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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ri 고나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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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쓰고 나눕니다.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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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6T23:11: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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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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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9Z</updated>
    <published>2025-10-25T07: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주택 청약 신청 준비를 마치고도 하루를 좀 더 고민과 생각으로 보낸 여름은 드디어 결심이 선 2087년 4월 22일,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 대한 한글 파일 약 3장의 에세이를 첨부하며 청약 신청 탭을 클릭했다. 800 대 1의 엄청나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경쟁률을 뚫고 입주자가 되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었다. 해가 바뀌고, 입주일이 다가오자, 여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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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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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9Z</updated>
    <published>2025-10-25T03: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노트북 화면을 노려보고 있다. 그녀 앞에는 걸어도걸어도 금빛 모래가 답답하게 반복되고, 까끌까끌한 모래를 머금은 불친절한 바람이 가득한 무정한 사막처럼 새하얗게 빈 한글 파일에 눈치 없는 커서만 깜빡이고 있었다. 얼른 채워서 제출해야 하는데. 여름의 마음은 급했다. 도서주택 청약 신청 기간이 이틀 뒤 마감이었다. 아오. 여름은 약간의 긴장을 머금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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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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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9Z</updated>
    <published>2025-10-24T22: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여름은 자잘한 일들로 바빴다. 도서 본문이나 표지 디자인 시안을 잡거나 표지 대지를 마무리하는 메인 디자인 작업이 아니라, 온라인 서점에 보낼 상세 페이지나 SNS 홍보용 한 장 이미지, 카드 뉴스 디자인 따위의 결코 큰 작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출간 후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디자인 업무를 쳐내느라 손이 빌 시간이 없었다. 이런 다소 작은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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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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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9Z</updated>
    <published>2025-10-24T20: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래서 독립을 한다구?&amp;rdquo; 처음에는 보나가 놀란 줄 알았다. &amp;ldquo;근데 나 너 잘할 거 같아.&amp;rdquo; 이어지는 보나의 말에 여름의 표정이 헤실 밝아졌다. &amp;ldquo;그으래?&amp;rdquo; &amp;ldquo;응. 뭐 너 좀 겁이 많긴 하지만, 한다면 또 하잖아.&amp;rdquo; 보나는 친구를 보며 생긋 웃어주었다. 그 웃음에는 여름에 대한 믿음과 응원이 담겨 있었다. 여름도 얼른 고마움을 담은 웃음으로 친구의 마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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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 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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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8Z</updated>
    <published>2025-10-24T19: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언뜻 보았던 광고가 자꾸 생각났다.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amp;lsquo;도서주택&amp;rsquo;이라는 네 글자가 선명히 기억에 남았다. 남은 근무 시간에도, 퇴근하는 지하철에서도 내내 머리에 가득한 네 글자를 집에 도착해서야 더듬었다. 잠들기 전 고요하고 차분한 제 방에 들어서야 찾아보았다. 어디서고 휴대폰으로 검색할 수 있었겠지만, 온전히 혼자가 된 상황에서 찾아보고 검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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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 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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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8Z</updated>
    <published>2025-10-24T19: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에게 회사 일과 중 가장 기대되는 시간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점심시간일 것이다. 여름도 다르지 않았다. 정신없이 오전 업무를 쳐 내고 11시 45분이 되면, 오늘 뭐 먹지? 회사 구내식당에 어떤 메뉴가 나올까? 오늘은 회사 밖으로 나가서 먹을까? 고민하며 한숨 돌렸다. 팍팍한 회사 생활에 점심은 잠시나마 &amp;lsquo;쉰다고&amp;rsquo; 착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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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 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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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8Z</updated>
    <published>2025-10-24T19: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은 이상한 공동체다. 일반적으로 공동체라면 같은 목적성을 지닌다. 같은 걸 추구하고, 담고, 이루고자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나이대가 비슷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가족은 목적성과 구성원의 나이대에 있어서 일반적인 공동체와 많은 경우 다르다. 같은 목적성을 지니지도, 비슷한 나이대의 구성원만으로 이루어지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의 공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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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 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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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8Z</updated>
