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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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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의 새벽을 함께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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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4T04:1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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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용서해 주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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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4:46:56Z</updated>
    <published>2025-09-18T04: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슬픔을 담아내고 지워내는 일은 오로지 글을 쓰는 것뿐이라 누군가와 헤어지고 나면 모두 다 쓰고 나서야 살 만했다.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유일한 너, 너만큼은 내가 글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나도 긴 시간이 흘렀다. 너를 쓰지 않으니 내 속에 너는 그 자체로 고여 버렸다. 너를 쓸 수 없는 나를 용서해. 난 너를 평생 써야 하는 숙제를 가졌지만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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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나이 든 우리가 궁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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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3:48:09Z</updated>
    <published>2025-09-11T13: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몫까지 깰 테니 푹 자기만 해도 고마울 것 같다던 말유효기간이 끝났는데 알고 보니 이번엔 내 차례였던 걸까모두가 눈을 감고 있을 때저 혼자 균열을 내고 밤새울 모습에 어째서 너는 무모한 불나방같이 굴었는지 그리고 나는 왜 더 깊은 곳으로 발돋움했는지 세어보니 여름마다 그랬는데 올여름은 더 오래 뜨겁구나난 나이 든 우리가 참 궁금해그때도 난 낮</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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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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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14:15:57Z</updated>
    <published>2017-11-04T14: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살리던 것이 나를 죽인다. 저 말을 써내리고 나서야 모든 단어의 자음과 모음이 하나하나 내게 날아와 비수를 꽂는다. 사랑을 줄 자격이 없다는 듯 살갗을 파고들고 기어이 피를 낸다. 그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일 뿐인데 자꾸 내 잘못의 번복이 그와 나의 자리를 흔든다. 떨어지지 않으려 꽉 붙들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억장이 무너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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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 네가 없는 세상이 원래 내 세상이었을지도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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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14:16:03Z</updated>
    <published>2017-09-30T04: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이런 거였지 아무런 색도 향도 없는 세상 한동안 너무 달콤한 꿈을 꿔서 내가 볼 수 있는 시야가 이리 흑백의 먼지 냄새 같은 것 밖에 안 나던 곳이었는지 기억조차 못할 줄은 몰랐네 아 내가 애초에 잠들어야 할 곳은 여기였구나 사막처럼 거칠고 아무리 걸어도 오아시스 하나 없이 메마른 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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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나를 - 그냥 지나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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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2T07:42:49Z</updated>
    <published>2017-04-27T03: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곁을 머무르는 사랑들은 나를 그냥 지나치는 간이역이라고만 생각했나 보구나. 잠시 쉬어가고 잠시 즐거운 그런 거. 오래 사랑 주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서 금세 가는 구나. 좋지만 오래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오래 사랑 하고 싶은 사랑은 아닌가보다. 사랑과 안정을 갈구할 자격은 애초에 내게 없었던 거야. 행복에 눈 멀어 너무 과한 것을 욕심냈나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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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와 -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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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7T03:15:14Z</updated>
    <published>2017-04-27T02: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이미 세상은 흠뻑 젖어 금방이라도 녹을 것 같은 비냄새로 꽉 찼어 어디선가 당신은 걷고 있을 테고 신발 밑창은 비냄새가 진득하게 묻어 있겠지 나는 여기 그대로 서 있어 멋쩍게 말을 걸어줘 나는 당신의 모든 걸 그대로 두고 기다리고 있어 세상은 비가 쏟아지는 그대로고 당신의 부재 빼고 다 완벽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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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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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1T02:42:32Z</updated>
