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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드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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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쟁이가 되고싶은 자영업자. 가업탈출의 꿈은 작가의 꿈과 결탁했다. 글로 벌고 글로 살고 싶은 자영업자의 도전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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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9T14:2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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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회고록#5 - 대단하고 멋진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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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05:54:56Z</updated>
    <published>2023-08-23T04: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 이맘때쯤. 오랜 기간 동안 알바가 없어서 편의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 기억하기론 반년정도 18시간씩 쉬지 않고 일을 했었을 거야. 이대로 살다 간 야간에 가게 보다가 잠깐 엎드려 자는 새에 죽을 것 같아서 억지로 억지로 알바를 구했어. 원래라면 절대 구하지 않았을 사람을 채용했지. 알바를 구하는 것도 나름의 기준이 있어. 나중에 뒤에서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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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회고록#4 - 자살소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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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2:16:01Z</updated>
    <published>2023-08-22T03: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의점은 주로 야간에 많은 역사가 발생해. 근거는... 통계? 적어도 내가 가게를 볼 땐 그랬었지. 그런데 그날은 아주아주 편안한 날이었던 것 같아.  모든 날의 수면 패턴을 동일하게 가져가면, 야간에 일을 하고 낮 시간에 잠을 자는 게 익숙해져. 하지만 그땐 5일 야간에 주말 이틀은 쉬는 데다가 교회도 가야 하고 야간에 일을 하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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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회고록#3 - 커피사주는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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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2:26:19Z</updated>
    <published>2023-08-19T08: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함도, 나이도 몰라. 당연히 사시는 곳도 모르고. 하지만 일주일에 두어 번, 요즘엔 삼 사일은 한 시간씩 꼭 나랑 수다를 떨고 가시는 아저씨가 있어. 옛날에는 믹스커피, 당뇨가 오려고 한 뒤부터는 기계로 내려먹는 원두커피를 드시지. 특징은 꼭 커피를 사 주신다는 거. 옛날에 믹스커피를 사 주실 땐 사실 커피를 마실 때보다 나중에 먹겠다고 하고, 나중에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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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회고록#2 - 손님한테 맞은 이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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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3:12:45Z</updated>
    <published>2023-08-17T09: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객 아저씨는 다른 손님들 틈에 섞여 괜스레 가게 안을 배회하며 쭈뼛대고 있더라. 그렇게 가게 안의 모든 손님들이 계산을 끝내고 나가자 내게 다가왔어.  &amp;quot;그... 합의 좀 해줘.&amp;quot;  충격적 이게도 그가 내민 첫마디는 사과가 아니었어. 이런 상황에서조차 자존심을 버리지 못했는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고서 내게 한 첫 말이 합의라니...  당연하게도 난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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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회고록#1 - 손님한테 맞은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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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8:24:59Z</updated>
    <published>2023-08-14T10: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엔, 그러니까 2000년대쯤? 그땐 우리 가게가 편의점이 아니었고 동네 슈퍼마켓이었어. 그 시절엔 가게 안에서 종종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그랬거든? 시골 조그마한 동네 슈퍼에 오는 손님이라고 해봐야 그 사람이 그 사람인데 근처에 경쟁업체도 있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지. 내가 불편하고 싫다고 해서 가난한 우리 집 희망을 망가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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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회고록#0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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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8:26:09Z</updated>
    <published>2023-08-14T06: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시작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약 10년 전. 대충 성적 맞춰서 간 대학을 졸업할 무렵, 늘 알바 구인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어머니의 취업 제안을 덥석 물고서 야심 차게 가업을 도우기 시작했지.  어머니가 제안한 것은 주 40시간 월 300. 지방 사립대를 나와서 졸업하자마자 월 300인 직장을 가진다고? 아무리 아들이라도 이건 상당히 괜찮은 대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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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꿈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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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05:04:04Z</updated>
    <published>2021-12-21T06: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여전히 기계처럼 머리속에 있는 글을 써 내려가는 나를 꿈꾼다. 조금 더 자세히는, 글을 쓰려고 카페에 앉아있는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무궁무진하고 신비롭고 기똥차고 통찰력있고 우울하며 깊고 재치있기를 바란다. 하고싶은 말을 주절주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쓰다가 고개를 드니 해가 저물어있는 그런 장면을 바란다. 그렇게 나온 글을이 아주 읽을만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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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 모든 것#7 - 상품의 구성과 운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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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10:26:49Z</updated>
    <published>2021-06-11T11: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을 할 때 손님들의 유형을 조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점포의 물건들도 그에 맞추어 선택하고 진열해야 한다. 캠핑장 근처라면 캠핑용품, 바다 근처라면 주류와 안주거리들, 이처럼 점포의 위치에 따라 손님을 분류하고 그들의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 초중고 학군 근처 편의점이고 주 고객층 또한 학생들인데 주류가 많은 공간과 상품의 구성비를 차지한다면 운영을 잘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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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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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5:59Z</updated>
    <published>2021-05-05T12: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자. 꿈이 미래의 직업을 뜻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무렵, 네 살 나이의 내가 입 밖으로 꺼낸 첫 목표였다. 아마 옆에 친구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해서 따라 말했던 것 같다. 그 이후 꿈은 학창 시절 모두가 대학 진학만을 바라보고 경주하면서 잠시 잊혔었는데, 취업을 앞두고 다시 내게 찾아왔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단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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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 모든 것#6 - 어떤 알바를 구하면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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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22:50:49Z</updated>
