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봄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 />
  <author>
    <name>springswim</name>
  </author>
  <subtitle>취미가 많은 마케터</subtitle>
  <id>https://brunch.co.kr/@@1lsg</id>
  <updated>2016-03-16T13:46:50Z</updated>
  <entry>
    <title>&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amp;gt;OST와 어떤 우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91" />
    <id>https://brunch.co.kr/@@1lsg/91</id>
    <updated>2024-05-23T10:45:58Z</updated>
    <published>2024-05-23T05:0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amp;gt;ost이야기라니, 꽤나 귀가 오래된 사람인가? 아니다. 영화가 나오고 수년이 지난 어느 날 친구가 &amp;quot;그 노래 너무 좋지?&amp;quot;라고 물었는데 안타깝게도 알지 못해 그제서야 영화를 찾아보았던 것이다. 30대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ost를 처음 들었다(찾아보니 영화는 2013년에 한국에서 개봉했다)  노래는 정말로 좋았다. &amp;quot;와 너무 좋네</summary>
  </entry>
  <entry>
    <title>다방&amp;amp;잡플래닛 모바일 그로스 온라인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90" />
    <id>https://brunch.co.kr/@@1lsg/90</id>
    <updated>2024-03-27T02:59:35Z</updated>
    <published>2024-03-22T02: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의 따끈따끈한 후기! 브랜치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다. 앱도 없고 웹도 없는 업계지만 언제나 웹과 앱의 사용자이기는 하다. 이들의 마케팅이 나와 무관한 것은 아니어서 궁금해서 구독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이런 요상한 메일이 날라와서 신청해 보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브랜치는 같은 내용의 메일을 3번 보냈다. 나는 앞에 보낸 2개 메일을 스팸처럼 인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GD6Bkg4IvxykOw24YSAgFsotyW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면서 처음 경험해 본 양파 중심적인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89" />
    <id>https://brunch.co.kr/@@1lsg/89</id>
    <updated>2025-05-12T10:48:54Z</updated>
    <published>2023-08-15T05: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양파를 수확해야 하는데, 사람이 없다야&amp;quot;  본가에서 연락이 왔다. 농사일에야 늘 사람이 없다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수확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몸살이 나셔서 아버지 밖에 일할 사람이 없게 되었다. 사람이 없으니 양파 수확하러 와달라는 충청도식 화법이다. 생각하니 농사일을 제대로 도운 적이 몇 번 없었고, 도와달라는 요청을 들은 적도 드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rariWOPIQHxQ4S_7V6tOrhnWQT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자박스 조립, 쿠팡 채용공고에 숨은 '종이의 노동' - 무한한 반복으로 숙련된 기술... 노동과 예술을 분간할 수 없는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88" />
    <id>https://brunch.co.kr/@@1lsg/88</id>
    <updated>2023-06-21T10:48:58Z</updated>
    <published>2023-06-21T04: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기생충&amp;gt;은 영화의 장면, 대사, 소품 하나하나까지 화제가 되었다. 관심은 '피자박스'에까지 돌아갔는데, 피자박스 조립은 영화 속 기택의 가족이 생계를 잇기 위해 하는 일이다. 이들은 일을 빠르게 해내기 위해 한 유튜브 영상을 참조한다.  영상에서 여자는 무려 2초 만에 피자박스를 착착 조립한다. 접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여주지만 남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g-HJEnNGNI-FSG2DxFdpCFogpbM.jpg" width="489"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종묘가 살아있다' 전 세계인 보러 오는 종묘대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86" />
    <id>https://brunch.co.kr/@@1lsg/86</id>
    <updated>2024-11-03T15:45:56Z</updated>
