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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순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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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치료사, 교양심리학 12권을 쓴 작가이고, 상담대학원에서 주로 정신분석학 과목을 가르침. 2016 수다떠는 남자, 2020 너의 화는 당연하다, 교양심리학 세종도서 2권 선정</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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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9T07:1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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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님은 중생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 해탈은 너무 먼 추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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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2:35:34Z</updated>
    <published>2025-02-16T11: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은 항상 다급하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칠현산에 둘러싸인 칠장사는 어사 박문수가 하룻밤 묶고 간 곳으로 유명하다. 박문수는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가는 중에 칠장사의 나한전에서 기도하다 잠이 들었는데, 부처님이 나타나 과거 시험에 나올 시제를 알려 주었다는 것이다. 박문수는 부처님 덕으로 25살에 준비한 과거를 32살, 즉 8년 만에 장원급제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SOcb3Wfcx_Qf9ph7CRJqFus3S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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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꼬이면 우울해진다 - 인생사 길흉의 반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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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2:28:20Z</updated>
    <published>2025-02-13T21: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울증 걸린 사람이 많다.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거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에이런 대사가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amp;ldquo;잘 사는 사람들은 꼬인 것이 없어, 없는 사람들이 많이 꼬여있어.&amp;rdquo; 백 프로 맞는 말을 아니지만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우울증은 마음이 꼬여 흘러야 할 곳으로 흐르지 못해, 마음의 기가 막혀서 생긴다. 무엇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7HNYJWtaDWugguzlexRt05-v0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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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만화, 만화처럼 살아라 - 관조와 집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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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01:42:00Z</updated>
    <published>2025-01-29T23: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만화와 같다 &amp;ldquo;8년 전에 불과 사억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십억이 됐다.&amp;rdquo; 이 말을 하는 분은 흥분했다. 그곳에 지하철역이 생길 줄은 몰랐단다. 2020년 상반기에 갑자기 부동산값 폭등을 맞을 줄도 몰랐단다. 지역 주민들은 십억짜리 로또가 당첨됐다고 모두 마음이 들떴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는 나는 꼭 만화를 보는 것 같았다. 얼굴이 상기돼 최근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Qqq4G89dzemoG9BU0X0EWSIS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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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재(三災)도 하늘이 내린 축복이다 - 피할 수 없는 것을 축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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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2:24:38Z</updated>
    <published>2025-01-16T20: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재를 피할 수 있을까? 삼재가 꼈다. 삼재는 중국 역법에 따라 9년 주기로 찾아와 3년을 머무르는 재난을 말한다. 3년이 끝나는 동안 재난의 정도는 점점 희박해 진다고 한다. 누구나 우주의 운행법칙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맞이하는 삼재라면 그것은 피할 수 없다. 최소화는 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조심하거나, 무속에서는 부적을 써왔다.   삼재가 우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hPVS-p-B-99miVSk_wqZzZgp6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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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는 천생연분이고 영혼의 벗이다 - 부부는 함께 인생공부 하는 파트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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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21:41:45Z</updated>
    <published>2025-01-08T21: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원을 성취하면 행복할까? S대학교 L학과. 남편은 거기를 졸업해서 올해로 20년째 고시 준비 중이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일 년 더, 일 년 더 하던 것이 그만 20년이 된 것이다. 접자니 20년이 아깝다. 계속하자니 사람 꼴이 말이 아니다. 남편이 20년째 직장생활을 하는 아내에게 전화했다. &amp;ldquo;여보, 오늘 저녁 늦나. 아이 피자라도 주문해 줘.&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ADh_lNHwE_xNFPjTtgdqkDqom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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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니까 우울하다1 - 우울은 감사와 이해의 전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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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9:29:31Z</updated>
    <published>2024-12-15T09: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30은 결혼을 미룬다 꼭 결혼해야 하나? 그래서 요즘 2030은 결혼을 하지 않거나 뒤로 미룬다. 그들에게 들은 말이다. &amp;ldquo;자녀가 관건이에요. 자식을 낳으려면 일찍 해야 하고, 자녀를 낳지 않으려면 늦게 하는 게 좋아요.&amp;rdquo; 인간의 가장 원초적 본능인 성적 욕구와 정서적 결핍을 채우려고 결혼하던 시기는 지났다.  어른들은 이러한 2030의 태도에 걱정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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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잠깐잠깐 위로 받고 사는 것 - 장례식과 축제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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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01:29:07Z</updated>
