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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씩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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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eachpeach7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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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씩씩하고 튼튼하게 살고 싶습니다. 씩씩한 몸과 마음에 대해 생각하고,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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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31T01:0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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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와 취업의 틀린그림 찾기  - 이젠 둘 다 그만 실패하고 싶은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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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13:25:46Z</updated>
    <published>2020-08-28T05: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별 앞에서든 꼭 울고 말았다      새벽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동아리 행사가 있어서 온종일 준비하고 정리하느라 바쁘게 보냈던 날이었다. 끝나고 나서 사람들이랑 술 한 잔 하고, 이틀 뒤에 시험이 있어서 밤을 새겠다며 도서관으로 향했다. &amp;quot;야, 무슨 밤을 새냐. 그냥 가서 자라.&amp;quot; 주변 사람들이 한마디씩 거들었지만, 그래도 당장 시험이 며칠 안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_d-yiMSA6nquGYuzXLgy_r78gIk.jpg"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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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주행은 하고 싶은데, 밤샘은 하기&amp;nbsp; 싫어 - 넷플릭스의 가볍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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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3T02:07:09Z</updated>
    <published>2020-08-04T07: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러닝타임이 30분 내외인가'이다. 그만큼 짧게 후루룩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좋아한다. &amp;lt;나르코스&amp;gt;, &amp;lt;하우스 오브 카드&amp;gt;처럼 넷플릭스의 유명 히트작들은 안 봤어도, 넷플릭스 속 온갖 시트콤은 섭렵했으니 - 가볍고 유쾌하지만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 작품을 좋아한다면, 하나쯤은 취향에 맞는 게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JwlX6dNPY6avy8asnxtwfC2xx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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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인적성 결과를 확인했다  - 결과는 탈락이었을까요 합격이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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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4:44:29Z</updated>
    <published>2020-06-30T06: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잠을 자던 어느 날    낮잠을 잘 때에는 머리맡에 핸드폰을 놓아두고 잔다. 누워서 핸드폰을 하다가 졸음이 밀려오면, 그대로 머리맡에 놓아두고 잠깐 잠드는 탓이다. 어제도 그렇게 잠시 낮잠을 잤고, 핸드폰이 짧게 진동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긴급재난문자가 오는 시절이지만, 긴급재난문자는 짧은 진동 하나로 끝나지 않으니 그건 아닐 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PUBoDtq1XRaTEubfhvaMKJGUE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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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사월의 공연을 보고 쓰는 편지 - &amp;lt;먼데이서울&amp;gt; 김사월 편을 보고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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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0T16:23:19Z</updated>
    <published>2019-10-02T15: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지, 아주 슬프고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왔어.  내가 처음으로 혼자 공연을 보러 갔던 곳. 건물 밖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곳. 단번에 사랑에 빠진 뮤지션의 라이브를 처음으로 들었던 곳. 첫 연인과 처음으로 나란히 앉아 맥주를 마셨던 곳. 처음으로 저녁에 혼자 밖에서 맥주를 마셨던 곳. 마음이 맞고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아예 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qvXoi0-2WeW-0JFn5FfVauSFQ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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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떳떳하게 카페 옆자리 대화 엿듣기, &amp;lt;더테이블&amp;gt;  - 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임수정 - 더 말이 필요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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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3T06:22:34Z</updated>
    <published>2019-08-22T02: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pisode 1   여기, 지난 연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 여자가 있다. 시간이 흘러, 여자는 카페 유리창 너머의 사람들이 알아보고 손을 흔드는 배우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남자는 그런 여자가 자신의 연인이었다며, 직장 동료들에게 떠벌리고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는 회사원이 되었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앞에 두고, 찌라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LlJ7nyTWL66ZcU5kWJqzVr9j1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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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와이스 센터에 감정이입해 봤다 - 어디까지 가상의 글입니다...실제 트와이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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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12:07:40Z</updated>
    <published>2019-07-21T16: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SBS 예능PD 작문 문제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트와이스, '미운 우리 새끼'의 김건모 어머니, '모해' 카톡 1이 지워지지 않은 상황, 보리밥/쌀밥/잡곡밥 3가지 버전의 도시락 - 2가지 인물, 2가지 상황을 엮어 쓴 글입니다)  &amp;ldquo;모해?&amp;rdquo; 카톡 알림이 떴다. 지겹게 연락이 오는 선배였다. 우리가 맨날 TT, 하면서 울상을 짓고, 꽃받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EzUYnFtrth2F75rqkdywkXrEe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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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 SBS 예능PD 작문에 도전해 보았다 - 죽음을 앞둔 80대의 내가, 시간여행자가 되어 현재의 나를 만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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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3T10:53:02Z</updated>