    <published>2023-05-15T07: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묘가 살아있다 '종묘대제'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대제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올리는 제례의식입니다.&amp;nbsp;종묘대제는 매년 5월 첫 주 일요일과 11월 첫째 주 토요일에 봉행합니다.  종묘제례와 함께 종묘제례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종묘야말로 살아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7kYb9zrQCxCttYkwB4ADn90EBf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가 약해지는 순간에는, 약한 것들이 주변을 지켜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87" />
    <id>https://brunch.co.kr/@@1lsg/87</id>
    <updated>2023-08-15T06:13:27Z</updated>
    <published>2023-05-11T06: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단하고 변형되지 않는 둘레, 헝클어지지 않는 컵을 쥐어 본다. 방금 내린 커피가 담겨 있다. 컵은 평생 이 모습을 유지한다. 뜨겁거나 차가운 것을 담아도 컵은 변하지 않고 몇 번을 씻어내도 닳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를 새삼스럽게 써본다. 이런 컵이 집에 대여섯 개가 있다면 이 얼마나 든든한 생활인가. 그런데 이렇게 믿음직스러운 물건만으로는 생활이 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IOkkFkYl-_4fXTcwUhS0kwwKo3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구에게나 한 번쯤 접는 시절이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85" />
    <id>https://brunch.co.kr/@@1lsg/85</id>
    <updated>2023-05-11T22:46:12Z</updated>
    <published>2023-05-11T06: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당신의 하루를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앓거나 앓지 않으면서. 두 끼에서 세끼의 밥과 얼마간의 잠. 일 아니면 학업, 그 사이 핸드폰을 하는 일. 이것으로 대부분 사람의 하루가 지나간다.  그래서 중요한 건 누구나 짐작할 만한 시간이 아니라 이 밖에 남는 작은 시간이다. 그 두세 시간이 그릴 많은 얼굴에 대해서 다 말할 수 없으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46emKuvY0aR9U8bBTdqn1KMUMf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79" />
    <id>https://brunch.co.kr/@@1lsg/79</id>
    <updated>2023-04-01T09:08:01Z</updated>
    <published>2023-03-21T02: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개의 큰 일들이 별 볼일 없는 시작으로 유명세를 기약하는 것처럼 &amp;lt;제1회 피아노와 카멜레온의 밤&amp;gt;도 하릴없는 잡담에서 시작되었다. 작년 여름, 우리는 작은&amp;nbsp;피아노 연주실에 얼굴에 홍조를 띠고 모였다. 그날 도착한 사람은 모두 다섯 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 명 한 명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부산스러웠고, 사람이 매우 가득 찬 것처럼 느껴졌다. 작은 공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ZgiYiXbDxN6gAG5GtzeXyQnV4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종이를 접으려면 목욕을 해야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74" />
    <id>https://brunch.co.kr/@@1lsg/74</id>
    <updated>2023-07-02T18:00:38Z</updated>
    <published>2023-03-05T07: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험의 숫자 라면은 5개들이, 요구르트는 10줄, 귤은 한 박스. 물건의 단위를 생각해본다. '원가'라든지 물류라든지 시장이라든지 그런 건 하나도 몰라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이건 경험의 숫자이니까. 가질 때 적당한 만족을 느끼면서 다음 구매까지 덜 분주하게 만들어 준다.  귤을 5개씩 판다면 살 때마다 서운하고 라면을 한 박스씩 사야 한다면, 아무리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q3DDgHSx0dBenTO8l1kl7XMbMa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사람들이 토스 앱을 켠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71" />
    <id>https://brunch.co.kr/@@1lsg/71</id>
    <updated>2023-03-05T07:09:39Z</updated>
    <published>2023-02-12T04: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원래대로라면 키키 스미스 전시 리뷰가 될 것이었다. 서울시립미술관에 토스가 나타나는 바람에 토스 리뷰가 되었지만 금요일 오전,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 키키 스미스 전시가 한다길래 간 것이었지만 누가 하든 갔을 것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는 곳은 미술관뿐이다. 웃음이 나고, 쓸데없고, 진득해지고, 재미있고, 머리를 쉬게 하니까.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depYLUy4dx9chq-vjs-zzp5gd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동설한 비시즌에는 종이접기가 한창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67" />
    <id>https://brunch.co.kr/@@1lsg/67</id>
