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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ngwoo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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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Dongwoo Kim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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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1T13:15: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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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13) - 예산 수덕사 방문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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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8:55:12Z</updated>
    <published>2024-05-18T06: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과서에서 봤던 사찰  꽤 오랜 기간 종교 혹은 종교시설과 가까운 삶이 아니었다. 그냥 성탄절에는 교회 가고, 부처님 오신 날에는 절 가서 구경하고, 뭐 이런 식이었다. 역사가 깊거나 고승이 있던 곳이 더 뭔가가 있어서 기도를 하러 가거나, 또는 유명하고 신성한(?) 성당 같은 곳을 특별히 가서&amp;nbsp;기도한다던지 하는 종류의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Gp9PZ7awfxLk9sz9zgaPGQwxJ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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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12) - 숭유억불에 대한 조그만 생각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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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6:06:21Z</updated>
    <published>2024-04-13T06: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정, 향리, 사찰, 그리고 백성  조선의 지배체계는 성리학이다. 동시에 불교를 배척했다. 그러나 국가 전체가 불교를 배척한 것은 아니다. 엄밀히 말해, 국가의 정책 사조와 사관들을 포함한 관리들이 불교 세력을 배척하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그 관리들은, 적어도 조선 시대에는 모두 남자였다. 모든 남자도 아니다. 신분제로 대부분의 평민과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tGY1J9U_yFjcmulcz2ZskqXGn9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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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구름을 찾아 헤메다 (3) - 추사 김정희 고택 방문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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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0:44:29Z</updated>
    <published>2024-04-10T09: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걸음이 붙잡히다  긴 여행의 일정 초반에는 미리 계획한 일정대로 진행하려는 편이다. 기질적인 특성이라기 보다는, 처음부터 어그러지면 나중에는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벗어나 버리기 때문이다. 순간순간의 변형은 꽤나 즐기는 편이고, 따라서 일정의 계획을 상당히 여유롭게 잡는 편이다.&amp;nbsp;세종에서 고군산군도로 가는 길에 예산군을 끼워넣는 것은, 누가 봐도 효율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1itv-YiPbx7jTHMTzshCccB9b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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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11) - 대가야박물관 방문기 (3) - 도토리와 다람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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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17:32: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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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도토리 키재기  우리가 오랫동안 배워 온 것과 달리, 백제와 신라라는 강국 사이에서 가야지역이 시달린&amp;nbsp;기간은 생각보다 짧다. 물론, 각국의 정세에 따라 가야 소국들의 형세가 변동하긴 했다. 한성백제국과 경주사로국이 원삼국시대를 벗어나 정형화된 국가 체계를 갖추고 지방과 중앙 간 수직적인 관계를 맺는, 이른바 고대국가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가야 소국들 몇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sKD3TCdo1QP0uEo9DW56HVkmgI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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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벽과 성문에 대한 소고 (1) - 하천과 성, 그리고 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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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3T14:5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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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성벽과 하천  지금이야 물길을 마을 경계의 밖에 두고, 치수를 제대로 하며, 물의 이용은 상수도와 하수도를 통한다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다. 다행히 모든 마을에 성곽을 축조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마을 중심에 위치한 관아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는 구조였다. 관아는 그 기능을 위해 마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입지에 주변과의 교류가 용이한 큰 길가에 위치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01qq_m08kKU6azBa_djnDA9ih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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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10) - 숭유억불에 대한 조그만 생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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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02:56:43Z</updated>
    <published>2024-03-30T02: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제, 지배계층의 수적 우위  과거제는 고려 대부터 존재했다. 다만 고려의 과거제는 탑티어 정치 엘리트를 뽑기 위한 것이었고, 조선의 그것은 지금의 공무원 시험의 목적과 유사했다. 초중반 고려의 지배계층은 건국공신의 후손들이거나, 각 지방호족들 또는 그들의 아들들이거나, 또는 왕실의 가족 혹은 왕씨 성을 하사받은 사람들의 후손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봐고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yHD3KnHJlwmgaxMp_C8SHE8_H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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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구름을 찾아 헤메다 (2) - 추사 김정희 고택 방문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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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11:14:55Z</updated>
