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아인슈페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 />
  <author>
    <name>wonjung114</name>
  </author>
  <subtitle>예술을 참 많이 사랑합니다. 글 하나라도 끄적일 수 있는 그 덕분에 사는 맛이 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qmq</id>
  <updated>2016-04-04T12:55:47Z</updated>
  <entry>
    <title>잘난 인간이 되라고 말한 것을 후회한다 - 마음의 길 따라 걷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47" />
    <id>https://brunch.co.kr/@@1qmq/147</id>
    <updated>2025-09-23T10:15:19Z</updated>
    <published>2025-09-23T09: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의 햇살은 뜨겁다 못해 지글지글 타버릴 거 같다. 발코니 한편에는 딸아이가 빨아 놓은 신발 두 켤레가 여름의 가장자리에서 물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언제 저렇게 빨아 놓고 갔담? 커피 머신옆에는 원두에 따라 기계를 다루는 작동법이 빼곡히 적혀 있고, 언제 주문했는지 모를 휴지는 현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딸은 나보다 섬세하고 자상하다) 방에 들어가 침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aBG6-08RSINbvLbmFOYmUy1rP7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사카의 봄 - 일본사람을 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49" />
    <id>https://brunch.co.kr/@@1qmq/149</id>
    <updated>2024-09-19T11:10:18Z</updated>
    <published>2024-09-19T09: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려 걷다 보면 도톤보리 거리가 나온다. 일본은 세 번째.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유여행은 처음이었다. 오사카의 밤은 화려했고, 수많은 인파 속에 다소 소란스러웠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amp;nbsp;상점과 음식점은 이방인을 유혹하고 있었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이라도 되는 양 먹고, 마시고, 두 손 가득 쇼핑을 하고, 사진을 찍고 그렇게 분주히 오사카의 시간</summary>
  </entry>
  <entry>
    <title>연재를 마치며 - 못다 한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44" />
    <id>https://brunch.co.kr/@@1qmq/144</id>
    <updated>2025-07-31T18:24:21Z</updated>
    <published>2024-05-11T08: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리  네발 달린 짐승에게 꼬리가 있는 이유는  좋은 풍경 앞에서 다리 네 개를 잠시 접고 꼬리라도 깔고 앉아 풍경이라도 보라는 이유  네발 있는 동물에게 꼬리가 달린 이유는  다급히 기다리는 것이 있을 때 날개 삼아 꼬리를 펼쳐놓고 기다림을 기다리라는 이유  양지바른 자리에 천 리를 깔고 앉아 만 리를 기다리는 운명을 명심하라는 이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q5iZkpqu3rsJqkpLEno1Fj7EVz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을 넘는 녀석 - 냄새 맡는 개 냄새 맡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40" />
    <id>https://brunch.co.kr/@@1qmq/140</id>
    <updated>2024-09-03T05:46:23Z</updated>
    <published>2024-04-21T15: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리가 저려온다. 한 30분쯤 지났을까.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만들고,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커피를 내려 푸짐하게 아침을 시작하는 딸 덕분에 은근히 기다려지는 주말이다. 백자는 우리가 아침을 먹기 시작하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기대를 하며, 고개를 쳐들고 한 없이 기다린다. 사과 한 입, 양상추 한 입, 당근 한 입씩을 얻어먹고 바닥에 엎드려 꾸벅꾸벅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VMvN-qYzevo1Z6uxN5qMMnc0A0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하는 강아지 2 - 제주의 품에 안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9" />
    <id>https://brunch.co.kr/@@1qmq/139</id>
    <updated>2024-08-14T10:53:13Z</updated>
    <published>2024-04-15T01: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어디로 가는 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 또한 중요하다.  어쩜 '누구와 가느냐'가 여행의 의미와 묘미를 바꿔 놓는 가장 중요한 플롯이 될 수 있다.   개가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백자를 데리고 공항에 도착하자, 개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는 것이 어떠한 일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짐을 부치는데 백자를 가방에 집어넣고 무게를 재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uZ1z9M7ezM_rpCJ6ct4VrBuEjX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하는 강아지 1 - 여행의 의미와 묘미를 뒤집어 놓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8" />
    <id>https://brunch.co.kr/@@1qmq/138</id>
    <updated>2024-04-09T09:01:38Z</updated>
    <published>2024-04-08T14: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나는 도시를 떠나 살 수 없는 사람이었다. 여행을 가더라도 북적거리는 도시가 좋았고 멈춰있는 듯한 시골은 싫었다.  하지만 지금은 가끔씩 도시를 떠나 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꼭 대단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무작정 차를 달려 도시로부터 멀어지는 행위가 하나의 포퍼먼스처럼, 나의 삶에 깊게 자리를 잡았다.   백자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f28rTwf8FvVoZBDfMgU8tHdJ0J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로소 보이는 것들 -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7" />
    <id>https://brunch.co.kr/@@1qmq/137</id>
    <updated>2024-04-01T15:16:22Z</updated>
