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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la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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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함 속에서 한 사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굴하는 수집가 셀라입니다. &amp;quot;일상의 덕질이 예술이 되는 과정을 글로 담아내겠습니다.&amp;quo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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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8T05:04: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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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我怡)'에게 보내는 팬레터] #06 - 서른에 멈추지 않고 흘러가기로 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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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6:31:15Z</updated>
    <published>2026-03-12T16: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아이야, 오늘 햇살이 말랑해서 5분이라도 햇볕 샤워를 해주면 축축했던 기분이 참 바싹해질 것 같은 날이야.  새해 시작은 1월이긴 한데, 진정한 시작은 3월이지 싶은 느낌이 살짝 있어. 학창 시절에는 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3월이 늘 시작이라 그런가 싶었거든. 근데 가만 보면 1~2월은 12월에 입던 겨울옷을 계속 입는 추위가 이어지잖아. 그 추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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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我怡)'에게 보내는 팬레터] #05 - 지독한 비혼주의자가 '포옹' 한 번에 무너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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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54:44Z</updated>
    <published>2026-02-12T19: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아이야.  네가 은근하게 나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완전 두근두근했지 뭐야. 사실 팬레터라는 게 때로는 사무치는 외로움을 더하기도 하는데, 너의 소식 덕분에 내 마음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해졌어.  문득 네가 편지를 기다린다 하니, 한편으론 '절대적이고 열렬한 사랑'이 필요한 시점인가 싶기도 해. 오늘은 너를 향한 사랑이 아닌, 네가 향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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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我怡)'에게 보내는 팬레터] #04 - 입술엔 자물쇠를, 주머니엔 열쇠를 챙기는 어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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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54:24Z</updated>
    <published>2026-02-04T19: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아이야.  &amp;quot;올해 겨울이 역대 가장 추운 겨울입니다&amp;quot;라고 매번 예보하는 기상청이 피노키오마냥 얄미운 구석이 있어.  겨울인 덕분에 집콕을 좋아하는 너는 &amp;quot;추우니까 다음에&amp;quot;라고 말하며 입가에 은은한 미소가 피어나. 이불 안전지대 속에서 뭉글뭉글 움직이는 너는 마치 겨울잠에 흠뻑 취한 곰돌이 같거든.  &amp;quot;여름이 좋아, 겨울이 좋아?&amp;quot;라는 질문에 &amp;quot;봄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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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我怡)'에게 보내는 팬레터] #03 - 네 소중한 하루를 바라보는 티켓팅은 언제든지 성공할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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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53:58Z</updated>
    <published>2026-01-26T11: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아이야. BTS 콘서트 티켓팅 성공했어?  그들의 군대에 들어가는 날부터 제대하는 날까지 너는 다짐하듯 말했잖아. &amp;quot;완전체로 콘서트를 하게 되면 정말 무조건, 꼭, 반드시 티켓팅 성공할 거야!&amp;quot;라고.  티켓팅 화면 접속 대기자 3만 명, 액정 속에는 기다란 그래프와 숫자가 천천히 줄어들고 있었어. 그걸 보면서 문득 나의 스타인 네가 떠오르더라.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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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我怡)'에게 보내는 팬레터] #02 - 남들보다 일찍 인생의 마스터키를 쥐게 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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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53:28Z</updated>
    <published>2026-01-20T10: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amp;nbsp;아이야, 지금 밤 11시를 지나가고 있어.  시계를 문득 보고 나니 네가 이 시간은 유독 많은 생각이 든다 했던 게 기억나서 펜을 들었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아 사색이 짙어지는 시간이라 그런가, 네가 처음 회사 생활을 하기로 결심했던 그날의 마음 조각을 유독 꺼내고 싶어.  아이야, 너는 참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지? 고등학교 졸업식이 끝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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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我怡)'에게 보내는 팬레터] #01 - 88년생 호돌이 동갑, 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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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6:14:38Z</updated>
    <published>2026-01-15T17: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아이(我怡)'야.  너는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오랫동안 가까운 듯 멀리서 꾸준히 지켜봤어.  아무도 모르게 나 홀로 너를 바라보며 덕질하는 기분은 마치, 메뉴판에 써져 있는 음식이 전부 다 맛있는데 손님이 적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었거든.  누군가 나에게 &amp;quot;혹시 그 집 가봤어? 엄청 맛집이야!&amp;quot;라고 하면 &amp;lsquo;어? 나만 아는 곳인데? 소문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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