    <updated>2023-02-03T01:35:17Z</updated>
    <published>2023-02-02T07: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 나는 &amp;lt;제2회 피아노와 루돌프의 밤&amp;gt;에 초대되었다.  1회 공연 &amp;lt;피아노와 카멜레온의 밤&amp;gt;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이다. 이 공연은 서울의 한쪽 구석에서 작게 열렸는데 무려 12명이나 모여서&amp;nbsp;주최측의 놀라움을 샀다. 프로그램은 1부의 피아노 연주와 2부의&amp;nbsp;종이 접기로 구성된다. 피아노 연주실을 대관해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amp;nbsp;연주가 진행되고,&amp;nbsp;아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P65mRoGKRh1g9goRSspiL8F8UT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젠가 나에게도 있던 스코어 14:23. - 11/10, 장충체육관 GS칼텍스 VS 흥국생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64" />
    <id>https://brunch.co.kr/@@1lsg/64</id>
    <updated>2022-11-23T06:02:13Z</updated>
    <published>2022-11-18T07: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충체육관, 홈구장을 빼앗긴 GS칼텍스의 응원은 풀이 죽은 지 오래다. 기세는 원정팀에 있어 홈의 응원단장에게 마이크가 있어도 소용없었다. 마이크를 들고서 그가 한 일이 간청이었기 때문이다. &amp;lt;데미안&amp;gt;에서 그랬던가, 사랑은 간청할 수 없다고. 그건 응원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은 안에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라서 승리에 대한 의지나 패색을 견디는 힘은 외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FYMhif7oFk8t6D11_av5QFuTNZ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예쁜 사람, 왜 그러나.&amp;rdquo; - 심윤경, &amp;lt;나의 아름다운 할머니&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63" />
    <id>https://brunch.co.kr/@@1lsg/63</id>
    <updated>2022-11-23T07:00:53Z</updated>
    <published>2022-11-07T13: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와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내 기억에 '할머니'같은 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미지도 없고, 그들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나는 쪼글쪼글한 손을 만져본 일이 거의 없다. 기억이 생긴 이후 안겨본 일이 없으며, 냄새도 알지 못한다. 힘이 없으나 다 받아주면서 거들어 주고 웃어만 주는 사람을</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것과 익숙한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62" />
    <id>https://brunch.co.kr/@@1lsg/62</id>
    <updated>2022-11-23T05:29:43Z</updated>
    <published>2022-10-27T09: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째 같은 수영장에 다니고 있다. 그 까닭을 좋아해서는 아니고 익숙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면서, 둘 사이의 위계가 느껴지는 이유를&amp;nbsp;생각한다. 아무래도 정정해야겠지. 익숙하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말의 다른 표현일 수 있다고.&amp;nbsp;익숙함을 얻는데는 수영장이 그곳에 있어주었고, 내가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기&amp;nbsp;때문에 가능했다.&amp;nbsp;한 수영장에 익숙해지면서 얻은 것은 안</summary>
  </entry>
  <entry>
    <title>그녀가 문득, 새벽을 울리는 사울의 전화를 받는다 - &amp;lt;베터 콜 사울&amp;gt;1기 1~3화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60" />
    <id>https://brunch.co.kr/@@1lsg/60</id>
    <updated>2022-10-18T11:23:38Z</updated>
    <published>2022-10-18T06: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베터 콜 사울&amp;gt; 1기의 1,2,3화만 본 후기이며, &amp;lt;브레이킹 배드&amp;gt;등 다른 드라마, 주인공에 대한 이해가 없다.&amp;nbsp;그다지 취향은 아니지만 3화까지 봤다.&amp;nbsp;마음만 먹으면 주인공을 저승으로 보내고 끝장 낼 수 있는 전개에 독자가 믿을 것은 사울과 마찬가지로, 킴 밖에 없다.   1.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종류의 재능, 사울  사울은 독실하다. 자신이 똑똑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Hg1cseelVD1uPYA7zBx305_vmHw.jpg" width="28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에는 피부가 필요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51" />
    <id>https://brunch.co.kr/@@1lsg/51</id>
