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투스리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 />
  <author>
    <name>stareater</name>
  </author>
  <subtitle>둥근하늘 별들빛 여러로 흐르고</subtitle>
  <id>https://brunch.co.kr/@@23m9</id>
  <updated>2016-06-10T13:57:02Z</updated>
  <entry>
    <title>#8 새해 다짐 - 작심삼일을 백번 하면 내년이 또 오겠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55" />
    <id>https://brunch.co.kr/@@23m9/55</id>
    <updated>2025-01-28T07:35:28Z</updated>
    <published>2025-01-28T04: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텃밭은 없어졌고...(새로 들어온 지역에 도시 텃밭을 알아보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었다) 월급을 받기 시작했고...(경제적 독립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가져오더라) 기숙사에 1년 있다가 다시 자취를 시작했으며...(방향을 똑바로 못봐서 북향집에 사는 중이다) 화분 식물을 절반정도 죽여버렸고...(변명하자면 너무</summary>
  </entry>
  <entry>
    <title>#7 식물에게 필요한 빛의 양 - 식물생장등을 구입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52" />
    <id>https://brunch.co.kr/@@23m9/52</id>
    <updated>2023-06-09T02:00:37Z</updated>
    <published>2020-06-01T08: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너무 풀때기에 홀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실습과 과제에 치여 살며 거리두기를 하자니 이만한 취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힐링 아이템이다.   텃밭은 엄청난 양의 상추를 만들어냈고 12명에게 한 봉지씩 나눠준 다음 아직도 냉장고에 남아있다. 고작 1.5m 세줄이지만 혼자 먹기는 벅차다.  몇 포기를 남겨놨는데, 겉잎을 따면서 수확해보니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fvmraDS6TJqB2K_TyKhPdmYEbV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 알 수 없는 일 - 순간을 놓치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51" />
    <id>https://brunch.co.kr/@@23m9/51</id>
    <updated>2020-05-12T00:32:48Z</updated>
    <published>2020-05-11T15: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참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분명히 과제를 제출한다고 들고 앞에 나가서 체온을 재고 그 옆에다 놓고 온 거 같은데, 내 레포트로 부채질한 일이 이렇게 선명하고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레포트가 없다니. 과대가 두 번을 셌지만 없었다. 한 번은 나도 같이 셌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제출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는 말에 꿋꿋하게 분명히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WVPCtxPuBHa5lmq4Hry4VihwvT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 너는 나에게 무엇 - 첫 수확, 상추 한 주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50" />
    <id>https://brunch.co.kr/@@23m9/50</id>
    <updated>2020-05-03T08:22:34Z</updated>
    <published>2020-04-24T09: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상추를 수확했다. 모종을 심은 게 아니라 씨앗을 심었다 보니 올라오는 싹이 많았고, 솎아주는 겸사겸사 수확해 보았다. 한 주먹씩, 한 끼 먹기에 약간 부족하다 느낄 정도로만. 한 움큼 쥐어보니 뿌듯했다. 올라오는 상추를 다 크게 기르기에는 땅이 작다. 그래서&amp;nbsp;작은 것들이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어느 정도로 큰 것만 골라서 뽑는데, 잘못해서 새끼 상추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4bhs3YB5YAcVSJDNEzivvDh_j5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 사회적 거리두기 - 이거 참, 생각보다 쉽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49" />
    <id>https://brunch.co.kr/@@23m9/49</id>
    <updated>2020-04-24T12:18:30Z</updated>
