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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도무사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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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자로 일했습니다. 디지털 구독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 일과 취미의 경계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40대 중반에 아빠가 됐습니다. 그리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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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6T05:5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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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기사에 값을 매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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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5:00:08Z</updated>
    <published>2026-04-03T0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구독모델, 같이 해볼래?&amp;quot;  제안을 받았을 때 솔직한 마음은 반반이었습니다. 새로운 걸, 그것도 구독모델이라는 의미 있는 실험을 해본다는 설렘, 그리고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구심. 넷플릭스나 쿠팡은 매달 결제한다지만, 기사에 돈을 내게 만든다? 그것도 뉴욕타임스 같은 압도적인 브랜드도 아니고 한국 언론사인 우리가?  '뉴스는 공공재'라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ex7kkIcbYvkBJvfRW-entxVYk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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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클릭과 저널리즘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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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03:32Z</updated>
    <published>2026-03-27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터저널리즘팀 시절, 공들여 쓴 심층 기사가 포털 메인에서 순식간에 밀려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고역이었습니다. 반면, 누군가 5분 만에 받아쓴 가십성 기사나 사건사고 기사는 '많이 본 뉴스' 차트 상단을 견고하게 점령하곤 했죠.  &amp;quot;2019년 예산회의록 전수분석&amp;quot; 시리즈도 그랬습니다.  통상 방송기사 3배 분량인 6분 11초짜리 대형 방송리포트, 8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LFXRIc-4tpP7XNyIIImym8Lek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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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상을 20개 받았지만, 독자는 읽지 않았다 - 데이터가 말을 걸어왔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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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46:54Z</updated>
    <published>2026-03-20T07: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터저널리즘팀은 제가 오래 기다린 자리였습니다.  두 번의 기회를 놓치고, 1년 2개월의 노조 전임을 마친 뒤에야 비로소 그리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사이 팀은 이미 자리잡았고, 주변에선 &amp;quot;왜 굳이 저런 데로 가느냐&amp;quot;는 의아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내에서 데이터저널리즘팀은 그저 '변방의 영역' 정도로 치부되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원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v23c_VKST-NgH7bXpZ_DrqWoJ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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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미디어의 돈줄이 바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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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46:46Z</updated>
    <published>2026-03-13T0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디어 회사가 돈을 버는 방식은 오랫동안 단순하고 강력했습니다.  독자(시청자)를 모은다 &amp;rarr; 광고주에게 지면이나 방송 시간을 판다 &amp;rarr; 그 돈으로 콘텐츠를 만든다.  수십 년간 이 삼각형은 미디어 비즈니스의 탄탄한 기본 구조였습니다. 미디어는 독자를 '정보 소비자'로 대했고, 실제 수익은 그들을 '노출 대상'으로 삼아 광고주에게서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삼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z1kzpofobMbzvMV-aef0_zUXb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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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보도본부가 IP를 말하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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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46:36Z</updated>
    <published>2026-03-06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실에서 낯선 문장 하나가 흘러나왔습니다.   &amp;quot;이거 IP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amp;quot;  드라마나 예능 부서였다면 이미 공기처럼 익숙한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나온 곳은 보도본부였습니다. 매일 전쟁처럼 뉴스를 전하고, 팩트를 확인하며, 마감에 쫓기는 기자들이 모인 곳. 그곳에서 'IP'라는 단어가 튀어나온 건 조금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방송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Q3vQ4Maw270bxSMu_GdGvJTG-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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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나는 어쩌다 미디어의 바다에서 표류했나 - 그리고 그게 왜 지금의 이야기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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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46:22Z</updated>
    <published>2026-02-27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정리하다가 프로필 소개글을 다시 읽었습니다.  &amp;quot;기자로 일했습니다. 디지털 구독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amp;quot;  제가 쓴 게 맞긴 한데... 새삼 낯설었네요. 기자로 시작해서 어쩌다 저렇게 됐지 싶은 거죠. 지금은 더합니다. 오랜 세월 같은 일을 했던 선배들이 안식년에 들어가는 걸 보면 삼십여 년 기자로 일한 분들도 있는데 저는 아니게 됐습니다. 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G4F4syjMumqjAkax9XyKw6XrS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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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떠오른다.. &amp;lt;밥 먹다가, 울컥&amp;gt; - 박찬일, 기어이 차오른 오래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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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31:32Z</updated>