    <published>2025-10-24T18: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여름은 아직 덜 깬 정신으로 손을 더듬어 머리맡에 둔 휴대폰 알람을 끄고 힘겹게 이불을 걷어 젖혔다. 그녀는 월요일 아침마다 오전 반차를 쓸까? 생각하곤 했지만, 생각으로만 그치고 어김없이 출근했다. 내가 할 일을 내가 안 하면 그 일을 누군가 대신 떠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건 결국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오고야 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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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 책 속의 여름 - 1부. 여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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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8Z</updated>
    <published>2025-10-24T18: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 퇴근한 여름이 옷걸이에 겉옷을 걸었다. 하필 책 마감일이라 퇴근이 늦었다. 야근은 어느 날이고 싫지만, 금요일 야근은 특히나 더 싫다. 다른 사람들은 친구나 연인, 가족과 편안하고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보낼 금요일에 일하고 있다는 건 유쾌하지 않다. 세상에 자기만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진이 쏙 빠졌다. 혼자만 일하고 있는 거 같은 기분은 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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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주택_책 속의 여름 - 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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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27:38Z</updated>
    <published>2025-10-24T18: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현관문을 열었다. 온도가 낮지만, 너무 차갑진 않은 바람이 열린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밀려들었다. 이제 막 시작되는 가을을 머금은 바람이 여름의 머리칼을 스르르 흐트러뜨렸다. 여름은 바로 집을 나서지 않고, 문을 연 채 바람을 받고 잠시 서 있었다. 가을바람은 그녀가 좋아하던 게 아니었다. 가을이 유독 쓸쓸하게 느껴져, 그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바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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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희향유_내 곁의 취향 공간 - 취향이 머문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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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4:46:08Z</updated>
    <published>2024-03-02T02: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하는 새집으로 이사하며 가장 먼저 들인 건 인형장이다. 이사할 집의 구조를 머릿속에 그리며 가장 먼저 인형장을 어디에 둘지부터 생각했으니. 이사를 도와준 친구에게 인형장 조립을 함께해(?) 주길 부탁(재촉)했다. 친구가 빠르게 조립해 준 인형장에 인형을 넣고 보니, 아직 풀고 정리하고 치울 게 한 짐인데도 이사가 벌써 다 끝난 것만 같이 만족스러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JtoSYxhSR3_wyr0P1DfKjzsLw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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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희향유_내 곁의 취향공간 - 공간이 여는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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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12:05:18Z</updated>
    <published>2023-08-30T04: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의 공간만큼 관계에 대해 성찰하기 좋은 곳이 없다. 1인이 막 자기 공간을 갖게 된 시기라며 더더욱 그렇다. 단 1인을 위한 공간은 혼자의 정체성을 탐하며 자기를 찾을 수도 있고, 자유로이 자기 안으로 침잠할 수도 있다. 때로 자기를 방치할 수도 있다. 나아가 관계를 방치할 수도 있다. 나와 나 또는 나와 타인과의 거리를, 관계를 공간을 계기로 놓아버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0UodfQ33oy7iZsNgmLMd9K6JC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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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희향유_내 곁의 취향공간 - 혼자의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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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3:14:08Z</updated>
    <published>2023-08-16T03: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촌이 자리한 서대문구는 평균 주거 연령이 낮고,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서울연구원 &amp;lt;서울시 1&amp;middot;2인가구 유형별 특성에 따른 주택정책 방향(2021년)&amp;gt;). 신촌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은 20대~40대로,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거주 연령층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이처럼 거주 연령층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대학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신촌에는 연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IEL8GHVRKYpHsY5UxDpp9-SdQ8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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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희향유_내 곁의 취향 공간 - 신촌기차역과 그 주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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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33Z</updated>
    <published>2023-04-19T04: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과 가을,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은 하필 가장 좋은 계절에 있다. 캠퍼스를 물들이는 봄꽃과 말간 가을 햇살을 멀리하며 벼락치기 밤샘으로 반 학기나 한 학기 분량의 정보를 머리에 욱여넣느라 고단했을 학생들에게 시험의 끝은 해방감이다. 여름 무더위나 겨울 추위쯤 아랑곳하지 않고, 해방감을 만끽하는 데 학교 앞은 부족하다. 그래서인지 시험이 끝나면 웬만한 동아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zHcgYI4irXF9gKluqIuEWc6UIk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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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희향유_내 곁의 취향공간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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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3:13:02Z</updated>
