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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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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을 보는 여행작가 유하리입니다.일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고, 낯선 곳에서 느낀 설렘과 깨달음을 글로 엮어냅니다. 제 글이 인생의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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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8T03:17: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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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_그 후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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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3Z</updated>
    <published>2025-04-16T09: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았던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도 옅어지지 않고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신기하게도 그런 순간들은 진득하니 뇌리에 박혀 힘들 때나 슬플 때 다시금 좋은 일들을 계속해서 불러오게끔 해줍니다. 삿포로에서 보낸 시간들이 추억이 되어 겨울이 되면 다시 삿포로로 돌아가고픈 마음을 불러들이는 것처럼요.    저는 원래 춥고 더운 건 딱 질색인 사람이었습니다. 변덕이 심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jRxMBmIIWpGIBkPzDqTMbpdAX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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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6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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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4-11T07: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상처받을까 두려워 사랑을 시작하기 어려워한다. 모든 마음을 보였지만 돌아오는 마음이 부족할까, 쏟아부은 마음을 주워 담지 못해 아까워질까 두려워한다.   미래를 걱정하고 과거를 아쉬워하다 보면  결국 지금, 이 순간을 살지 못하게 된다.  미래에서 되돌아본 과거는 결국 &amp;lsquo;지금&amp;rsquo;이다.  미래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부족함 없이 채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JkMvN91C1fwfYke8ay6KNC3n0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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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5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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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3Z</updated>
    <published>2025-04-09T09: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술집은 보통 흡연이 가능하다. 처음 일본에 가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에 깜짝 놀라곤 한다. 예전부터 계속 따라온 것을 잘 바꾸지 않는 일본의 문화가 이 경우에도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옛것을 보존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문화는 참 좋지만 일본의 특징인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유별나게 중시한다는 부분과는 달라 참 신기했다. 바로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비흡연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ewao8je9u7LM6M3K0p36notfd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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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4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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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3Z</updated>
    <published>2025-04-07T13: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과 꿈으로 이루어진 세상높은 하늘 별이 빛나는 삿포로에서의 꿈같은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쉬는 도중에 간 여행은 한편으로는 마음에 짐이 없어 홀가분했지만 마음 한 켠 불편한 찝찝함이 남아있었다. 그 후 예니가 말하길 일하면서 중간에 잠깐 짬을 내어 다녀오는 여행이 더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얘길 듣고 나니 내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W99OU02RMOLr_Un4m_pEzJEnR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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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3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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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4-04T13: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은 여행의 이유 중 하나이다. 어쩌면 여행지에서 먹는 음식을 여행의 요소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 나라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신선하게 맛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의미로 여기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홋카이도는 농산물이 풍부해서 홋카이도 식량 자급률은 200%가 넘는다고 한다. 또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니 홋카이도에 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Q8D_I_aJtZBqbjCpUVtPPhxkC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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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2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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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4-02T07: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질문들과 호기심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행복이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사랑하는 사람과 낭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낭비라는 단어가 어쩌면 부정적으로 들리지만, 그 시간마저 아깝지 않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행복은 때론 낭비처럼 느껴질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gHVltZeMz1noWiZLAZQeV7Ne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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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1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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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2Z</updated>
    <published>2025-03-31T08: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는 말은사랑한다고 말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사랑해라는 말은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입 밖에 내기까지 엄청난 책임감을 필요로 한다. 무책임하게 사랑해라는 말을 내뱉다가 더 이상 이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면, 그 허무함과 공허함은 어떻게든 채울 수 없다. 텅 비어버린 사랑해라는 단어는 빛나는 비눗방울처럼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KlLWgZ380j7T2kculvHV13ZDJ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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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0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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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3-26T08: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시간의 상대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어려운 물리학의 내용이 아니라 나의 시간은 과연 다른 사람의 시간과 같을까? 하는, 조금은 감상적인 생각이다.  여행을 떠나면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간다. 낯선 풍경과 새로운 설렘을 마주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럴 때, 한국에 남겨진 친구들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그런 일상을 보내겠지. 아침에 출근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yyiWFDfZQOqLoSFJHYoJt3qWj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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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9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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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3-24T01: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은 순리대로 흘러간다. 이미 지나간 일은 바꿀 수도 없고 바꾸려고 애를 쓸수록 자연스러운 본래의 형태와 멀어질 뿐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으며 그로 인한 작고 사소한 부분들은 어쩔 수 없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인 후부터는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지나치게 애쓰거나 마음을 쏟아붓기보다, 그냥 그대로 흘러가도록 두고 자연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aDqGBpOSClmcLTYNzOxgZ1Is4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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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8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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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3-21T08: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인생이 흔들리고 멀미가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여행이다. 다른 취미들도 스트레스를 풀어주지만, 여행만큼 일상을 완전히 벗어나 온전한 나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은 없다.  