내가 그녀를 만나러 가지 않은 이유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거나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이 줄어서가 아니었다. 처음 시작처럼 같은 마음으로 그녀를 좋아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축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Oz%2Fimage%2F1y56VDAcidqnzwdWvkzbaK0Du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