    <published>2017-02-13T06: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좁은 듯하다가도 넓어서 한 번 등 돌리면 만나지 못하는 인연이 많았습니다. 삶 어느 때까지 나를 품다 보내실 건지 당신은 자꾸 공책 한구석에 나를 쓰는 날이 있기는 있더라고요. 창문을 열어 옷걸이에도 현관 앞에도 양치컵에도 남아 있는 나를 바람 위에 태워 이제 그만 보내주세요. 내가 못 나가는 건지 안 나가는 건지 그건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울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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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별에서 너와 나는 이별을 시작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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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6T16:27:46Z</updated>
    <published>2017-01-02T14: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꿈 속을 걸어 다녔어. 너도 알지 꿈 속에서는 아무리 걸어도 힘들지 않고 아무리 뛰어 다녀도 숨이 차지 않는다는 거. 거기다 꿈 속에서는 뛰어도 뛰어지지 않는다는 거. 우리가 생각하는 속도라는 게 꿈에서는 모두 없는 일이라는 거.  너는 내가 별 같다고 했어. 반짝반짝이는 모습이 예쁘다고 했어. 그런데 별은 밤에만 보이잖아. 그래서 너는 꿈 속에서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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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닷물 - 당신과 이별하고 나니 세상은 짠 맛 투성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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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1T13:16:15Z</updated>
    <published>2016-09-04T12: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당신과의 이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우리는 왜 이리 뜨거운 여름에 만나 뜨겁게 사랑하고 가을처럼 무덤덤하게 헤어졌을까요. 계절을 닮은 사랑을 한 우리는 어떤 이별을 보낼까요.  날 만나는게 꿈을 꾸는 것 같다던 당신의 달콤한 말 한 마디에 살아있음을 느끼고 날 만난 후 제일 행복하다던 당신 덕분에 나도 행복을 느꼈지요. 우리는 서로를 통해 사랑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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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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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3T19:40:35Z</updated>
    <published>2016-09-01T12: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너 때문에 눈물 흘리던 날들이 많았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참아가며 울던 날들도 붉은 눈으로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던 날들도 아무리 소리 질러도 너한테까지는 닿지 않던 내 마음들도 그 모든 것들을 이제 접을 때가 되었다  꾹꾹 온 힘을 실어서 접어서 던져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다시 펼쳐질 마음인 걸 알지만 더이상 너 모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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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사랑 - 열 하고 여덟, 혹은 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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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10:22:01Z</updated>
    <published>2016-08-17T13: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내게 처음으로 예쁘다고 말해준 사람이었어 어느 밤 놀이터 그네 위에서 난생 처음 내 스스로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 꺼낸 날, 내 왼쪽 그네에 앉아 진지하게 듣던 그 표정을 난 앞으로도 잊지 못할거야. 어쩌면 난 그 날 네게 완전히 반해버렸을지도 모르지  너는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어 난 네 이름만 알고 있었지만, 너는 내가 안경을 벗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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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하지 못하는 말들 - 나 사실, 널 사랑하는데 너무 외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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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10:18:00Z</updated>
    <published>2016-07-26T17: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하루종일 무언가에 홀린 듯 잠을 몇 번이나 자고 또 잤어 날 부르는 당신도 내가 부를 당신도 없는 삶은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고 찬물로 세수를 하고 또 꿈 없는 잠을 잤어 낮잠을 자다 열어둔 창문으로 타닥타닥 부딪히는 빗방울 소리에 깼어 다 낱개로 떨어지는 빗방울들처럼 나도 당신 없는 세상에 홀로 떨어졌어 그대로 추락한 그곳에서 나는 아무것도 할 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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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 그랬었다. 나도,그랬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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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23T16:42:53Z</updated>
    <published>2016-07-21T16: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내 발걸음 소리를 알았다 놀래킨다고 뒤에서 조용히 다가가도 나를 알아챘고 당신의 집 계단에서부터  문 앞까지 걸어가는 소리에도 나를 알아채고 벨을 누르기 전 먼저 문을 열어주곤 했다 어떻게 발소리에 사람을 구분해? 내 질문에 당신은 너만 구분한다고 웃었다  나는 당신의 냄새가 좋았다 방금 씻고 나온 것 같은 비누향도 참 좋았고 옷에서 나는 냄새도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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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 - 헤어짐 한 걸음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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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4T11:23:25Z</updated>
