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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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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꽃과 식물을 키우고 그리며 요리하는 루시는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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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08T23:10: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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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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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15:20Z</updated>
    <published>2025-04-20T07: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얼마 전 블루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7년 된 날을 맞이했습니다.  블루는 1999년부터 함께 한 반려견이었습니다.  블루와 함께 한 시간들은 먼 과거이지만, 아직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사진들을 되돌아보며 그때의 냄새와 감촉이 생각나 흐느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곧 눈물은 멈추었고, 이제 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ZT%2Fimage%2Fq_GKgLEWXDCtrZMhmiy9StXoBH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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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수와 삼재 - 삼재 : 사람이 9년 주기로 맞이하는 세 가지 재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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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0:50:57Z</updated>
    <published>2024-12-08T09: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을 맞아도 뒤숭숭한 마음은 쉬이 가라앉질 않아, 정신없이 보낸 2024년의 시간들도 덩달아 정리되질 않고 내년엔 나아지려나 막연한 마음만 든다. 미리 토정비결을 봤다. &amp;lsquo;삼재가 끝나 질주할 수 있는 2025년 가만히 있어도 돈이 굴러들어 오는 해. 긍정적인 변화가 많을 것. 업무 관련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짐. 자신의 직관을 믿되, 타인의 조언도 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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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페레타 박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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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23:53:08Z</updated>
    <published>2024-11-06T06: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오페라 나비부인의 첫 관람에 이어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문화활동을 찾아보다가 오페레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요즘 세상엔 문화활동의 기회를 자주 누릴 수 있으니 &amp;lsquo;두드려라! 열릴 것이다&amp;rsquo;라는 말을 믿게 된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은 경험의 반경뿐만 아니라 사고의 폭도 확장된다는 점에서 생활반경이 좁고, 관계의 폭이 좁은 사람에겐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ZT%2Fimage%2FwKnA4_1NsM5JVtBnriLrW04lBq4.png" width="2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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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이 가면 - 세월이 가면, 박인환(195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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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23:16:26Z</updated>
    <published>2024-10-20T12: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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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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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5:14:32Z</updated>
    <published>2024-06-09T08: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 우린 어른이지만 아직도 마음에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도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을 수는 없는 상황일 때가 많으니까.  우선 그동안 고생 많았다. 잘 견뎌왔고, 잘 버텼어. 자존심이 무척이나 상하는 일이겠지만 네 잘못으로 일이 이렇게 된 게 아니잖아.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 그 어떤 것도 삶을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ZT%2Fimage%2Feyd21O3EPtrzFpVscznB_K_TKy4.pn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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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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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20:43:09Z</updated>
    <published>2024-06-03T04: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오페라를 감상하게 되었다. 푸치니의 나비부인. 나비부인은 &amp;lt;라보엠&amp;gt;, &amp;lt;토스카&amp;gt;와 더불어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으로 비극적인 러브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과거 오페라가 만들어질 당시를 생각해 보면 그럴 테지만, 지금은 구태의연한 스토리에 좀 더 주체적이지 못한 여성의 삶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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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월경일기 - 키란 간디와 루피 카우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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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05:50:49Z</updated>
    <published>2024-05-05T05: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란 간디를 아세요?   난 누군가 바지에 얼룩이 있다며 말을 걸어올 때를 대비해 이 말을 준비하고 있었다. 최대한 창피하지 않고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하고 싶었다. 물론 마음은 그 반대이니까 내 마음을 스스로 합리화할 필요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쩌겠어. 달리 해결 방법도 없는데 말이지.   등산을 왜 좋아하느냐고? 바다보다는 산이 좋고, 뜨거운 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ZT%2Fimage%2FA_0BvlTJyJ3Vv7VN4WwDAPZye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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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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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02:10:03Z</updated>
    <published>2024-04-30T09: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마다의 루틴을 지키는 일은 ISTJ성향의 사람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계획에 어긋나는 일은 성가실 뿐만 아니라 예상보다 더 소모된 에너지로 피곤함과 함께 버무려진 연속의 사건들을 불러온다. 오늘의 여유 없음도 어쩌면 어제부터의 비일상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발단은 그전부터 일 수도 있겠다. 아침 일찍부터 긴장감으로 근무 시간 내내 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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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하지 않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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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11:47:31Z</updated>
