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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규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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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하게 일상 이야기를 적어내려가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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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9T10:3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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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지어 - 경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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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3:49:47Z</updated>
    <published>2026-03-05T13: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이 지나고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 경칩  꽃가게에 들러서 프리지어 꽃을 샀다. 매년 사면서도 늘 새롭게 다가오는 꽃은 색깔도 다양하게 있지만 노랑꽃이 마음에 들었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면 서도 선물 받은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향기도 좋아서 숨을 힘껏 들이마시며 공기를 마셔본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나니   바쁘게 흐르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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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 사색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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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4:10:55Z</updated>
    <published>2026-01-27T14: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거품이 잔 위에 조용히 내려앉은 순간, 나는 비로소 사색의 시간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작은 조명 아래서 은은히 빛나는 컵, 그 안에서 부드럽게 일렁이는 커피의 향은 마치 오래된 기억을 천천히 흔들어 깨우는 듯하다. 잔을 감싸 쥔 두 손에 스며드는 온기처럼, 생각들도 서서히 따뜻해진다. 해야 할 말들, 묻어둔 감정들,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2Dc2Ak8W5jPpSrql-bRI62ZEA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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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대중교통 - 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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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8:52:27Z</updated>
    <published>2026-01-20T08: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운전대를 내려놓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퇴근길의 시내는 여전히 분주했지만, 버스 안의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흐르는 듯했다. 목적지로 가는 길을 몇 번이고 확인했고  교통카드를 찍는 그 작은 동작마저도 낯설고 새로웠다. 지나가는 정류장마다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혹시 놓칠까 마음속으로 지명을 기억을 했다,환승해야 하는 구간에 다다랐을 때, 마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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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목욕탕 - 올드 감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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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4:34:16Z</updated>
    <published>2026-01-13T14: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추위가 매섭고 영하의 날씨는 따뜻한 것을 찾게 만든다. 숯가마도 좋지만 목욕탕에 가고 싶어 추천을 받아서 찾아갔다, 서울 하늘 아래  동네 목욕탕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할머니께서 친절하게 반겨주시고  계단을 따라 입구로 가면  락커와 다락방처럼 2층으로 가는 곳이 있었다,  천천히 올라가 보니  아담하고 사우나 시설이 있는 곳이 나타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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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숯가마 - 겨울 불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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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0:39:07Z</updated>
    <published>2025-12-30T10: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닥타닥 숯가마 안에서 장작 타는 소리가 들린다,  불꽃은 사그라들지 않고 붉게 타올라 나를 빠져 들게 만들었다.  그러다 문뜩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뜨거운 사람이었느냐-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구절이 떠올랐다, 알 수 없지만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 차가운 공기 속 입김이 나지만 사방에 퍼져있는 나무향과 27년 된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IrXjpEIvet717tM32_wO_zPdG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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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의 야쿠시마섬 - 소매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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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2:09:53Z</updated>
    <published>2025-08-12T12: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매물도는 나를 쉽게 허락해 주지 않았다.   7월 입도를 하려고 했을 때 바닷길이 열리지 않아 가지 못해서  직원분께 물 때를 여쭤 보고 다시 방문드리기로 했었다,   어떤 섬일까? 궁금해지며  꼭 가야지 하는 오기가 생기며 한 발짝 물러섰다.     8월 5일 드디어 대망의 날이다, 두근두근 새벽에 길을 나섰다,  그러나 비가 내리며  항구까지 가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_pMnTUXlCnlMBJaSvT_X43zHs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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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바다스탬프 - 뜨거운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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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4:47:18Z</updated>
