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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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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앓고 나를 알고 나를 아울러 너와 아름답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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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3T08:07: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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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작별인사&amp;gt; 김영하 - 로맨스 소설이 아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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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15:14:28Z</updated>
    <published>2024-05-10T13: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영하 작가의 책을 톺아보고 있다. 원래 소설은 잘 안 읽었는데 지난가을에 논문을 쓰면서 번아웃이 와서 전공서적이나 교양서적 등에 진절머리가 났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책은 읽어야겠고, 정보를 머리에 각인시키기보다는 술술 읽을 수 있는 에세이나 소설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도서관에서 집어 온 책이 김영하의 &amp;lt;여행의 이유&amp;gt;였다.   김영하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Pd-dZtI5wCXwVmtu2syewbi7N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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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대폰은 내려놓고  - 섞박지를 담그며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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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0:42:10Z</updated>
    <published>2024-05-07T14: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템플스테이의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김치를 담그고 밑반찬을 만들었다. 아주 오랜만이다. 그동안 여러 방식으로 식이조절을 해왔지만 내게 있어 가장 밥다운 밥은 한식이고, 한식을 먹을 때 정서적인 만족감도 컸던 것 같다. 템플스테이에서 밥과 국과 반찬을 꼭꼭 음미하며 먹는 법을 다시 익히고, 주말에 바로 부모님 댁에 내려가서 엄마의 밥과 반찬들을 고루 먹으며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Qq-VLExjQY22bvNWvhILYblO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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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밥이 입맛에 맞아서 - 감사한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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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11:52:43Z</updated>
    <published>2024-05-01T11:1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애 첫 템플스테이를 경험 중이다. 국립수목원 옆에 위치한 큰 절의 템플스테이를 신청해서 남자친구와 함께 2박3일 머무르기로 했다. 남자친구와 전부터 언젠가 템플스테이를 해보자고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어떤 경로로 신청해야할지 잘 몰랐었다. 2주 전 우연히 들른 조계사 앞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은 후 바로 실행에 옮겼다. 절에는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MT_QD40o2h2bOYsPZDPVSMuD_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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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팬지 폴리틱스-프란스 드 발 - 알릴레오북스 소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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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5:19:00Z</updated>
    <published>2024-04-23T13: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만에 단숨에 읽었다. 책을 읽으며 윤가도 생각나고 한뚜껑도 생각났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늙은 여우'라는 별명을 가진 침팬지 이에룬을 보면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떠오르기도 하고, 암컷 집단과는 거리를 두면서 수놈들과 어울리며 기회주의적 행동을 하는 파위스트를 보면서 왕년에 심블리라는 애칭을(잠시) 가졌던 전직 정치인을 떠올리기도 했다.  '권력은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ajg2NpKS8Gl4loFw49-4dk8C3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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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서울기행 - 최고의 길벗과 함께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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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4:12:46Z</updated>
    <published>2024-04-21T14: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반 만에 감사노트를 다시 열었다. 좋은 일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걸 되새겨볼 만큼의 심적 여유는 적었나 보다.  오늘은 남자친구에게 광화문 교보를 가자고 했다. 그저께 업데이트된 알릴레오북스에서 유시민 작가가 추천한 &amp;lt;침팬지 폴리틱스&amp;gt;를 사기 위해서다. 책의 후반부에 대한 영상은 다음 주에 공개하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못 기다리겠다.   집 근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TkIW79rf_hugBLiuUt-REMrz2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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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2월 - 좋았던 것들과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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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04:36:19Z</updated>
    <published>2024-03-03T03: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하와 설렘으로 가득 찼던 2월이 다 가고 벌써 3월이다.&amp;nbsp;생일과 설명절과 졸업과 베트남 여행 등을 한 주 한 주 보내고 나니 한 달이 다 갔다. 그리고 지독한 우울감이 몰려왔다. 상실감이 우울감을 낳았다.  3년 간의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 하고 이제 그 학교에 더 이상 소속 되어 있지 않다는 상실감. 논문을 쓰는 건 애 낳는 것과 같다는데, 애 낳고 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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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 석사학위 졸업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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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3:10:16Z</updated>
