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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노 Art Noma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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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흥미로운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작가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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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02T09:19: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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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2「This Is Water」 후기 ⑤ - 눈을 감으면 그날. 거기. 그곳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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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22:56:27Z</updated>
    <published>2025-03-31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기당한 금액은 총 2- 3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금액 안에는 우리가 필리핀에 입국하기 전에 지불한&amp;nbsp;미국 비자 신청수수료, 필리핀 현지 생활비&amp;nbsp;/ 받지 못한 월급, 원금, 이자 등이 들어간다.  당시 취업 사기를 당한 동료들의 나이는 스물여섯에서 서른이었다. 만 나이로 치자면, 스물다섯에서 스물아홉.  &amp;lsquo;눈을 감으면 그날, 거기, 그곳에 서 있었다.&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GN%2Fimage%2F5GUrUpV6Mvb5N70xSgjirr8gjXo.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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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 「This Is Water」 후기 ④ - 바보라서 당한 건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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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0:38:58Z</updated>
    <published>2025-03-30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사기 당했을 당시 내가 사용한 숙소. 아직도 각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방값을 제대로 내지 않아 쫓겨나기 직전에 놓일 때까지, 안타깝게도 난 이 리조트가 장기 계약한 회사 숙소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S. P. 필름의 대표는 자신이 미국계라고 주장하는 한국 사람이었다.  처음 한동안은 취업사기라는 걸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GN%2Fimage%2FT_QdSzFV2Z24cnor1oIEBfYZo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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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 「This Is Water」후기 ③  - 일원화된 삶이 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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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1:00:50Z</updated>
    <published>2025-03-29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YoungIDEA2013Paris에서 만난 13개국 42명(나 포함)의 청년 배우들.  파리에 다녀올 즈음의 나는 배우로 살아가는 게 조금은 버거웠다.  앞으로도 배우로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당시에 서류를 포함해 떨어진 오디션만 이미 300번이 넘었다. 물론 그때부터 지금까지 잘 버티고 계신 배우들도 있다.&amp;nbsp;사연없는 배우 또한 드물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GN%2Fimage%2FyY7g5pRN1hnBhiSOwcpuYkfy4s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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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9 「This Is Water」후기 ② - 이거 내 친구 이야기인데는 사실&amp;hellip; 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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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0:56:38Z</updated>
    <published>2025-03-28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출처 : By photo3idea_studio _ Flaticon https://www.flaticon.com/free-icon/fish-bowl_1472226?term=goldfish&amp;amp;page  자기 삶에서 얻은 영감으로부터 소재를 찾는 소설가들이 많다고 한다. 내 경우엔 그런 작품들도 있고 아닌 작품들도 있다. 삶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의 경우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GN%2Fimage%2F-75Zg93W0SnDmqfcAFmq2BN-F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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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8 「This Is Water」후기 ① - 그만 놓여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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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2:00:05Z</updated>
    <published>2025-03-27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이 많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어떤 면면은 이질적이고 난해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이 글은 이렇게밖에 쓸 수 없었다. 주인공이 겪은 경험의 특수성과 뒤엉켜버린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야기가 공감이 안 된다고 한다면 축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잘 살고 계신 것 같다.  행여나 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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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미쳤나봐 다들. 브런치. - 사랑받은 브런치 작가의 황당한 알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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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6:34:34Z</updated>