    <published>2025-08-01T13: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은 뜨겁게 보내는 중이다,  7월5일 국립공원스탬프를 완료하고 지금은 섬바다 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는 한산도 비진도에 섬, 바다 스탬프를 하러 다녀왔다.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지나가는 섬들마다 예쁜 섬들이 정말 많았다,   비진도는 통영시 남쪽에 위치해 있고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했다고 하여 보배로운 섬 비진도라고 이름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52BobMpT4BQrHSXMdgKBi97tQ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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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말을 건다 - 위로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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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1:18:44Z</updated>
    <published>2025-06-17T14: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이 말을 건다. 고요한 밤의 끝자락에서, 은빛 숨결을 타고 내 마음을 흔들며   &amp;ldquo;오늘은 어땠니?&amp;rdquo; 그 한마디에, 하루 내내 꾹 눌러 담았던 감정들이 스르르 달빛 아래 놓인다.  누구도 듣지 못한 나의 한숨과, 말끝에 맴도는 그리움마저 달은 다 알아채는 듯 부드럽게 품어준다.  말없이 나를 바라보다가 달은 또 말한다. &amp;ldquo;괜찮아, 너 참 잘하고 있어.&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8QlC7nGO3Z_AClKdnzr2rswna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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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묻는다. - 자연과의 교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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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0:42:14Z</updated>
    <published>2025-06-04T09: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묻는다. 왜 그 먼 야쿠시마 섬까지 가느냐고. 비가 그렇게 자주 오는 섬에 도대체 무엇이 있기에 굳이 그 길을 택하느냐고. 그럴 때면 나는 잠시 웃는다. 그리고 조용히, 이렇게 답한다. &amp;ldquo;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으러 간다고.&amp;rdquo; 그곳엔 수천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있다. 말없이 모든 것을 견뎌낸 노목(老木)의 숨결이 스며 있는 숲. 비는 멈추지 않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3TeS717vKRSrFlz6MrYCXDNOB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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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마무리하며 - 도시의 밤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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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3:57:33Z</updated>
    <published>2025-06-03T12: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의 밤은 조용히, 그러나 분주하게 흐른다. 빛나는 신호등 아래, 하루의 끝자락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누군가는 집으로 가는 길이고, 누군가는 이제 막 하루를 시작하는 중일지도. 모두가 다른 목적지를 향해 걷지만, 이 짧은 교차로에서 잠시 같은 하늘을 올려다본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도 사람의 온기가 남는다.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IOV8gbnkcJ5gylZ3Rq4x7ZJfZ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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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쿠시마 등대 - 등대는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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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1:31:16Z</updated>
    <published>2025-06-02T10: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쿠시마의 바람은 언제나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거센 파도도, 깊은 바다도 그 바람 앞에선 잠시 숨을 고릅니다.  붉은 등대 하나, 외로운 방파제 끝에 서서 매일 같은 자리를 지키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수많은 배들이 오가고, 시간이 흘러도 그 등대는 단 한 번도 등을 돌린 적이 없습니다.  야쿠시마의 바다는 그 등대의 묵묵함을 안다는 듯 가끔은 잔잔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sjqo3WL3UOkAo2bbT6tb06iV3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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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몬스기 트레킹 - 붉은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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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9:33:13Z</updated>
    <published>2025-05-31T06: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내리는 조몬스기의 숲길,우중산행 중 발끝에 닿은 붉은 숨결 하나.촉촉이 젖은 낙엽들 사이,그 꽃은 마치 오래전부터 그 자리를 지켜온 듯조용히, 그러나 단단히 피어 있었다.거센 비에도 꺾이지 않고숲의 품에 안겨 더욱 빛나는 붉은 꽃.세상의 모든 찬란함은 결국이런 작고 고요한 순간에서 피어나는 것일지도.조몬스기, 그 웅대한 고목을 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3LaF_pdOTdpH38zwxar7xDoNt2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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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떠나기 하루 전 - 조금 일찍 나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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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1:16:36Z</updated>
