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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아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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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뭐든 만드는 걸 좋아했던 글쟁이. 3살 아들이 흥미를 가질 그림책을 찾고 공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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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30T04:1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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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근차근 결혼준비 - 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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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9T01:09:10Z</updated>
    <published>2018-08-29T14: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달이면 나오지 않나? 하며 천천히 생각하고 있다가 9월 추석 낀거 보고 마음이 급해졌다ㅠㅠ  검색하면서 최대한 디자인이 많은곳 중에 종로에 있는 곳을 찾아 일리**로 상담 예약을 했다. (친절하게 위치, 시간 다시 보내주셨다!)  얇은거 봤다가 굵은거 봤다가 난리 부르스였지만 신상으로 계속 보여주셔서 가닥을 잡을 수 있었다.   1시간만에 쾌속 선택 완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Sp%2Fimage%2FXR8fzMDozMMcyugjKhhd-juYE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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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맞는 통과의례, 생일! - 20대 마지막 생일을 보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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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6T08:58:52Z</updated>
    <published>2017-10-07T03: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생일이 되면 곧잘 우울해지곤 한다.  지인과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혹시 생일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냐고 묻기에 좀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고민해보면 이유라고 할것들이야 있긴 하다. 가족 3명이 같은 달 생일이어서 생일파티를 몰아서 했다던가, 뭐 그런 것들이다. 그런데 사실 그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다.  내가 생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Sp%2Fimage%2FjzkjWoSRU5-F5uEfdDu5TfBmw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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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3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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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02T21:43:55Z</updated>
    <published>2017-10-02T21: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아침, 에투알은 웬일인지 밖에 나갈 시간인데도 침상에서 꾸물거리고 있었습니다. 쥐를 잡는 상상을 해도 그다지 흥이 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무겁고 우울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늘도 쥐를 많이 잡아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에투알은 그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지만 오늘도 스물두 마리를 잡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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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 가을타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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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9T07:13:16Z</updated>
    <published>2017-09-08T14: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뒤숭숭하고 시끄럽고 혼란해도, 참 감사하게도 9월이 가까워지자 언제 더웠냐는듯 바람이 서늘해졌다. 가을이다.  흔히들 여자는 봄을 타고 남자는 가을을 탄다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가을을 타는 듯 하다.   정확히 말하면, 계절을 탄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의 경우에는 정서적인 상태와 육체적인 상태에 변화가 온다.  먼저 정서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Sp%2Fimage%2FVaNXV2JVgr5pcgz4eHolxDABt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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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24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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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4T09:47:59Z</updated>
    <published>2017-08-24T09: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일은 우리가 파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amp;rdquo; &amp;ldquo;벌써요?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내 생각도 그렇구나. 내일은 아주 특별한 일을 해야 돼. 에펠탑에 올라가 볼까?&amp;rdquo; &amp;ldquo;지베르니에 다녀오지 않았다면 내일 지베르니에 가면 좋을 텐데.&amp;rdquo; &amp;ldquo;같은 일을 두 번 할 수도 있단다. 그게 아주 특별한 일이라면 말이다.&amp;rdquo;  &amp;lt;모네의 정원에서&amp;gt;, 크리스티나 비외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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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여름, 이렇게 보내면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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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1T10:55:43Z</updated>
    <published>2017-08-21T02: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의 어느 선생님이 내준 여름방학 숙제 15개.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16/story_n_7591924.html   이런 선생님이 많다면, 우리나라 아이들도 여름을 이렇게 보낼 수 있다면 어떤 사회가 될 지 궁금하다.  교육이 바뀌면, 아이가 바뀐다는데 아이가 아이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얼른 오길 간절히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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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19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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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0T09:23:28Z</updated>
    <published>2017-08-19T12: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SHIHO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amp;gt;, 야노 시호 지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Sp%2Fimage%2FKeVWW-Vrk2uVCl5a4p6JqLrAy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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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휴가 기록 - 적극적으로 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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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5T13:02:47Z</updated>
    <published>2017-08-13T15: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여름 휴가가 다가왔다. 너무 덥고 지쳐서 &amp;quot;휴가 처방이 시급하네요.&amp;quot;라는 말이 나올 즘이었다.  작년에는 1년에 한번뿐인 휴가,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이것저것 계획을 세워 움직였었다. 그런데 정성스레 실수하는 타입인 나는 야무지게 잘못된 계획으로(!) 거리 계산을 잘못해 거제도 길거리에 그 많은 돈을 흩뿌리고 더워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야 말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Sp%2Fimage%2FOk1fg3uRgbj7AJ294SBqbfQOg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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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09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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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9T04:42:03Z</updated>
    <published>2017-08-08T23: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진성이 책상에 놓여 있는 그림을 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환하고 아기자기한 놀이 기구가 주변에 널려 있는 운동장 한가운데에 예쁜 여자애와 진성이가 손을 잡고 하늘을 향해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부러지고 닳아서 이제는 24색도 안 되는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눈부시도록 색깔이 곱고 화려합니다. 두 아이의 웃는 모습은 천사보다 깨끗하고 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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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쟁이 -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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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2T15:46:11Z</updated>