    <published>2016-07-14T09: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른 목에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시원치 않은 답답함이 한참 뒷목에 착 붙어 내 인내심을 야금야금 먹는다우산을 접고 나니 손이 빗물에 흠뻑 취했다. 우는게 버릇이었는지 금세 쭈그러든 손바닥. 무릎에 튄 빗물은 종아리를 타고 발목을 적셨다. 마음 한 구석 가만히 있었던 어떤 뭉텅이는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졌다너는 그것의 이름을 알 수 없고, 나는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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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안녕하기 - 모든 추억도 기억도 다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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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08:19:50Z</updated>
    <published>2016-06-07T06: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읽을 수 없을만큼 내가 둔한 사람이길 바라던 날들이 있었다. 일부러 휴대폰을 만진다는 핑계로 손을 빼고 휴대폰을 다시 넣어도 내 손을 다시 잡지 않는 걸 눈치채도 모르고 싶던 날들이 있었다.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며 이별행 기차에 날 태워도 순식간에 날 잡아먹을 외로움과 우울함이 무서워 매달리고 또 매달렸다.  나와 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cB%2Fimage%2FtJLcPxfKy5RMMLen7FuYP-q5E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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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뜬 밤에 꺼낸 글 - 추억과 소설 그 어느 중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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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0T19:40:12Z</updated>
    <published>2016-05-23T07: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는 남자와 전화하던 어느 밤이 떠올랐다.술에 젖은 목소리로 대뜸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가 그리워 여자는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게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그렇게 큰 남자가 가끔 작아보이던 어떤 날에는 그의 외로움을 떼어 먹어버리고 싶었다. 식도를 타고 내려간 외로움이 그녀의 외로움과 만나 더 큰 외로움이 된다 해도 괜찮았다.반 쯤 썰어진 달은 몇 시간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cB%2Fimage%2Fe-deuQZOmk6IAHKyHhF0deL3UB0.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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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다발 - 꽃을 선물 받고 싶은 요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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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9T16:00:00Z</updated>
    <published>2016-05-10T21: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꽃을 선물 받고 싶다.순식간에 시드는 종이라도, 서툰 솜씨에 금세 사그라들 꽃잎이라도 나는 사랑하는 이에게 꽃을 선물 받는 상상을 하곤 한다.꽃을 선물 한다는 것은 꽃 들고 다닐 동안의 시선을 선물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그 꽃다발을 보며 꽃이 아름답다는 눈길, 꽃을 선물 받았구나 하는 부러움의 눈길 그리고 그만큼 로맨틱한 사랑 혹은 순수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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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잣말 - 너에게 들릴지도 모를 혼잣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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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9T16:00:00Z</updated>
    <published>2016-05-01T16: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면 나는 널 이렇게 나쁜 사람으로 몰고 갈 이유가 없었어. 굳이 꼽자면 내게 헤어지자 말한 가해자라는 흔한 이유 하나 뿐이었지.하지만 뜨겁게 몰아치던 미련이 가라앉은 지금, 너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 사랑하는 그 시간동안 너는 최선을 다해 나를 사랑해주었고 나를 아껴주었으니까. 그랬던 네가 이별 후 네가 내게 차갑게 대한 건 당연한 일이었는데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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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여름밤 - 네가 내 맘 속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생각보다 넓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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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7:57:01Z</updated>
    <published>2016-04-15T14: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횡단보도는 짧은게 두 개, 각자의 손에는 캔맥주와 캔막걸리가 하나. 뉘엿뉘엿 해는 넘어가고 어두워진 학교 운동장엔 밤공기가 서늘하다. 운동장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운동을 하러 나온 중년의 부부와 오붓한 데이트를 하러 벤치에 앉아 다정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두 부류가 있었다. 그리고 여자와 남자는 후자였다. 고 작은 캔막걸리에 무슨 기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cB%2Fimage%2Fuex9zYssIV2WvLL1wfLYklM0R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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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당신에게 쓰는 편지 - 이 세상에서 나 혼자만 멈춰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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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9:37:43Z</updated>
    <published>2016-04-08T04: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사랑하는 당신. 나는 당신의 안부가 그리워 펜을 들었어요. 잘 지내나요? 당신이 하고자 했던 일은 잘 해내고 있나요? 혹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들에 속상한 마음만 커져가고 있나요? 그렇다해도 나는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니까요! 번화가 중심에 서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라보곤 해요. 짝을 지어 웃음꽃을 피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cB%2Fimage%2F4ZTc6ZbK6Rxeh9tcbt4253cX7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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