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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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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지연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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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7T07:25: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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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공이 아닌 이에게 자비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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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00:19:55Z</updated>
    <published>2021-05-05T09: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3. 19. 1:10의 기록   영화&amp;bull;드라마에서 소위 악당의 무리라 부르는 이들은 전체 편에서 고작 1분 내외로, 짧게는 초단위로 출연하고 빠르게 생을 마감하는게 부지기수다. 주먹 몇 대와 총 한방에 이리 저리 픽픽 쓰러지고 앵글은 그마저도 빠르게 지나쳐버린다. ​ 스릴러 영화 한 편 당 평균 몇 명이 죽을까? 영화를 만들 때 악당을 최소 50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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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퍼로 살기 - 애니어그램 2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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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00:24:12Z</updated>
    <published>2021-05-05T09: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5. 3. 16:40의 기록   예전에 회사에서 동료들과 나의 성향을 알고 배려하며 일하자는 취지의 성향 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다.&amp;nbsp;짧은 기간 사이 팀이 바뀐 덕(?)에 양 팀에서 총 2회나 진행했는데 2회 전부 &amp;lsquo;헬퍼&amp;rsquo; 성향으로 나왔다. 빼박 헬퍼의 삶ㅡ. 재밌었던 게, 사람들이 가지각색이라 겹치는 성향이 거의 없었다.&amp;nbsp;탐구자, 어치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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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의 총량이 모두 같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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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5T11:50:51Z</updated>
    <published>2021-05-05T09: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4. 18. 19:02의 기록   운 1. 이미 정해져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천운과 기수 2. 어떤 일이 잘 이루어지는 운수  초년에 운이 좋은 사람, 말년에 운이 좋은 사람 늘 소소하게 운이 따르는 사람 늘상 본인은 운이 더럽게도 없다고 자조하는 사람  내 경우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당첨운이 무척 좋은 사람으로 기억한다. 컨퍼런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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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동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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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11:29:10Z</updated>
    <published>2021-05-05T09: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3. 8. 20:49의 기록   지난주 저녁을 먹다 스쳐 지나간 이야기. 내일을 생각하면 젊은이고 과거를 생각하면 늙은이다라는데. 우리가 진짜 나이 든다는 느낌을 받을 때는 언제야? 라는 주제였다. ​ 나는 번뜩 놀이동산이 떠올랐다. 어린 시절&amp;nbsp;놀이동산이 내게 줬던 쾌감을 숫자로 표현하면 100점 만점에 200점이었다. 부산에서 유명한 작은 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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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의 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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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5T15:29:27Z</updated>
    <published>2021-05-05T08: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12. 6. 13:01의 기록    나비의 날개짓이 토네이도(?)를 만들어내는 것처럼&amp;nbsp;일상의 작은 실행들이 좋은일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amp;nbsp;8년차에 접어든 요즘 가장 머릿속을 많이 메우는 생각은&amp;nbsp;같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amp;lsquo;좋은&amp;rsquo; 일을 하고싶다는 것. ​ 새벽 여섯시 반에 눈을 뜨고 부지런히 준비해서 출근을 한다.&amp;nbsp;8시간 업무 1시간 점심시간을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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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에 떨어진 신발 한 짝 - 두 짝, 세 짝,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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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5T13:20:31Z</updated>
    <published>2021-05-05T08: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8. 27. 0:32의 기록 ​  베트남에서 일년이 지난 지금 더이상 깜-짝 놀랄만한 일은 없지만 여전히 놀랄 일은 있다. 그 중 하나가 도로에 떨어진 갖가지 것들이다. 좁은 도로보다는 너른 도로로 갈수록 더 자주 더 많이 바닥에 나뒹구는 아이템들을 만나게 된다. 가장 많은 것이 신발, 그 다음이 마스크, 모자 순이다. (그 외에도 다양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UY%2Fimage%2F71IhPz2P0N7_wIgYD2EdX8h_TK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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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 서로&amp;nbsp;대면하여&amp;nbsp;만나&amp;nbsp;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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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5:51Z</updated>
    <published>2021-05-05T08: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7. 26. 1:58의 기록   1미터가 채 안되는 테이블 만큼의 간격을 유지한 채 얼굴을 맞대고 앉는다. 어색한 통성명 후 이쪽에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이내 잘 준비된 답변이 돌아온다.&amp;nbsp;베트남어에서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그 내용들이란게 어쩐지 두루뭉술하고 무디다.&amp;nbsp;마찬가지로 내 질문이 맞은편 이에게 잘 당도했는지도 확신할 수 없다.&amp;nbsp;면접자의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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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를 하게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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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5T15:49:05Z</updated>
    <published>2021-05-05T08: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7. 15. 4:44의 기록   요즘 한국에서 식당을 가면 99프로 이상(체감) 중국산 김치를 내어준다. 삼시 세끼를 대부분 사먹던 생활이라 더 자주 만날 수 있었다. 밥이 나오기전 테이블에 미리 나온 개념적으로 새빨간 그 친구를 바라보고 있으면 고된 서울 생활이 어쩐지 더 고되게 느껴졌다.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한 재료비 조로 계산되는 어느 항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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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공에 있어서 - 좋은 것 VS 별로인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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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8T11:17:21Z</updated>
    <published>2021-05-05T08: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5. 24. 1:20의 기록    사이공(호치민)에 있어서 ​ ​ 좋은 것 - 비에 젖은 열대 식물 냄새, 다채로운 구름 모양, 4계절 여름 나라의 특별한 색감, 남편과 두 시간(비행 시간) 가까워짐, 처음 맛본 음식, 처음 마셔본 것들, 저렴한 물가, 그 덕에 손톱발톱머리마사지 모두 저렴, 술도 싸, 먹을 것도 싸, 집 앞에서 패션 프룻을 저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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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베트남 - 학생 때는 외국에 가 살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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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4T02:06:17Z</updated>
    <published>2021-05-05T08: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4. 12. 3:15의 기록  학생 때는 외국에 가 살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특히 영국이 무척 가고 싶어서 친구들한테 언젠가 영국에서 공부하리라고 자주 얘기했었다. 고모네가 살고 있어서 꾸준히 보고 들은 것도 있었고 와서 디자인 공부하라는 얘기도 자주 하셨다. 마음을 굳게 먹어도 늘 어마어마한 비용이 문제였지만! ​ 하지만 그것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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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동남아 노동자, 그 기록 - 목요일의 글쓰기를 시작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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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4T02:04:07Z</updated>
    <published>2021-05-05T08: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1. 25. 0:30 의 기록  처음 목요일의 글쓰기에 따라왔다. 시작할 때부터 지켜보면서 '매주 저렇게 열심히 할 수가 있나? 저분들 의지가 굉장히 강한 분들이네'라고 생각했다. 관심이 생겨 기웃거리다가도 막상 시작하기 두려운 이유가 바로 그거였다. 프로 작심삼일러에게는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려운 일이라. 그런데 베트남에 와서는 감정 기복이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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