여행은 떠나기 전부터 설렌다. 아니, 어쩌면 비행기 표를 예매하는 순간부터 설렘이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막상 떠나면 예상치 못한 실수와 해프닝이 이어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Cx2Vr8ItkUiVg3yhJrs8-7wxw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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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7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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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3-19T01: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혼자서 다녀온 삿포로와 이번 여행의 차이점은 명확했다. 함께하는 친구!   혼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하는 대로 일정을 계획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함께하는 여행은 그야말로 둘이라 두배로 행복하고 재미있는 여행, 혼자일 때는 느끼지 못하는 재미가 있다. 이쁜 곳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a6gEteOlZUZU98ue-IchsLBSw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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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6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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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2Z</updated>
    <published>2025-03-17T01: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할 때 날씨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여행객들은 여행지마다 유명한 광경을 그 순간 마주하길 원한다. 내가 눈 오는 삿포로를 동경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번 여행에선 5일 내내 맑은 하늘이었는데 예니와 나는 조금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작년 삿포로를 다녀오신 부모님 얘기를 들어보니,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비에이 투어 내내 아무것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AEr5mxDsWnlNuDMYjqt4PhCmr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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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5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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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2Z</updated>
    <published>2025-03-14T06: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ビ-ル(맥주)삿포로의 생맥주는 뭔가 특별하다. 잔을 타고 흘러넘치는 거품을 얼른 한 모금 넘겨보면 그 맛을 진정 느낄 수 있다. 시린 손을 녹이며 들어온 훈훈한 공기의 야키니쿠 가게에서 토리아에즈 생맥주 후타츠!(일단 생맥주 두 잔!)를 외치고 본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얼른 한잔을 비우면 시원하게 넘어가는 맛에 그제야 고기를 구울 마음의 준비가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C47jeFvxz3R8LcxnRSl2qGtY8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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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4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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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2Z</updated>
    <published>2025-03-12T02: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움이라는 감정은 어쩐지 애틋하고, 때로는 사무치게 다가온다. 그리움의 대상에는 한 겹 사랑의 필터가 씌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닿을 수 없는 동경의 대상이면서도, 한때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삿포로를 단순히 객관적으로만 바라봤다면, 아마 이렇게까지 그리움이 깊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랑에는 &amp;lsquo;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NlxH5sU6bRwNq6XRhRLjJ5r2t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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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3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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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1Z</updated>
    <published>2025-03-10T08: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삿포로 중독일부 여행자들 사이에선 '삿포로 중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삿포로는 매력적인 여행지이고 한번 가면 여러 번 가고 싶은 마성의 도시이다. 나도 그 중독성을 이기지 못하고 6번이나 여행을 다녀왔고, 동생은 무려 워킹홀리데이로 1년을 살았을 정도이니, 삿포로의 위험성에 해서 미리 알려드리는 바이다.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없었던 시절, 처음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2Ye0P_EKtKhjCsMrfNaNa7Lf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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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2 -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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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1Z</updated>
    <published>2025-03-07T00: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둘째 날 비에이 마을을 산책할 기회가 있었다. 아침부터 시끌벅적한 관광지를 여러 곳 들렀다 온 후라 그런지 살짝 예민해지고 지쳐있었는데 맛있는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을 걷다 보니 산책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눈을 밟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들의 뽀득뽀득 발소리, 가끔 집 앞의 눈을 쓸면서 나는 삭삭 비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bf4sjGspOWP7VmD3qlzP3aXZM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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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오면 그리워지는 #1 - |삿포로, 홋카이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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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4:34:51Z</updated>
    <published>2025-03-05T02: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활한 것에 대한 동경내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바쁘고 복잡하게 흘러간다. 건물 옆에 건물, 사람 옆에 사람. 그렇기에 삿포로, 홋카이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비움에 대한 동경 때문이 아닐까. 시선을 돌려봐도 온통 눈뿐이다. 비에이의 크리스마스트리는 그냥 한 그루 나무다. 광활한 눈밭에서 자라난 한 그루의 나무.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fIw2btYfsuU88vqKcdVmawHfJ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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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언덕, 그리고 바다 #16 - |이스탄불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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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3:59:10Z</updated>
    <published>2025-02-17T13: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빙튀르키예에 오기 전 제주에 간 일은 사실 그냥 여행은 아니었고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따려고 간 것이었다. 아쉽게도 다이빙 깊이 기준이 통과되지 않아 자격증은 취득을 못했다. 근데 랄랄라에서 다이빙 lv.2 lv.3 능력자들을 만났다. 두 분 다 해외에서 취득했다고 하는데 멋진 다이빙 영상을 보니 너무 아름답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O1KqBAwmEj4j-zIRh0CXxcpYN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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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언덕, 그리고 바다 #15 - | 이스탄불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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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2-14T1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기포기는 정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너무 본인에게 높은 기준을 세우면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 어렸을 땐 승부욕도 있고 욕심도 많았지만, 살다 보니 점점 경쟁사회에서 벗어난 삶을 추구하게 되었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포기가 빠르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이번 여행은 계획을 세울 시간도 없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숙소에 도착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RKAZR19syV1CBCSPFA9m6fzHv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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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언덕, 그리고 바다 #14 - |이스탄불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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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2-12T03: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커리 차랄랄라에는 공용으로 먹을 수 있는 차와 커피가 있다. 커피, 차이, 치커리 차. 커피는 일반 가루커피, 차이는 튀르키예에 오면서 매일같이 먹었고, 치커리 차는 뭘까?  커피맛이 나지만 카페인은 없어 임산부나 카페인 섭취가 제한되는 분들이 커피대용으로 먹는다고 한다. 여행을 와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고 있으니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한번 마셔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6%2Fimage%2FuYojOWqlklrHSyNSTpYpmqwBj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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