    <published>2025-05-25T08: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5/25일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다시 한번 빠진 것이 없나 점검하고 씻고 4시 10 분집을 나섰다. 고요한 새벽시간 택시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택시 아저씨와 대화를 하던 중 어디 가는지 물으셨고 기차 시간을 말씀드리니 아직 시간도 많은데 일찍 간다고 하셨다. 나는 혹시 모를 상황에 미리 가서 있는다고 하였지만 기차역에 도착하고 보니 매표소 직원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AKSJmax2AWoFUihEziI7eKIwA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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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항 - 세 번째 오르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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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5-24T13: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항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찾는 곳이지만 늘 변함없는 바다와 등대는 포근하게 맞이해 주며 나에게 잘 왔다며 인사해 주었고  바닷길을 따라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산을 올랐다. 경사가 가파르고 시간이 지나 나무 계단이 생겼지만 나는 옛길을 따라 올랐다.  멋진 풍경에 잠시 숨을 고르고 숲을 둘러보았다.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흔들리고 새소리를 들렸다,  세 번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urBUIlzd3yMeHBlp7AGmIZNRw7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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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5시 - 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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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5:20:09Z</updated>
    <published>2025-05-23T01: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알람이 울린다. 눈을 비비며 휴대폰을 손에 든 채  끄고 다시 잠잘까? 머릿속에서 갈등이 생겼지만  따뜻함에 익숙해지면 나태해진다 는 생각에 이부자리 정리 후 바닥에 발을 내리고 씻으러 간다. 밥이 다되어 계란프라이와 먹고 주변을 정리한다. 밖에 나가 보니 고요하고 주위를 한 바퀴 걷고 들어와 글을 써본다. 새벽 일어나기는 힘들어도 하루를 일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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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카페 - 기차가 지나가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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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7:55:58Z</updated>
    <published>2025-05-22T05: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 높은 위치에 있어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노트북으로 글 쓸 때 저녁 풍경에 반해 자주 온다, 사람이 없을 때 피아노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 가기 좋고 멍하니 있다 갈 수 있다.  시간이 되면 기차가 지나며 색다른 풍경을 보게 한다.  여행 떠나기 전 들러서 고민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를 나서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fboo1U0AVdE4S29bt-hNdrxFg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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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준비 - 야쿠시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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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4:50:51Z</updated>
    <published>2025-05-20T11: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일주일 남았다. 1월에 다녀온 야쿠시마 여행을 다시 한번 떠나게 되었다. 내 인생에 해외여행을 여러 번 나가볼 수 있을까? 생각 속에만 머물던 일들이 막상 실행되고 보니 얼떨떨하다. 돈이 많아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며 조금씩 아끼며 도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짐은 작은 캐리어 가방에 배낭이지만 빠진 것 없는지 체크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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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길 -  이정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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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21:12:38Z</updated>
    <published>2025-05-07T07: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면서 선택의 기로 앞에 설 때가 있다.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선택을 해야 한다,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도 있듯 나는 오늘도 선택의 길로 접어들었다. 1월에 다녀온 해외여행을 다시 한번 가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면접 전화를 받았다. 방문 시간을 정하고 담당자님을 뵙고 나왔다. 추후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만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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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환경 - 아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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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4:18:35Z</updated>
    <published>2025-04-22T11: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빛깔이 반짝이는  아침  벚꽃은 졌지만 봄과  여름사이 계절을 만나러 길을 나서본다,  송홧가루가 날려 자동차는 노란색이 되었고 등산을 하러 가는 길엔 계곡물소리가 땀을 씻어주었다.  잠시 숨을 고르려고  숲 속 카페에 들러  유리창 너머를 보니  초록의 색이 짙어져 마음을 푸르게 바꿔놓았다.    전화기를 내려놓고 자연과 하나 되어  귀를 즐겁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Zf%2Fimage%2Fadvu-9b43LzBcqd4eUI06KFlz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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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믹스커피 -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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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11:06:19Z</updated>
    <published>2025-04-08T09: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를 마치고 자판기에서 믹스커피를 뽑아 밖으로 나왔다, 적당한 바람과 햇빛이 좋아서 무작정 산책로를 따라 반대편 길을 따라 걸었다. 낯선 길이였지만 따뜻한 커피가 달콤해서 더 기분 좋았다. 신호등을 건너 건물사이를 지나 식당과 학교를 지나쳤다, 하교를 하는지 아이들이 가게 앞에 모여있고 학원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편의점을 보며  나의 학창 시절은 구멍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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