    <published>2024-04-06T09: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주지 않은 사람들이다. 내가 원하고 갖고자 하는 정보는 곧 내가 내 선택의 주체가 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말을 부드럽고 교양 있게 한다 하여도 나에게 주체가 되도록 하지 못하게 '필요한 말만 하면 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친절하지 않다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내게 까다롭고 다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ZT%2Fimage%2F5pMcwiS8nHrXrBAiH_BvaamTfx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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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프 스타일 오거나이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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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04:45:02Z</updated>
    <published>2024-03-31T03: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아침에 여유가 생겼다. 물론 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무언가를 하지 않기로 해서 생긴 여유다. 3월 한 달을 꼬박 일에 몰두하다 보니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 사람이었구나 수시로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따라오는 조바심과 조급함, 자꾸 떨어지는 집중력과 몰려오는 피로. 이런 것들에 시달리고 시달리는 날이 계속되니 눈에 피로가 쌓인다. 미적거리다 늦은 세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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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뚜기와 방울벌레 -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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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7:01:25Z</updated>
    <published>2024-03-16T09: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민대학의 글쓰기 강좌를 통해 이 소설을 읽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가 쓴 이 짧은 소설은 길이가 매우 짧아서, &amp;rsquo;손바닥 장&amp;lsquo;자를 쓰는 장편소설이다.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일본 특유의 아름다움 속에서 작가만의 감성을 닦아 독자적인 문학의 세계를 창조하며, 일본문학사상 부동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데, 대표작인 &amp;lt;설국&amp;gt;과 &amp;lt;고도&amp;gt; 등으로 196</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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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명의 낯선 이의 다섯 번의 만남 -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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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10:42:16Z</updated>
    <published>2024-03-02T08: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two strangers who meet five times - 감독 Marcus Markou  모든 것에 &amp;lsquo;총량의 법칙&amp;rsquo;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나의 기억 용량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거기다 긍정적이고 좋은 기억은 나쁘고 부정적인 기억에 밀려 쉽게 사라진다. 그래서 말다툼을 할 때도 녹음을 한 것처럼 말 한마디 한마디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생각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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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지스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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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4:49:00Z</updated>
    <published>2024-02-17T02: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까지 할머니댁에서 자랐다. 대학을 나와 교사를 하던 할아버지와는 대조적으로, 할머니는 소학교도 다 못마친 상태로 스무살에 시집 와 할아버지의 늦은 대학시절부터 뒷바라지를 하기 시작한 이래로 여느 여인네와 같이 집안 일만 하며 사셨다. 할머니는 자신의 삶에는 그다지 회한은 없는 듯 했지만 할아버지와 부부싸움을 하고나면 그렇게 서러워하셨다. 할아버지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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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여행하는 기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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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08:27:14Z</updated>
    <published>2024-02-03T01: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가 바뀌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근무지가 바뀌었다. 근무지가 정해지자마자 집에서부터의 거리가 걱정이다. 지도 앱을 켜서 대중교통으로 걸리는 시간과 경로를 탐색한다. 이런... 최소시간이 한 시간 15분이 걸린다. 그것도 지하철을 세 번 타야 한다. 그중 두 번째 노선은 지옥의 9호선이다. 하아... 다른 보통의 직장인들보다 출퇴근이 약간 빠른 게 다행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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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여행하는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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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1:05:02Z</updated>
    <published>2024-01-27T01: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치민에 있는 친구에게 다녀왔다. 친구는 딸과 함께 3년째 베트남에서 체류 중인데,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는 딸 때문에 모처럼 방문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사춘기의 여러 증상 중 하나는 부모와 어딜 함께 가길 거부하기가 대표적이다. 어떤 이유를 들어도 설득이 되지 않고, 심지어 용돈을 주고 어르고, 달래고, 부탁하고, 빌어도 소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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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의 시간이 다가온다 - 연말정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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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2:28:32Z</updated>
    <published>2024-01-01T09:2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해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아침부터 언제 비가 올지 흐렸고 오후 늦게서야 하늘은 좀 개었지만, 여전히 구름이 많았다. 날씨가 아니더라도 언제부터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12월 31일의 일몰과 1월 1일의 일출을 기념하였는가. 그럴 리 없다. 나는 늘 가는 해와 오는 해에 양다리를 걸쳐 일을 하고 있었거나 힘든 일을 겪고 있어 얼른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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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는 이렇게 만나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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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04:37:02Z</updated>
    <published>2023-12-16T01: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할 땐 그러려니 했다. 그저 관심사가 달랐을 뿐이고 나는 몸이 심하게 아프거나 중요한 자격증이나 직업을 바꿀 시험을 준비 중이어서 오히려 소모적이면서 다분히 의례적인 인간관계를 멀리할 필요도 있었다. 그 친구들이 자녀를 하나둘씩 낳아 전투적으로 살 때는 내가 그들의 푸념과 시월드에 대한 애증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 이제 이렇게 멀어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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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맥시멀리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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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05:27:48Z</updated>
    <published>2023-12-06T00: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 소리에 채 눈을 뜨지도 못하고 겨우 일어났다. 창문을 여니 아직 밖은 캄캄하다. 아니 여느 때보다 캄캄한 것이 잔뜩 낀 시커먼 비구름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유독 잠이 빨리 깨지 않는다. 열린 창문으로 비릿한 흙냄새가 바람에 훅 들어온다. 초록이들이 좋아하는 바람이다. 이 초록이들을 얼른 깨우려 식물등을 켠다. 이렇게 흐리다 못해 깜깜한 날엔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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