    <published>2020-04-17T08: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전 세계적인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지 한두 달이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친구와 약속도 취소하고 방에 콕 박혀서 사이버강의와 과제를 수행하며 계획표를 짜고 어설픈 볶음밥을 해 먹는다는 뜻이다. 시간표에 매여있던 사람의 자율성을 회복하는 과정이지,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 결국 한계에 봉착했음을 깨달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3 봄에는 역시 새싹이지 - 땅초보의 텃밭 가꾸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48" />
    <id>https://brunch.co.kr/@@23m9/48</id>
    <updated>2020-04-15T12:52:32Z</updated>
    <published>2020-04-15T11: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중순, 갑자기 생각나 들어간 학교 홈페이지에서 텃밭 분양 공지가 올라올 것이라는 글을 발견했다. 작년에는 선착순인 신청 시기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묵혀놓았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아주 빠르게 신청에 성공했다. 1평짜리 틀밭과 3평짜리 노지가 같은 가격이었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땅만 크면 안 될 것 같아 틀밭을 신청했다. 그리고 밭을 보다 보니 욕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GjDd7DA8WKSekzjMOmbnME4Pahc"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여름학기를 마치고 -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경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40" />
    <id>https://brunch.co.kr/@@23m9/40</id>
    <updated>2019-07-18T21:44:38Z</updated>
    <published>2018-08-03T09: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학기 성적이 나왔다. A+. 기대하지 않았는데 얻은 좋은 결과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성적은 둘째 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다. 그젠가는 같이 한강변에서 치킨을 먹었다. 폴란드에서 온 친구들은 목요일에 한국을 떠났다.   경제학 세미나. 교수님은 스페인에서 오셨고, 학생들은 폴란드, 스리랑카, 한국 출신이었다. 처음에는 호주와 중국에서 온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FbRtuGt1B4dy0iuTHqRt4biyLR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ㄷ. 흥부와 놀부 이야기 - (3) 제비는 날아가 버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44" />
    <id>https://brunch.co.kr/@@23m9/44</id>
    <updated>2018-08-03T06:04:37Z</updated>
    <published>2018-08-03T06: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항은 늘 그렇듯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흥부를 맞으러 나오는 게 즐거운 이유에는 이런 공항 분위기도 한몫을 했다. 특히 출국장에 떠다니는 설렘이 간지러워 좋았다. 비행기가 도착하려면 어느 정도 남았지만 그냥 입국장 입구로 갔다. 플랜카드 대신 꽃다발을,&amp;nbsp;아주 잘 보이는 새빨간 장미로 들고. 며칠 전 전화에 흥부는 그걸 이제 봤냐며 그냥 만나서 얘기해도</summary>
  </entry>
  <entry>
    <title>ㄷ. 흥부와 놀부 이야기 - (2) 흥부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33" />
    <id>https://brunch.co.kr/@@23m9/33</id>
    <updated>2018-08-03T05:07:51Z</updated>
    <published>2018-08-02T15: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른히 기분이 좋을 땐 글이 잘 안 써진단 말이야. 뺨을 스치는 이 바람이 너무 좋아서. 저녁이 되면 다행히 선선해지는 바람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기꺼이 나고 있었다. 연습장을 덮고 일어났다. 동생에게 보낸 문자에&amp;nbsp;아직 답장이 오지 않았다. '흥부#무슨 일이야?' 우물 정은 노트를 봤다는 일종의 신호였다.&amp;nbsp;오랜만에 꺼낸 노트라 늦지 않았을까 걱정됐다. 무슨</summary>
  </entry>
  <entry>
    <title>#1. 어느 여름날의 일기 - 작년이었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32" />
    <id>https://brunch.co.kr/@@23m9/32</id>
    <updated>2019-08-04T12:42:36Z</updated>
