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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개구리 공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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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intae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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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간이 흘러 아이들에게 책한권 남겨주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 글들이 모여 언젠가 책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듯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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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7T13:21: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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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63 무릎 - 인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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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3:37:00Z</updated>
    <published>2026-03-23T18: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아들. 엄마 무릎이 너무 아프네. 나는 그 말을 그냥 대수로이 여기진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무릎은 악화 될대로 되었다. 물이 차고, 계속되는 고통에 한계에 다다를 때쯤 어머니는 병원을 찾으셨다. 그러곤 나에게 말씀하셨다. 아들. 엄마 수술 해야 할 듯 해. 이 한마디가 나를 울렸다. 어떤 수술을 해야 하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Lh_vJMb-ROK-XySHXAgPMaB--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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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62 취학통지서 - 새로운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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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2:22:29Z</updated>
    <published>2026-01-12T12: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연말이 다가오는 12월 어느 날 등기 하나가 집으로 날라 왔다.  뭘까 하며 편지를 열어 보았다. 그 안에는 아이들의 취학통지서가 들어 있었다. 취학통지서라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처음 갈 때 기억이 생생한데 그 아이들에게 취학통지서가 왔다.  그것을 보면서 여러 생각들이 스쳐간다. 스쳐간 시간들 속에 아이들은 어린이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kZc6B8Fu-GMLAjXwcrQw9Bwll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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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61 물 위의 오리 -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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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9:55:35Z</updated>
    <published>2026-01-12T11: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가끔 생각나는 부분이 있다.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물 위에 떠 있는 오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다.  물 위에 있는 오리는 그저 평온 한 느낌이다. 하지만 물 아래 오리의 발을 생각해 보면 유유히 떠 있기 위해 발은 계속 움직이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매일 아침에 눈을 떠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RJBoO02eCVVKuBui2NQNlg_1X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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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60 헨젤과 그레텔 - 화장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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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22:14:26Z</updated>
    <published>2025-09-05T22: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부터 둘째 아들이 화장실에 가기 전 펜 한 묶음을 모은다. 그 후 자신의 동선을 따라 펜을 하나, 둘 놓는다.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 이게 뭐야? 아들이 말한다 응. 아빠가 잊지 말고 나 쫓아오라고.  내가 말했다 응. 아빠가 잊지 않고 쫓아갈게.우리 아들 똑똑하네.아빠가 잊지말라고 한거였어? 그 말을 하며, 한참을 웃었다. 그랬더니 아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Ub53iGagfVo91sLBl2C2YSu_f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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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9 주식 - 종잣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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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6:30:48Z</updated>
    <published>2025-09-03T13: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릴때를 생각해 보면,  집안 사정은 그리 넉넉하진 못했다.  사실 고등학교 이후로는 크게 집에서  지원을 받은 기억들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을 할 때 부모님의 큰 도움 없이 서로 모은 돈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그렇게 결혼 후 서로 의지하며 살다가  아이들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dfPUe0kqb9FSQpKo9lLPlvxskE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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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8 발치 - 이빨요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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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2:53:27Z</updated>
    <published>2025-09-03T12: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이가 흔들린다 한다.  어찌해야 하지 고민만 하다가  어느덧 주말이 다가왔다.  2주간의 출장으로 홀로 육아를 한 와이프에게 휴식을 주고 자 본가로 갔다.  어머니와 하루를 보내며 저녁을 먹는데 아이가 이가 아프다 한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다. 집에 가서 아가 이 한번 봐야겠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집에 도착했다. 어머니는 손자에게 이가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OBac9hbEfGs_CMw3PAJPZbWQd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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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7 취미 - 스트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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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5:42:59Z</updated>
