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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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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neumo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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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 중, 고 시절을 모두 홈스쿨로 보내고 대학에서 교육과 상담을 익혔습니다. 책과 사람을 좋아합니다. 용문에서 중학생 아이들과 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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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8T05:1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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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을 수 없는 날엔 어쩔까요 - 베개의 편지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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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3:18:51Z</updated>
    <published>2025-06-19T11: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18. 수  살다 보면 글을 쓸 수 없는 날이 옵니다. 몸이 안 좋거나 마음이 안 좋으면 그래요.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속이니 지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혹시 좋은 방법을 안다면 알려주길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읽기 힘든 날도 있습니다. 도저히 활자가 눈에 안 들어오는 때가 있어요. 책을 읽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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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저는 이런 문장을 썼습니다 - 베개의 편지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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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1:10:50Z</updated>
    <published>2025-06-17T08: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16. 월  『우아한 거짓말』이란 책을 읽은 적 있나요? 아마 영화로 봤을 수도 있겠습니다. 작년 말쯤 모임에서 그 책을 다루었었지요. 저도 독후감을 쓴 적 있습니다. 17살 때 다니던 글쓰기 수업에서였어요. 그때 저는 이런 문장을 썼습니다. 한 문장을 가져오겠습니다.  ① 난 이 책에서 제일 공감되었던 부분이 천지의 생각이다.  뭐라는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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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이런 문장을 쓴 적 있습니다 - 베개의 편지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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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8:26:28Z</updated>
    <published>2025-06-12T23: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12. 목  《피아노의 숲》이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홍등가에 살던 신동 이치노세 카이, 피아노 명문가에서 자란 슈헤이의 대결을 그린 일본 만화예요. 둘은 초등학생 때부터 서로를 라이벌로 여겼습니다. 전국 학생 피아노 콩쿠르에서 경쟁상대로 만나고, 슈헤이는 오랜 시간 연습해 온 곡을 연주하지요. 그런데 심사위원들은 &amp;lsquo;기술적으로 완벽하지만, 무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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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개의 고전읽기 - 베개의 편지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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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22:23:36Z</updated>
    <published>2025-06-11T16: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11. 수  저번 편지에서는 비빌 언덕을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될 수도 있겠고, 음악이나 연인이나 신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살면서 바뀌기도 합니다. 제게도 다 있었습니다만, 주로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없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지 못했고, 집에는 인터넷도 안 되었거든요. 16살 때 저는 일주일에 한두 번 있는 모임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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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책을 고를까 - 베개의 편지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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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6:33:58Z</updated>
    <published>2025-06-11T00: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10. 화  In omni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angulo cum libro.&amp;nbsp;내가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amp;nbsp;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더 나은 곳은 없더라.  신학자 토마스 아 캠피스의 말입니다. 이후에는 『장미의 이름』에 나온 말로 유명해졌지요. 쉬기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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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 베개의 편지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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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22:02:51Z</updated>
    <published>2025-06-09T15: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09. 월  독서가 글쓰기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저번 편지에서 했습니다. 해서 오늘도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좀 지루해질 것 같더군요. 그러면 뒤따르는 질문이 있습니다. &amp;lsquo;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amp;rsquo;입니다. 오늘 제가 할 이야기는 &amp;lsquo;어떤 책을 읽으면 글쓰기에 좋은지&amp;rsquo;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러분은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z%2Fimage%2FNHnKjcm26BNZv_LuNURs23TlGf4.heic"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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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베개의 편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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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7:47:11Z</updated>