    <published>2018-07-30T06: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한없이 잠만 자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처럼. 바람은 설렁설렁 머리칼을 흔들지만 쉽사리 가시지 않는 여름의 공기는 주변을 달궜다.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찰떡같은 댕댕이들'처럼 침대에 등과 배를 붙이고&amp;nbsp;뒹굴거리는 것이 낙일 때. 뭔가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때가 언제 있었는지 가물가물했다. 한구석에서 불타고 있던 열정은 현실의 불길에</summary>
  </entry>
  <entry>
    <title>단편 하나. - 다채로운 색의 공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39" />
    <id>https://brunch.co.kr/@@23m9/39</id>
    <updated>2018-08-02T04:05:38Z</updated>
    <published>2018-07-26T15: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는 자꾸 유투브를 보여달라고 보챘다. 누나가 절대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던 것 중에 하나였다. 응 그래, 다른 거 하자, 다른 거 하자, 최선을 다해서 버텼지만 삼일은 너무 길었다. 결혼하기 전에 집을 한 번 비우려던 계획은 취소됐다. 잔뜩 채워 넣어야 한다.  &amp;quot;삼촌, 삼촌!&amp;quot;  조카가 갑자기 베란다에서 뛰쳐나왔다. 애지중지해서 기르는 화분이 아이를&amp;nbsp;붙</summary>
  </entry>
  <entry>
    <title>회색도 색이려나 - 색채학 수업을 들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30" />
    <id>https://brunch.co.kr/@@23m9/30</id>
    <updated>2017-07-06T03:35:37Z</updated>
    <published>2017-03-22T07: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대 수업으로 색채학을 신청해서 듣고 있는 중이다. 타과생이 나까지 2명밖에 안 되는 수업이라서 학점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한 번쯤은 다른과의 무슨무슨 학學같은 수업을 듣는 게 대학에서 해보고 싶었던 목록 중에 하나였던 터라 잘 듣고 있다. 이론이니까, 지금까지는.  작품을 하나 찾아 비평해야 하는 발표를 준비하면서도 나는 다채로운, 컬러풀한 그림을 찾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8BvoorH_KRy9SM_yVoAWodc55Z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ㄷ. 흥부와 놀부 이야기 - (1)  놀부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29" />
    <id>https://brunch.co.kr/@@23m9/29</id>
    <updated>2017-03-17T03:22:38Z</updated>
    <published>2017-03-15T14: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서쪽 하늘은 벌써 노을로 물들고 있었다. 오늘의 할당량은 이미 마무리했지만 컴퓨터를 끄진 않았다. 집안을 가볍게 울리는 느낌으로 볼륨이 정교하게 맞춰진 스피커는 하루 종일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오랜만에 듣는 감상적인 노래. 웃고 떠들면서 시간을 스쳐 지나가다 보면 갑자기 붕 떠버린 기분이 들기 마련이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연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25" />
    <id>https://brunch.co.kr/@@23m9/25</id>
    <updated>2016-12-27T07:41:07Z</updated>
    <published>2016-12-27T05: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믿기지 않는 연말입니다. 2016년이 이렇게 휙 지나가네요. 새해엔 늘 날짜를 쓸 때면 그 전년도와 헷갈렸었는데, 이젠 또 2017 대신에 2016을 썼다 고쳤다 하겠죠. 그러다 익숙해질 것입니다.  매 해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는 굳이 명명하자면 '힐링'이 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은 찌들어간다고 생각</summary>
  </entry>
  <entry>
    <title>늦장 부리고 쓰는 생각 - 아까운 시간이 아깝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22" />
    <id>https://brunch.co.kr/@@23m9/22</id>
    <updated>2016-10-25T14:52:35Z</updated>
    <published>2016-10-05T12: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쓰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개강을 하고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미루고 미루었더니 다시 글을 쓰기까지 참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벌써 시월이 되었고, 여름은 태풍이 올라오기 직전까지 뜨겁게 남아있으려 마음먹었나 봅니다. 바람과 빗방울 사이사이에 내리쬐는 햇볕은 당혹스러울 정도로 맑았습니다. 몇 번의 지진이 땅을 흔들고 세상은 많은 일들</summary>
  </entry>