    <published>2025-05-22T04: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동생이랑 오랜만에 술을 한잔 했다. 이 동생은 나처럼 쌍둥이 아들들을 키우며 산다.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니 동생이 나이게 묻는다. 형은 스트레스 받을 때 뭐해요? 나는 말한다. 딱히 하는 거 없는데,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아서.  사실 그렇다. 나는 스트레스가 많진 않다. 그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으리라 보통 생각한다. 그래서 육아도 마찬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QLRV27Z7qOXD0_RCR2d1w5Apa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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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6 장래희망 - 수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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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6:48:16Z</updated>
    <published>2025-05-16T05: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둘째 아들이 나에게 묻는다. 아빠, 아빠는 원래 뭐 하고 싶었어? 나는 대답했다. 응. 아빠는 동물들 고쳐주는 의사가 되고 싶었지. 아들이 다시 묻는다. 응. 그래? 근데 왜? 나는 말했다. 아빠가 강아지를 키웠는데 그 아이들이 아픈 게 아빤 싫었어. 그래서 고쳐주고 싶었어.  아들이 슬픈 눈으로 묻는다. 그럼 강아지들은 어디 가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b-ksgvPY5hW275FSVRBe6xQvF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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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5 육아시간제 - 등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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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0:16:20Z</updated>
    <published>2025-05-11T18: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의 등원을 담당하게 된 지도 만 4년이 다 되어간다.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일들이 회사 및 정부의 시스템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아이들을 등원시킬 때는 항상 힘들고 지쳤다. 그렇게 한해 한해 시간이 흐르다 보니 아이들도 적응을 하고, 나도 적응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크게  아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f5wjHXYfJUl6CIu4qokih_cxA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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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4 방학 - 사전적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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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13:04:56Z</updated>
    <published>2024-07-23T06: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왔다. 그리고 아이들 방학이 찾아왔다.  아이 등원을 준비하는데  아들이 자꾸 여름휴가를 간다 하며 말한다.  아이에게 아빠, 엄마는 휴가이고,  너희는 여름방학이야라고 말을 해주었다.  아들이 나에게 묻는다. 아빠, 방학이 뭐야?  아들의 질문에 선 듯 답이 안 나온다. 하물며, 마흔이 넘도록 방학의 의미를 몰랐다. 그저 방학이면 신나고, 좋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3J0HY6GtuWaXdOKcyJYVNU-dk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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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3 캠핑 3년 차 - 사회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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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2:47:18Z</updated>
    <published>2024-07-23T06: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캠핑을 다니기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간다.  처음 시작을 할 때는 사실 재미를 몰랐다. 그냥 힘들기만 했다.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캠핑이었지만,  나만 빼고 다들 고수들 같았다.  짐을 내리고, 쌓고 하면 그거로 캠핑은 끝나는 게 1년 차의 모습이었던 거 같다. 2년 차 때는 아이들 재워두고 맥주 한잔 하는 정도로 발전했다.  그렇게 1박 2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tijAoil6AlfpvfT17459tF_tK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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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2 태권도 -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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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8:14:04Z</updated>
    <published>2024-07-23T06: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이 다가오는 어느 날 아이가 태권도를 다니겠다며, 때를 쓴다. 아이는 나에게 같은 반 친구들이 태권도를 다니고 있으니 본인도 가야겠다며, 설득을 시작했다.  아침에 아이 등원을 하는데 사촌 형에게 얻어온 태권도 띠를 허리에 메어 달라한다. 띠를 매서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와이프에게 말했다.  자기야, 태권도 알아봐야겠다.  그렇게 아이들의 태권도는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06D7cX5LU2AuHWL52gWxRZu8r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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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1 치과 - 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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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5:47:24Z</updated>
    <published>2024-07-23T05: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느 날 이가 아프다며 달려온다. 덜컥 겁이 났다.   이가 얼마나 썩었길래 아이가 아프다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스쳐 갔다. 아이에게 입을 &amp;quot;아, 아, 아&amp;quot;를 시키고 입 안을 보는데 어금니가 구멍이 송송 나있다.  이런 이를 어찌 하지 생각을 하다가 병원을 바로 예약을 했다. 그리고 치과에 도착해 아이들 엑스레이를 찍었다. 엑스레이를 보니 더 참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nJj9Cqpev8F5lQHsgvJa87OJA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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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50 잔디 - 잔디가 아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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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3:10:50Z</updated>
