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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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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svi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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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삶의 모양을 지지합니다. 지구 곳곳에서 삶의 조각을 수집하고 나의 삶을 새롭게 조립하게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비밀공간 '고독스테이'를 기획운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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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5T05:17: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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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자유는 여행가방 보다 무거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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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4T21: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밤을 새서 짐을 쌌다.   가보고 좋으면, 마음이 내키면 두어달이 될 지도 모르는 장기여행을 대비할 짐을 싸는 건 생각보다 복잡한 일이다.  우선 꼭 필요한 물건을 하나하나 꺼낸다. 그리고는 방을 둘러보며 있으면 좋을 물건들을 싹 추린다. 방 바닥에 가득 쌓인 물건들을 헤집으며, 종류 별로 훑으며 필요의 우선순위와 사용 빈도를 가늠해본다. 등이 쑥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40bRWl9HyBp5Xani3TMka5ZkQ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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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 그 속 어딘가에 있는 나다움을 찾아 - [모험나누장] 1. 친환경 인디 수영복 브랜드 '우풀루스윔' 창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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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12:59:04Z</updated>
    <published>2022-12-28T02: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움을 나누었던 여름 리트릿 캠핑 페스티벌  리트릿 캠프에 못오신 분들, 아쉬우셨죠? 우먼스베이스캠프는 누구라도 &amp;lsquo;모험&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험을 떠날 채비를 할 시간을.  &amp;quot;온라인 토크 시리즈: 모험나누장&amp;quot; 오프라인에서 끈끈한 경험을 나누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sJ6Sp5936xGkdCZIidhxeJh7q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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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한 이불 밖으로 나가자, 우리 같이 - 집 밖에는 심장 떨리도록 멋진 풍경이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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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6:59:23Z</updated>
    <published>2022-01-12T10: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모험을 갈구했다. 그리고 그건 어쩐지 어딘가 나와 먼 곳에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일까.  모험이니까 으레 그래야 할 것처럼  나의 첫 백패킹은 내가 늘 있던 곳에서 가장 먼 곳에서, 갑자기 시작되었다.   북미 대륙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남미 대륙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배낭 하나를 메고 떠돌다가 지구 반대편인 남미 파타고니아로 내려왔을 때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2Hsxi4Iw_EHo6minkNbd_RD-b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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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이렇게 운이 좋은걸까? - 10월의 어느날, 빨래를 개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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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23:31:26Z</updated>
    <published>2022-01-12T10: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너무 행복해! 사랑해!  마구마구 외치고 싶은 가을날의 아침이었다.  오늘 아침에 가을볕 내리쬐는 테이블 위에 세탁을 마치고 보송해진 수건을 가득 쌓아놓고 수건을 개다가 문득 마음이 몽글몽글 차올라서 옆에 있던 켄지에게 손을 내밀어 허그하고 I love you라고 했다. 그랬더니 켄지는 이유를 묻지 않고 폭 깊이 안아 주었다.  사실 이유를 물어봤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hK7dM3Km73N-3ycmNA-Z7Akto6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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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늦게 부치는 연애편지, 나의 전연인에게 - 나, 사실 니가 지적허영이 있는게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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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20:47:01Z</updated>
    <published>2021-10-09T09: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사실 니가 지적허영이 있는게 좋았다?  내 안에서 그런 걸 발견할 땐 소스라치게 싫었는데 말야. 내 한계를 내가 제일 잘 아니까, 조금이라도 아는 척할 때의 내가 스스로 초라해서 못견디겠는 거야. 그런데 내 앞에서 이런저런 시인, 사상가의 이름과 이론을 딱히 맥락도 없이 늘어놓는 너의 모습이 마냥 귀여웠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XzCEMTgCgaW0WSQtsFocON48i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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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과 밤과 잠을 공유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나의 여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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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15:18:59Z</updated>
    <published>2021-08-25T13: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돌이 생활을 자주 하던 나에게는 사실 믿을 구석이 있었다.   # 질척대는 여름 밤  남미 여행 후 잔고 0원에 수렴하던 시절에도, 인도 여행하고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돌아왔을 때도 나는 루리네 집에서 먹고 자며 새로운 방을 구했다. 까맣고 꾀죄죄한 몰골로 캐리어 하나 툭 끌고 와도 언제나 마음 편한 방이었다. 신세를 지는 사람이 더 편하게 널부러져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oBlpuyBfqDwSSmT342IUJBjyr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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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을 제대로 쉬고 싶을 때 - 분명히 숨을 쉬고 있는데 제대로 쉬어지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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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7:39Z</updated>