    <published>2024-02-16T10: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졸업을 했다. 첫 번째 석사 때는 해외 출국일과 겹쳐 졸업식 참석을 못했기에 이번에는 꼭 참석하리라 다짐했다.  엄마와 남친이 와서 축하를 해주고 함께 식사를 했다. 남친과 엄마가 서로 처음 보기에 내가 다 어색했을 정도지였만, 날 축하해 주기 위해 어색함을 무릅쓰고 졸업식에 와준 두 사람에게 너무 고맙다.   석사학위복은 학교 대여용이라 허접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EVySsU84i0Iz1gR_FarVBgtcj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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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해라, 마이 무따 - 데쓰노트와 감사노트의 중간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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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23:33:10Z</updated>
    <published>2024-02-02T17: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사례 컨퍼런스에서 수퍼바이저들에게 여러 지적을 받았다. 내상이 크다. 동기상담가한테 카톡을 보내니 바로 전화가 온다. '이럴 땐 수다로 풀어야한다'며 후기를 재촉한다. 한참을 통화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회식이 끝난 남친과 뒤 이어 통화를 하며 컨퍼런스 후기를 또 한번 풀어냈다. 남친도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용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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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 탓으로 위장된 자괴감 - 독서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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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3:29:51Z</updated>
    <published>2024-01-30T08: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 부모를 교정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그 누구도 실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거나 정서적으로 성숙해질 수 없다.&amp;quot;  서른 살 때 어떤 선생님이 우리 정신의학과 레지던트들에게 해 주신 말씀이 떠오른다.  그 말을 환자들 및 내 일과 결부시켜 생각해보며 충분히 공감했다.    M. 스캇 펙, &amp;lt;죽음을 선택할 권리&amp;gt; 中.  이 말을 내담자들 및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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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일 없이 산다 - 재미는 없어도 감사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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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5:52:14Z</updated>
    <published>2024-01-29T02: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TCI 검사(기질 및 성격검사) 결과를 보면 나는 자극추구 성향이 매우매우 높은 사람이다. 거기에 위험회피 성향도 낮아서 좋게 말하면 승부사 기질이고나쁘게 말하면 중독자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나에게 &amp;lsquo;아무일 없이 굴러가는 하루'는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이야이야이야이야!!'다.  이직을 하고 근무형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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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그곳-그분과 닿을 수 없기에 - 지금-여기-당신을 감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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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20:15:43Z</updated>
    <published>2024-01-17T13: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해 사이에 부모님 두 분을 차례로 여읜 내담자의 애도상담을 진행중이다. 그 분의 고통과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에 내 마음도 애통해지고, 후회하고 자책하는 모습과 내용을 보며 나 또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   더 많이 소통할 걸, 덜 미워할 걸 그때 알아차렸어야했는데 그때 더 물어볼걸  누군가의 자책과 눈물을 먹물 삼아 내 미래를 바꿔써봐야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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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 전의 결심과 이행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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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3:35:30Z</updated>
    <published>2024-01-11T11: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웰다잉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지 7년 만의 행동이다. 그리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니고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늦었을까?   화장을 하고, 위 아래 속옷을 맞춰 입고 보건소로 향했다. 잘 죽는 것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이래로 외출시에 브라와 팬티를 잘 맞춰입는다. 언제 어느 때 사고가 나서 의식을 잃어 병원에 실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P5hNnCdtbz9UwIKGgdz_2k3ld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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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여기에 머무르는 - 오!늘~에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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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5:58:08Z</updated>
    <published>2024-01-09T05: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가 어수선하다. 그래서인지 뭔가 의욕적이어야할 새해 초반에 울적하기 짝이 없었다. 영화 '노량'을 봐도 답답하고, 새해 목표로 세운 성경읽기를 해도 현 정국과 비슷한 것 같아서 갑갑하다.   그래도 꾸역꾸역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책을 읽고 사람들과 소통을 했다. 걱정일랑 그만하고 현재에 집중하기로 했다. 어제 읽기를 마친 '삶으로 다시 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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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 일정 -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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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4:13:28Z</updated>
