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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가르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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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gacho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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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낙서와 글&amp;gt;Instagram : @mogatoon</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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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5T02:5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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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는 것 - 후회 없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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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22:44:05Z</updated>
    <published>2018-08-06T04: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별은 자존감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고, 어떤 이별은 비교적 견딜만하다. 또 어떤 이별의 고통은 뒤늦게 찾아온다. 화를 못 이기고 충동적으로 했던&amp;nbsp;이별, 상대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아서 하게 된&amp;nbsp;이별, 상대의 변심으로 하게 된&amp;nbsp;이별, 서로 좋아하지만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던 이별 등, 연애가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다른 색깔이듯, 이별도 저마다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pr2GKNagjo8I1Z2V58M36VrfS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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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희망 - 상실한 공간에 어떤 희망을 채워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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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0T04:13:32Z</updated>
    <published>2017-10-21T10: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이별을 경험하고, 그에 관한 내용으로 일기장 한 권을 빼곡히 채웠을 뿐 아니라, 한동안 나는 그 경험이 내 삶에 존재했던 유일한 경험인듯한 환각에 빠져있었다.  내 삶을 2년여간 지배한 그 사람과의 추억은, 내 인생에서 단 몇 페이지일 뿐이라는 사실이 불현듯 와 닿은 것은 최근이었다. 나는 우연히 보게 된 어떤 콘텐츠들로 내 인생에 있었던 수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Ukm4BVgAXvTOdDqeiwS7wawBWsk.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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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연애의 정체성 - 사랑받는 여자가 아니어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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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8T17:17:39Z</updated>
    <published>2017-06-10T07: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 좋다는 사람이 좋아'라는 말을 흘리며 피동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여자들이 꽤 있는데 이는 일종의 방어기제일 뿐 정말로 지극히 나를 좋아해 주는 남자만을 선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연애에 대한 자율성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잘 생긴 남자가 좋아 세상이 많이 변했다지만 아직까지도 사회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7DYVLwBwwrqna2kqj6vtHxqh_a8.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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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후 11개월 - 나의 이별은 왜 이리 길고 유난스러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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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1T09:32:38Z</updated>
    <published>2016-11-25T10: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 사람과 내가 만났던 기간만큼&amp;nbsp;지나간 것이다.  그 간 나는 다른 사람들도 만났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만큼은 그 사람이 크게 생각나지는 않았지만 그 만남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내가 상대에게 상처 주기도 했고 내가 차이기도 했던 그 짧은 만남들의 끝에 큰 타격을 받지도 않았다. 다시 1년 전 그 사람이 생각날 뿐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JSXQGxZueI6M6yULSPpKKlNnI3k.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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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만남의 끝 - 통보받은&amp;nbsp;사람을 위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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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2T19:40:18Z</updated>
    <published>2016-10-02T13: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도 잘 알다시피 누구나 너를 좋아할 수는 없어.  마음을 줬던 누군가가 너를 기만하여 배신감을 느낄 때, 사람의 마음은 언제든 네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amp;nbsp;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그 사람을 이해하려 애쓰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그 증오도 분노도 누그러들 것이고, 그 사람이 했던 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dETPX25BOTh7fCZokIVXPfApLxg.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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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라는 왜곡된 세상의 노래 - 이별노래들을 공감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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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0T14:25:41Z</updated>
    <published>2016-04-29T07: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연 뒤에도 어김없이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하는 봄이 왔더랬다. 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화창하던 4월의 어느 날, 버스에서 흘러나오던 정훈희의 「꽃밭에서」가 그렇게 사무치도록 가슴에 와 박힐 줄은&amp;nbsp;몰랐었다.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amp;nbsp;군더더기도,&amp;nbsp;수사의 남발도 없는&amp;nbsp;단순한&amp;nbsp;구절이&amp;nbsp;당시 얼마나 나의 마음을 대변하던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PhhoIqcatBMSftLWwfKJI83maVM.JPG"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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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과 불행의 경계에서 - 행복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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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0T19:40:04Z</updated>