    <published>2024-04-01T06: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기 역사의 어느 시점에 어린 늑대가 인간 가족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 늑대가 가정견의 공급자가 된 동시에 가축화에 대한 가장 성공적이고 유용한 실험의 주인공이 되었다.                                                          -동물학자 이안 맥태거트 코원(Ian McTaggart-Cowa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QAj2Ru6hI9zgf4zsW_lfN_f8it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음이라 부르고 여행이라 말한다 - 기쁠 때나 슬플 때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6" />
    <id>https://brunch.co.kr/@@1qmq/136</id>
    <updated>2024-08-14T10:49:03Z</updated>
    <published>2024-03-24T15: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2.12.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셨다. 혼자만의 외로운 여행을 떠나신거다.  5년 전 아빠는 파킨슨 진단을 받으셨다. 정확히 언제부터 발병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오랜 시간 당뇨를 앓으셨고 나이가 드시면서 여러 질병과 함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셨다. 결국 파킨슨이란 병을 얻으셨고, 운동과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였으나 아빠의 몸은 점점 굳어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hjFVUdj8vqrcS1_I3bEgQpcC_l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딸의 남자친구는 다 계획이 있었다 - 결혼식 화견이 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4" />
    <id>https://brunch.co.kr/@@1qmq/134</id>
    <updated>2024-03-21T07:16:01Z</updated>
    <published>2024-03-17T16: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남자친구는 다 계획이 있었다. 이것은 합리적인 의심이다.  -우선 개를 키울까 말까 고민하는 미래의 장모님께 사진 한 장을 보낸다. -몇 번 뵌 적이 있는데 나의 예감이 맞는 다면 어머님은 분명 좋아하실 거다. -나 또한 너무나 키우고 싶지만 혼자 자취를 하며 회사에 다니는 환경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게 미래의 처갓집에서 개를 키우게 되면 나는 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21mpgrDF3sZEcunuvts_Lmvg0f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환장 똥파티 - 백자를 고발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3" />
    <id>https://brunch.co.kr/@@1qmq/133</id>
    <updated>2024-08-14T10:47:14Z</updated>
    <published>2024-03-10T16: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자의 육아 일기를 쓰면서 자꾸만 '똥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독자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독 우리 집에서만 일어나는 일인지 모르겠으나, 백자의 '똥이야기'가 초보 개육아 엄마에게는 충격과 혼란 그리고 환장하게 미쳐버리고 말 것 같은 사건이 많기 때문에 육아일기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rq0fQfN41SutFqrAoMGoSHlBci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은 스며들고 길들여지고 받아들이는 것 - 성숙한 개엄마 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32" />
    <id>https://brunch.co.kr/@@1qmq/132</id>
    <updated>2024-03-20T23:53:23Z</updated>
    <published>2024-03-03T15: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자는 쑥쑥 잘도 자랐다. 선배 견주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  '너무 빨리 자라니까 아기 때 사진 많이 남기세요!' 개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은 다르게 간다.  대부분 한 살 정도가 되면 몸은 다 자란다. 그리고 두 살이 되면 성견이 된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뒤돌아 서면 자라 있고, 하루 밤 지나고 나면 털이 복슬복슬 올라와 있었다.  너무 빨리 자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rdR7JH_xGTr0TYlt6Awyv9mL5l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똥 먹는 강아지  - 저는 백자라고 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29" />
    <id>https://brunch.co.kr/@@1qmq/129</id>
    <updated>2024-03-21T09:09:39Z</updated>
    <published>2024-02-25T15: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두 달이 되던 날, 백자를 데려왔다.  못 본 사이 백자는 털도 제법 많이 나고, 덩치도 커졌으며 신생아? 티를 벗고 있었다.  그 작고 소중한 아기를 품에 안고 떨리는 마음으로 차를 달렸다. 다행히 멀미도 하지 않고 낑낑대지도 않으며 조용히 잠만 잤다. 집에 도착하자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 물도 벌컥벌컥 들이켜고 쉬야도 한방 시원하게 갈겼다.  제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6WOeAuyr_pMrOZMCvia-DfCu4L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기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28" />
    <id>https://brunch.co.kr/@@1qmq/128</id>
    <updated>2024-08-14T10:44:16Z</updated>
    <published>2024-02-19T03: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병이 그렇듯 한 번 아픈 곳은 웬만해선 완치되었다는 표현을 쓰기 힘들다.  오래전 발목 인대가 늘어나 한 달간 깁스를 했었다. 깁스를 푼 후에도 힘을 쓰지 못하여 몇 달간 조심해야 했고, 그 후로도 6개월간 구두나 샌들은 신지 못하고 운동화만 신고 다녔다. 지금도 무리를 하면 가장 먼저 욱신거리는 곳이 다쳤던 발목이다.  그리고 갑상선 암을 수술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DcrW9Vw8LH_sKqpYq__xxrqR-v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꼬똥 드 툴레아 - Coton de Tulea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27" />
    <id>https://brunch.co.kr/@@1qmq/127</id>
    <updated>2024-03-21T16:45:00Z</updated>