    <published>2024-03-27T08: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메기의 미학  헤멘다는 것은 보통 좋지 않다. 네비게이션이 잘 돼 있는 요즘은 그럴 일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종종 일어나는 편이다. 가뜩이나 운전을 통한 크루징을 좋아하고, 특히 비나 눈 소리를 들으며 운전하는 것을 즐기는 나로서는, 특정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움직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다만 그런 목적을 갖고 꽤나 장거리를 운전한다는 것이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d895G6cwI_xcOswi3lij7j6ZI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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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9) - 대가야박물관 방문기 (2) - 캐스팅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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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10:00:52Z</updated>
    <published>2024-03-23T08: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상팔국의 전란  포상, 바다 연안의 항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들을 말한다. 변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넓게는 현재의 전남 지역의 침미다례 부근에 걸쳐 분포하던, 여덟 개 국가가 동맹을 맺고 기존 변한 주도국들에 대항하여 일으킨 전쟁이다. 전쟁의 대상국은 금관국 혹은 안라국이다(안라국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또는 둘 다일수도 있다. 이 전란에 대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vkx3Nwl4eVehYBsODMy-7jizMn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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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방로 이야기 (4) - 드나듦의 구분 (1) -&amp;nbsp;해미읍성 내아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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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7:49:30Z</updated>
    <published>2024-03-20T06: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용 엘리베이터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엘리베이터다. 단지 접근성 향상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제는 화물의 수송과 안전 등을 위하여도 승강기의 설치는 필수적이다. 공동주택 같은 경우, 한 통로에 하나씩,&amp;nbsp;한 건물에 여러 대의 승강기를 설치한다. 상업건물의 경우 더 많은 승강기를 설치하여, 더 많은 인원이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BkfadafGm9wE8Z3nelT6RbO0L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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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8) - 대가야박물관 방문기 (1) - 사국시대 꿈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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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0:11:49Z</updated>
    <published>2024-03-16T09: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료 입장이 눈에 띄다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한 것은, 다른 박물관 방문과는 조금 결이 달랐다. 다른 박물관들은 처음부터 계획하고 일정을 잡아서 방문하게 된 것이라면, 이 경우는 상대적으로 너무나 갑작스러운 방문이었다. 그래서인지,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도, 생각을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도, 그리고 그 정리된 생각을 글로 옮기는 데 필요했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dfj9Nc_8YDJfR_2f-QIOGd2Wd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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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방로 이야기 (3) - 결국 몸에 닿는 건 공기와 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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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12:57:35Z</updated>
    <published>2024-03-13T12: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의 길  오감이 있다. 한 장소에서 사람은 이 오감으로 많은 것을 경험한다.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 그리고 간혹 맛보는 것과 맡아지는 냄새까지 사람들은 관리한다. 촉각에 관하여는, 손으로 만지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쓴다. 하지만, 발로, 신발을 통해 느껴지는 그 길의 감촉에 대해서는 다른 감각만큼 신경쓰는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솔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TcVHg5PtqAJY6I-RQioQCWUwU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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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7) - 백제와 마한을 추억하며 (3) - 한성 백제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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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00:00:18Z</updated>
    <published>2024-03-08T16: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과 금강 사이  무왕의 금마 천도는, 아마도 사비에서 발생한, 4대에 걸친 왕의 암살에 대한 대응책이라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게나 여러 번 암살사건이 발생하면, 당연히 왕실과 호족 또는 귀족계층 간의 관계는 매우 좋지 않았을 것이고, 왕실은 주변 귀족세력을 믿을 수 없게 된다. 왕의 시해는 당연히 왕궁에서 발생했을 것이니,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H8cCfXq45pWyStoINWv2SiWtPx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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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방로 이야기 (2) - 길은 시대를 담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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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2:16:17Z</updated>
    <published>2024-03-06T10: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흙길과 돌길, 그리고 포장길  다수의 관광지 혹은 유적지의 보행로는 걸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잘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딱딱하기만 한 차로용 포장 말고, 도시 곳곳에 마련된 산책길처럼, 붉은색 계열의, 적당히 부드러운 포장로 말이다. 그러나 모든 경우가 다 그렇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런 것은 국립공원, 도립공원, 혹은 기타 유원지 등과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A79JHtLQtOo4qoUyyVFf0f60k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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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6) - 숭유억불에 대한 조그만 생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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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4:48:01Z</updated>