    <published>2024-12-01T07: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앙심이 좋은 남편이 어린 세 자매를 남겨놓고 심근 경색으로 급사했다. 아내는 경황이 없었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장례식을 겨우 치렀다. 장례식이 끝나자 세 자매는 울면서 아빠를 찾았다. 엄마는 겨우 말해 줄 수 있었다. &amp;ldquo;아빠가 먼저 천국 갔단다.&amp;rdquo; 유치원 다니는 큰딸이 엄마에게 울먹이며 말했다. &amp;ldquo;그럼 우리 케이크 사서 축하 파티해야 하잖아.&amp;rdquo; 엄마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y6Pm358UEotluvoAmmJXFkBhx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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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 ⑧내 마음속의 튤립과 잡초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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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19:40:24Z</updated>
    <published>2023-10-11T08: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8. 그래 좀 멍청해지는 거다  딸은 상향 지원한 미국 명문대학에 털썩 합격했다. 우리 가족은 모처럼 하나의 사건을 공유할 수 있었고, 기쁨도 함께 나눴다. 이것을 동상이몽이라 한다. 나는 딸이 아닌 내 꿈이 이루어져서 기뻤다. 남편은 딸의 교육 문제로 나와 말 실랑이를 벌이지 않아도 된다고 기뻐했다. 딸은 집을 아주 멀리 떠나는 것을 기뻐했다.  딸은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dgxRZg7e5OK37PAl4QjJZBVbL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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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amp;nbsp;⑦내 마음속의 튤립과 잡초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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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0:48:14Z</updated>
    <published>2023-10-09T11: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7. 내 마음속의 튤립과 잡초  아주 오래전부터 나를 주의 깊게 봐온 사람들은 묻곤 했다. &amp;ldquo;무슨 일 있어?&amp;rdquo; &amp;ldquo;왜?&amp;rdquo; &amp;ldquo;우울해 보여서.&amp;rdquo; &amp;ldquo;아닌데.&amp;rdquo; 나는 &amp;lsquo;무슨 일 있어?&amp;rsquo; 이 말을 아주 싫어했다.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는데, 표정으로는 내 안의 무슨 일을 숨길 수 없었나 보다. 최근에 같은 질문을 부쩍 많이 받았다. &amp;ldquo;그래, 나 우울증 걸렸어.&amp;rdquo;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goTyxle-zEiwZLuzM2Uzn0N8i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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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 ⑥내적 인격을 찾아서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프로그램, 연재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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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2Z</updated>
    <published>2023-10-07T22: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6. 내적 인격을 찾아서    사람 나이 40대 후반쯤은 이후 세계관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는 각자의 내면에 있는 다이몬(내면의 신)을 만나야 한다. 40대에 어떤 다이몬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세계관이 바뀐다. 가령 권력의 신을 만나면 그는 권력의 꽁무니를 따라다니거나, 권력을 얻어도 더 큰 권력을 추구하여 마음이 편안한 날이 없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sl8BNRXNqf9SJRlsdWMpoRT1B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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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 ⑤양가감정이 뭐길래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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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2:49:01Z</updated>
    <published>2023-10-06T00: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5. 양가감정이 뭐길래  나는 딸에게 집착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집착하는 방법이 달랐다. 차라리 속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했더라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해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나와 다른 것으로 인정했을 것이다. 생각의 대립을 감정으로 풀면, 그 즉시 생각 차이는 두 배가 된다. 우아한 척, 합리적인 척, 나는 항상 옳은 척, 딸을 꼼짝 못 하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wIucmaZPrqR-zX7a6OcGRhlQK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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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④엄마는 냉혈동물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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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2Z</updated>
    <published>2023-10-04T02: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4. 엄마는 냉혈동물  내가 딸에게 가지는 집착은 보통 엄마와는 다르다. 나는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중단돼 학업을 중도에 포기했다. 제 욕구에 충실한 언니와 남동생에게 들어가는 돈이 많아 포기를 당한 것이다. 나의 외동딸에게는 그런 유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딸은 유학을 목표로 중학교부터는 기숙 생활을 하는 국제학교에 보내 달라고 했다. 남편은 조기유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AEIDdFJie_10r8fHHmrw6PTB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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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③나도 남자의 가슴이 그리워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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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2Z</updated>
    <published>2023-10-01T23: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나도 남자의 따뜻한 가슴을 그리워하는 여자인걸요  어린이는 TV 만화 영화를 보고 혼자도 즐거워한다. 그러다가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엄마에게 막 떼를 쓴다. 그리고 엄마가 잘 다독거리기만 해도 떼는 멈춘다. 4형제 중 막내로 자란 남편이 그랬다. 남편은 어떤 모임에 가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재주가 있다. 그런데 사람과 지속적 관계는 맺지 못한다. 결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zdHbvle8MpOZMMIHsOq12ML0s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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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② 결혼은 둘의 이기주의자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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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2Z</updated>
