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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llo hanky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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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ky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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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다독이던 작은 의식들을필요한 누군가에게 건넵니다.초를 만들고, 식물을 돌보며&amp;lsquo;한켠&amp;rsquo;이라는 작은 공간을 제안합니다.서두르지 않고, 오래 머무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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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05T05:56: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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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한 켠, 명상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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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3:48:04Z</updated>
    <published>2025-10-22T03: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의 공기가 달라졌다. 『계절에 따라 산다』를 읽던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다도를 통해 계절의 미묘한 흐름과 인생의 결을 감각적으로 느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사계절을 온전히 경험하는 삶의 태도를 전한다.  책을 읽으며 느꼈다. 일본식 다도는 마치 명상을 하는 것 같다고. 차를 배우며 감각을 깨우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PXBV40Sp0L7K3Mh-v-vOv52w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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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을 배우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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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3:20:53Z</updated>
    <published>2025-09-10T03: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내가 다정해서가 아니다.오히려 다정하지 못한 내가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다.그래서 누군가의 다정한 순간들을 모아두고그 안에서 나도 배우고 싶다.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amp;nbsp;작은 레퍼런스 모음집처럼.누군가의 다정함을 보고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다짐해야지다정한 엄마가 되길.다정한 아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MhlKit8311T1ZFlytGKlkzxGS_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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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안녕 - 평범한 일상의 소중한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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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2:00:38Z</updated>
    <published>2025-09-08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달 전, 교통사고가 났다.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2차선으로 달리던 옆 차가 갑자기 내 차와 나란히 달리기 시작했다.  터널 안 2차선 도로. 평행하게 달리는 그 상황이 불안했던 나는 이 장면을 벗어나고자 조금 더 속력을 냈다.  그 순간, 2차선에 있던 차가 중앙선을 넘어 내 차의 보조석 뒷문을 쾅&amp;mdash; 하고 들이받았다.  차가 360도 회전을 했다. 순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3FKJVGMkPcGkTqzIipyUwJ7opd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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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이 그리운 맛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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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3:02:58Z</updated>
    <published>2025-08-29T02: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의 기억이 불현듯 그리운 맛처럼 떠올랐다.  일주일 전 교통사고로 움직임이 불편한 요즘,  누워 있다가 문득 떠오른 즐거운 맛을 곱씹어 보니 그건 2019년 봄, 일본에서의 기억이었다.  갑자기 &amp;lsquo;나 그거 먹고 싶다!&amp;rsquo; 하고 떠오르는 것처럼, 슬며시, &amp;lsquo;나 즐거운 일이 그립다. 아니면 즐거운 일들이 시작될 것 같다.&amp;rsquo; 하고 설레던 순간&amp;mdash; 오사카의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TR4QgC3JJ2zXY4d2Ryo_C8H0zN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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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한 켠이 있나요? - 나를 안아주는 작은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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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21:49:04Z</updated>
    <published>2025-05-28T07: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아이들이 애착 이불이나 애착 인형처럼, 보드랍고 체취를 머금을 수 있는 패브릭을 곁에 둔다.  하지만 이안이에게는 특별한 애착 인형도, 애착 이불도 없다.  어쩌면 이안이에게 나는 그 모든 역할을 대신하는 존재였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 15개월 동안 단 한 순간도 아이를 곁에서 떼어놓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떼어놓지 않은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g8TuczY10zuErr5lMBnEpH-w6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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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군가의 인플루언서다 - &amp;lsquo;나&amp;rsquo;라는 거울을 정비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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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4:00:16Z</updated>