    <published>2016-04-28T05: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행복&amp;rsquo;이란 것은 &amp;lsquo;불행&amp;rsquo;만큼 온몸의 감각이 곤두서는 자극성은 없다. 불행을 겪게 될 때&amp;nbsp;내면에서 울리는 경종으로 각성에 가까운 심리상태를 경험하는 것에 반해 행복이란 주로 나른할 만큼 잔잔한 것이어서 찾아와도 모르거나 시간이 흐른 뒤에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행복은 그렇게 무디며 비몽사몽 한 상태로 맞이하고, 또 지나가는 것이 맞다. &amp;lsquo;불행&amp;rsquo;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KY6OjU-eRiTSLqF9SaSqDiPzvpY.JPG" width="4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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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를 놓치다 - 교훈 없는 불운들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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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22:42:49Z</updated>
    <published>2016-04-25T05: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올리기만 해도 불편할 뿐인 굴욕적 경험 속에 손톱만큼의 교훈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흑역사가 &amp;lsquo;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 해봐도 좋을 경험&amp;rsquo;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분명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정말 쓸데없고 그것이 가진 숨겨진 뜻을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어떤 지독한 경험을 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OKpswHEP4Wp_ckmDtAptD7KW0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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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휴식이 내게 준 것 - 목숨 걸고 지킬 소중한 무언가를&amp;nbsp;만들어갈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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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9T19:40:04Z</updated>
    <published>2016-04-24T09: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슷한 나이의&amp;nbsp;사람들이라도 저마다 닿아있는 지점과 삶의 모습이 천차만별이다. 나이를 더 먹어가면서 그 돌이킬 수 없는 세태의 갈림길은 더욱 선명해진다.  연인이 있으나 없으나, 수입이 많으나 적으나 언제나 내 마음 한구석에는 허기짐이 있었다.나만큼의 시간을 산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고 싶은 소중한 존재들에 둘러싸여 있다거나, 이미 스스로 수없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eWUiiQpvuUFhXMJ42oJvnIaAba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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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글쓰기란 - 나의 글쓰기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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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07:38:49Z</updated>
    <published>2016-04-22T06: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은 공간의 글들은 나의&amp;nbsp;개인적 치유를 위해 적어나간 일기장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일기장과는 다르게 공적인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읽히기 위한 글들이기 때문에 나름의 규칙을 정하고 시작했다. 독자가 많든 적든 타인에게 읽히는 글은, 목적에 따라 관념적인 것이든 정보전달을 위한 것이든 독자의 의식 수준 의상의 것을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EuutCpxf0CPRSQymA3lI6knsKXs.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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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후에야 보이는 풍경 - 이별로 알게 된&amp;nbsp;몇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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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5T04:52:56Z</updated>
    <published>2016-04-20T10: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은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것과 타협할 수 있는지, 얼마나 스스로를 낮출 수 있는지를 알게 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었기에 나는 그 사람을 잡을 수 없었다.  자존심이었다. 내 알량한 자존심에 상처 입기를 죽도록 겁냈었다.  그래서 나는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매력 없는 연인으로 그 사람의 곁에 남는 대신 아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JnGqt3LQSPxEWALanOcRVA69TK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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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지만 다른 이별 - 이별은 둘이 했는데 왜 나만 힘든 것 같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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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4T14:17:30Z</updated>
    <published>2016-04-18T13: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두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는 유아기적 사고는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나 보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는 &amp;lsquo;바람의 분다-이소라&amp;rsquo;의 노랫말처럼, 같은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같은 경험을 공유한 듯 하지만 각자의 추억은 다른 형태의 기억으로 남겨지곤 한다. 그리고&amp;nbsp;추억이 그러하듯 이별도 다르게 적힌다.  &amp;lsquo;나는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dmjmGi1c7uMU6K9qG4r7sdn6kh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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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은 끝나지 않는다 - 모든 사람들이 이별의 상태라는 작은 위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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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1T09:42:15Z</updated>