    <published>2023-10-01T23: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 결혼은 둘의 이기주의자가 만나는 것이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내가 남편을 어떻게 알 수 있었단 말인가. 남편은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이건 내 생각이 잘못이었지 남편 잘못은 아니다. 남편은 형식적 의례적인 관계에서나 분위기 메이커이지 본래 말이 없는 사람이다. 나의 이상형인 타자와 공유할 것을 공유하며 대화의 진전을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k3WjrVQcjBzfzi2j9it6WTTAR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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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과 잡초를 어울리게 하라 ①사랑이 별거니?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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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2Z</updated>
    <published>2023-09-26T07: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소기업의 중간 관리자로 &amp;lsquo;똑소리&amp;rsquo;나게 일을 처리하는 똑순이다.  1. 사랑이 별거니?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불쑥 나타난 그이. 나는 미처 사랑할 준비도 안 됐다. 내가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나와 정반대 성격이라는 것뿐이다. 그래서 약간의 신비감도 있었다. 그는 점잖을 때는 점잖다가도 나설 때는 그야말로 에너지 상승이었다. 나는 그런 그가 신기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IqX4KLohDqZaRxqGp18N6_UJl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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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우면 대패질하라 ⑧하늘은 대패질하는 사람을 돕는다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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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1Z</updated>
    <published>2023-09-23T22: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8. 하늘은 스스로 대패질하는 사람을 돕는다  꿈을 꿨다. &amp;ldquo;퇴직한 나는 대패질을 하고 있었다. 배경은 학교로 바뀐다. 업무분장을 하는데 미술 교사인 나에게 수학 과목이 배당됐다. 이건 말도 안 된다. 걱정이다. 다시 입시생이 된 기분이다. 평소 존경했고 나를 특별히 아끼던 교장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amp;lsquo;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다 알아서 해결해 드릴 겁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B5WjYC_jstCmMWccyOUM_FfnV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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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우면 대패질 하라 ⑦연꽃은 진흙에 뿌리를 내린다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 연재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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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1Z</updated>
    <published>2023-09-21T23: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7. 연꽃은 진흙에 뿌리를 내린다  퇴임 후 나의 가장 큰 변화는 집에서 15분 거리의 호수를 거의 매일 찾아가 걷는 것이다. 나야말로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 전부인 사람이었다. 체질적으로 걷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했다. 걸으면 내 무의식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생각의 조각들이 의식 위로 올라온다. 그것은 분수처럼 산만하고 아지랑이처럼 부드럽다. 다양한 구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rBd5pjbN8VotAAIe7BklEGZEr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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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우면 대패질 하라 ⑥일탈의 때가 왔다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프로그램(연재)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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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1Z</updated>
    <published>2023-09-20T02: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6. 일탈의 때가 왔다  그날 이후 밥알이 모래알이었다. 한 달 만에 체중이 5㎏ 빠졌다. 보는 사람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삶의 포물선은 수시로 밑으로 내려간다. 시간을 기다리면 내가 나서지 않아도 포물선은 다시 위로 올라간다. 나는 그 리듬을 자연스럽게 타지 못한다. 그럴 때마다 대안을 찾아 경조증 환자처럼 기분을 상승시켜 견뎌왔다. 이번에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5QxhdAr3_5ickbJWzO4c7sw0c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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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우면 대패질하라 ⑤시간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 &amp;nbsp;프로그램(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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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7:41Z</updated>
    <published>2023-09-18T04: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5. 시간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나는 삶이 둘로 갈리는 것 같아서 괴로웠다. P는 마땅히 일어날 일이 일어났으니 초조해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덧붙였다. &amp;ldquo;더 큰 사건일수록 더 큰 성장통이 될걸.&amp;rdquo; 더 큰 사건이라니? 겁이 덜컹 났다. P는 예지의 능력이 있어 보였다. P는 그것은 예지의 능력이 아니라, 경험에 근거해서 마음의 지도를 읽었을 뿐이라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fqLKzFOfyDY6YCFjgwW3dbv7C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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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우면 대패질하라 ④딸의 반항에서 나를 보다 -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8가지 성장&amp;nbsp;&amp;nbsp;프로그램(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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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9-12T09: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4. 딸의 반항에서 나를 보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철밥통 교사는 맞지만, 나는 그 말이 아주 싫었다. 나에게는 속물근성이 없다. 나는 예술혼은 뒤로하고 이상적 교육관부터 구현하려 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교육을 구현하는 것이다. 전교조에 가입했다. 나는 전교조의 열혈 리더다. 부당한 교육정책을 강요하는 당국에 맞서 시위하는 날이면,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Xi%2Fimage%2F05V0HXKPTQ4s045wzEVLVFk1D8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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