    <published>2021-04-12T11: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앉아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사람 두 사람, 오기로 한 사람들이 다 모여서 밥을 먹으려고 출발하려던 차에 문자가 왔다. &amp;lsquo;죄송합니다. 출근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amp;rsquo; 이 문자의 주인의 출근 시간은 오후 6시였고 문자가 온 시간은 오후 6시 1분이었다. 그리고 그 알바와는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았다. 손님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하는데 사흘 밤낮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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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 모든 것#5 - 접객, 서비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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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23:37:41Z</updated>
    <published>2021-04-05T11: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영업. 내가 상품이라고 지정한 것을 팔아야 돈을 버는 일. 서비스나 공간, 제품을 제공하고 재화를 받는 것이다.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은 상품을 사는 손님이 있다는 이야기다. 한번 왔던 손님이 다음번에도 오게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상품, 기분 좋은 서비스, 쾌적한 공간, 적당한 가격이 필요하다. 편의점은, 제품이나 가격이야 회사에서 잘 만들어 오고 가격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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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 모든 것#4 - (재)계약이 관한 이야기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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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10:26:04Z</updated>
    <published>2021-03-29T21: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마트는 cu가 제시하는 조건 이상의 것을 투자하지 않으려 했다. 딱 cu만큼만 투자하려고 했다. 그래서 굳이 다른 브랜드로 바꿀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다. 결정적으로 이마트는 물류차가 하루에 한 번밖에 오지 않았다. cu는 현재 우리 점포에 하루에 3번 물류차가 온다. 이 전편(#3)에 언급했던 사항이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이마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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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 모든 것#3 - (재)계약이 관한 이야기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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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10:25:50Z</updated>
    <published>2021-03-22T07: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사는 이렇게 잘 되나 싶을 정도로 잘 됐다. 옆집이 망하고 이 근방 상권은 우리 가게와 농협이 다였다. 다른 곳은 차로 10분 정도 가야 나오는 큰 마트들이었고 그나마 경쟁상대인 작은 농협마트는 6시가 채 되기 전에 마감을 했으니 약 2년 동안 정말로 돈을 쓸어 모았다. 가게에서 10-20분 정도면 아주 멋진 계곡이 있었고, 해마다 그 계곡 중 한 곳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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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모든 것#2 - 편의점 창업시 고려해야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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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9:11Z</updated>
    <published>2021-03-15T11: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가게의 시작은 엄마의 인생과 관련된 오래된 이야기다. 당시에 나는 어려서 어떤 조건으로 어떻게 계약을 했는지 알지 못했다. 엄마도 당시에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이것저것 재고 따질 겨를 없이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두 번의 재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창업과 재계약의 생리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다. 오늘은 그 과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bz%2Fimage%2F4jLygY0qDrwLz9klLy-uzl1Ls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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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의모든 것#1 -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편의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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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8:08Z</updated>
    <published>2021-03-08T11: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하기 전에.  나는 창업하지 않았다. 우리 집은 시골에 1층은 슈퍼마켓, 2층은 집인 주택이었다. 1층인 가게를 CU편의점으로 바꾸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준비할 겸, 또 엄마도 도와줄 겸 잠깐 머물다 갈 곳이라 생각하며 일을 시작했다. 주인으로서 업무에 임하길 원하는 엄마와, 알바로서 시간만 채우려 했던 나의 갈등은 엄마의 승리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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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오세요. - 시간을 깨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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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3T03:28:11Z</updated>
    <published>2021-02-22T21: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로등과 간판 불만 있다. 원래는 가로등도 없었다. 동네가 먹거리로 이곳저곳 유명해지면서 도로도 새로 닦고 넓히고, 가로등도 만들었다. 이제는 식사시간 전후로 제법 북적거리는 동네가 됐다. 늦은 오후가 지나면 이곳저곳 식당들의 간판 불이 꺼진다. 마침내 가로등과 우리 가게 간판 불만 남으면 밤샘 일이 시작된다. 알바들에겐 이 무료한 시간에 할 만한 일거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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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만 진지한 이야기 - 감독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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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7T03:32:41Z</updated>
    <published>2021-02-08T06: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고 생각할 때 즈음.  내 삶에 글이 들어올 공간이 없다고 체념 할 때 즈음.  인생에서 마주하는 중요한 사건과 사람과 상황이 글보다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누구도 나의 글과 꿈을 기대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때.  나는 나의 인생에 글을 지워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저기 의식의 가장 아래에 꾹꾹 눌러 담아서 웬만한 감정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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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는 지금, 우리는 이제 - 환경오염에 대해 60억 분의 1이 하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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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4T14:51:43Z</updated>
    <published>2020-11-14T06: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문제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버리는 쓰레기, 내가 사용하는 일회용품, 내가 쓰는 물, 내가 사용하는 교통수단이 그 환경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내가 재활용이나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물을 아껴 쓰며, 자가보다는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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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노력 - 고작 30년 인생이 말하는 인생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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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0T16:08:21Z</updated>
    <published>2020-09-20T12: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정해 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그 모든 노력에는 분기점이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아주 적은 확률로 분기점에 이르기 전 &amp;lsquo;운&amp;rsquo;으로 분기를 넘기도 한다. (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의 질과 양이 다를 수 있으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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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것은, 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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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6T17:28:59Z</updated>
    <published>2020-08-26T11: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오랜만에 글을 쓴다. 이래저래 바쁜 일들이 많았다. 일과 휴식의 반복이었고 때때로 기분전환이 필요한 순간엔, 마음에 글이 들어올 여유가 없었다. 나에게 글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하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잘 다듬어야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따듯한 사람이길 원하는 것처럼 때로는 나의 글을 읽을 때 따듯함이 느껴져야 한다. 불합리한 것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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