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MJ</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 />
  <author>
    <name>mjx6ne</name>
  </author>
  <subtitle>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는 사람입니다. 술과 요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를 씁니다. 인스타에 짧은 후기도 남기고 있어요 :)</subtitle>
  <id>https://brunch.co.kr/@@22iU</id>
  <updated>2016-06-05T15:58:06Z</updated>
  <entry>
    <title>섬초당근김밥과 달걀우엉김밥 - 겨울의 맛 섬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57" />
    <id>https://brunch.co.kr/@@22iU/157</id>
    <updated>2026-02-01T15:00:25Z</updated>
    <published>2026-02-01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바뀌면 좋은 일 중 하나는 새로운 제철 식재료를 만나는 것. 겨울이 되면 놓칠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는 섬초다. 섬초는 시금치의 일종인데 전남 신안에서 개량된 품종인데, 해풍을 맞고 자라 시금치보다 길이가 짧고 뾰족한 잎사귀 모양이 특징이다. 겨울 해풍을 맞고 자란 섬초는 단맛이 나는데 살짝 데쳐서 딱 소금, 참기름, 참깨만 넣어 무쳐 먹으면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WuNIQu4b-Q-JeDaHpF02_hHDRQo.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묵은지 들기름 파스타 - 라면보다 쉽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47" />
    <id>https://brunch.co.kr/@@22iU/147</id>
    <updated>2025-04-21T14:24:35Z</updated>
    <published>2025-04-18T02: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어느 휴일의 낮.  냉장고에 뭐가 있더라, 채소들을 자르고 대패 삼겹살을 구워서 월남쌈을 먹을까. 대패 삼겹살이 없네, 사러 가기 귀찮은데 채소랑 크래미 정도도 괜찮지. 땅콩소스 그건 꼭 있어야 하는데 지금 마트 배달이 되었던가. 다른 건 뭐가 있더라. 먹고 싶은 것들을 찾아 뇌가 바쁘게 돌아간다. 그러나 미루고 미루다 십중팔구 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CYQyM6OqujZM8AzajKkaEMRXP_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골뱅이 쫄면 - 언제나 입맛을 돋우는 치트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2" />
    <id>https://brunch.co.kr/@@22iU/132</id>
    <updated>2025-02-02T06:35:55Z</updated>
    <published>2025-01-30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한구석에 있을 법한 평범하디 평범해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치킨집을 좋아한다. 그 치킨집은 살짝 어두컴컴하고 조금 덜 정돈이 되어 있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있는 곳이다.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우스갯소리로 인간사료라 말하는 손을 뗄 수 없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뻥튀기 과자를 내어주며, 십중팔구 직접 담근듯한 치킨무가 아삭하고 맛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i1ayH3WYav8lBOs9UqSRjxWr1d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어와 샤인 머스캣 - 달콤 짭짤한 여름의 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40" />
    <id>https://brunch.co.kr/@@22iU/140</id>
    <updated>2024-10-05T16:54:49Z</updated>
    <published>2024-09-27T02: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추울정도더니 다시 또 덥다. 9월 말인데 어쩌려고 이렇게 더운 걸까. 기후 문제가 이토록 피부로 느껴질 때가 없었다.&amp;nbsp;앞으로 더 나빠지기만 할 것 같아서 더 걱정이다. 걸어서 집에 오니 몸에 온도가 올라 못 참고 약하게 틀었던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보니 입맛도 없고 생각나는 것도 없다. 이럴 때는 새콤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WqvJQg8Br8FoedZuC7UkjrD8cR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일치기 군산 여행  - 이성당과 중국집의 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7" />
    <id>https://brunch.co.kr/@@22iU/137</id>
    <updated>2026-01-14T22:59:29Z</updated>
    <published>2024-09-24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로 떠나는 당일치기 군산여행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아침 4시 50분 용산역으로 향했다. 5시 43분 익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서였다. 익산역은 KTX가 다니지만 예매 시간을 놓쳐서 무궁화호를 타게 되었다. 이른 시간의 완행열차는 출근하는 바쁜 사람들을 태우고 내려주었다. 출퇴근이 잦은 구간이 지나자 빼곡히 사람을 채웠던 기차 안 좌석들이 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7R12u7pSA6XBE2fNrRrXErxrGq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어를 넣은 감바스 알 아히요 - 나의 서양식 김치찌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41" />
    <id>https://brunch.co.kr/@@22iU/141</id>
    <updated>2025-04-15T11:32:55Z</updated>
    <published>2024-09-13T07: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많이 친숙한 안주를 꼽자면 나에게는 감바스가 일등일 것 같다. 자주 해 먹는 것도 해 먹는 것이지만 빈도수보다도 만족감이라고 해야 할까. 술을 마시고 싶은데 뭔가 포만감이 있는 맛있는 음식과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안주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 (gambas)와 마늘 (ajillo)를 합친 스페인 요리다. 내가 처음 감바스를 알게 된 것은 몇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zrWNU7kx2WVhplbT-sJL5wUY58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밀국수 김밥 - 시원한 생맥주와 즐기는 여름의 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9" />
    <id>https://brunch.co.kr/@@22iU/139</id>
    <updated>2024-09-13T03:09:37Z</updated>
