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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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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기획 편집하는 북에디터를 거쳐 지금은 에디터로 일하며 먹고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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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7T22:4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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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곱씹어보는 OTT 콘텐츠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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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2:59:37Z</updated>
    <published>2023-01-05T04: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텔레비전이 하나밖에 없던 시절.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는 리모컨을 사수해야만 했다. 외출이라도 하는 날에는 본방을 놓칠세라 방영시간에 맞춰 귀가하는 것이 흔한 일상이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이전까지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OTT 플랫폼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하며 바야흐로 'OTT의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OTT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HeD2uWZxO5t-GVKZcwVnXbitSpU"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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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부부에서 데일리부부로 산다는 것 - 달라진 일상 Q&amp;amp;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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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2:45:57Z</updated>
    <published>2022-10-29T11: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부부로 살면서 연애 때와 별반 다를 것 없다 생각했다. 어느덧 함께 산 지 4개월째. 퇴근 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진짜 부부가 되었음을 실감 나게 했다. 같은 듯 다른 우리가 함께 생활하면서 주말부부일 때와 달라진 점을 되짚어봤다.    나만의 공간이 생기다 함께 살아도 한 침대는 쓰지 않으리. 이 다짐을 바로 실행에 옮겼다. 당연히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cbu2-wPqUsV1A8f3Yw2okEtju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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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내 물건을 쓰레기로 착각했다 - 미니멀(남편)과 맥시멈(아내) 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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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14:51:49Z</updated>
    <published>2022-09-19T13: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작가 시부의 &amp;lt;나는 미니멀리스트, 이기주의자입니다&amp;gt;(2019)를 읽은 적이 있다. 누가 봐도 나는 맥시멈리스트에 가까웠기에 이 책이 썩 달갑진 않았다. 하지만 나와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건 꽤나 흥미롭다. 냉장고와 침대 없이 사는 프로 미니멀리스트의 라이프는 한마디로 &amp;lsquo;쇼킹&amp;rsquo;했다. 조금이나마 미니멀한 삶에 도전하고자 불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3wtv-bl39i0G5fvdb3GEAioar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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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 보면서 군것질할 때 - 주황먹끼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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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21:51:15Z</updated>
    <published>2022-06-28T02: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황먹끼툰 바로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udc7g1pUEyS9mUqrOSnSD30N-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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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음식 취향은 무엇인가요? - 주황먹끼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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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15:10:34Z</updated>
    <published>2022-06-09T06: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황먹끼툰 바로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9q7TWwQ6CqSFjfbRCGSt0Ihqp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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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분수로 나오게 찍어주던 남편의 사진 실력이 바뀌었다 - 카메라 든 남편과 글 쓰는 아내의 상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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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5:08:36Z</updated>
    <published>2022-06-07T02: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진을 통해 지난날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만큼 사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카메라와 SNS의 발달로 이제는 너도나도 업로드용 사진을 찍기 바쁘다. 개인 소장에서 과시형으로 사진을 찍는 목적이 바뀐 셈이다.   20대 초반의 연애 시절. 나는 전문 디지털카메라를 든 남자 친구에게 사진을 찍히는 여자 친구가 부러움의 대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1reiWSpH1kMLoApkTD0a1gFxD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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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사비 중독은 무서워 - 주황먹끼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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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15:10:43Z</updated>