  <entry>
    <title>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 (2) 이, 이, 이, 이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20" />
    <id>https://brunch.co.kr/@@23m9/20</id>
    <updated>2016-09-03T03:59:16Z</updated>
    <published>2016-09-03T02: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는 슬렁슬렁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잘만 넘어가고 약속된&amp;nbsp;날은 금방 왔다. 보름달이 온 동산을 감싸 안은 날, 토끼는 잠을 아주 잘 잤더랬다. 너럭바위 앞에는 거북이만 있는 게 아니었다. 도대체 다들 언제 알고 온 것인지, 모여 있는 동물들 종류도 머릿수도 모두 우글우글했다. 토끼는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유명했던가, 하는 자부심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summary>
  </entry>
  <entry>
    <title>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 (1) 띠링, 경주를 수락하시겠습니까? Y / 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19" />
    <id>https://brunch.co.kr/@@23m9/19</id>
    <updated>2016-08-30T06:14:34Z</updated>
    <published>2016-08-30T04: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화창한 어느 오후였다. 구름은 몽글몽글 피어있었고, 하늘은 새파랬다. 바람은 나뭇잎을 가볍게 흔들었다. 이런 좋은 날씨를 그냥 보낼 수 없었던 토끼 하나는 오랜만에 외출을 감행했다. 싱싱한 풀을 잔뜩 먹고는 볼록해진 배를 통통 두드리며 만족했다. 토끼 굴은 꽁꽁 숨겨져 있어 그 앞에선 하늘에서 날아온 녀석이 채 갈까 무서울 염려도 없었다. 등 따습고</summary>
  </entry>
  <entry>
    <title>ㄱ. 견우와 직녀 이야기 - (8) 간단한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18" />
    <id>https://brunch.co.kr/@@23m9/18</id>
    <updated>2016-08-29T02:41:26Z</updated>
    <published>2016-08-28T08: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단한 후기가 얼마나 간단할지는 쓰고 봐야 알 것 같군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드디어 첫 번째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단편이고 싶었지만 그렇게 단편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하하. 줄거리를 따라 내용물을 넣으려니 늘어났나 봅니다. 이런 이야기는 길게 늘인다면 한없이 늘릴 수 있는 게 묘미겠죠?   글을 쓰면서 의도한 것도 꽤 많고 조금 더 보여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ObtLSBVqZV3pl2JdVR7iK66bi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ㄱ. 견우와 직녀 이야기 - (7) 모든 것을 마무리하며, 사랑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16" />
    <id>https://brunch.co.kr/@@23m9/16</id>
    <updated>2016-08-27T07:17:42Z</updated>
    <published>2016-08-27T03: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완만하게 길을 탄다 해도 결국 숨이 차오르는 구간이 있기는 매한가지였다.   &amp;quot;여기서 잠시 쉬었다 갈게요. 어디 가지 마시고 여기에만 있어야 돼요.&amp;quot;  길잡이가 휴식을 알리고 나서야 다들 다리를 두드리고, 주위를 둘러보고, 기지개를 켰다. 올라가야 할 곳이 꽤 높아 보였다. 마을 사람들보다 호위하는 군졸들이 더 문제였다. 지친 기색이 완연했다. 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m9%2Fimage%2FNgyoDij2OH99zDPWJJIRE48IUx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ㄱ. 견우와 직녀 이야기 - (6) 1(산이 아버지)+2(솔이와 산이)+3(마을 사람들)=6(마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3m9/15" />
    <id>https://brunch.co.kr/@@23m9/15</id>
    <updated>2016-08-22T12:55:45Z</updated>
    <published>2016-08-22T09: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이 마을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솔과 자주 만났던 곳이었다. 솔가지나 하나 꺾어갈 생각이었다. 여유 부릴 수 없다는 조급함이 마음을 다그쳤지만 그래도 욕심을 부려보고 싶었다. 평평한 바위에 올라 하늘을 바라보았다. 비는 아직 그치지 않고 있었다. 흐릿함 속에서도 붉은색 댕기가 보였다.    '여기다 묶어두고 두고두고 보자. 나중에 누군가 발견</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