    <published>2019-07-21T07: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을 앞둔 80대의 내가, 시간여행자가 되어 현재의 나를 만났다.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세 곡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노래가 끝날 때까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  (2018 SBS 예능PD 작문 문제에서 차용했습니다)   그리웠던 시절의 눈이었다. 서로 빤히 바라보고 앉아 있으면, 그 누구든 유혹할 수 있으리라 믿었던 시절의 눈. 눈과 눈이 맞닿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wMCHvrN4QHhXNSQ3hjKYZ-yEW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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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 ver. 막장 드라마, &amp;lt;블랙미러&amp;gt; 시즌5 - [넷플릭스X 브런치] 1화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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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5T15:17:43Z</updated>
    <published>2019-06-25T05: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9eUASPI9w3A 블랙미러 시즌 1의 1화의 충격을 기억한다. 납치된 공주를 풀어주는 유일한 조건은, 총리가 돼지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생중계하는 것뿐이라는 충격적인 설정. 신선함을 넘어, 충격적이었던 설정과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지나치게 다크했던 엔딩. 왜 사람들이 '블랙미러', '블랙미러' 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1Vj2YMtoXCBITiy9_6PAUFpH2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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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 감성의 정석, &amp;lt;봄날은 간다&amp;gt; - 우리들은 은수도 아니었고, 상우도 아니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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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03:26:14Z</updated>
    <published>2019-05-28T11: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애인의 SNS를 훔쳐 보게&amp;nbsp;되는 영화    영화를 보고 나서, 전 애인들의 SNS와 카톡 프로필을 찾아봤다. 영화를 보면서 그 사람들이 생각났다거나 비슷했다거나 겹쳐 보였던 건 아닌데, 그냥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었다. 어떻게 사나, 잘 살고 있나 싶어서. 이제는 시간이 흘러서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았고, &amp;lsquo;오랜만이야 잘 지냈어?&amp;rsquo; 하는 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gk251am6pRnEXhLj249pwUGff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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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걸고 싶어지는 눈빛, &amp;lt;스타이즈본&amp;gt; - 눈과 눈이 맞닿는 순간의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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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5T03:08:33Z</updated>
    <published>2019-04-21T13: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를 놓치지 않게 해 줘서 고마워  작년의 터닝포인트가 된 영화를 굳이 고르자면, '스타 이즈 본'을 꼽고 싶다. 영화관보다는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을 선호하던 나에게,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는 것이 얼마나 짜릿한지 깨닫게 해 준 영화이기 때문이다. 개봉 전부터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막상 보기로 한 날에는 그다지 영화가 보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NHiVZgr3-5aWy0gNKBh3PlaPO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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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알못'에게 요리란, &amp;lt;우리가족: 라멘샵&amp;gt; - 음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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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4T22:15:32Z</updated>
    <published>2019-02-06T07: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무비패스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영화입니다.    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한동안 카메라를 살까 말까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카메라를 장만하고,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있는 사진들을 올린 탓도 있겠지만, 카메라가 갖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세상을 담아내는 방식을 배우고 싶어서였다. 좋아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cPNBy4PuKJRirSmXzXtrH6Rv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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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웃음을 사랑한다면, 넷플릭스 - 넷플릭스 코미디 추천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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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19:26:27Z</updated>
    <published>2019-01-25T13: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보고 싶다면  출연 질리언 제이콥스, 폴 러스트, 클라우디아 오더허티 방송2016, 넷플릭스   가볍게 좋은 로맨틱 코미디다. 엄청 재밌거나 캐릭터가 매력적인 건 아닌데, 어쨌든 끝까지는 보게 된다. 허점이 너무나 많고, 단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싸우고 다투고 상처 받고, 그러다가 또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pYsZF0jv-0f1fuXHDI5DuehkGq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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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유다운 씩씩함, 삐삐를 듣다가 - 우리 모두 씩씩해지기로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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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2T13:04:46Z</updated>
    <published>2018-11-18T08: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의 신곡이 나왔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유는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꺼내 놓을까 궁금해지는 아티스트였다. 어떤 멜로디를, 어떤 목소리로 부를까가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풀어 놓을까 궁금해지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은 편인데, 나에게는 아이유가 그랬다. 주변 사람들도 그런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았다. 아이유의 새 앨범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자신과 함께 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7YmDaDH2Tj6ZT5zv2cTbBjWMp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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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롯하게 쓸쓸해서 아름다운, 장기하와얼굴들의 마지막  - 씩씩한 척 하며 제 갈 길을 가다가도, 그리운 나의 계절이 될 앨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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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5T12:52:59Z</updated>