    <published>2022-05-30T06: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황먹기툰 바로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9I79_EDOIcX9E1H8HKdOgugkYJ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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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집에서 돈가스를 태웠다 - 둘 중 하나만 요리 잘하면 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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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4:52:51Z</updated>
    <published>2022-05-18T00: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글보글 된장찌개, 따끈따끈한 카레, 구수한 청국장. 남이 해주는 음식은 왜 이리 맛있을까. 나에겐 요리를 잘하고 싶은 마음과 요리하기 귀찮은 마음이 공존한다. 한때 요리에 취미를 붙인 적이 있었다. 아주 잠깐. 핑계를 두자면 일하고 와서 무언갈 차려 먹기엔 팔다리에 힘이 축축 빠져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배달을 시켜 먹은 횟수를 세는 것보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droHpgLnCqUY2SNvmQf7dNYJN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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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T)J 남편과 ENFP 아내 고찰 - 같은 듯 다른 주말부부의 생활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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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12:19:11Z</updated>
    <published>2022-05-09T00: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SNS에서 흥미로운 mbti 관련 짤을 봤다. 게시글의 주제는 &amp;lsquo;여자 친구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우울하다고 말할 때, 남자 친구의 반응은?&amp;rsquo;이었다. 여기서 F형 남친과 T형 남친의 반응이 갈라진다. 속상한 여자 친구를 공감하며 격려해주는 F형 남친과 맛있는 걸 먹으라며 10만 원을 송금해주는 T형 남친. 여자 친구를 위해 금융 치료를 해주는 T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L2LuPEQo0Uu4H_6H8RpJ_aNf11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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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혼이지만 잠은 따로 잡니다 - 우리는 합치면 각방을 쓰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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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03Z</updated>
    <published>2022-04-28T00: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t;부부 절반 이상 각방 쓴다&amp;gt;는 제목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흥미롭게도 각방을 쓰는 이유 중 부부 사이가 안 좋아서 각방을 쓴다는 부부가 9%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위는 다름 아닌 '배우자의 잠버릇'이었다. 주말부부인 우리는 어떻게 잘까?   나는 평소 올빼미족에 불면증이 있어서 잠을 쉽게 들지 못하는 편이다. 반대로 남편은 일찍 잠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MWwaDRJcYHF7yT26ESXvNxGZ6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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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세살이 아내와 전세살이 남편의 두 집 살림 - 따로 사는데 돈은 언제 모으냐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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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3:52:33Z</updated>
    <published>2022-04-19T00: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집이 없다. 20대 중반 대학을 졸업하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뒤, 월세 집만 얻어 살았다. 현재 거주하는 오피스텔도 월세로 매달 32만 원이 빠져나간다. 반면 남편은 줄곧 부모님과 함께 살았고 결혼하고 나서 독립을 했다. 파주 월세살이 아내와 청주 전세살이 남편. 즉 우리 부부의 두 집 살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오피스텔은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sHpg6BqnkznY7H7UiC2LQALYRtY" width="3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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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권은 도대체 왜 만든 거야 - 해외 한 번도 못 가본 사람 여기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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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3:50:11Z</updated>
    <published>2022-02-28T09: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웨딩홀을 순조롭게 예약하고, 남은 결혼 준비는 다름 아닌 신혼여행. 우리는 모 여행사에서 발리 여행 상품을 계약하고 들떠 있었다. 그때가 2020년 1월 18일. 항공 발권 입금도 완료한 상태였다. 코로나 19가 국내에 발생하기 불과 한 달 전이었다. 이러다가 신혼여행 못 가는 거 아냐? 믿기 싫었다.   2020년 3월 여행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내용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0U-H1tHTNRKGH4-LL7Lc3sGgB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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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KTX를 타고 - 지방에 남편 두고 자꾸만 북으로 가는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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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3:47:42Z</updated>
    <published>2022-02-14T23: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격주로 KTX를 타다 보면 재미난 광경을 종종 발견한다. 한때 내 옆자리에 앉은 한 여성분이 통로에 앉은 나를 넘어서 반대쪽 창가로 인사를 건넨다. 궁금해서 반대쪽을 흘낏 바라보니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 있다. 기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애틋한 인사가 이어진다. 연인의 손하트가 서로 잘 보일 수 있게 나는 조금 더 의자 등받이에 내 몸을 밀착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HcvzYnh38jSlStYvT5C-IPP3uL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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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혼자 혼인신고를 했다 - 중고신혼 주말부부를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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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01:04:46Z</updated>