    <published>2025-05-24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디어 노출이 과잉된 세상에서 한국 나이로 여섯 살이 된 나의 아이는 휴대폰으로 영상물을 본 적이 없다. (자신이 찍힌 사진이나 영상을 보는 걸 제외한다면.)  그런데도 아이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장난감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가며 말한다.  &amp;ldquo;내 효대폰 가져가야지!&amp;rdquo;  언젠가 아빠가 화장실에 휴대폰을 가져가는 걸 본 것이다.  아이의 머리를 말려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lbilsnfK4XNwlugGdr5Sa80X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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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쁠 땐 예쁜 걸 모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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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4:29:44Z</updated>
    <published>2025-05-22T01: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젠가부터 난 사진을 찍고 확인을 안 하게 돼. 그러곤 몇 년이 지나서야  그 사진을 다시 꺼내 보게 되는데, 그때 생각하지. 아, 참 예뻤구나.&amp;rdquo; 누군가의 말이었다.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그땐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면 늘 &amp;ldquo;예뻤지&amp;rdquo;라고 말하게 된다.  왜일까? 누구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 사진을 찍어도 내 눈엔 단점만 크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u9BgbuTGC3OI0usGls0sK0_-M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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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좋은 인생이다 - 반짝이는 순간들을 잊지 않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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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21:29:58Z</updated>
    <published>2025-05-16T18: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에 시댁을 다녀오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amp;ldquo;여보, 아주버님은 참 좋은 인생이야, 그치?&amp;rdquo;  어릴 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했다는 아주버님은 공항과 가까운 곳에 살아 버스를 타고 하염없이 비행기를 구경하던 아이라고 했다.  그 비행기 사랑은 식지 않았고, 결국 공항에서 일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좋아하는 것을 일로 이어간 것도 멋지지만, 결혼과 육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oD3Ve5QVqrjp-rf-xgBTaUTSt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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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들 - 그 한 켠의 아름다움이 날 버티게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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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3:53:40Z</updated>
    <published>2025-05-15T02: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식물가게를 너무 좋아해서 쉽게 놓지 못하고 있는 줄 알았다.  경주 매장을 정리한 지 4개월. 지금 돌아보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갓 돌이 지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 몸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고 집에는 씻기고, 먹이고, 안아줘야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간 사이 부랴부랴 매장으로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eL80MkMmhdFBhQGDFbsUPO1HR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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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 마음이 약해지려 할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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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5:40:38Z</updated>
    <published>2025-05-13T02: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절히 바라는 일 앞에서도 혹시 나만 생각하는 건 아닐까, 고민하다가 결국 놓쳐버릴 때가 있다.  그럴 땐 잠시 눈을 꼭 감고, 오직 하나만 생각해보면 어떨까.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강한 집중력과 지치지 않는 끈기, 그리고 약간의 이기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을 이루어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내 사람들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RSfb-3DuAERlXSWTuMe8u9txj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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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한 켠을 비워두는 일 - 나를 들여다보고, 감각을 깨우는 작은 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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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8:01:24Z</updated>
    <published>2025-05-12T07: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그 친구가 내게 말했다.  &amp;ldquo;너는 일상에서 초도 켜고, 식물도 돌보면서 스스로를 위로할 줄 알아서 참 좋은 것 같아.&amp;rdquo;  아니, 사실 나는 알고 있었다. 몇 해 전부터 내가 만들어놓은 위로의 의식이 형식이 되어버렸다는 걸.  캔들을 켜두고도 오히려 더 많은 생각에 빠지거나,  식물들에게도 생존을 위한 돌봄만 하고 있는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MWWs_RF7Ev3yIkAPb8ew8a7-dP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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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하루, 시선이 머무는 작은 한 켠 - 지친 하루 끝,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라보는 한 켠이 필요할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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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2:56:55Z</updated>
    <published>2025-05-09T01: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아무런 의욕이 없는 날이 찾아온다.  그럴 때 나는 한 켠에 조용히 캔들을 켜둔다.  그저 바라만 보다 보면 요동치던 마음도, 복잡했던 생각도 조금씩 잔잔해진다.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던 때가 있었다.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 날들 속에서 나는 작은 식물을 곁에 두었다.  예전처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들여다보며 식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cS%2Fimage%2FShTRITj_jVMO2O6tN4tIzxELp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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