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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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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어린종이 입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성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템포로 감정을 느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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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8T01:34: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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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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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9:00:16Z</updated>
    <published>2025-10-31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설프게 나에게 걸어오는 봄은 새하얗고 작으며 어여쁘다.  팔랑이며 산들거린다. 부드럽고 포근하다. 말랑하고 여리다.  내가 한발짝 떼면 세발짝 다가온다. 발꿈치를 간지럽히고 촉촉하게 적신다.  살랑살랑 내 앞으로 걸어가는 봄은 새하얗고 작으며 어여쁘다.  고요하며 고즈넉하다. 부드럽고 차갑다. 단단하고 여리다.  멀어진다.  봄이 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OZKGhQ-av3qTPouoop1QPu4VV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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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시아버지께 프로포즈 받아보신 분? - 나는 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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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21:29:45Z</updated>
    <published>2023-02-22T08: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주말에 남자친구와 예비 시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약속을 잡아 맛난 걸 먹으러 다닌다. 아버님이 부르는 건 아니고 보통은 내가 주동자가 된다. 이혼하고 혼자 지내는 아버님이 눈에 밟히기도 하고, 남자친구와 이미 오랜 시간을 함께 해서 그런가 자꾸 그의 가족들을 한 번씩 챙기게 된다. 또 다른 이유라고 한다면, 사실 아버님이랑 보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L7gFFQQXutlHeLQe2NbfB9Ac2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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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누이 자격증은 없나요? - 가이드라인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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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01Z</updated>
    <published>2023-02-15T07: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갑자기 '아, 나도 시누이긴 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여자인 입장에서 '시'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존재가 여자들에게 얼마나 벽이 쳐지고 어려운지 알고 있다. 그리고 곧 나도 누군가의 며느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작년에 우리 집 사람으로 와준 새언니에게 최대한 편하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시누이가 되고 싶었다. 근데 그게 참 잘 되지 않는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OQ7_WygHs3Q8nx1_SrCCuHtIl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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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와, 김밥 지옥은 처음이지? - 김밥을 쌀때&amp;nbsp;내 사랑을 확인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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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11Z</updated>
    <published>2023-02-14T08: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김밥을 싸던 때가 생각이 난다. 다 터지고 흐물흐물해서 제대로 썰지도 못했던 그 때. 난 평생 김밥은 못쌀 거라고 생각했다. 손쉽게 김밥을 뚝딱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이제는 내가 그러고 있다.  남자친구와 소풍을 가기 위해 도전을 해본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실패를 했고, 결국에는 유부초밥으로 돌리곤 했었다. 근데 요즘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lFm39BEvnrwi93exCDryiJI_i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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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아니고 남자친구 밥상입니다만 - 사랑하니까 지지고 볶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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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9:12:31Z</updated>
    <published>2023-02-13T10: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매일같이 저녁 상을 차린다. 어쩔 땐 식판에, 어쩔 땐 접시, 그리고 밥 그릇 등등. 항상 더블로. 누가 보면 가정집 혹은 신혼집의 상차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남편 아니고 7년 된 남자친구와 함께 하는 밥상이다.  우리는 거의 6년째 '따로 또 같이'의 생활을 하고 있다. 동거는 아니지만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는 시간, 주말, 공휴일 등 휴일,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eEcuhl36UV-Mb89F0LnHFIZBT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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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시아버지 생신상, 어떤가요? - 지팔지꼰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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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3:18:06Z</updated>
    <published>2023-02-10T06: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예비 시아버지 생신이었다. 나에게 예비 시아버지란 조금은 특별하다. 아무래도 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 사실상 이혼을 하셔서 서로 별거 중이시기 때문에 아버님은 혼자 살고 계신다. 이제는 연애 7년차가 되어 내년이나 늦어도 후년에는 결혼을 하자고 우리끼리 계획을 하고 준비하고 있어서 나에게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이라기 보다는 예비 시부모님이 된 것이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Arj7I-haHLJyLBzERxkEx9wQF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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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 가진 부모님은 다 똑같다고? - 내가 결혼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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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7T09:28:04Z</updated>