    <published>2025-03-26T14: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다 새로 올렸습니다 ㅎㅎ  다만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올리는 방법은 있더랍니다.  먼저 글에 들어가시면 세로로 된 &amp;hellip; 을 누르신 후 자물쇠 표시(아놔. 이모티콘도 지원 안되는 브런치 정말...) 를 눌러보세요.&amp;nbsp;그럼  &amp;quot;발행을 취소하시겠습니까? 발행취소한 글은 작가의 서랍에 보관합니다.&amp;quot;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여기서 확인을 누르시면&amp;nbsp;&amp;nbsp;'작가의 서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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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7 「This Is Water」 13화 - 간절히 자신을 불렀지만 닿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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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47:55Z</updated>
    <published>2025-03-26T13: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혜는 물속에서 간절히 자신을 불렀지만, 소리는 늘 발코니의 은혜에게 닿지 않았다.  어디선가 캐럴이 울려 퍼지고 지는 석양 위로 폭죽 소리가 울려 퍼질 때마다 은혜는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이윽고 천둥처럼 하늘을 울리는 비웃음이 들려왔다. 클럽하우스에 있던 한 무리의 길 잃은 청년들은 그 비웃음에 몸부림쳤다.  「제까짓 게.」 「헐리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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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6 「This Is Water」 12화 - 축제는 모두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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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46:21Z</updated>
    <published>2025-03-26T13: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혜의 비명은 목에 걸려 나오지 않았다. 데워진 비닐의 감촉이 그녀의 손끝에 걸렸다. 은혜는 천막 걷히는 소리와 달라진 발의 감촉으로 어딘가로 들어왔다는 걸 알았다.  「... 후우.. 후욱.. 끅.. 후우.. 」  안에서 중년 남자의 낮은 신음이 들려왔다. 앓아누운 소리는 아니었다. 그보다는 폐에 물이 차서 질식하는 소리에 가까웠다. 파리들이 날개 비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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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 「This Is Water」 11화 - 넌 그저 더러운 돼지이거나 그 돼지의 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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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43:47Z</updated>
    <published>2025-03-26T13: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빗이 몸을 틀고 있는 서남쪽에는 집이 약 다섯 채 있다. 이 쓰레기 마을에서도 가장 밑바닥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길 왼쪽에 두 채, 오른쪽에는 세 채. 오른쪽 세 채의 집 뒤로는 쓰레기 강이 펼쳐져 있다. 오 년 전, 통역가는 분명 그걸 강이라 했는데 둥둥 뜬 쓰레기가 가득 덮여 있어 언뜻 보기에 땅처럼 보였다.  절대 그 물에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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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This Is Water」 10화 - 크게 다르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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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40:45Z</updated>
    <published>2025-03-26T13: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빗의 아빠는 데이빗을 임신했는지조차 몰랐다고 한다. 데이빗 역시 그의 아빠께서 얼마나 많은 정자를 뿌리고 다녔는지, 그런 식으로 태어난 형제들은 도대체 몇 명인지 몰랐다.  그런데도 데이빗은 한국인으로 살기를 원했다.  실컷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럴 리가 없는데 낯익은 길이 나왔다. 은혜는 점점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분명히 낯이 익은데 도대체 언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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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This Is Water」 9화 - 악마를 심판하려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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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39:26Z</updated>
    <published>2025-03-26T13: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놈을 망칠 수만 있다면 은혜는 이백오십 년 동안 그 새끼 똥구멍에 불붙은 양초를 쑤셔 넣을 수도 있고, 귀에 바카디를 쏟아부을 수도 있었다. 아무리 졸려도 눈을 감을 수 없도록 눈에 성냥을 끼우고 불을 붙일 수도 있었다.  그가 잠들려고만 하면 끊임없는 비명을 재생시킬 테다. 그 비명의 규칙이 너무 분명해서 그놈이 익숙해지는 것조차 싫다. 완벽하게 불안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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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This Is Water」 8화 - 놈을 망치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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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37:51Z</updated>
    <published>2025-03-26T13: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혜는 점점 이 새끼가 무슨 수작을 걸어오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갑자기 자기 집으로 가자니.  앙헬레스에 자주 왔기에 온갖 희한한 상황을 보아왔다.  한 번은 머리에 떡칠하고 배만 불뚝 튀어나와 허연 각질이 가득한 발가락으로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던 삼겹살 무한리필집 사장이 직원들에게 고기를 빨리빨리 갖다 주지 말라고 지랄하는 소리를 들었다.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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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This Is Water」 7화 - 눈을 감은 은혜는 우렁찬 박수 소리를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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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36:06Z</updated>