    <published>2024-07-15T02: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22: '밥 먹다가, 울컥' 듣기  &amp;ldquo;그렇게 지쳐가고 있을 때였는데, 가게에 웬 소포가 도착했다. 열어보니 고추장 1킬로그램과 마른 멸치였다. 어떻게 알았는지, 서울의 그 녀석이 보내준 것이었다. 운송료가 고추장과 멸치 값의 열 배는 들었을, 지구를 반 바퀴 돌다시피 해서 녀석의 마음이 왔다. 밥을 지어서 고추장 두 숟갈쯤에 멸치 몇 개를 부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0UFRkofEZSZAcc7FwaEWY6ofa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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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임원, 실리콘밸리 알바생 되다  - 이런 '전환' 어떻게 가능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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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6:52:47Z</updated>
    <published>2024-06-17T06: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20: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듣기  &amp;quot;누구나 삶을 전환하는 시기를 겪는다. 나처럼 정리해고로 인한 실직이 전환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건강 문제 혹은 결혼이나 이혼, 출산과 육아 등 가족 문제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 가지 공통점은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찾아와 크게 내상을 입힌다는 것이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BaZHAlpKNlYL7xV3dl1GgpCvX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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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 떠올라..나도?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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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0:53:02Z</updated>
    <published>2024-05-27T06: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18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듣기  &amp;ldquo;설희는 빈 카트를 내려다보며 앞날을 그렸다. 발음하기 어려운 테트로도톡신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일하느니 화를 뿜어내는 사람을 상대하는 게 안전할지 모르지. 위험은 피하는 게 상책이었다. 설희는 복어 독으로 사망에 이른 사고들을 곱씹으며 더 이상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휘둘려 누명을 쓰는 일은 없을 거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Vrnz5ASEJK-OaC1oFZf35sLMK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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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는 마지막 인문기행...'나의 미국 인문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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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13:51:10Z</updated>
    <published>2024-05-08T12: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16 : '나의 미국 인문 기행' 듣기  &amp;ldquo;당시의 나, 극동에서 온 정치범 가족인 젊은이에게 소박한 선의를 갖고 다가와준 사람들을 다시 떠올려보았다. &amp;ldquo;그런 사람들의 작은 힘이 세계를 바꾼다.&amp;rdquo; 따위의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그렇게 말하기에는 나는 너무나 암흑만을 보고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또는 아직도 더 크고 깊은 암흑을 볼 일이 남아 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PdCb79Hy2LthhmZsklzu2wov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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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 '싱글대디' 츠지 히토나리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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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4:59:57Z</updated>
    <published>2024-04-15T09: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14: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듣기  &amp;ldquo;맛있어?&amp;rdquo;&amp;ldquo;응, 맛있어.&amp;rdquo; 매일이 이 대화의 반복이었다. 그러는 동안 내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갔고, 동시에 아이의 얼굴에 조금씩 미소가 찾아왔다. 물론 전과 같은 가족은 되지 못하지만,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거기에 있었다. 먹는 것은 사는 것의 기본이었다.   어느새 벚꽃도 엔딩에 다다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JGn__-fTc6QvbAUzNUCTvZves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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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삶이 색을 찾게 되는 과정을 읽습니다 -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의 에세이집 &amp;lt;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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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6:12:32Z</updated>
    <published>2024-03-25T05: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12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듣기  &amp;quot;내게 글쓰기는 친구였고, 행복이었고, 구원이었다. 글쓰기가 없었다면 난 성수동 지하의 지박령으로 살다가 죽었을 거다. 죽을 때까지 내가 어떤 색을 가진 사람인지 보지도 못하고, 나는 왜 사는지 그 이유도 모른 채로 눈을 감았을 거다.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할 만큼 내게 글쓰기는 소중하다.&amp;quot;  벌써 5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GOTBbvMfdD-9Kdcugpu712rl7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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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내 일은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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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06:59:26Z</updated>
    <published>2024-02-26T05: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10: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듣기  &amp;ldquo;나는 내가 만드는 물건이 단순한 소비재 이상이라고 믿는다. 그러니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아도 된다. 소설가가 몸과 마음을 바쳐야 하는 대상은 작품이다. 돈벌이와 밥벌이 얘기를 해야지, 하고 시작한 연재 2년 4개월 만에, 나는 솔직히 털어놓는다. 돈하고 상관없이 이 직업 되게 뿌듯해요. 맞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FXDDkeD_ksThBrhpvfUdkLb0U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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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존재와 먹는 존재가 만날 때.. &amp;lt;맛있는 소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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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10:58:33Z</updated>
