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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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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뭐라 소개할 말이 없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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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1T06:1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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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재난을 응시하라 - 호주 산불 못 담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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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6T03:16:03Z</updated>
    <published>2020-01-07T11: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가 불타고 있다. 4달 전 시작된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는 것. 강릉 산불과는 다르게 150곳이 넘는 곳이 동시에 타고 있고 각 지역마다 원인도 다르다. 다양하진 않지만 원인은 대부분 자연 발화. 마른벼락, 고온 등으로 인해 자연 발화됐다고.  환경 학자들과 시민들은 이번 산불의 원인이 이상 기후 때문이라고 한다. 한창 여름인 호주는 지난달 전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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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생활 좌파들 - 목수정 지음 / 생각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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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7T18:38:24Z</updated>
    <published>2019-08-02T12: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생활 좌파'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을 시작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설명한다.&amp;nbsp;&amp;quot;목숨 바쳐 좌파 노릇을 하지도 않았고, 희생 따위를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마치 걸치기 편한 옷마냥 좌파의 생각을 걸치고 누리고 있는 이들이었다. / 어딘가에 딱히 속하지 않고 마르크스나 엥겔스, 그람시 같은 교주를 특별히 섬기지 않아도 자연스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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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 기사는 아무도 안 써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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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9T11:51:45Z</updated>
    <published>2019-07-01T14: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우리 기사는 아무도 안 써줄까.    뉴미디어에 들어온 후에 종종 들었던 궁금증. 많이 봐주는데 왜 안 써줄까. 괜히 그래서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 같고, 괜히 무력해지는 날이 있었다.    그런데 4월에 만들었던 '바람의 나라'에서 이뤄지는 도박장 관련 영상이 바이럴이 조금 됐고, 취재 중 관련 기관에 이런 이야기를 해주게 됐었다. https://ww</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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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글 / 들어주는 것만으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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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9T14:04:11Z</updated>
    <published>2019-05-09T14: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척에서 왔다는 시민 한 분. 핵발전소 반대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고 가신다. 그리고는 감독님께 고맙다며, 얼마 안 된다며 오 만원 짜리 한 장 쥐어주신다.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람의 이야기. 누군가 들어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 안 된다는 오 만원. 그렇게 이제는 들리게 될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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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컵의 비극 - 종이컵 재활용 취재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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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9T11:59:07Z</updated>
    <published>2018-12-18T07: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용 플라스틱 잔에 종이컵을 겹쳐주는 걸 보고 시작된 종이컵 재활용 따라가기. 찾아보니 훨씬 더 큰 이야기 혹은 비극 같은 게 숨어 있었다.  종이컵은 너무 슬퍼서 얼마나 만들어지는지 얼마나 쓰이는지 얼마나 버려지는지 통계도 없다. 만드는 회사가 너무 영세하고, 수많은 공장들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관련 통계를 내기도 힘든 상황. 그나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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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멕시코에서 - 그들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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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2T10:52:29Z</updated>
    <published>2017-11-12T18: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개발로 인해 산 중턱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시내에서&amp;nbsp;보이지 않았다. 그저 해진 후 높은 곳에 서면 저 멀리 반짝이는 불빛으로 보일뿐. 저들이 보이려면, 저들의 목소리가 들리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 드문드문 별이 보이던 높은 곳에 앉아 꼬로나를 마시는 내가 슬퍼지는 밤이다.  그러던 중 멕시코 인종(?)의 미국 국적 여행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4r%2Fimage%2FTWW02VdjaeIeIROgl8ODYG0K7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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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골기질과 여행 - 그리고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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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6T22:06:48Z</updated>
    <published>2017-09-15T20: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극도로 보수적인 가정에서 나는 자랐다. 다들 가는 길인 '정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예외 없이 저항에 부딪쳐야 했다. 아마 그래서 그럴 것이다. '반골기질'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것이 반골기질임을 알게 된&amp;nbsp;건 몇 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쭉 있었던 것을 몰랐을 뿐이라 생각한다. 무엇에서든 1등은 이유 없이 싫었고, 남들 다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4r%2Fimage%2FSUYU5hjieYe2qK2N9Rq78ctVm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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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럼프 - 그리고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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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3T22:58:05Z</updated>
    <published>2017-09-10T23: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나온 지 이제 다섯 달하고 이 주 정도 지난 것 같다. 사실 집에서 나오는 순간에도, 비행기를 타고도, 미국에 도착한 후에도 실감나질 않았다. 졸업 후 여행을 갈 거라고 떠들고는&amp;nbsp;다녔지만 내가 진짜 갈 줄은 몰랐다. 그래서 떠나는 순간까지 내가&amp;nbsp;어디로 얼마나 가게 될지 스스로도 몰랐다. 실감이 안 날 수밖에. 그리고 당시 정신 상태가 아주 엉망이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4r%2Fimage%2F1cao52fAjV-CYxOqOV5ZyQgX-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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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 - '섬' 밖에서 찾은 세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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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5T04:48:18Z</updated>
    <published>2017-07-05T04: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29일. 서울을 떠났다. 6개월이라고 얘기했지만, 더 길어질지 짧아질지 모른다. 그저 걷다 보면 적당한 때에 적당한 곳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월 22일   3월 22일. 시카고행 비행기를 타기 딱 일주일 전. 학교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 사장님이 몹시 친절하신 가게에서 보쌈을 먹고 있었다. 한 여덟 시 정도였나, 세월호를 인양한다는 연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4r%2Fimage%2FF_fojAwVzF4L14jqG9tGC5rXg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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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하다 만난 양아치 - 조금만 더 부끄러워해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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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2T09:45:51Z</updated>
    <published>2017-07-04T23: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멕시코 유카탄의 어느 호스텔. 늦게 지는 해가&amp;nbsp;떨어지고 있을 즈음, 남미의 한 나라에서 왔다는 한 남자가 내게 말을 걸었다. 그는 영어를 못하고, 나는 스페인어를 못하고. 그래서 그는 몸짓을 했다. 같은 방 다른 침대, 방금 들어온&amp;nbsp;여성이 짐만 풀고 나간 그 침대를 가리키며 말이다. 그는 열심히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한쪽 손을 앞으로 쭉 뻗은 채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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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에게 쿠바를! - 쿠바에서 나는 실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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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5T09:16:06Z</updated>
    <published>2017-06-04T21: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천십칠 년 오 월 어느 날. 나는 쿠바에 갔다. 여행의 일부였다. 물-덕인 나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푹푹 찌는 날씨를 잘 이겨내고 있었다. 그곳과 쿠바는 매우 가깝고, 쿠바로 가는 비행기 삯도 좋았다. 모든 게 완벽한 그때 나는 쿠바로 갔다.불편한 쿠바 쿠바는 참 불편했다. 슈퍼마켓이 제일 그랬다. 쿠바의 슈퍼마켓엔 다양한 물건이 없다. 생수(그 물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4r%2Fimage%2FUrxkL2es3xRYtvLHXRKsi77at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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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글 - '글' 써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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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05T03:18:44Z</updated>
    <published>2017-06-02T20: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렵사리 가입한 지 꽤 된 것 같은 브런치는 내내 비어있었다. '작가의 서랍'엔 몇 개의 미-완성 글이 있지만 '발행'되진 않았다. 하드디스크에 10010101010110110101011000111001로 있는 다른 무언 가와 다를 바가 크게 없다. 이들을 '글'로 만들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나 보다 시간 많은 사람은 없다. 무려 나는 '백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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