    <published>2024-08-09T08: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되면 떠오르는 면은 역시 메밀. 소면은 사계절 언제 먹어도 좋은데 여름에는 메밀, 겨울에는 우동처럼 특정 계절에 유독 더 끌리는 면이 있다. 메밀은 찬 성분을 가졌고 냉면의 재료로도 쓰이니 확실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한의학에 8 체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예전에 진단을 받은 바에 의하면 나는 체질적으로 메밀이 잘 맞지 않는다. 맹신하는 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ZX47s-uobqpjq9Y5Sx62d2nXRH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갈릭 브리 치즈 구이 - 치즈의 왕 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8" />
    <id>https://brunch.co.kr/@@22iU/138</id>
    <updated>2024-09-13T07:48:00Z</updated>
    <published>2024-08-02T12: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즈를 먹을수록 그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역시나 먹는 것은 두 손에 꼽힐 정도다. 그럼에도 가장 좋아하는 치즈를 고르라면 하나를 고르기는 어려운데 역시나 이런저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지. 그렇다면 와인 안주로 딱 하나를 고른다면 브리, 역시 브리 치즈다.  브리는 일 드 프랑스(Ill de France)에 위치한 브리 (brie)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Shb3S7QRZ5a7uEiprBDy6zUnGx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어 스노보드 - 음식에도 시절인연이 있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3" />
    <id>https://brunch.co.kr/@@22iU/133</id>
    <updated>2024-08-01T23:22:12Z</updated>
    <published>2024-07-27T08: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훈제 연어를 매일같이 먹던 때가 있었다. 와인을 좋아하게 되어 자주 마시기 시작했을 즈음이니 십몇 년도 전이다. 냉장고에 꼭 훈제 연어가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고 살았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술을 마실 때면 심심하면 나오는 안주가 연어 플레이트였다. 짭짤하고 감칠맛 있는 연어를 상큼한 양상추나 엔다이브에 올려 시원한 양파, 시큼한 케이퍼, 맵쌀 한 홀스래디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uhhbOUjIPgxTycGq3Oji2hyd3q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꿈을 이루는 언젠가가 아닌 지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4" />
    <id>https://brunch.co.kr/@@22iU/134</id>
    <updated>2025-05-04T08:46:42Z</updated>
    <published>2024-07-24T01: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해보고 싶은 일이 많았습니다. 꿈이라 해야 할까요. 작가, 화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파티 플래너, 플로리스트, 셰프, 여행 작가 등등. 관심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꿈꿔봤던 것 같아요. 그러나 대학교는 수능 성적에 맞춰서 크게 무리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과를 선택했었고, 졸업하고는 교수님이 추천해 주셨던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막연하게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ZTSetiM3WwUvpHapNfd9s4CAp6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갈릭 골뱅이  - 엠제이빠의 시그니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30" />
    <id>https://brunch.co.kr/@@22iU/130</id>
    <updated>2024-07-25T22:50:25Z</updated>
    <published>2024-07-20T03: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도에도 검색되지 않고 영업허가도 받은 적이 없는 엠제이빠는 내 이름의 이니셜을 따라 지은 그냥 내 맘대로 차리는 술자리이다. 살롱 문화를 가진 우리 회사에서는 갤러리, 쇼룸에서 손님 접대를 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유명 음식점에서 공수한 음식과 함께 작게 요리를 해서 곁들이고는 했다.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직접 요리를 한 음식의 비중이 점점 커져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eQyO_I6Ky7F6QqxsqWrZijO7l3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메기가 좋아서 - 겨울의 힙스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26" />
    <id>https://brunch.co.kr/@@22iU/126</id>
    <updated>2024-06-24T21:40:46Z</updated>
    <published>2024-03-22T06: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인가 과메기가 힙한 느낌이 되었다. 아마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계정에 멋쟁이들이 과메기를 올리기 시작하면서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확실히 몇 년 전부터 겨울이면 각굴, 방어회와 같이 과메기가 자주 눈에 띄기 시작했다. '포항 과메기', '구룡포 과메기'처럼 동네에 허름한 간판에서나 봤던, 이름부터도 토속적이기 그지없는 과메기가 갑자기 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W-6WwbWLpnwI2qaFb7R5FIAbN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이스터 - 겨울이 주는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25" />
    <id>https://brunch.co.kr/@@22iU/125</id>
    <updated>2024-03-09T03:10:27Z</updated>
    <published>2024-03-08T14: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친해진 가방 브랜드 대표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사계절을 다 좋아한다고 하니 놀라며 그런 사람을 처음 보셨다 한다. 굳이 꼽자면 봄을 가장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계절을 다 좋아한다. 아마도 나 같은 사람이 없진 않을 테고 이유는 비슷하지 않을까. 각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 겨울은 눈, 그리고 해산물이 풍부해서 좋다. 겨울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ByVmpNBLnM1CmnxaFtxnMmvJGm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리코타 치즈 - 완벽한 와인 안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24" />
