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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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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며 쓰고 싶은 이가 쓸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조그맣게 서서히 하루를 채워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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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9T15:5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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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으로 하루씩 더 살아내기 - 동생이 죽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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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5:20:23Z</updated>
    <published>2026-02-26T15: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동생이 죽었다.   사람은 단 한 사람만 자기를 믿어주면 산다고 했다  난 동생에게 그 한 사람이 되어주지 못했다  내 탓이었다  인정하고 나니 모든 것은 다 내탓이 되었다 그렇게 폐인이 되어 지내다  문득 주변의 사소한 다정함이 눈에 들어왔다   오늘의 나를 버티게 한 다정함  기록해보려 한다    다정 하나,  입원 생활로 인해 아이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s1k49Rg8-_EEhPajMOqLH3FYGR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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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가난이었다.&amp;nbsp; - [별밤] 내게서 가난을 빼면 남는 게 없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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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3:40:07Z</updated>
    <published>2025-12-22T0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이었다.  돌이켜보면, 가난이었다. 가난이 아니라면, 우리는 달랐을까? 어린 나의 공간은 허름했다.단칸방, 신발을 신고 나가는 작은 부엌 겸 수도,마당 건너 멀리 떨어진 나무판자 두 개로 버텨야 하는 푸세식 화장실까지. 마당을 가운데 두고 쭉 둘러져 있던 단칸방 중가장 해가 들지 않고 화장실과 먼 집이 우리 집이었다. 어린 나는 대부분 비가 줄줄 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WgDR8Jhqw8TAGoeQ48F9A-iAgxY.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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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 인형 뽑기 - [별밤] 내향인이 바라보는 외향인은&amp;nbsp;이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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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6:10:33Z</updated>
    <published>2025-12-21T16: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향인에게 내향인은 인형 뽑기 속 인형들이다.  그가 멈춘다.  찬찬히 둘러본다.  바라보는 눈빛에는 광이 난다.  미칠 듯이 빛이 나는 눈  내향인들은&amp;nbsp;바닥 쪽&amp;nbsp;어둠 속으로&amp;nbsp;깊이 파고든다.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그의 눈과 마주하는 순간의 안광이 두렵다.  외향인은 찬찬히 하나하나 뜯어보듯 둘러본다.  그러다 입가에 미소를 띠며 다가간다.  &amp;lsquo;이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WR7zBxnz_quSBii9jheUJwksX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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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정없이 담기는 붕어빵을 바라보며 - 작가 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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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4:09:26Z</updated>
    <published>2025-12-12T04: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물고기와 산소고기&amp;rdquo;  내 세계가 푸욱 꺼졌다.   돌이켜보니 내가 믿고 있는 것은 언제나 나를 배신했다.   아빠가 악랄한 성격 그대로 살아있을 거라 믿었고,  학창 시절 나를 교묘하게 괴롭힌 그녀가 악이고  내가 선이라고 믿었지만  아빠는 어딘가에서 죽었고, 그녀도 누군가에게는 선했고 나도 누군가에게는 악했다.   선하다고 믿었던 것, 악하다고 믿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k62nTxp2BDdF7xdxTXMixUk-E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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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아침부터 혼났다.  - 누나를 울리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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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1:35:29Z</updated>
    <published>2025-11-19T01: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 남매의 아침은 복작하다.  아니다.  아들의 아침은 복작하다.   초등학교 1학년인 쌍둥이 누나들의 아침은 고요하고 사랑스럽다.   책을 보다가 아침에 먹을 음식을 정해 재료를 준비해 둔다.  미리 학교 갈 준비도 전날 밤에 해두었기에,  둘이 한 번씩 서로를 체크해 준다.   교내 도서관에 가려면 조금 일찍 집을 나서야 하기에 보통 8시 15분에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UsCLih76t3lrvTQQCuGLHvgcqgg.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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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마흔] 잠시 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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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0:19:05Z</updated>
    <published>2025-11-19T00: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의 이야기, 이후의 에피소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현재 별밤이라는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며   쓰고 싶은 이는 누구나 쓸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무사히 이번 기수가 끝나면 여든두 분의 작가님이 탄생하게 되고요, 약 120권대의 책이 나옵니다.   작가님들이 첫 책을 무사히 내고 나면   다음 스텝을 생각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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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의 아들 육아 - 큰 목소리와 나가자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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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6:45:59Z</updated>
