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경계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 />
  <author>
    <name>abbulssa</name>
  </author>
  <subtitle>글쎄</subtitle>
  <id>https://brunch.co.kr/@@1o4k</id>
  <updated>2016-03-27T13:27:54Z</updated>
  <entry>
    <title>에너지와 균형발전 - 상관없었던 것들이 연결되어 갈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6" />
    <id>https://brunch.co.kr/@@1o4k/16</id>
    <updated>2025-12-14T12:41:58Z</updated>
    <published>2025-12-14T12: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했던 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무는 에너지였고 그 다음이 지역과 관련된 업무였습니다. 짧은 시간 하긴 했지만 조선 업무도 지역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경남, 울산, 목포, 군산같은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의 정치권, 지자체, 대학 등이 상당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고 정부의 지원도 사실상 그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저녁모임 - 가고 싶은 자리에 가고, 가고 싶지 않은 자리에 안 갈 자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5" />
    <id>https://brunch.co.kr/@@1o4k/15</id>
    <updated>2025-12-13T13:13:52Z</updated>
    <published>2025-12-13T13: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몸살 기운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맛집이어서 사람이 많고 시끄러웠습니다. 또 하나 더 이유를 찾자면 그 날 모인 사람들 중에 저녁을 같이 한 건 처음인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입니다. 찾고자 한다면 다른 이유도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온전한 이유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그 자리가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 싱가포르 모델은 지속가능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4" />
    <id>https://brunch.co.kr/@@1o4k/14</id>
    <updated>2025-12-09T15:23:42Z</updated>
    <published>2025-12-09T15: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박 4일 출장의 마지막날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어릴 때 가끔 했고 요새도 아이들과 자주 하는 부루마블에서 싱가포르는 빨간색 국가입니다. 아시아에 있고 가격이 싼 게 빨간 색 나라들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싱가포르는 10만원이라서 그 중에서는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싼 나라에 속합니다. 서울 100만원, 뉴욕, 런던</summary>
  </entry>
  <entry>
    <title>난중일기 - 혼란의 한가운데에서 희망을 선택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3" />
    <id>https://brunch.co.kr/@@1o4k/13</id>
    <updated>2025-12-08T14:13:02Z</updated>
    <published>2025-12-08T14: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혼란스럽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들어 미국과 전세계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혼란과 불확실성만 할까 싶습니다. 머릿속이 안 그래도 복잡한데 이런저런 뉴스들이 쏟아지다 보니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입력되면서 교통정리가 잘 안 됩니다. 유발 하라리가 아침, 저녁에 각각 1시간씩 명상을 한다고 하는데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요새 사</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유럽에서 - 우리가 알던 유럽은 계속 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2" />
    <id>https://brunch.co.kr/@@1o4k/12</id>
    <updated>2025-12-07T14:19:56Z</updated>
    <published>2025-12-07T14: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말에 귀국하고 나서 출장을 프랑스로 온 적이 2번 있긴 하지만 짧게 와서 그런지 이번에 총 6박을 한 거랑 근 10년전을 비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일정을 복기해 보면 도하에서 체코 프라하로 유럽에 들어왔습니다. 동기가 유럽에 몇 명의 지인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 지인들을 만나는 걸 기준으로 동선을 잡게 되었는데 그 출발점이 체코였던 셈</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삶을 계획할 수 없다는 고통 - 재판이 삶의 일부가 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1" />
    <id>https://brunch.co.kr/@@1o4k/11</id>
    <updated>2025-12-07T12:05:35Z</updated>
    <published>2025-12-07T12: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자연스럽게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말이 눈에 잘 들어오고 감정이입도 쉽게 됩니다. 예전같으면 무심코 지나쳤을 것같은 말들을 유심히 보게 되고 그 사람 혹은 그 사람의 처지에 나를 대입시켜 그 사람이 한 말과 글을 뜻을 곱씹으면서 격하게 공감하곤 합니다.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은, 물론 다른 재판 역시 중요하겠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맹자 그리고 욥 - 역경과 시련 그리고 단련의 의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10" />
    <id>https://brunch.co.kr/@@1o4k/10</id>
    <updated>2025-12-07T10:50:58Z</updated>
    <published>2025-12-07T02: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식투자에 관한 책을 읽다가 눈에 들어온 맹자의 고자장(告子章)은 저 같은 일을 겪은 사람에게는 큰 희망을 주는 가르침입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에도 나오지만 어떤 고통이라도 그 고통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그 고통을 참고 견딜 힘이 나고 끝내 살아 남아 무언가 뜻한 바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무의미한 고통이 반복된다면</summary>
  </entry>
  <entry>
    <title>10년만의 베트남 - 젊고 역동적인 나라 베트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9" />