    <published>2025-03-26T13: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받아 한 모금 마신 은혜는 귀 뒤가 쭈뼛 서는 것을 느꼈다. 기억을 상기시키는 장치로 향과 맛같이 원초적인 것만큼 효과가 좋은 건 없다.  동료들은 퇴근하고 프렌드쉽 한인타운을 가거나 대표와 함께 위더스 카지노를 갔다. 은혜도 종종 따라가고는 했는데 &amp;lsquo;미드 프로젝트&amp;rsquo;를 시작한 이후에는 커피나 한잔하러 간다며 이 카페로 와서 일을 계속했다.  은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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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This Is Water」 6화 - 기묘한 대비에 구역질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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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34:32Z</updated>
    <published>2025-03-26T13: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헬레스만 오면, 지긋지긋한 비스타 베르드의 원형 도로를 돌 때면, 은혜의 심장은 밀려오는 산소를 뇌가 다 받아내기 힘들 정도로 숨을 헐떡였다. 그 때문에 매번 급하게 주차할 뿐 어떻게 주차했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아,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제 근무지에선 주차장이 잘 보여서요. 매번 꽁꽁 싸매고 계시던데 그냥 제가 오래전에 알던 분이랑 분위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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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This Is Water」 5화 - 은혜와 동료들은 고작 그런 것들에 넘어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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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3-26T13: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헬레스 경찰서에서 처음 만난 한국 영사관 직원들은 은혜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다 말고 말을 끊으며 이렇게 말했다.  「어허! 어린 친구들이 말이야, 아무리 사정이 그래도 그렇지, 어른한테!」  그들은 전후 사정을 더 구체적으로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대표는 드라마, 영화 제작 현장에서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최저 생계비보다 못한 돈으로 연명하던 은혜와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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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This Is Water」 4화 - 눈을 감으면 그날, 거기, 그곳에 서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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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31:02Z</updated>
    <published>2025-03-26T13: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혜는 &amp;lsquo;휴가&amp;rsquo;라는 말을 알지 못했다. 이십 대 때의 은혜는 여행을 &amp;lsquo;스펙&amp;rsquo;으로 여겼다. 이름 있는 대학을 나와도 불안한 취업 시장에서 방송사 공채 외 작은 외주 제작회사 상시 채용까지 연달아 탈락한 이후, 십 대 스펙은 물론이고 잉여 스펙에까지 목을 매었다.  울리지 않는 전화 앞에서 꼭 드라마 PD가 되어야 하는지, 영상을 포기하면 안 되는지 수십 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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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This Is Water」 3화 - 3차 확장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 &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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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29:29Z</updated>
    <published>2025-03-26T13: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혜를 떠나보내고 상담사는 모니터만 뚫어져라 노려볼 뿐 쉽게 보고서를 쓰지 못했다. 한참만에 생각을 정리한 임상심리상담사는 은혜에 대한 기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서구 정신건강센터 임상심리상담사의 내담자 정은혜 씨에 대한 다섯 번째 기록  정은혜 씨는 영일당 오진희 의원을 언급하며 분명 화를 내었다. 죽은 사람이 화를 낼 수 있을까?  그녀는 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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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This Is Water」 2화 - 죽은 사람이 어떻게 기분을 느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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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27:33Z</updated>
    <published>2025-03-26T13: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음이 없어진 너희가 나를 떠나라.」  은혜의 귀로 소리가 공명해 왔다. 물의 찰박임으로 인해 소리는 웅웅 거리며 뇌를 울리는 것 같았다. 은혜는 그 소리를 들은 것인지, 기억하는 것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피오 오오&amp;ndash; 퍼엉! 피오 오오 퍼엉, 푸슉푸슉푸슉.  멀리서 폭죽이 장중한 소리를 내며 터졌다. 한낮의 폭죽은 빛의 반사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흐릿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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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This Is Water」 1화 - #35 「This Is Water」 1화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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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25:39Z</updated>
    <published>2025-03-26T13: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re are these two young fish swimming along and they happen to meet an older fish swimming the other way, who nods at them and says &amp;quot;Morning, boys. How's the water?&amp;quot; And the two young fish swim on f</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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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러지마, 제발. 브런치. - 상처받은 브런치 작가의 글 순서 공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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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2:43:43Z</updated>
    <published>2025-03-26T08: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들어왔더니 『단편소설 모음집』에 순서가 뒤틀린 부분이 눈에 너무 거슬려서요 ㅠ  #33 글에 매거진항을 잘못 체크해서 업로드했었고, 잘못을 발견했을 때 이미 #34, #35 업로드를 미리 설정해두었어서 급하게 매거진 설정을 다시 했어요.  그런데 원래 업로드 하려던 날짜대로 정렬이 되는 게 아니라 매거진 설정만 바뀌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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