    <published>2024-07-23T05: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친구인 아이들이 있다. 3일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들 그렇게 그 아이들은 첫 친구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서로가 참 애틋하다. 여름이 다가오는 어느 주말 우리 가족과 친구 가족이 순창으로 놀러 갔다.  순창에 있는 발효 테마 파크에  걸어가는데 아이가 바닥에 있는 잔디를 피해서 걸어가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물었다. 아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Iyyna6oZ-ul-NintliQtAzez6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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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49 모래놀이 - 장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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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9:00:19Z</updated>
    <published>2024-04-15T07: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거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날에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가자 한다.  고민을 한참 하다가 근처 돌머리 해수욕장을 갔다. 1시가 좀 안된 시간에 도착을 해서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곤 작년에 사두었던 아이들 장화를 꺼낸다. 아이들에게 장화를 입히니 그때부터 난리이다. 거침이 없다. 갯벌을 휘젓고 다니며 종횡무진 달리기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W3nBJB2k_-Z2Q_lkU-hOSbGnE_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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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48 부모 - 아들의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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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2:41:56Z</updated>
    <published>2024-04-15T07: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어느 날  그림을 그려서 나에게 달려왔다.  아들에게 물었다. 정민아 뭐 그린 거니? 아들이 말한다. 아빠, 엄마 그렸어요.  아들이 그린 그림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 그림 속 나와 내 와이프는 웃고 있었다. 참 다행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이의 기억 속 부모는 웃는 얼굴로 기억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아이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Yz79BkOx5-eEIG_qLiDorBGUX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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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47 이중섭 - 민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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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8:55:50Z</updated>
    <published>2024-04-15T07: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중섭의 그림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봤다. 그때는 그저 무심결에 책장을 넘겼다.  시간이 흘러  대학에 진학을 하고, 배낭여행을  한창 다닐 시기에 제주도에서 이중섭을 다시  맞이할 때는 참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왠지 모를 친숙함과 애잔함들이 몰려 들어왔다. 미술관에 방문할 당시 이중섭 평전을 이미 읽은 상태에서 방문을 해서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k2IJi3WNhaOyaODZNp9Qkljqi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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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46 책 - 핑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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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0:04:49Z</updated>
    <published>2024-03-26T20: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 입학 후 책을 보는 연습을 시작했다. 그 이유는 어쩌면 단순했다.  대학 1학년 기숙사 축제 때  우연히 법대생과 말싸움이 붙었다.  하지만 말 빨에서 밀렸다.  그리고 그 상황이 나를 무지 쪽 팔리게 만들었다. 또한 그 정도 수준인 내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책을 보는 습관은  내 삶에 일부가 되어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JKQFkm8fsBwcdSyeCdjhipKSA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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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45 일식 - 과학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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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0:22:17Z</updated>
    <published>2024-03-26T19: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우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도 한 달 여가 넘었다. 그동안 아이는 우주도감을 보며 이런저런 질문들을 나에게 주었다.  달에는 왜 크레이터가 있는지 목성은 위성이 왜 많은지 블랙홀은 왜 생기는지 등 여러 무수히 많은 질문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들이 묻는다. 아빠, 일식과 월식은 왜 생겨요? 한참을 듣다가 아이에게 일식과 월식을 설명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OyifAZ1VnXmdO0ycQ-ez3Of-T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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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144 어린이집 - 졸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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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22:52:31Z</updated>
    <published>2024-02-23T08: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린이집에 첫 발을 내딘 날을 기억한다. 그렇게 첫 사회생활을 한 아이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린이집을 졸업한다 한다.  매번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일 거라 생각한다. 처음 어린이집에 갔을 때 아이는 6개월 내내 울다시피 하며 등원을 했다. 처음 어린이집에서 표현이 서툴렀던 아이는 친구들을 종종 물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마음 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d2%2Fimage%2F2_0JQjmevKxkU4CTS0mRro9gx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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