    <id>https://brunch.co.kr/@@22iU/124</id>
    <updated>2024-12-26T22:44:57Z</updated>
    <published>2024-03-01T11: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인 마실 때 제일 좋아하는 안주는 리코타 치즈다. 리코타 치즈는 맛있다. 그런데다 근사하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 크래커나 그리시니를 찍어 먹어도 좋다. 그냥 치즈만 떠먹어도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와인과 잘 어울린다. 쇼비뇽 블랑이나 샤도네이 같은 화이트 와인도 좋지만 까베르네 쇼비뇽 같은 묵직한 레드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개인적 취향은 쉬라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bNA5BM8LMTPNmOYzPMsN9ox6e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김장 김치와 수육 (f.꼬냑) - 겨울의 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23" />
    <id>https://brunch.co.kr/@@22iU/123</id>
    <updated>2024-03-18T22:07:51Z</updated>
    <published>2024-02-23T08: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겨울이 시작되면 가장 탐나는 먹거리는 김장 김치가 아닐까 싶다. 김장 김치와 수육은 보쌈과 비슷하지만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코끝이 시리게 추운 공기 그리고 입안에 넣을 때 느껴지는 서늘한 배추와 갓버무린 양념의 싱싱한 맛. 그 뉘앙스의 차이는 역시 한국인만이 알 수 있는 게 아닐까. 어릴 때 김장철에는 동네 어른들이 서로의 집으로 모여 품앗이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MNAk8kAtuAZ233Vf2C_PISHsqA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뱅쇼의 계절 - 지금은 뱅쇼를 즐길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121" />
    <id>https://brunch.co.kr/@@22iU/121</id>
    <updated>2024-02-16T03:09:57Z</updated>
    <published>2024-02-15T21: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뱅쇼가 생각이 난다. 찬바람이 느껴지고 목과 코가 살짝 간질대는 시기. 뱅쇼, 바야흐로 뱅쇼의 계절이 돌아왔다.   뱅쇼 [프랑스어] vin chaud  명사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에 과일과 계피 등을  넣고 끓여 만드는 음료.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뱅쇼는 대중화가 되어 요즘에는 카페에서도 겨울이 되면 뱅쇼를 파는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fUjFI7jLjZSVC958w1Ugg-L_H1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뭐 먹었지 17 - 월남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93" />
    <id>https://brunch.co.kr/@@22iU/93</id>
    <updated>2023-11-27T01:16:44Z</updated>
    <published>2023-06-28T06: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소가 잔뜩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푸르고 싱싱한 채소들을 입 안에 가득 넣어 우걱우걱 씹고 싶다. 어디에서 본 건데 먹고 싶다는 건 몸이 부족함을 알아서 그러는 거라고 한다. 내 몸이 지금 채소를 필요로 한다니 그렇다면 오늘은 월남쌈이지. 월남쌈은 가장 쉬운 조리법으로 높은 만족도를 주는 음식 중 하나다. 냉장고에 있는 몇 가지 재료를 썰기만 하면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dBB3xuNxNr1WyumIIMojASPVy2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뭐 먹었지 16 - 닭가슴살과 묵은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92" />
    <id>https://brunch.co.kr/@@22iU/92</id>
    <updated>2023-08-15T23:52:15Z</updated>
    <published>2023-01-09T02: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치킨이 특별했다. 엄청나게 귀한 것은 아니었지만, 매일 먹을 수 있던 것도 아니었기에 명실상부 특식이었다. 우리 집은 딸이 셋인데 엄마가 치킨을 한 마리 시켜주시면 막내인 동생은 닭다리 하나를 꼭 차지했다. 그러면 남은 하나는 언니와 내가 번갈아 먹었다. 어느 날은 언니가 양보를 하고 어느 날은 내가 양보를 했다. 동생은 체구가 작고 입이 짧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mVKBJSE4KsRHSKyHwlujOxwTnt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뭐 먹었지 15 - 어묵 스지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97" />
    <id>https://brunch.co.kr/@@22iU/97</id>
    <updated>2022-12-22T05:13:38Z</updated>
    <published>2022-12-21T22: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네 어머니가 셀러리를 한 더미 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셀러리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국물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도 좋아한다. 포토푀 같은 따끈한 국물요리에 넣으면 예상치 못한 풍부하고 세련된 맛이 난다.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있는 스지가 생각났다. 도가니나 스지처럼 말캉거리는 식감의 소고기를 좋아해서 가끔 마트나 인터넷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7wK9ioHskG01qXbPtTmLjUlAa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뭐 먹었지 14 - 간장 국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2iU/95" />
    <id>https://brunch.co.kr/@@22iU/95</id>
    <updated>2023-11-27T01:19:00Z</updated>
    <published>2022-12-06T03: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프로필 사진을 새로 업데이트한 친구 46명 가운데 '아빠'라는 이름이 떠있다. 건배하듯 부딪히고 있는 테이크 아웃 커피 3잔에, 색색이 하트와 우정 영원하자는 손글씨가 써진 사진이 있었다. 내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의 프사가 아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주소록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쓰지 않았기에 살아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iU%2Fimage%2FDcohFjDat5imJ-LCjZZeAKmZ5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