    <published>2022-01-24T04: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띠링. 문자가 도착했다.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우리는 법적 부부가 되었다. 그런데, 왜 중고신혼 주말부부냐고요?  재작년 6월로 시간을 잠시 거슬러 가보자. 정확히 11년 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어렸을 땐 &amp;lsquo;당연히 27살쯤에 결혼하겠지?&amp;rsquo;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거기에 5를 더한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다니... 이래서 인생은 한 치 앞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JHTg2z_yw6MapsT-Vyj-3p8X0_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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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다른 사람의 글을 훔쳐봅니다 - 0순위 독자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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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0:43:00Z</updated>
    <published>2022-01-16T09: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다른 사람의 글을 읽기 위해서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괜찮은 저자를 물색하는 것이 목표였다. 글 좀 쓰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자연스레 브런치가 떠올랐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작가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아야 글을 쓸 수 있는 브런치는, 편집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다. 괜찮은 글을 발견하면 구독을 눌렀다. 브런치와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ts22p7H64CgYpSXGeniHQ0Wbz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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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맛에 책을 만듭니다 - 책으로 인연을 맺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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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5:04:09Z</updated>
    <published>2021-12-07T23: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자마자 메일을 읽는다. 월요일엔 주말 동안 쌓인 스팸메일을 처리하는데, 그 속에서 저자 메일을 체크한다. 편집장님의 부재로 약 6개월간 임시 팀장 업무를 도맡던 당시, 투고 원고를 읽고 출간 제안과 출간 거절 메일을 보내는 일을 했었다. 원고를 읽는 게 주 업무이건만, 주마다 겹겹이 쌓이는 원고를 보면 숨이 턱 막혔다. &amp;lsquo;언제 다 검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W2CREG_DDsmtRMFcHwnnf10gu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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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 직원들은 책 제목을 어떻게 지을까? - 제목 짓기가 너무 어려운 편집자의 고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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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06:11:47Z</updated>
    <published>2021-11-26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로 고유한 이름을 붙여주듯, 책도 출간하기 전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서 isbn을 발급받는다. isbn은 국내 출판물의 국제표준 도서번호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절차다. 여기에 입력해야 할 필수 항목이 바로 &amp;lsquo;서명&amp;rsquo;이다. 이 책 제목을 짓기 위해 담당 기획편집자는 골머리를 앓는다. 투고 원고든 기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0fC7EzG2A8wRYBxF3W69lPVYr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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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안의 쓸모 - 잘  쓴 기획안이 계약을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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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22:45:04Z</updated>
    <published>2021-10-06T15: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편집자는 신간을 기획하기 위해 가장 먼저 기획안을 쓴다. 머릿속에서 이런 책을 만들면 어떨까, 상상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보여야 한다. 기획안의 형태는 자유다. 보통 출판사에서 저마다 사용하는 기획안 샘플이 있는데, 나는 처음 기획안을 쓸 때 머리가 멍 하고 뭘 써야 할지 막막했다. 직급에서 오는 부담감과 제대로 된 기획안을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7PdhV4Pnym-rFhg5HBWG52eY67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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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도자료의 늪 - 편집자에게 선고된 창작의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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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5:02:09Z</updated>
    <published>2021-09-12T10: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쇄를 내리고 나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보도자료 작성하기.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검색하면 나오는 도서정보, 책 소개, 목차,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를 모두 묶어 &amp;lsquo;보도자료&amp;rsquo;라 칭한다. 그리고 이 보도자료는 해당 책을 담당한 기획편집자가 쓴다. 기획자와 편집자가 구분된 곳이라면 아마 편집자가 보도자료를 쓰고 기획자에게 컨펌을 받는 식이다. 편집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bJ_sU5WhmRmM0wxuBx63aqO-f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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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권에 내 이름이 들어간다는 건 - 책임편집이란 족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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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33Z</updated>
    <published>2021-08-22T02: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권의 책에는 판권이 반드시 들어간다. 출판사마다 규정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제목 뒷페이지 혹은 마지막 페이지에 판권을 넣는다. 이처럼 판권에는 해당 책을 만든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일반 독자들에겐 이 판권 페이지의 존재가 미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출판사 혹은 작가의 입장에서는 판권에 자기 이름이 들어가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따른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5%2Fimage%2FaPDe7pxKwXqeiwLLNcQGsICNA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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