    <published>2018-11-04T16: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기하와 얼굴들의 신보를 들었다. 마지막 앨범이라고 했다. 마지막 앨범이라고 공지한 글을 접했을 때에는, 갑작스러웠지만 그다지 슬프지는 않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는, 장기하와 얼굴들다운 엔딩 멘트 때문이었을까. 왜 마지막을 말하는지 수긍할 수밖에 없는, 그 이상으로 멋있기 어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wRFsSTd_MfLdawnFP2K6fl9gG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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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 가는 길  - 곳곳에 묻어 있는 과거를 돌아보면서 걸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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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2T01:16:06Z</updated>
    <published>2018-10-21T16: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를 걷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었지  여행을 가는 길에는 동네의 하늘도 특별해 보여서. 오랜만에 동네를 걷는 길이었다. 여행을 가는 길이라 좋아 보였던 것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우리 동네를 걷는 기분이 좋았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딱 하루를 집에서 잤는데, 문득 들었던 생각은 내 따뜻함의 기반은 우리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따뜻함을 잃어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xCfk6KPsPC73yzdZtCrBqB8FM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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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사랑하는 일 -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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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6T05:16:00Z</updated>
    <published>2018-09-20T10: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쉽게 질투에 사로잡힌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기분은 이런 거구나. 나는 아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주구장창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그 기다림에 익숙해졌다. 겨우 며칠 만에.  그래도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어야 좀 나은 것 같았다. 집에 있으면 덥고 아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고, 아무 일도 하고 싶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60J1Xlg3t-re0Ark_waT8iJNy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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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었겠다, 그 말 한마디  - 어제는 친구와 술을 마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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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9:40:19Z</updated>
    <published>2018-07-31T1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가장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 술을 마셨다.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 무엇이든 &amp;lsquo;가장&amp;rsquo;을 고르는 것을 잘하지 못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누구냐 스스로 물었을 때 망설임없이 이 사람이라 말할 수 있는 친구였다.&amp;nbsp;이 친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했다.&amp;nbsp;이&amp;nbsp;친구와 있을 때만큼 행복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amp;nbsp;고등학교 때 처음 이 친구를 만난 이후로 수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QlP1vI9vT6u-5gpZRn9mw2dDd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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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장미 소녀 캔디처럼 살기로 결심했다 - 씩씩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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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3T09:40:35Z</updated>
    <published>2018-07-09T13: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차장에서 물을 쏟아 붓는 것처럼 비가 왔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다니, 신기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창문이 큰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면 좋을 텐데. 커피가 아니라 맥주를 마셔도 좋겠다. 내 취향에 맞는 노래가 나오는 카페에 앉아서. 창문이 큰 카페가 아니라, 어두컴컴한 카페라도 좋겠다. 적당히 어두운 카페와, 적당히 오래되고 낡은 분위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_0RqA4aWM7pMfrL2KuZUgKhsH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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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뻔할 줄 알았는데, 뻔하지 않은 음악 영화 &amp;nbsp; - 영화 '잉글랜드 이즈 마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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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9T14:04:29Z</updated>
    <published>2018-07-04T08: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무비패스로 관람한 영화입니다.  &amp;quot;가수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고 해서 뻔한 줄거리일 줄 알았는데, 뻔하지 않더라.&amp;quot; 영화가 끝나고, 우연히 듣게 되었던 다른 관객의 영화 평이었다. 이 분뿐만 아니라, 극장을 나서면서 주변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보았을 때 '영화가 예상과 달랐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마다 예상과 달랐던 포인트가 다를 것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P9WjpXHEykSF0qaGBsI5zKKMZ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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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관계에서 '을'로 산다는 건 - '오늘은 바빠, 다음에 봐'라고 말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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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08:37:54Z</updated>
    <published>2018-07-01T16: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빠른 사람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하려고 애쓰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냥 편하게 말한다. '요즘 이 사람한테 꽂힌 것 같아.' 누군가에게 꽂히는 게 흔한 건 아니라, 그런 말을 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꽂혀서, 가까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곤 했다. 누군가에게 첫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9E%2Fimage%2FFrSIT-LT9ErBswHLAoEGgObeT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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