    <updated>2022-09-30T07:03:16Z</updated>
    <published>2022-08-31T04: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홀대했던 날들이 오늘의 나를 망치려는 노력이었음을 이제는 알겠다. 그동안 네 시간도 자고 다섯 시간도 자고 심지어는 세 시간을 자면서도 만만해했는데, 비로소 겸허하게 밤 10시 반부터는&amp;nbsp;주변을 정리한다. 어제 7시간을 자고 오늘 7시간을 자서 나는 드디어 제 때라고 말하는 아침에 일어나 비교적 수월한 아침을, 다만 1분의 여유라도 있는 아침을 맞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JcCozdyxCigZ5tSqsk5Uj4Fc_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키지 않는 계피 사탕에 대하여 - 현장에서 계피 사탕을 먹은 건 그런 순간뿐이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50" />
    <id>https://brunch.co.kr/@@1lsg/50</id>
    <updated>2022-08-31T04:08:52Z</updated>
    <published>2022-08-28T09: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계핏가루와 꿀을 찬물에 타서 마신다. 계피차인가. 이것을 계피차라고 부르는 것은 다소 성급한데, 언제나 이들을 섞으려는 노력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계피는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아무리 저어도 가루가 동글동글하게 뭉친다. 물 표면을 떠다니고, 잘못 먹으면 매우 쓰기까지 하다. 그러나 계피 나름의 향긋함이 있어 물에 잘 녹지도 않는 계피-차라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P4RM-tu5IEoifVvv-cofLbDupt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리움, 국내 최고의 힘과 사유로 조성된 非장소 - 모든 곳을 가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말해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48" />
    <id>https://brunch.co.kr/@@1lsg/48</id>
    <updated>2022-12-01T00:48:24Z</updated>
    <published>2022-03-28T09: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움, 어떤 家의 미술관이라는 이름이 결코 허황되지 않은 공간.&amp;nbsp;이씨 가는 삼성이 아니라 리움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곳은 인간, 혹은 자신의 유한함에 대한 깊은 인식에서&amp;nbsp;비롯된 공간이며,&amp;nbsp;그럼에도 불구하고&amp;nbsp;불멸하게 남고 싶은&amp;nbsp;욕망으로서의 장소이다. 그러니 어떤 기업과도 삼성은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 될 수 없는 것이다. 이 非장소에 관해서라면. 리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9pdAFNSuWVIItcQcsW6JKld9jf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기업이 리뷰를 산처럼 모아도 결코 할 수 없는 것 - 우리가 가진 경험의&amp;nbsp;보폭을&amp;nbsp;좀&amp;nbsp;더 넓히면서&amp;nbsp;균질함을&amp;nbsp;갖게 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46" />
    <id>https://brunch.co.kr/@@1lsg/46</id>
    <updated>2022-09-15T14:12:39Z</updated>
    <published>2022-02-11T05: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공간은&amp;nbsp;얼마나 우리를 고양시킬까? 좋은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나 사람을 다른 세계로&amp;nbsp;이끌까?  세상에 멋지고 맛있는 곳은 너무나 많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다. 어떤 시간이 없을까? 가볼 시간도 없지만 리스트를 알 수 있는 시간도 없다. 이것은 나의 과거가 만들어 주는 리스트이기 때문이고 당신이 미래를 향하는 지점에서 만들어지는 리스트인 까닭이다.&amp;nbsp;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9mFCzikC4hKksTbVXijyw4Jtrm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인테리어 오브제로 탄생한 사연 - 에센셜이 단순함을 가져가면서 포기한 것과 얻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sg/47" />
    <id>https://brunch.co.kr/@@1lsg/47</id>
    <updated>2022-04-07T07:09:52Z</updated>
    <published>2022-02-11T05: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 플레이리스트 큐레이션, 벅스뮤직 에센셜 에센셜https://www.youtube.com/c/essentialme  에센셜은 벅스 뮤직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이다.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는 PD가 다양한 앨범을 소개한다. 한 명이 주인장이 되어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여러 명이 모여 채널에 리스트를 공유하면 그 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sg%2Fimage%2FzFdzmjTsxle9rkwY81Xuj5-GRG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