    <published>2024-01-22T02: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08 '맛있는 소설' 듣기  &amp;ldquo;&amp;lsquo;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amp;rsquo;라는 질문도 이제는 답이 너무 뻔하다.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아니, 사실 음식이 우리를 먹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amp;lsquo;먹는&amp;rsquo; 존재다.&amp;rdquo;  2024년 새해, 그리고 1월. 계획과 결심의 시간입니다. 어떤 계획을, 무슨 결심을 하셨나요?&amp;nbsp;어영부영 해를 넘긴 저는&amp;nbsp;아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DA6fESFOn5Bkm1aezTl2gsUor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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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질문할 수 있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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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9:45:31Z</updated>
    <published>2023-12-31T07: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06 :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듣기  &amp;ldquo;먼저 양파에게 물었더니 진득하게 볶아 캐러멜화를 시켜 단맛을 뽐내고 싶다고 답했다. 딸기는 어차피 생으로 먹는 과일이니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손질법이 최고라고 했다. 식초나 감칠맛 조미료는 종류와 맛의 특성, 쓰임새 등을 두루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amp;rdquo;  2023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이 녹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bRzRY9v9JezdJO1nu6QGHjXoJ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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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저 스타벅스에서 일해요&amp;quot;...&amp;quot;저도 가요!&amp;quot;  - 권남희 &amp;lt;스타벅스 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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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1:22:07Z</updated>
    <published>2023-12-12T07: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03: '스타벅스 일기' 듣기  &amp;ldquo;화장실에 다녀오니 아이와 엄마는 집에 가려고 밖에 나와 있었다. 언젠가 또 동네에서 마주치길 기대하며 헤어졌다. 자리에 돌아와서 보니 노트북 위에 하트 모양의 스벅 마카롱이! 그러잖아도 정하가 일하며 먹으라고 사준 수제 쿠키가 있어서 아이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심전심. 얼른 뛰어나가서 모자를 쫓아가 쿠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NEAW4E--KgwgCYaZIZ5bBopRV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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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 읽지 않을 수 없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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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38:35Z</updated>
    <published>2023-11-05T02: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400: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듣기  &amp;ldquo;살아있는 모든 것의 슬픔을 애도하며 나는 한 방울의 눈물을 찔끔 떨궜다. 위스키든 소주든 천천히 오래오래 가만히 마시면 누구나 느끼게 된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연민을.&amp;rdquo;  술.   음주의 갖은 폐해는 잠시 제쳐두고 보면... 술은 그냥 그렇지만 술자리를 즐긴다는 이들, 아예 술을 입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aD0AdcbguzOCXu_9kCAzKV7we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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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amp;quot;에는 무슨 의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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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9:22:15Z</updated>
    <published>2023-10-10T00: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적북적 397: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듣기  &amp;quot;우리 회사에선 내가 껌 종이 같은 사람이라는 걸 이재 씨는 알까. 식대 인상을 제안하며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얼마나 잔머리를 굴렸는지 알까. 대표가 너무 까칠해지지 않도록 마음의 수분을 적절하게 보존해 주고, 직원들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 녹는 것을 방지해 주는 사람. 그러나 버려질 땐 껌 종이처럼 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1ec3ChPwNqEha6dLSTL0h-3Qm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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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결문 데이터와 현장 - 호기심 때문에 저지른 범죄라고? &amp;lt;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amp;gt; 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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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9:22:18Z</updated>
    <published>2023-09-14T09: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 기사를 쓰는 데는 제약이 컸다. 불법촬영범의 시각에서 보는 듯한 영상은 촬영할 수도, 사용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도 안 됐다. 범행 장면을 재연할 수도 없었다. 2019년엔 경찰 협조를 받아 불법촬영 단속에 동행할 수 있었지만 2020년엔 공보 지침이 바뀌어 동행취재가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 인터랙티브 페이지 제작은 아이디어나 시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9zMToPDcbj5sxG5Tr973_cobi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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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나 저렴했던 그들의 죗값 - 호기심 때문에 저지른 범죄라고? &amp;lt;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amp;gt;&amp;nbsp;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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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9:22:21Z</updated>
    <published>2023-09-13T09: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부작침이 데이터 분석 이후 보도한 시리즈의 제목은 〈판결문을 통해 본 &amp;lsquo;불촬&amp;rsquo; 대한민국의 민낯〉이었다. 제목 그대로였다. 그 민낯을 보고 있노라면 불법촬영이 줄지 않는 책임의 상당수는 사법당국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먼저 2018년 서울 5개 지역 법원의 불법촬영 1심 판결문 432건.  벌금형이 46.8%로 가장 많았고 징역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5j%2Fimage%2F1gudI64vUCuvfwyigA_i1vKBt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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