    <published>2017-08-02T15: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하의 꿈쟁이가 꿈을 말하지 못한 지 오래됐다. 이 나이에 꿈 이야기 하는 건 철없지 않나 하고 생각한 것 같다. 꿈도 정도껏이라고, 적당히 실현 가능한 걸 꿈이라고 한다는 이 세계의 상도덕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꿈을 말하기 어렵기에 말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게 꿈이 없으면 뭐가 남나. 다시 한번 작지만 또렷하게 꿈을 말하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Sp%2Fimage%2Fy6M7u4_KXkx2-hiPZAdyawrgj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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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24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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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3T23:25:15Z</updated>
    <published>2017-07-23T23: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법의 한 시간  &amp;quot;마음에 병이 들지 않으려면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억눌린 감정은 표현해야 돼. 지혜롭게 참을 줄도 알아야 하지만, 필요할 땐 싸울 줄도 알아야 해. 그러려면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 그래서 내일은 현장 실습을 할 거야.&amp;quot;  &amp;lt;고양이 마을 신나는 학교&am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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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22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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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2T12:14:45Z</updated>
    <published>2017-07-22T12: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와 전학 이야기는 시이노 선생님의 귀에도 들어갔다. 내가 여기 있는 건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로 정해졌다.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후회 없도록 맘껏 즐겨야겠다는 생각은 도무지 들지 않았다. 반대로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이제 됐어'하고 체념해 버렸다. 바로 얼마 전의 나로 되돌아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에다이치라는 별명과 아마추어 야구, 사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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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12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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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2T02:45:58Z</updated>
    <published>2017-07-12T02: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먼 닭은 멀리 갈 수 없으므로 사람 가까이에서 맴돌고, 눈으로 살필 수 없으니 항상 두려운 마음으로 행동을 조심조심하며 끌어안고 감싸 주기만 할 뿐이다. 그러므로 힘쓰는 흔적은 보이지 않아도 병아리들은 저들끼리 알아서 먹이를 쪼아 먹고 자라난다. 무릇 병아리를&amp;nbsp;기르는 것은 마치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아서 교란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저 눈먼 닭이 그만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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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08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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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4T14:54:45Z</updated>
    <published>2017-06-13T08: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폐아인 마튜는 나의 머리카락을 계속 쓰다듬는 행동을 한다.  &amp;quot;전 마튜가 제 머리카락을 만지는 게 참 좋아요!&amp;quot; &amp;quot;나도 그래. 하지만 루시, 마튜는 네 머리카락에 집중하고 있어. 네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자기 자신을 쓰다듬고 있는 거야.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그러는 거지.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마튜는 자라게 돼. 언젠가는 한 남자로 성장하겠지. 끝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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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29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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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9T11:46:27Z</updated>
    <published>2017-05-29T11: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다.수확을 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는다.이익을 얻을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좋은 희망을 품는 것은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루터(독일 종교개혁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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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24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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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3T15:38:29Z</updated>
    <published>2017-05-23T15: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구리 학교  자갈을 삼켰나? 기역이 발음 안 된다. 겱겱겱겱 걝걝걝걝 괅괅괅괅 ...... 기역이 두 개씩이나 들었는데,  밤새도록 발음하고 또 발음해 보다가  낮에는 다-- 잔다.    장철문, 창비어린이 56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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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22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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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2T16:21:35Z</updated>
    <published>2017-05-22T14: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한테는 네가 필요해&amp;quot;라는 말은 수동성의 고백이기도 하고, 때에 따라 감동적인 사랑 고백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필요를 위해 너는 항상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방식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폭력이 발생한다. 이때 지배자는 상대가 자신의 욕망에 적합하게 파생되고 변환된 존재인 것처럼 취급하며 지배자의 욕망을 초과한 행동,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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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16 오늘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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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2T12:05:52Z</updated>
    <published>2017-05-16T02: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술을 다 마시자, 혀가 꼬부라진 소리로 말했다. &amp;quot;내가 이 새끼들을 어떻게 키워.&amp;quot; 아버지는 술상을 엎어 버리고 방을 나갔다.  나는 쫓아 나가서 아버지 허리춤에 매달렸다. &amp;quot;아버지.&amp;quot; &amp;quot;놔라, 준서야. 이제 아버지 안 온다. 아버지 찾지 마라. 엄마한테 연락해.&amp;quot; 아버지는 휘적휘적 대문 밖으로 뛰쳐나갔다. 은지는 한 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로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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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5T19:40:46Z</updated>
    <published>2017-05-11T02: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사랑을 잃어도 좋겠네 그대에게 건넨 마음 갈기갈기 찢어져 비루한 넝마가 되어도 기쁘겠네 하루하루가 마지막이어서 천년의 새벽마다 목이 메어도 즐겁겠네 낯선 도시에서 쓸쓸한 거리에서 그대가 떠올리는 한 사람이 내가 아니어도 견딜 수 있겠네 나를 사랑한 적 없다 차갑게 고백해도 그것으로 족하겠네. 후회는 없네  황경신, (PAPER Vol.156.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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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09T14:12:43Z</updated>
    <published>2017-05-09T12: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산신령의 축제를 본 거야.  모치모치 나무에 불이 켜진 거지.  넌 의사 선생님을 부르러 혼자 밤길을  간 용기 있는 애였으니 말이다.  자기를 겁쟁이라고는 생각지 마라. 사람은 고운 마음씨만 있으면  해야만 하는 일은 꼭 해내는 법이지. 그걸 보고 다들 놀라는 거야. 하하하.&amp;quot;  그래도 마메타는 할아버지가 기운을 차리자, 그날 밤부터 &amp;quot;할아부지-&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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