    <published>2024-01-01T14: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을 등산으로 시작했다. 남자친구의 사정으로 연말연시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는 나만의 새해 첫날을 보내기로 했다. 등산 고수는 아니어도 나는 산이 좋다. 전에 살던 집이 산과 가까워서 일주일에도 몇 번씩 갔었는데 이제는 왕복 한 시간 반이 걸려 점점 등산 횟수가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옛 동네로 가서 산을 바라보니 너무 반가워서 마음이 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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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 동료들과의 우정여행이라 쓰고 - 아빠가 끼워준 가족여행이라 하는 연말 제주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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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13:22:17Z</updated>
    <published>2023-12-30T11: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다 가기 전에 논문을 마치고 지도교수님께 최종적인 인준 서명을 받은 뒤에 학교에 제출했다. 아직 마감에 쫓겨 마음을 졸이며 나를 부러워하는 동기들을 뒤로하고 김포공항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부모님과 제주여행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논문을 빨리 끝낼 수 있던 큰 요인이기도 하다.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을 모두 달성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는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0Tyxk9psTcxgggoUaTpMQ--Dr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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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료만이 아닙니다 - 졸업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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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2:22:33Z</updated>
    <published>2023-12-23T13: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짓날 맹추위를 뚫고 학교에 가서 논문 인쇄본을 찾아왔다. 인쇄소 사장님 왈, 상담심리대학원 학생 중에서는 맨 처음으로 제작하고 수령해가는 거란다. 동기들은 아직도 교수님과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  논문쓰는 동기들 단톡방에 올리니 다들 부러워한다.  나는 오늘 집들이도 있고, 다음주에 사람들하고도 놀고, 부모님과 여행도 가야해서 일찌감치 논문을 마무리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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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종최종최종의 최종본 - 논문 수정 완료 자축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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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13:23:43Z</updated>
    <published>2023-12-20T10: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문 온라인 등록과 인쇄 의뢰를 마치고 구청에 여권을 찾으러 갔다. 논문졸업을 자축하기 위해 올 겨울에는 남자친구와 동남아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여권이 한참 전에 만료되어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다. 6년 전에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다시 자리 잡고, 대학원 다니느라 해외여행은 꿈도 못꿨다. 이제 대학원 졸업 준비를 모두 마쳤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xs%2Fimage%2F3OOhJdHrlTmVGmHLz5SQY5bjU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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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젖 먹던 힘으로 - 감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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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2:06:01Z</updated>
    <published>2023-12-09T02: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빠서 감사노트를 쓸 정신이 없었다. 업무와 학업,자격시험이 겹쳐서 긴장도가 높아지고 이명도 다시 들린다. 12월만 지나면 모두 끝나는 상황이니 조금만 더 견뎌보기로 한다. 그 와중에 노는 건 포기할 수 없어서 약속이 6개가 생기고 부모님 제주 여행에도 따라간다. 놀 때 걱정 없이 놀기 위해서라도 전력을 다해 작업들을 마치리라. 남자친구가 내년에 대학교 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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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벌써 - 막달이지만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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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2:06:02Z</updated>
    <published>2023-12-01T10: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이사 돕기, 박사과정 입시의 고배, 남친과의 갈등 등 심신이 지친 일들이 일주일간 있었다. 다행히 프리랜서처럼 시간을 쓰고 있어서 주중에 푹 쉬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나는 확실히 집순이 체질이 아닌 듯 하다.  집에만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하고 심심하고 눕고 싶고 자고 싶다.  유투브를 가까이 하고 싶고 할일을 미루고 싶다.  일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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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합격이지만 -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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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3:38:31Z</updated>
    <published>2023-11-24T15: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사과정 입시에 불합격 됐다. 엄마는 매일 기도해 주시고 대만여행에서 대문짝만 하게 '달꼬마 박사 기원' 문구를 쓴 풍등도 띄우셨는데.  내일 이사를 하시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부모님 댁에 와있는 중에 불합격 소식을 들었다. 엄마는 &amp;quot;아잉~어떻게~&amp;quot;라고 몸을 흔들며 아쉬워하셨지만 이내 &amp;quot; 괜찮아. 너가 최선을 다 했으니까 그걸로 됐지.&amp;quot;라고 위로하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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