    <published>2025-11-02T04: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모두 목소리가 큰 건 아니겠지만, 우선 내 아들의 목소리는 크다.   휴일 오전,  아빠와 누나들은 집에 없다.    그래 셋에서 하나만 보는 거니 좀 수월하게&amp;hellip;&amp;hellip;&amp;hellip;..ㅆ  - 배고파 배고파 밥 줘 맨밥 미역국 계란찜 생선 구워줘 스프스프 스프라도 줘   어서 몸을 일으키라며 귀에 대고 다다다다  (21년생 아들의 시선- 귀를 막으면 서운해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Xrg9EeUIiAQdGMNlW0Wv_hNtTvM.pn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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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도 내가 좋은 엄마일까? - 다섯 살 아들은 엄마가 죽을까 걱정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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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1:05:32Z</updated>
    <published>2025-09-18T00: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1년생 설탕남 아들의 이야기를 쓰며  아들의 마음이 궁금했다.   그렇게 상상 속에서 나는 한 번 아들이 되어보았다.   매일 아침 다리가 부어 아파하는 엄마가 보인다. 지친 표정으로 애써 웃어주고 대답해 주는 엄마가 보인다. 자꾸 병원에 다니는 엄마가 보인다. 위험한 걸 잘 보지 못하는 엄마가 보인다. 머리를 한 번도 빗지 못한 엄마가 보인다. 정성스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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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마흔 06. 몸이 먼저 늙는다 2 - 정밀 검진을 받으러 갔다. 간호사들이 갑자기 분주해진다. 으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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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1:00:20Z</updated>
    <published>2025-09-12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국민 누구나 하는 건강 검진에서 갑상선과 유방 외과에 방문하여 정밀검진하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난 바빴다. 마흔의 다둥이 엄마는 몸을 돌볼 틈이 없었다.  아이들은 돌아가며 감기에 걸리거나 엄마를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했다. 자연히 검진은 잊었다.  다시 기억을 한 건 검진 1년 뒤, 정확히 내 몸이 먼저 환기해 주었다.  평소보다 더 먹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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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마흔 05. 몸이 먼저 늙는다 1 - 건강검진이 두려운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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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0:09:05Z</updated>
    <published>2025-09-11T10: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넘으면 건강검진이 두렵다.  이제 건강검진 결과지에 낯선 단어가 적힌다.&amp;nbsp; - 석회화, 저에코 결절, 석회 띠, 복합 결절... &amp;nbsp;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분명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데 살은 붙고, 조금만 달리면 발목이 아프다.20대, 그때의 나는 내가 유리 몸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에 비하면 그땐 강철 몸이었다.   석회화, 몸이 남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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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마, 나 부끄러워 - 마흔 살 엄마도 부끄럽거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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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9:41:46Z</updated>
    <published>2025-09-11T09: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터에서 다섯 살 아이는 내 옷자락을 꼭 잡고 있었다.발끝으로 모래만 차면서, 아이들 무리 쪽으로 눈길만 흘렸다.  &amp;ldquo;가서 같이 놀아.&amp;rdquo;  그 말에 아들은 더 세게 옷자락을 움켜쥔다.  &amp;ldquo;음마, 나 무서워. 내가 말 못 해. 음마가 같이 말해줘.&amp;rdquo;  그때 형아가 다가온다.  &amp;quot;형아가 멋진 거 보여줄까?&amp;quot;  아이는 흥미롭게 형아를 따라가더니  형이 만든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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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살 vs 마흔  - 다섯 살의 우리도 그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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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0:00:02Z</updated>
    <published>2025-09-04T09: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마, 나 커서 하고 싶은 거 있어.  - 응? 어떤 거?  약사 하면서 축구선수할 거야! 멋찌지?  - 와 멋진 꿈이다. 왜 약사랑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약사가 되면 음마 아프지 않게 약도 만들어주고 음마 오래 살게 해 줄 수 있쟈나 축구선수가 되면 발로 뻥 공을 잘 차서 골인하면 음마가 티비로 봐아 나 멋찔거야   다섯 살은 한계가 없다. 한계를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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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딸은 다른가 - 엄마가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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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3:40:52Z</updated>
    <published>2025-08-28T13: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쌍둥이와 막내아들을 키운다  셋째인 아들을 낳고 나서   생리통이 심해졌다  오늘이 그날이다    초1인 딸들이 아침부터 걱정한다  &amp;ldquo;엄마 소파에 누우세요.&amp;rdquo;  끙끙대며 눕는 엄마의 부은 발을 조물조물  한 발씩 맡는다  &amp;ldquo;고마워 시원하다. 엄마 행복해.&amp;rdquo;  이 소리에 아들이 반응한다.   21년생, 다섯 살 아들, 질 수 없다.   &amp;ldquo;나도 잘하거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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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마흔 04. 남편은 아들이다 - 어른들은 말씀하셨다. 그렇게 생각해야 살아진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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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2:12:06Z</updated>