    <published>2016-04-17T08: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방대한 추억의 양에 놀라곤 한다. 내가 의식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마주치는 모든 공간들이 함정과 같다. 여기서 펑! 저기서 펑! 그 사람과 아무런 상관없을법한 사물도 공간도, 쉽게 그 사람&amp;nbsp;또는 그 사람을 상징했던 것과 연결하는 나 자신이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어떻게 하면 이별로 겪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궁금해했던 시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3Of9rp-wjRzAHSlCRgUBijrUiF8.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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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별을 관망하기 까지 - 나의 이별을 가장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amp;lsquo;나&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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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8T17:13:32Z</updated>
    <published>2016-04-17T06: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처럼 아무런 약속도 외출 계획도 없는 일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믹스커피에 얼음을 동동 띄어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을 열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소소한 행복.  그 사람은 나에게 그런 종류의 행복이었다. 누리고 있을 때엔 너무도 평범하고 특별할 것이 없어서 무감각했다가 잃고 난 뒤에 아쉬워하는.  그 사람과 재회 가능한 시점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blf1mS7J62wbdKu4QSaau5fZVF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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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에 대한 단상 -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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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7T05:22:54Z</updated>
    <published>2016-04-14T01: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외롭다고 느낄 때는 누군가를 격렬히 사랑할 때다  이십 대 초반 나는 줄곧 짝사랑을 했다. 항상 누군가를 흠모하는 것이 숙명인양 짝사랑의 한시기를 벗어나면 새로운 누군가에게 빠져들곤 했다. 그들에게 품던 나의 감정들이 좌절되거나 그들로 인한 시린 외로움을 느낄 때 그것은 무엇인가에 집요하도록 집중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다시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NHvn6AX6vVS0ZMxa6FhgHpzg6o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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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사람, 닮은 사람 - 그들과 나의 화학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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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3T10:21:00Z</updated>
    <published>2016-04-12T04: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  나는 많은 연애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주로 나와 대조되는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사람들과 교제를 해왔다. 애초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amp;lsquo;나와 닮은 차분한 사람&amp;rsquo;이라는 이상형을 거스르고 이상하게도 나와 반대되는 사람들하고만 인연이 닿았다. 그러는 동안 꾹꾹 눌러 담게 된 나의 순수한 내면세계는 중화되어가는 듯했다.  나와는 달랐던 전 연인들과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z_a3sx-3_CTHcNnBuMe1Cym3Ulw.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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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일격에 아프다 - 이별 병의 처방전은 시간뿐이라는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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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3T01:34:03Z</updated>
    <published>2016-04-11T07: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후 3개월이 지났다. 특별히 그 사람과 관련된 꿈을 꾸지 않아도 여전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동적으로 이별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간 만큼, 이별 초반 아침마다 겪어야 했던 헤어졌다는 낯선 사실이 심장 위로 쿵 떨어지는 충격과는 다르게 이제는 막 정신을 깬 아침에도 헤어졌다는 것이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언제인지도 모르게 낯설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Dx1rOxIq_TwgXOCO21b4jgU6Mu4.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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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지고 3개월이 지나갔다 - 상대방에게 내가&amp;nbsp;상처 줬음을&amp;nbsp;인정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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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9:44:40Z</updated>
    <published>2016-04-11T07: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지고 겪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실체는,&amp;nbsp;그 사람과 내가 분리됐다는 사실이기보다는&amp;lsquo;그 사람이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어?&amp;rsquo;라는&amp;nbsp;현실&amp;nbsp;부정의 감정에 있는지도 모른다.&amp;lsquo;그럴 수 있다&amp;rsquo;라는 것을 인정한 순간&amp;nbsp;나는 거짓말처럼 편안해졌으니까.  헤어진 직후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은 내가 상처받았던 말들과 상황만을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되풀이하기 때문에 이별을 객관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8ECYYFmFuW2mKiC1S_lR1-vZ4X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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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취적 이별 - 우리가 이별을 노래할 수 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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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4:10:45Z</updated>
    <published>2016-04-11T06: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수많은 종류의 비극이 있다.그러나 노래로 불리는 비극의 소재는&amp;nbsp;이별뿐일 것이다.  실패, 끔찍한 사고, 살인사건, 폭력, 상해와 같은 일이 노래의 소재가 되는 일은 잘 없다. 하지만 성애의 끝과 그 고통의 여정은 지극히 미화되어 넘쳐나도록 노래로 태어난다.&amp;nbsp;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별이라는 종류의 비탄은 앞서 나열한 비극들과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zD%2Fimage%2FdMZbPfuO5pYD6Gs_DLg3Rt1cQMk.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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