    <id>https://brunch.co.kr/@@1o4k/9</id>
    <updated>2025-12-06T07:01:00Z</updated>
    <published>2025-12-06T07: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전 여름에 다낭을 갔다가 이번 설 연휴에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 아주 어린 아이였던 첫째 아이는 이제 제법 큰 청소년이 되었고, 그 이후에 태어난 둘째 아이도 베트남에 놀러온 아이들 중에는 중간 이상 나이가 될 것 같은 정도로 세월이 그 사이에 많이 흘렀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나 이번에나 베트남을 가게 된 이유는 비슷합니다. 비행시간, 가격,</summary>
  </entry>
  <entry>
    <title>카타르 - 중동의 싱가포르를 꿈꾸는 나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8" />
    <id>https://brunch.co.kr/@@1o4k/8</id>
    <updated>2025-12-06T00:42:59Z</updated>
    <published>2025-12-06T00: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역에 와 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만, 중동에서도 카타르를 오게 된 건 좀 특이한 일입니다. 천연가스, 조선, 알 자지라, 미국 중부군 사령부, 높이뛰기 선수 바심 이런 몇 가지가 떠오르는 나라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렇게 친숙한 나라는 아닙니다. 저 역시 업무상 알게 된 몇 가지를 빼면 아는게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페르시아만 혹</summary>
  </entry>
  <entry>
    <title>천하무구 - 언젠가 궁극의 무공을 갖게 되는 날을 꿈꾸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7" />
    <id>https://brunch.co.kr/@@1o4k/7</id>
    <updated>2025-12-06T00:37:24Z</updated>
    <published>2025-12-06T00: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에 읽은 책은 그 사람의 감성을 평생 좌우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열심히 읽은 책, 감명깊은 부분은 지금도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방식이나 감수성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 제가 열심히 읽은 책은 김용의 무협지였고 특히 고려원에서 나온 3부작을 수십번 읽었습니다. 제일 좋아한 시리즈는 의천도룡기(당시엔</summary>
  </entry>
  <entry>
    <title>서북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6" />
    <id>https://brunch.co.kr/@@1o4k/6</id>
    <updated>2025-12-03T14:21:52Z</updated>
    <published>2025-12-03T14: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대 시절에 몇 번 와보고 나서 다시 연신내에 온 건 20년 정도된 것 같습니다. 광화문에서 통일로로 죽 서북쪽으로 난 길은 사실상 외길에 가깝습니다. 인왕산, 백련산, 북한산 같은 산들 사이로 난 하나의 큰 길이 있을 뿐 다른 길이 없는 지역이 이 동네입니다. 광화문에서 올라가다 보면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독립문역과 홍제역이 있는데 홍제역이 본격적인 서북</summary>
  </entry>
  <entry>
    <title>국립중앙도서관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5" />
    <id>https://brunch.co.kr/@@1o4k/5</id>
    <updated>2025-12-02T13:50:26Z</updated>
    <published>2025-12-02T13: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장래희망란에 '큰서점주인'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했고 책이 있는 공간에 있는 걸 좋아해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자주 갔습니다. 요즘도 국내든 해외든 새로운 곳에 가면 도서관, 대학, 서점같은 곳에 들러보곤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 마음에도 그냥 서점주인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부족해보였는지 앞에 '큰'이라는 수식어를 굳이 붙였습니다. 겉멋같은</summary>
  </entry>
  <entry>
    <title>이발사에게 머리깎을 때를 물어봐서는 안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4" />
    <id>https://brunch.co.kr/@@1o4k/4</id>
    <updated>2025-12-01T14:44:36Z</updated>
    <published>2025-12-01T14: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마하의 현인이라는 워렌 버핏의 주주서한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듣는 순간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를 깎아보았을테니 말이죠. 그렇지만 버핏이 이 말을 한 이유가 우리보고 언제 머리깎을지 의사결정에 참고하라는 건 아닐 것입니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 말에 우리가 투자할 때 항상 생각해야 할 원칙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저는</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으로 가슴이 결정한 건 언제였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3" />
    <id>https://brunch.co.kr/@@1o4k/3</id>
    <updated>2025-11-30T12:02:30Z</updated>
    <published>2025-11-30T1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gt; I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Tell me princess now    when did You last    let your heart decide    I can open your eyes    Take you wonder by wonder    Over sideways an</summary>
  </entry>
  <entry>
    <title>주역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 박하사탕 - 오십에 읽는 주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o4k/2" />
    <id>https://brunch.co.kr/@@1o4k/2</id>
    <updated>2025-11-30T06:08:52Z</updated>
    <published>2025-11-30T00: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에 읽는 주역(강기진) (2023.11.27)]]  얼마 전 가지고 있던 책을 거의 절반 버리거나 중고서점에 팔고 나서부터는 어지간하면 종이책을 사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제 처지에 많은 책을 갖고 혹은 머리에 이고 사는 것이 너무 큰 사치라는 걸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직 절반 정도의 책을 어딘가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 가끔 중압감으</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