    <published>2023-04-16T06: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은 오래도록 관심 두어온 주제이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온 나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개인의 취향을 확장해 다른 이들과 나눌 일반적인 가치로 전환하고자 했고, 그 가치를 톺아보고자 했다. 비가시적인 취향이라는 실체를 다루기 위해 매개가 필요했다. 매개는 여행이 되거나 책이 되었고, 이제 공간과 장소로 확장되고 있다. 오래도록 함께한 신촌이라는 공간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9-F_1DkuTg8btpEbWRwgYiDzf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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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리 크리스마스 홈파티 - 코로나 시대에 슈톨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다정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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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21:40:26Z</updated>
    <published>2021-12-18T06: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가 6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이미 한 번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가졌다.  지금 나와 같이 가톨릭인 엄마, 아빠는 내가 어릴 때에는 종교를 지니지도 않았는데도, 특히 아빠가 결혼 전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좋아했고 즐기셨다고 한다. 부모님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 때는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일은 없었고, 연인이던 엄마와 밖에서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rkdIY6dLdZGuqtfp_-WryXKLy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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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대 집콕 이야기 - 집콕 생활을 즐기도록 돕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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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32Z</updated>
    <published>2021-01-06T15: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때문에 집콕이 많아진다 했더니, 이젠 집콕이 대부분이다. 집콕의 일상화다. 재택근무에 어디 갈 수도 없고 가도 안 되니 집에서의 생활이 많아지는 걸 넘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집콕하다 보니 점점 느는 건 애플리케이션, 앱 이용 빈도다. 현재 내가 아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앱만 봐도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네이버오디오클립, 멜론 등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jS09J6IWtAVjYYYggXgJZ0YY6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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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우도, 머무는 여행 - 제주 우도에서만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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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08Z</updated>
    <published>2020-07-11T09:0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짓을 위한 공간 여행을 앞두고 있다. 관광이나 많이 거닐기보단 머무는 여행이다.    코로나 19로 많은 부분이 정체됐다.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필요함에 따라 관계, 여가, 취미, 업무까지의 많은 삶이 지연되고 멈춰버렸다. 그리고 당장의 정체와 변화 외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정체와 변화까지 예상 못할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언제까지 정체를 경험해야 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2wiQMmaL9kf4DsPiA_QBect3z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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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의 시대, 풍요로운 일상을 위하여 - 동작구 평생학습관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릴레이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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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2T21:34:34Z</updated>
    <published>2019-12-15T07: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존(취향존중), 취존사회, 취존시대, 취향저격 , 취향공동체 등 '취향'과 연관된 이들 어휘와 개념이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요즘이다. 하지만 겨우 몇 년 전만 해도 '취향'이란 말은 분명 새롭고 낯선 말이었고, 쉬이 인지하고 인식하던 대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어느새 고작 몇 년 안에 우리 안에 깊숙이 들어와 일반화된 쓰임을 갖는 '취향'에 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qROzVEgldJX6EBowjiq2k9fek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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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자락을 잡으며 - 가을빛 스민 용마랜드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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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07Z</updated>
    <published>2019-11-17T10: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3일을 기점으로 2019년의 겨울이 온 것 같다. 그전까지 쌀쌀해도 가을이란 느낌이었는데 이젠 정말 겨울 같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난 토요일엔 다시 봄이 와서 이상 기온 만끽했었는데, 그래도 여하튼 가을은 끝난 느낌이다. 11월도 반이 갔으니, 가을이 지나기엔 적당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가을과 겨울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주 어려서부터 아마도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o9%2Fimage%2FBwSbF-8qR2QLThnUkfqHaHdyj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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