    <published>2024-03-02T02: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족들의 신앙  오랫동안 한반도에 사는 민중들의 주된 종교는 토속신앙이었다. 불교는 지배계층에 의해 삼국시대 때 중국이나 인도에서 수입되었고, 적어도 고려 말기까지는 백성보다는 오히려 지배계층의 종교였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물론, 백성들의 삶 곳곳에 불교가 친밀한 관계이기는 했다. 웬만한 도시에는 인근에 항상 사찰이 있었고, 사시사철 불교 관련 행사가 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dPZ2MtTPou4pfxAta_bUUdJUc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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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구름을 찾아 헤메다 (1) - 눈속에 파묻힌 고창읍성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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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0:28:12Z</updated>
    <published>2024-02-28T00: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는 소리  보기에만 좋고 실질적으로 가치가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눈이다. 비처럼 바로 흘러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쌓이자마자는 예쁘지만 시간이 좀 흐르면 쉬이 더러워지거나 얼어버린다. 쉽게 치워지지도 않는다. 그 눈의 아름다움이라는 것도, 평소에 눈을 얼마다 보지 못했는가에 따라 그 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다행히(?) 나는 눈을 좋아한다. 정확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jaZvbU83wDx3awMG2tfSh6jWu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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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 (5) - 백제와 마한을 추억하며 (2) - 한성백제의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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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01:50:11Z</updated>
    <published>2024-02-23T17: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옮겼지만 옮기지 않은 수도  항상 지도를 보면서, 산업이 시대의 가치를 이끌어가게 되기 한참 이전, 농업이 천하지대본이었던 그 시절, 왜 한반도의 주요 곡창지대를 석권했고 당대 선진문물의 중심이었던 중원과의 교류도 선점했던 백제가, 능력있던 왕이나 재상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드물었던 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렇게 빠르게 사라졌을까 하는 의문이 끊이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bbj1DuxR7AGnUNZTJTMydtsci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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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방로 이야기 (1) - 시간과 공간의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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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4:39:32Z</updated>
    <published>2024-02-21T02: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는 소리가 없다  박물관을 걷는 이들의 발걸음 하나하나 소리가 선명하다면 어떨까. 원목이나 대리석으로 가득한 연회장에, 징 박은 구두 뒷굽이 부딪칠 때마다 나는 소리는, 그 소리의 주인공에게 눈길이 가게 한다. 박물관의 주인공은 관람객이 아니다. 관람&amp;quot;객&amp;quot;은 말 그대로 손님이다. 박물관의 주인공은 &amp;quot;과거&amp;quot;이다. 과거 긴 시간을 살아내 온 사람들의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cJsD3JoFQceBkkk4wnQI-Q9ke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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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함보다 시끄러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 미덕은 조용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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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6:54:28Z</updated>
    <published>2024-02-14T12: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White Noise  백색 소음(white noise)이라는 말이 있다. 카페&amp;nbsp;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낮게&amp;nbsp;대화하는 소리가 합쳐져 웅성거리는 느낌으로 합쳐진, 일종의 소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것에 &amp;quot;백색&amp;quot;이라는, 긍정적인 의미의 색상이 입혀진 것이다. 영어에서 &amp;quot;white&amp;quot;는 &amp;quot;별 의미 없는&amp;quot; &amp;quot;별 거 아닌&amp;quot; 등의 무(無)를 뜻하거나, 혹은 &amp;quot;whit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Sm_AWgnoINyHH1VPpNltOTH0u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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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나는 드론(4) - 미술관이 아니라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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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01:40:37Z</updated>
    <published>2024-02-09T15: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설전과 특별전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전시하는 곳을 상설전시관이라 하고, 특정 기간을 두어 특정 주제에 집중하여 전시하는 곳을 특별전시관이라 한다. 특별전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특별전의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역사의 이슈가 될 수도 있고, 지역의 성격에 특화된 것일 수도 있고, 특정 문화재 기부인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Xf8xbl65A2pexZKsAf9_dPyva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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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보라가 치는 날, 고군산군도를 방문하다 - 한국판 아틀란틱 로드 체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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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7:15:58Z</updated>
    <published>2024-02-06T17: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 위의 성  고군산군도라는 이름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처음 들었다. 본래의 군산의 이름을 갖고 있었고, 조선시대 새로운 군산이 설치되었지만 다시금 수군 기지가 설치되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오랜 기간 서해를 관장하는 수군 기지로서 기능했고, 고려 대에는 중국에서 오는 사신단이 개경에 도착하기 전, 고려에서 그들을 맞이하는 첫 장소였다.  &amp;quot;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z1%2Fimage%2FTwIXoezLE3m1JyvqoY7cMHg0O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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