    <published>2025-06-05T13: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06. 05. 목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할 이야기가 이미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따분하기만 할 수 있다는 걸요. 도파민 중독자인 저로서는 무척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럼에도 눈물을 머금고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첫 번째 수칙. 책을 읽어야 합니다. 지금은 가능한 많이.  독서와 글쓰기의 관계는 이런 겁니다. 삼겹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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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 베개의 편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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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7:23:52Z</updated>
    <published>2025-06-04T14: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06. 04.&amp;nbsp;수  으레 무언가를 시작할 때면,&amp;nbsp;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논하곤 합니다.&amp;nbsp;용돈을 달라고 하는 일부터 전쟁을 일으키는 일까지,&amp;nbsp;인간에게 이유와 명분은 언제나 중요하거든요.&amp;nbsp;그런데 저는 저번 글에서&amp;nbsp;&amp;lsquo;왜 쓰는가&amp;rsquo;,&amp;nbsp;혹은&amp;nbsp;&amp;lsquo;왜 써야 하는가&amp;rsquo;를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유인즉슨,&amp;nbsp;사실 글쓰기를 시작하는데 별 도움 안 되기 때문입니다.&amp;nbsp;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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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 무엇을 - 베개의 편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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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7:23:42Z</updated>
    <published>2025-06-02T14: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06. 02. 월  &amp;lsquo;여러분들과 글쓰기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amp;rsquo;라고 말을 했을 때 간과한 게 있더군요. &amp;lsquo;함께&amp;rsquo;라는 말에는 여러분뿐 아니라 저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미처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amp;lsquo;너희들의 글을 읽고 싶습니다&amp;rsquo;라고 해야 할 것을 별 생각 없이 말해버렸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저도 쓰는 수밖에. 저는 여러분보다 밥도 글도 좀 더 먹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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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공부는 어떻게 했다고? - 안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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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9:09:54Z</updated>
    <published>2024-07-01T04: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일이다. 나는 인강을 들으려고 노트북을 틀었는데 화면에는 어느새 1시간이 넘도록 웹툰 창이 켜져 있다.  쓰지도 않는 영어를 왜 그리도 열심히 배우라고 하는 걸까 그때는 몰랐다.  어쩌다 보니 문과의 삶을 살고 있으나 어릴 적 내 꿈은 화학자, 로봇공학자였다.  홈스쿨을 한다고 말하면 빼놓지 않고 묻는 것들 몇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공부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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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얘네들아! 공부할 시간이야 - 홈스쿨 모임에서는 무엇을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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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5:54:48Z</updated>
    <published>2024-06-25T14: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한 살 쯤이었을까? 부모님이 홈스쿨러 모임에 가자고 하셨다. 당시 친구에 굶주려 있던 나는 좋아라 하고 나섰다. 한달에 한번 정도 모이는 그 모임은 영국의 교육가 샬롯메이슨의 교육철학을 주축으로 함께 고민하는 곳이었다. 물론 그 당시 내게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사실로 잔뜩 기대했기 때문. 애들끼리 모여 노는동안 부모님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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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를 나왔다. 나는 무엇을 했을까? - 놀았다. 다시 생각해 봐도 후회 없이 놀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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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1:34:36Z</updated>
    <published>2024-06-16T01: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나오고 나니 친구들이 꼭 했던 말이 있다.  &amp;quot;늦게까지 잘 수 있어서 부럽다 진짜...&amp;quot; &amp;quot;맨날 노는 거 아니야?&amp;quot;  나는 홈스쿨 나름의 고충이 있다고 그렇지는 않다고 항변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기를 몇 번 경험하고서는 반박하기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걔네들이 한 말은 사실이었으니까.   고백하건대, 내 유소년기의 대부분은 논 기억뿐이다. 나름 다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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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살, 학교를 나왔다 - 그렇게 홈스쿨을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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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9T00:30:46Z</updated>
    <published>2024-06-08T13: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복이 내리는 눈과 함께 아홉 살이 저물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끝난 상황  나는 더 이상 저학년이 아니었다  (왜인지는 몰라도 그 당시에는 저/중/고학년으로 나눴다)  나는 더 이상 코 흘리는 2학년도 아니며 (대신 코 흘리는 3학년이 될 터였다)  더 이상 내 나이의 앞자리가 한자리도 아니다 삶을 개척해 나갈 나이가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두 자릿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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