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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artobjec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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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상품을 기획, 제작, 판매하고있습니다. 비지니스에 대한 팁 보다는 공감하고 위로되는 글을 공유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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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5T12:5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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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할 용기 - 꿈은 이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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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44:10Z</updated>
    <published>2026-02-22T13: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는 가장 안정적일 때, 불안감을 느낀다. 스무 살 어디선가 이런 글을 읽었고, 스스로 공감했다. 아마 그 어린 나이에 감히 스스로의 삶이 안정적이라고 오판했을 무렵이다. 다시 그 문장을 상기하는 지금도 현재 안정적이라 착각하고 있는 중일테지. 그럼에도 나는 이 흐릿한 불안감에 괴로워하고 있다. 7년의 다사다난한 프리랜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회사 생활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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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책상 - 나를 말해주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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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3:47:06Z</updated>
    <published>2024-04-14T14: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무감을 가지고서 저녁 늦게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려다가. 지저분한 책상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소품 하나하나는 아주 맘에 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케아의 주황색 조명과 선물받은 LP플레이어, 일본 고양이 장식품&amp;nbsp;그리고 진짜 고양이. 물건들은 살아온 인생의 업보라고 늘 여겼기에 계속 버리고 덜어냈지만 이미 이만큼이나 쌓여있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amp;nbsp;삶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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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오프너와 코르크 - 객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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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23:45:39Z</updated>
    <published>2024-04-09T15: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내가 뮤지컬 배우 준비하는 걸 어떻게 생각해?&amp;rdquo; ​ &amp;ldquo;어쩌면 될 수도 있겠다? 어차피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건 너잖아. 녹음된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사람도 너고, 거울에 반사된 춤추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는 사람도 너고. 근데 아직 꿋꿋히 학원 다니는 걸 보면 가능성이 있는 거겠지. 너가 객관적으로 생각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amp;rdquo; ​ &amp;lsquo;어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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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표류하다 -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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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17:13:57Z</updated>
    <published>2024-03-20T15: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의 모든 것은 낯설었다. 능독적으로 교실을 찾아가야했고, 궁금한 무언가가 생겨 찾아가 여쭤볼 담임선생님도 없었다. 나의 첫 건축설계수업. 어떤 학생들과 교수님이 기다리고 있을까. 수업교실문을 열었을 때, 열명이 간신히 들어가는 공간의 길쭉한 교실이 있었다. 나를 제외하고 모두 친한사이임을 금방 깨달을 수 있었다. 각자 어쩌다 이번 강의신청에 실패하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U%2Fimage%2F41ZIysBXQ26IkA38bVhYnv0Zi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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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꼬치 이야기 - 동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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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16:28:36Z</updated>
    <published>2024-03-17T15: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삼총사가 있었다. 트라이앵글은 밸런스를 유지하기에 완벽한 구조이다. 유비, 관우, 장비같은 느낌으로 우리 삼총사는 학업에 집중했고 학업 외의 창의적인 활동도 많이했다. 유일하게 잘 노는 방법만 몰랐던 우리에게 다가온 &amp;lsquo;축제'는 사업적인 성과를 내보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였다.  나와 동갑인 영진이는 강한 인상과 근육질 체격에 맞게 세상에 두려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U%2Fimage%2FmXxNXDX4f0qqYRnkt8sKByCNy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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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과 예술의 차이 -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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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7:35:08Z</updated>
    <published>2022-08-05T10: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이 디자인과 예술의 차이를 질문했던 적이 있었다. 흥미로운 개론 수업이었고 디자인에 연관된 사람이라면 스스로에게나 타인으로 부터나 한 번씩은 물음 받았던 질문이 아닐까 싶다. 결론적으로 난 그 차이를 이야기해 주셨던 교수님의 말이 기억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이 나쁘거나 수업 태도에 대한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디자인과 예술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그렇게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U%2Fimage%2FlpX-V5LihzLcOLnF9h785j7ra4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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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시각 -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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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14:45:10Z</updated>
    <published>2022-03-20T11: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제 여러분의 눈은 바뀌어야해요.&amp;rdquo;  나의 첫 디자인 수업. 디자인 개론 수업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이상하게도 그 수업만 들으면 가슴 한켠이 부글부글 끓었는데 그게 청춘의 열정같은 것이었는지 디자인에 대한 학구열인지 알 수 없다. 단지 무언가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필요했던 수업이었다. 그 당시 해주셨던 눈이 바뀐다라는 말은 살짝 이해하기 어려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U%2Fimage%2FVRyxHVyLVPJhVqHVHFAi1hKbGW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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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이 빠르다는 것 -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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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4:47:46Z</updated>
    <published>2021-08-03T06: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근데 마지막에 손이 빠르냐고 물어보더라고.&amp;quot;  디자인 회사 면접을 다녀온 친한 형이 그 회사를 선택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로 말을 마무리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 역시 반감을 가졌다. 손이 빠른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이 왜 좋은 걸까. 공장처럼 빨리 찍어내는 게 과연 잘 된 디자인이 맞다고 생각하나. 다행히 난 손이 빠른 축복받은 디자이너 중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U%2Fimage%2FlZG7xybDrhdWBPZnWMxEEASns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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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한적인 것 -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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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1:58:37Z</updated>
    <published>2021-07-28T05: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는 나한테 결국 레고를 사주지 않았어.&amp;rdquo;  그 때의 기억으로는 우리집이 가난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난 한 평생 뚱뚱하거나 통통 또는 다부지게 살아온 것으로 봤을 땐 여느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진 않았다. 그래도 그런 드라마를 볼 때면 일부 공감되는 몇 가지 상황들이 있는데, 어린 시절에 가지고 싶던 것들을 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U%2Fimage%2FjQsRCWQrYo3U0Hi97_R62qFLB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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