    <published>2025-08-22T02: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식혜를 만들었다.  일반 식혜, 단호박 식혜 골고루 한 통씩.   꼬박 반나절을 만들고 또 차가워지길 밤새 기다린 식혜를 남편에게 정성스럽게 한 컵 건넨다.   남편은 한 모금을 마시고 음미하더니 말한다.   &amp;ldquo;솔직히 평가해도 돼?&amp;rdquo;   남편은 언제부턴가 이른 퇴근에도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   나는 굳이 따로 차려주지 않는다.   다만 그날 저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HJqd0e860w4x-SHmT61_S4yUSzU.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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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아 아들아 내 말 좀 들어 - 내 말이 들리지 않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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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2:48:48Z</updated>
    <published>2025-08-21T02: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에게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 생각에 그 유형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들리지 않는 척하는 유형 (약 60%)  2. 내 눈을 보고 계속하는 유형 (약 39%)  3. 하던 걸 멈추는 유형 (약 1%)   물론 어디나 예외는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성별에 따라 나뉜다.   쌍둥이 딸은 사실 내 입에서 &amp;ldquo;하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6FouQWRbNviZdZ6hQB5BIPWNxWg.png" width="2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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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마흔 03. 바라는 마음은 무조건 욕심이다 접자 - 남편의 표정이 좋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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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2:08:36Z</updated>
    <published>2025-08-15T03: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마냥 긍정적인 단어일까?   사랑의 무수히 많은 좋은 의미들 뒤에 작아서 티가 나진 않지만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도 분명 숨어있다.   그 작은 부정적인 마음이 상대에게 묵직하게 다가가기도 한다.    바라는 마음이 그러하다.   사랑하면 고쳐주고 싶어진다.   교정.   그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가능해 보인다.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을 것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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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딸은 무엇이 다른가 - 딸들은 이러지 않았다 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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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2:06:01Z</updated>
    <published>2025-08-14T01: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여운 고양이 사진은 늘 옳다.  안동의 작은 카페에서 고양이와 함께 글을 쓰는 지금도 아들은 자꾸 신이 나서 큰소리를 낸다.    - 냥이야 이리와 - 냥이 맘마 주까? - 뉴나 냥이 여깃써!!!  이 글은 무사히 오전에 발행할 수 있을까?  2018년 딸쌍둥이를 낳았다.  2kg의 가냘픈 아이들은 &amp;lsquo;젖 먹던 힘까지&amp;rsquo;가 무색하게 약하고 또 작았다.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w7J-xwPvlvX-fwr0Pd928-12qc8.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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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마흔 02. 진정한 플렉스는 애가 셋? - 사회가 우릴 따스하게 바라보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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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2:19:57Z</updated>
    <published>2025-08-08T02: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가 셋이다.    솔직히 고백하면,  셋을 키울 만큼 돈이 많지는 않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우리 중 제일 가난한 애가 제일 많이 낳았다며 놀림을 받기도 했다.  부정할 수 없었다.   실제로 익명의 누군가에겐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들은 돈이 부족한 채로 애를 낳는 것 자체를 혐오하고 우아한 장소에 애가 있을 땐 불편해하며 바라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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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은 요란하다 - 종알종알 조잘조잘 설탕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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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1:51:43Z</updated>
    <published>2025-08-08T01: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해맑고 다정하다.  16개월 아기 시절, 선생님께 &amp;lsquo;다정하다&amp;rsquo;는 피드백을 받고 의아했었는데  다섯 살 (만 4세)인 지금 할 줄 아는 말이 많아지니   확실해졌다. 얘는 인간 설탕이었다.    - 음마 차도 쪽은 내가 걸으께  - 음마 공사장 돌 떨어지면 혹 나 내가 공사장 쪽에 서있으께 혹 나면 엄청 아파 - 음마 맨홀 밟으면 떠러질 수 이써 피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tuag1t2vutdmYszEtbtA52ViRpo.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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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년생 설탕남 - 다정한 아이는 요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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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1:21:24Z</updated>
    <published>2025-08-07T02: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음마, 입술 발랐어?  아이가 묻는다.  내 대답은 둘 중 하나다. 아니 or 응  1) 아니   - 안 발라도 예쁘네   2) 응   - 어쩐지 예쁘더라   내 대답이 갈라져도 다른 변수가 생겨도 아이의 대답은 한결같다.   이 작은 아이에게 엄마는 뭘 해도 예쁜 존재라는 게 아직도 어색하다.  정확히는 내가 세 아이의 엄마인 것도 어색한데 셋째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Kp%2Fimage%2FNDXnvKghcaeC9TD3o_Ui4ENU5PI.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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