    <published>2024-02-11T23: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는 4년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었다. 한 두 번 본 적이 있지만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것은 아니었고 선한 인상에 반듯해 보이는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 개를 키울까 말까 고민했던 열정은 다 식어 버렸고 다시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을 때, 딸은 남자친구를 통해 받은 사진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amp;quot;이건 모야? 모 이렇게 생긴 개가 있어?&amp;quot; &amp;quot;꼬똥 드 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SAqbNy2AqpOo2WNIPekmXmcqCA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이 하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26" />
    <id>https://brunch.co.kr/@@1qmq/126</id>
    <updated>2024-08-16T13:27:24Z</updated>
    <published>2024-02-04T16: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잠깐 멈추세요! 이제 하나에서 열을 세며, 천천히 숨을 내뱉으세요! 다시 한번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열을 세며 내뱉고... 이제는 온몸과 함께 할 겁니다. 편안히 의자에 다리를 뻗고 앉으세요! 머리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심과 동시에 온몸에 힘을 꽉! 주세요. 그리고 그 상태로 숨을 참으세요! 천천히 열을 세며 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Py1qrxn_KpLgEQ2GPtSQMYEbdS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개는 싫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25" />
    <id>https://brunch.co.kr/@@1qmq/125</id>
    <updated>2024-03-21T06:57:39Z</updated>
    <published>2024-01-29T09: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개에게 두 번 물린 기억이 있다. 5살 즈음, 집에서 키우던 검정개에게 먹이를 줄 듯 말 듯 장난을 치다가 손을 물려 버렸다. 아팠던 기억도 무서웠던 기억도 없지만, 엄마의 이야기와 사진 속 나보다 커다란 개에게 손을 뻗치고 있는 모습으로 가물가물한 기억이 점차 또렷하게 저장되었다. 정확한 기억이라기보다 스토리의 재창조라 해야 할까. 두 번째로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DZd2QjEayosehipJSg9WpiY9Pc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목적없는 것들 - 아프지만 아름다운 도시 군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19" />
    <id>https://brunch.co.kr/@@1qmq/119</id>
    <updated>2023-11-06T19:46:20Z</updated>
    <published>2021-11-19T06: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마을목적지보다는목적지에 가다가 만난시골 마을이 더 좋았다시골 마을보다는시골 마을의 사람 없는 골목이더 좋았다.사람 없는 골목보다는심야에 혼자 불 켜진 라멘집이더 좋았다.라멘을 먹는 일보다라멘을 먹고 돌아온 숙소의따뜻한 이부자리가 더 좋았다.백 년 전에 지어진 집의 삐걱이는 마루를 걷는 일.백 년 전부터 그 자리에 놓인 낡은 반닫이 서랍을 열어보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mq%2Fimage%2F5yTqHSVarUm2eeSoVSRrUxb3g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브런치 작가의 고백 - 2021년을 돌아보는 글쓰기의 상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11" />
    <id>https://brunch.co.kr/@@1qmq/111</id>
    <updated>2023-07-02T18:00:39Z</updated>
    <published>2021-11-14T06: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0월 24일 브런치 작가 합격 메일을 받았다.  어느새 2년이 넘어 버렸다. 그동안 쓴 글은 41개, 한 달에 1.7회 정도의 글을 썼다.  사실 브런치 작가가 된 계기는 말도 되지 않는 야심 찬 꿈을 안고 시작된 것이었다. 브런치를 구독하던 중 &amp;lsquo;제7회 브런치 북 출판 프로젝트&amp;rsquo;라는 글을 읽고, 문득 응모를 하였기 때문이다.  대상을 꿈꾸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dtpxiZeZLTdprzyqDkGblHl3p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아저씨 - 비 오는 날의 잔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108" />
    <id>https://brunch.co.kr/@@1qmq/108</id>
    <updated>2023-03-25T18:27:49Z</updated>
    <published>2021-11-08T09: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에 열 번도 채 되지 않게 뵌 친척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잘 모르지만 그분의 아들과 나는 동갑내기로 무척 가깝게 지냈다.  나보다 나흘 먼저 태어난 그는 족보상 아저씨였기에 어릴 적 억울해하면서 &amp;lsquo;아저씨!&amp;rsquo;라 불렀다. 오빠가 없는 나는 오빠가 있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면서 그래도 아저씨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되었고, 나이가 들면서 차츰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nCUxwSMHsRoQAetxQyCBPwR2b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이 공간을 만날 때 - 전주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qmq/99" />
    <id>https://brunch.co.kr/@@1qmq/99</id>
    <updated>2022-10-08T04:48:37Z</updated>
    <published>2021-11-07T08: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로 가기 위한 여행의 시작이 &amp;lsquo;전주비빔밥&amp;rsquo; 때문인지 &amp;lsquo;한옥마을&amp;rsquo;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언제부터인지 전주는 나에게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였고, 묵고 싶었던 숙소를 어렵게 예약하고 나서는 가두었던 마음들을 풀어헤쳐 전주로&amp;hellip; 전주로 향했다.  무엇보다 그곳으로 향하는 차창 밖의 풍광은 강원도를 향해 달리던 때와 사뭇 달랐다. 생각보다 우리나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0mryN2aia034kRzNSLjd1n03X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