    <published>2021-04-11T14: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바람도 없는 도심 속인데 맑은 공기를 가득 쐬고 가는 느낌이에요.&amp;rdquo; 마케터로 일하다 보니 정보 습득의 압박에 항상 시달렸어요. 분명히 숨을 쉬고 있는데 제대로 안쉬고 있는 느낌. 고독스테이에서는 그런 강박을 잠시 접어둘 수 있었어요.  고독지기가 만난 두번째 고독러는 마케터로 7년째 일하고 있는 연이님. 일에서 좋은 결과물을 내고 싶은 마음 사이로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cLKEtxGaKThIMGummak4mlYw8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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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할 수록 더 고독이 필요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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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8T07:40:07Z</updated>
    <published>2021-04-11T14: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독스테이에 다녀간 사람들은 어떤 걸 느꼈을까요? 왜 고독스테이에 와야겠다고 마음먹었을까요? 궁금했던 이야기를 만나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여기서 대체 뭘 하고, 뭘 느꼈는지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고독매거진:How We Do GoDok' 인터뷰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고독매거진은 스스로 평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dIoXf6dpPJK2UxMQ7OWJC_eOj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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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는 사랑, 사랑을 밥먹듯 하는 사람의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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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2T10:57:29Z</updated>
    <published>2021-04-11T14: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취미는 사랑, 사랑을 밥먹듯 하는 사람의 고독 인터뷰보다 대화에 가까웠던 시간. 선선님은 고독스테이에 찾아와 밤을 보낸&amp;nbsp;첫번째 게스트였다. 공유된 정보가&amp;nbsp;거의 없는 의문투성이의 몇몇 글만을 보고도 선뜻 발걸음을 해준 게스트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퇴실 때 인터뷰를 요청드렸다. 긴장된 마음으로 시작한 인터뷰는 어느덧 대화가 되어 5시간 가까이 지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l2sOjAmJe60aeinixk6QcEPLC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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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을 판매하는 고독지기가 된 이유 - 고독지기의 고독한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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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8:14:10Z</updated>
    <published>2021-04-11T14: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Q. 고독스테이는 어떤 곳인가요? 고독스테이는 한마디로 정리하면&amp;nbsp;'디지털 기기와 사회적 연결로 부터 단절되어 온전히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에요.&amp;nbsp;낮에는 사색을 위한 카페같은 공간이기도 하고, 고독에 마음껏 잠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을 스스로 가두는 공간이기도 하죠. 밤에는 템플스테이 같이 고요하게 시간을 보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0mBEft-4mzrjp-GqAOaroevsK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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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 우연히 만난 빨간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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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14:55:54Z</updated>
    <published>2021-04-11T14: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명: 문학반 프로젝트명: 중도 분실물 보관소 일시: 9.25~26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중도 버드나무 38보 옆 빨간 문  기획자의 질문: 우리가 언젠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은 어디에 있을까?  중도에 사람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보관하고 있는 분실물 보관소가 있다.  기획의도: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그것을 되찾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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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이파이도 닿지 않는거대한 호수를 걷다 -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의 디톡스 트레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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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14:35:59Z</updated>
    <published>2021-04-11T14: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음걸음. 왼편으로는 윤슬이 빛나는 호수가, 오른 편으로는 색색의 꽃이 피어난 풀밭과 푸른 숲이. 내 앞으로는 다정한 작은 흙길이 펼쳐져 있다.  묵묵히 걸음에만 집중하며 태양이 떠올랐다가 지고 구름이 지나가는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온도를 느낀다. 내 앞과 뒤로는 든든한 동료들이 걷고 있다. 어디서든 적당한 자리에, 하늘과 빛과 우리의 발걸음이 허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5dHwTkqCE-PL7AyHfcSV5yR7f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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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한 소통, 알고리즘에 우리가 빼앗긴 것 - 매일 길을 잃을지 모르고 떠나는 모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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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3:13:45Z</updated>
    <published>2021-04-11T14: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0년, 집 구석에 박힌 지도 뭉치를 오늘도 버리지 못한다.  이사를 대여섯번은 더 하는 사이, 몇 번이나 그 뭉텅이를 쥐고 고민하지만 정작 그때말고는 제대로 헤집어 본 적도 없으면서. 그렇게 몇 년째 누구도 못알아볼 종이 쪼가리를 이고 지고 다니는 거다. 동그라미가 군데군데 쳐져있는 지도와 조각조각 나 닳도록 해진 이 여행 책자는 휴대폰 없이 여행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k6_hQG72DOlbFmyliT8X57W9y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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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지만 보고 고른 LP가 내 취향일 확률은? - 알고리즘 시대에 음악을 고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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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14:21:23Z</updated>