    <published>2022-07-01T07: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아꽁)와 오랜 비밀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가족들에게 오픈한 지 벌써 한 달 반 정도가 흘렀다. 벌써인지 아직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6년간의 아꽁이와의 시간보다 더 길게 느껴졌다. 부모님의 충격과 엄마의 반대, 그 과정에서 있었던 충돌은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턱관절이 아프고 임파선이 부었을 만큼 정말 크게 신경을 썼다. 엄마도 역시 몇 날 며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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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남자친구 소개하기 2 - 나도 엄마 남자는 별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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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30T14:24:20Z</updated>
    <published>2022-06-30T06: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는 우리 집에 인사 온 첫날부터 1박을 하게 되었다. 우선 나의 본가가 지방이고 아꽁이는 서울에서 살기 때문도 있고, 엄마가 꼭 술 한잔은 먹여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냥 불편한 듯 편하게 우리 집에서 자고 가게 된 것이다. 아꽁이도 역시 아무렇지도 않게 응했다.  집에 인사를 가기 전날까지도 난 엄마와 그다지 좋지 않은 목소리로 통화를 했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q32d-wXG1tDyuh9y9bMpBHsPD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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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남자친구 소개하기 - 6년 비밀연애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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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2:43:04Z</updated>
    <published>2022-06-29T10: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남자친구 있어.&amp;quot; &amp;quot;내 너 그럴 줄 알았어, 얼마나 됐는데?&amp;quot; &amp;quot;6년!&amp;quot; &amp;quot;...너 일루 와!!!&amp;quot;  올해 만 서른 살이 된 나의 가장 큰 숙제는 6년 간 숨겨왔던 남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알리는 일이었다. 난 엄마와 상당한 유대감을 이어오고 있는 딸로서 그동안 말하고 싶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딸의 연애에 관해서는 굉장히 까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rXcCPUvukoO7SogLgmXsYeaZ2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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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뒷모습이 왜 이리 짠할까 - 한참을 바라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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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23:26:47Z</updated>
    <published>2022-03-02T07: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찰칼-  뭐해?  그냥 사진 좀 찍었어ㅎㅎ 풍경? 아니, 오빠 뒷모습.   요즘 우리는 이제야 연애하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무려 6년의 장수 커플인데 말이다. 사실 이제는 우리가 연애를 하는건지, 부부가 된건지, 친구인건지 가끔 헷갈릴 때도 있다. 우리 사이가 모호하다기 보다는 나에게 그의 존재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힘든 여러 감정이 생겼다. 어쩔땐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9ZCphwHPf3nDyolaO9zGc6ORY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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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점심 - 고요하고 외로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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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4Z</updated>
    <published>2022-02-25T09: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생활을 하면서 서울에 올라와 독립한 나는 거의 매일같이 엄마와 통화를 한다. 적어도 20분에서 많으면 2시간까지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할 말이 매일 그렇게 많냐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이러한 누군가를 보면 의아해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의 대화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보통을 밥 먹었냐, 점심 메뉴가 뭐였냐는 일상 대화로 시작해서 시시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rCLyi8Xon7BJe1_dkmBWcaNgV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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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FP와 ISFP - 너와 나는 진짜 상극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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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00:08:16Z</updated>
    <published>2022-02-16T08: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다섯 나이부터 내 옆에는 한 남자밖에 없었기 때문에 썸은 당연하고 소개를 받아본지도 이미 6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사실 아꽁이를 처음 알았던 2015년 크리스마스 바로 전 날에도 나는 소개팅을 했었다. 20대 초, 중반까지는 그냥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정도로 재미 반, 호기심 반이 섞인 소개를 많이 받았다. 나의 마지막 소개였던 2015년 12월 24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sHl8PagcW3L_jEe9dnWl31xVy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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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연애, 우린 어떤 모습일까? - 점점 더 어렵고 궁금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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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23:57:57Z</updated>
