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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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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onam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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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리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사랑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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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3T02:53: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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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우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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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8:54:52Z</updated>
    <published>2022-09-05T04: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다. J형인 사람은 계획이 흐트러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나는 J형을 가졌지만, 이를 부정했다. 모든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싫어하지만 별문제가 아니라는 태도였다. 그러나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의연한 대처란 싫음 다음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싫어한다는 사실이 우선된다면, 싫음이라는 선순위를 외면할 수 없다. 의연하게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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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닿으면 닮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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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13:46:50Z</updated>
    <published>2022-09-05T04: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부지와 닮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태어났으니, 아부지와 닮아가는 것이겠지. 그러나 함께하지 않았다면 이토록 닮진 못했을 테다. 나는 종종 아부지의 모습을 내게서 발견한다. 반응하는 태도, 차마 내뱉지 못한 말, 자세와 걸음걸이. 내게서 아부지의 모습이 보일 때, 오묘한 감정이 찾아오는데 아직 정리하지 못했다. 언젠가, 알게 될 것은 분명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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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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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5:41:09Z</updated>
    <published>2022-09-05T04: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조건 옛날 것들이 나쁜 건 아니다만, 언어나 단어는 매일같이 달라진다. 나빠서 달라지는 것은 정말 정말 아니다만, 구전되거나 기록되면서 유동적으로 변한다. 우리네 삶의 변화를 따르는 것일 텐데, 자주 사용하지 않으니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구시대적 발상에서 비롯된 단어이거나, 현대인의 맥락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언어는 현대화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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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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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5:40:32Z</updated>
    <published>2022-09-05T04: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분명한 이상향이 있다. 어떻게 살고 싶고, 바라는 마음은 어떻다는 등의 이상향이 존재한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와 동시에 나를 어떻게 보느냐, 생각하느냐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물론 타인의 시선과 내면은 나의 영역이 아니다만, 보여지는 모습으로 하여금 느껴지는 것들이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재미난 사실은 그 이상향을 얻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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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으로 하여금 우리는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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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5:26:22Z</updated>
    <published>2022-03-20T13: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참 열심히 산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열심히 산다. 그게 가끔 내게 부담이 될 때가 있다. 내가 덜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물론 각자 가진 '열심의 기준'이 다르기에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왜 그럴까. 다들 열심히 사네, 하며 마음이 울적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친구들과 도란도란 앉아 맥주를 나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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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를 매일 보시나요? - 보았고, 느낀다면 살아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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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5:26:22Z</updated>
    <published>2021-11-26T05: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영상이 범람하는 시대이다. 아는 유튜버보다 모르는 유튜버가 많다. 어느 영역에서나 그렇듯이, 많을수록 진짜를 찾기가 가장 어렵다.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라는 옛 말이 이런 비유는 아니지만, 넓을수록 진짜를 찾기 어렵다는 것은 같은 맥락이다. 다양한 영상들 사이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정의 내릴 순 없다만, 유튜브를 볼 때 나름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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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와 관성에 관한 짧은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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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5:26:22Z</updated>
    <published>2021-10-14T07: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달라진 것에 대해 관대할 필요가 있다. 달라진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맞이하는 것 이기에,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이미 달라진 상황이 익숙한 이들도 함께 사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편차가 존재할 것이다. 달라졌으면 하는 것이 있고, 그대로였으면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사회의 편견이나 선입견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삶이 있는 반면에,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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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주 옳고 그름에서 그름을 선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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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5:26:22Z</updated>
    <published>2021-10-12T05: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주 옳고 그름에서 그름을 선택한다. 지난 퇴근길, 역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가고 있었다. 길가에서 할머님이 김을 팔고 계셨다. 3개 4천 원. 버스를 타야 했기에 빠른 걸음으로 걷던 터라, 할머님을 지나쳤다. 조금씩 걸음을 늦추었다. 에어팟을 빼며 뒤를 보았다. 돌아갈까 말까. 생각만 하곤 돌아가지 않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돌아가서 할머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x%2Fimage%2Fo_CLlX1a_WDCXGuyAaN9ho_3-g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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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밭 - 우린 모두 농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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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8T07:04:40Z</updated>
    <published>2021-10-12T01: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나누는 것은 어렵지 않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이기에, 시간은 내어주는 개념보다는 함께 사용하는 개념이 옳다. 오후 2시에 만나 커피를 마신다면, 함께 오후 2시라는 시간을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을 함께 사용했다고, 마음까지도 나눈 것은 아니다. 때때로 함께 보낸 시간 때문에 마음을 나눴다고 착각할 때가 있다. 함께 특정한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x%2Fimage%2F59_JcrEJxpOKMRFR71gIXCpEr4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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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스러운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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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8:02:36Z</updated>
    <published>2020-11-27T17: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어도, 목적은 저마다 다르다. 꿈을 묻기도 전에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아이.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자신의 꿈이라 말하는 아이. 좋아하는 것이 없는 아이. 대학보다 취업을 위해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아이. 음악이 하고 싶은데 부모님의 반대로 외고에 가야 한다는 아이. 각자의 사정이 있고 저마다의 세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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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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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8:02:33Z</updated>
    <published>2020-11-27T17: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쳐간 문장들과 번뜩였던 소재들을 보내주었다. 하나의 문장이 가지는 힘을 알기에, 한 문장에서 시작한 글의 가치를 알고 있다. 그럼에도 노트북 앞으로 나오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삶이 변화한 까닭도 있을 것이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이 되면 퇴근하고. 다른 업무를 하더라도 반복이라는 것이 내게 안정을 주었나 보다. 걸리는 것이 없었다. 하고 싶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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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우울을 인정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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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7T14:04:13Z</updated>
    <published>2020-11-27T17: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걱정은 다 짊어지고 있던 것 같았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힘들었던 것이 티가 났구나. 싶었다. 내가 우울했던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싶었다. 애써 감춘다고 감췄는데도, 행복한 모습들을 진열하면서 열심히 감추었는데도 느껴졌나 보다. 내가 써둔 지난 글들만 읽어봐도, 우울과 걱정과 후회가 묻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긍정적이려 애쓴 흔적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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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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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7T09:24:56Z</updated>
    <published>2020-11-27T17: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다니며, 항상 일을 했다. 왕복 3시간 통학을 하면서도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상 중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금요일을 공강으로 만들어 금, 토는 미술관에서 일을 했다. 학점을 챙기는 것은 당연히 어려웠으나, 내게는 생활비가 필요했다. 아주 적은 금액이었으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고, 그 돈으로 아버지 허락 없이 돈을 쓰기 시작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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