    <published>2021-03-29T06: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내 배경음악은 유튜브 알고리즘이다. 첫 곡, 그나마도 처음 단 몇 초를 듣고 그날의 플레이리스트가 결정된다. 그 사이에 내 귀를 사로잡지 못한 음악은 영영 안녕이다. 하루종일 듣고도 오늘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제목도, 가수의 이름 하나도 기억할 수 없다. 그저 오늘의 이름없는 배경이 되어준 이 음악들은 정말 내 취향일까? 그렇다면 이 플레이리스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F_DzvLpoN3jIlci2cKaF3whx8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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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심 속 비밀공간, 고독스테이는 왜 만들었나요? - 궁금했던 질문에 셀프로 대답해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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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14:23:18Z</updated>
    <published>2021-02-17T03: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지털 기기, 사회적 연결이 없는 곳. 고독스테이를 찾아오신 분들이 고독지기에게 꼭 묻는 말이 있습니다.&amp;quot;고독스테이는 '왜' 만들게 되었나요?&amp;quot;그 질문을 받고서야 고민을 시작했어요.&amp;quot;저한테 필요한 공간과 시간이어서 만들게 됐어요.&amp;quot;로 시작한 문장 이후로 여러가지 버전으로 이야기되었던 대답을, 그리고 그 사이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F9HzpBCaRCK55umtBRow86gLs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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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험도시, 오로빌에 도착해버렸다.  - A modern Temple for all religio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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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14:40:15Z</updated>
    <published>2021-01-24T23: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로빌에 도착해버렸다. 오랫동안 여기저기서 오로빌에 대한 파편적인 정보를 들을 때마다 흥미롭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주일 전까지만 해도 내 계획에 전혀 없던 도시였다. 정보를 따로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생겼을지 짐작조차 못한 채로 도착해 방문자 센터부터 들렀다.  아무 것도 몰랐기에 모든 건 기대 이상이었다. 도시의 정중앙에 자리잡은 거대한 황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PtKfLXyySJjh5WAdoFBnuHRkW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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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한옥에서의 여름, 한달 동안 혼자 살아보다.  - 건강한 고독, 소소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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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01:39:04Z</updated>
    <published>2021-01-20T02: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동안 싱그러운 초록으로 둘러싸인 마당이 있는 작은 한옥, 전라남도 강진의 어느 한옥에서 살게 되었다.   소박해서 아름다운 마당 속에서 소소한 여유를 물씬 누릴 수 있는 다정한 곳이었다. 순하디 순한 진돗개 산이와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불독 돌이, 새침한 고양이 양양이가 일상의 활기를 더했다.  사실 이 한옥집의 사진을 처음 받은 순간부터 이곳에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D7THZ_vn-NU-Dg0HvzDzFd1OC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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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커뮤니티에 재미있는 제안이 올라왔다.  - 익명 상담소에서의 대화, 모르는 이의 고민에 대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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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8T15:30:39Z</updated>
    <published>2021-01-18T09: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커뮤니티에 재미있는 제안이 올라왔다.  직장을 다니면서 저녁에는 펍을 운영하시는 분이었는데 그 공간에서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는 모임을 갖고 싶다는 것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야심차게 펍을 시작해서 밤낮으로 일하는데 생각만큼 수익이 안나서 몸과 마음이 좀먹히고 있다는 고민을 가진 그 분은 자신의 고민이 너무 무거워 남들과도 나누고 싶다고 했다.  공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XAozOu7BAd-3OLi_n8uIspNw1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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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어둠이 곧 끝나리라는 걸 아는 것 - 무력함이 주는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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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20:47:53Z</updated>
    <published>2020-11-01T14: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십분 차이로 일출을 놓쳤다. 마지막 급 경사를 허겁지겁 뛰어올라 왔지만 야속하게도 산중턱에서 바라보는 태양은&amp;nbsp;솟아오르는 동시에&amp;nbsp;신속하게 빛을 뿜어내며 자신의 모습은 강한&amp;nbsp;빛 속으로 감춰 버린 후였다.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순간은 놓쳤지만 빛에서 한순간 어둠에 휩싸이는 순간은 여러&amp;nbsp;번 맞이할 수 있었다.  산 중턱을 씩씩하게 달려나가는 기차 속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i7NaNBU4kmQHZB0t3BqHIjkTr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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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한 가능성의 말들 - 이 빈 자리를 나는 무엇으로 채우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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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4T23:17:48Z</updated>
    <published>2020-11-01T14: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속에서 청초한 셀린느는 말했다.&amp;nbsp;&amp;quot;만약 신이 있다면 너와 내 안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있는 작은 공간에 존재할거야.&amp;quot;&amp;nbsp;우리는 사이의 존재. 단언하는 긍정의 말보다 물렁물렁해서 가끔은 내 손아귀를 벗어나 어디론가 튀어나가 버릴 지 몰라 가끔은 불안하기도 한 '모호한 가능성의 말'들을 사랑했다. 그리고 그런 삶을 꿈꿨다. 언제나 경계에 존재하고 싶었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4l%2Fimage%2FjfwaAbrdnhuba4jgtgKTMoRq-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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