    <published>2022-02-14T09: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꽁(남자친구)이와 24살 크리스마스에 처음 알게 되어 25살 1월에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벌써 6년이 지났고, 우리는 30대를 함께 시작했다. &amp;lsquo;오늘부터 1일&amp;rsquo; 이라고 정한 날, 서로의 핸드폰에는 기념일 어플이 깔렸고 그렇게 하루 하루를 세어가며 만났다. 그때는 어찌나 100일 되는 게 어렵던지. 우리가 만나고 맞이하는 첫 기념일에는 이걸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uT74IQ48l3nSJmJJhfa2sWkh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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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아깝긴 하다 - 그래도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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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7:32:47Z</updated>
    <published>2021-12-28T07: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나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그동안 엄마에게 보냈던 용돈을 마지막으로 드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달이 드렸던 목돈을 용돈으로 줄이는 날이었다. 누구나 무슨 말인지 갸우뚱 할테지? 나는 취업함과 동시에 부모님께서 갖고 있는 빚을 함께 갚고자 돈을 보내드리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반은 협의적이었고, 반은 강제적이었다.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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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 - 정말 진솔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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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8T07:43:25Z</updated>
    <published>2021-12-01T05: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나이가 서른이 되었다. 솔직히 별거 없을 것 같았지만 정말 이토록 별거가 아닐 수 있나 싶다. 그래서 난 진짜 내 나이 서른이 될 때까지(만 서른, 즉 2022년도 내 생일 전까지. 이렇게 조금이라도 30을 피하고 싶은 걸까.) 여러 가지를 준비해놓고 많은 것을 30대에 변화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를테면 다이어트에 성공을 해놓는다던가(내 평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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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특별한 친구 - 장수연애의 끝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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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23:53:11Z</updated>
    <published>2021-09-17T04: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아지와 나는 약 5년 반 정도의 연애를 하고 있다. 남들과는 달리 초반부터 불이 튀게 싸웠었고, 이렇게까지 꼭 연애를 해야하나 싶기도 했다. 올해 서른이 된 나는 결혼 얘기를 서둘르지 않는 곰아지에게 서운했고, 불안감이 점점 커져서 잠잠했던 휴전을 다시 시작하기도 했다. 여전히 휴전인듯이 불안할 때도 있고, 걱정될 때도 있지만 이제는 잡다한 생각은 버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5IZzbKpT4YYpkyyV02x1thcce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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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도 카드 - 내가 정하는 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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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4:05:41Z</updated>
    <published>2021-09-16T11: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ps. 엄마 아빠,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tXo0Tn5tfBe0d9LEsI2WhTEBJ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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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맥주 외식 - 재난지원금 플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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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6T00:56:01Z</updated>
    <published>2021-09-15T07: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려 1병에 5,000원짜리인 클라우드 병맥주 플렉스! 코로나야 그래도 빨리 끝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Gn8hS8-_4swyTwvFcSA3g4jUP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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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후에도 변함은 없을 거야. - 2000일째 다투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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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23:52:33Z</updated>
    <published>2021-08-16T10: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squo;최고의 사랑&amp;rsquo;을 이제야 정주행 했다. 아주 흥행한 작품임에 틀림없지만 드라마라면 딱히 흥미가 없었던 1인이어서 누가 나오는 건지도 잘 몰랐다. 주말까지 이어서 3일 동안 정신없이 달리고 엄청난 설렘과 행복을 느끼다가 남자 친구 얼굴을 보니 급하게 현실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다.    나에겐 5년 반, 정확히는 2045일 된 남자 친구가 있다. &amp;lsquo;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SONdLpKUxVX-n5Kh8hiVvOVt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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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 - 오늘의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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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23:36:11Z</updated>
    <published>2021-02-21T01: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을 리스트업 한다. 그리고 밤에 잠들기 전 다 하지 못한 하루를 일기장에 반성문처럼 적곤 한다. 이렇게 수도 없이 실수를 반복하고 반성하는 나지만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본래의 나의 모습.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언니, 누군가의 애인 말고 온전한 내 모습을  나 자신도 알려 하지 않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5A%2Fimage%2Fs3FYc5wBz9roGPKq-5Mys_Ec8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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