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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eisty Fo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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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보스턴에 14년째 거주하며 제약회사에서 경제성평가/RWE/약가전략 하고있음. 본캐는 남편과 서로 내조외조하며 초등아들 키우는 워킹맘. 빨리 때려치고 에어비앤비 하고싶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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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6T18:20: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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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혹의 나이에 미국에서 시작하는 스키 - 엄마가 되고 나서 나의 삶은 훨씬 더 스펙터클 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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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4:15:59Z</updated>
    <published>2026-02-18T05: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을 낳고 키운다는 건 이런 것이다. 지난 몇 십 년간 나와는 아무 상관도 접점도 없던 세상이 마치 시골쥐가 서울에 온 것처럼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  아니,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 밖으로 정신없이 쏘아 올려져 작은 창문 안에서 저 멀리 떨어진 지구를 보며  &amp;ldquo;아&amp;hellip; 저곳이 내가 살던 곳이구나&amp;rdquo; 하며 떠나온 세상을 등지고 광활한 우주를 담담히 맞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wm%2Fimage%2Fal_BIffOVYHOKBrw48dX-aVq2z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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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찬을 만드는 토요일 - 우울함과 외로움 마주하기 그리고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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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4:54:18Z</updated>
    <published>2025-12-09T18: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 11시  몇 시간째 거실의 티비에서 틀어져있던 유튜브를 끄고 조용히 드디어 글을 쓴다. 지금은 가족들 모두 다 잠자리에 들었고 타각타각. 초등 아들의 마인크래프트 게임 용도 이외에는 거의 사용할 일 없는 맥북의 자판소리와, 휘이잉- 하며 울리는 히터 소리 외에 내가 있는 이 공간은 아주 고요하다. 어쩌면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순간 이었는지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wm%2Fimage%2Fijc22l2a0Ce2UBoRYd6hL4Vmhq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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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스턴 바이오텍. 그 험난한 여정 - 임상 3상에서 실패(?)후 찾아온 난관. 그리고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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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4:49:39Z</updated>
    <published>2025-11-22T04:4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보니 보스턴 바이오텍의 생태계에 들어온 지 이제 10년이 되었다. 지난 10년, 회사를 크게 세 번을 바꿔가며 어느 덧 중간관리자 그룹에 속해버린 커리어 속에서 나름의 크고 작은 고개를 넘어왔지만, 어제는 지난 10년 중에서 몇 손가락에 들만한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었을것이다. 내가 맡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희귀질환 치료제가 임상 3상을 마치고 Top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wm%2Fimage%2F666-BWNrCxGVe5Z9RG_q-oA0j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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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회사 동료이야기. P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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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8:21:53Z</updated>
    <published>2024-08-28T21: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P는 유명한 팝가수 Taylor Swift 가 태어나 자란 동네 출신이다.  그래서 인지 그녀와 Taylor Swift는 무언가 많이 닮았다. 어깨 까지 오는 금빛 머리. 날씬하고 근육이 탄탄하게 붙은 팔. 첫 만남부터 Y'all 을 거리낌없이 말하며 고상한 척 하지 않는 그녀.  처음 P가 우리 팀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나는 반신반의 했다. 그녀의 이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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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객관적으로 바라보면 - 1930년도에 태어나 2020년을 사는것은 어떤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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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8:31:08Z</updated>
    <published>2020-07-13T04: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종종 구독해서 읽는 일간 이슬아라는 수필집에 하마의 할아버지를 만난 에피소드가 있다. &amp;quot;1920년도에 태어나 2020년을 사는것은 어떤 것일까&amp;quot; 라는 문장에 눈과 마음이 멈추었다.  1937년과 1944년에 태어나 겪는 2020년은 어떤 것일까. 이제는 나의 부모님 집에서도 조금씩 느껴지는 공기이지만, 특별히&amp;nbsp;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가면 느껴지는 오래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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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소멸, 생각의 소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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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16:24:13Z</updated>
    <published>2020-06-12T02: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쓰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동안 정말 쓰고 싶은 생각의 단편들이 많았지만 생각이 습관을 이기지 못했다. 그 보물같은 생각들을 또 떠나보냈고, 지금은 찾으려 해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그 동안 외국에 산다는 핑계로 좋은 글을 읽는 즐거움을 멀리하고 넷플릭스의 스탠드업 코미디와 저녁을 함께 보내는 게으른 습관이 생겨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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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설턴트 1년차 - 불쌍한 워킹맘의 한주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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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02:25:11Z</updated>
    <published>2019-08-26T20: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직딩 5년차.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은 아기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밤 8시에 집에 들어왔다. 연말이라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야 돠는 일들이 많아서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집에와서 자정이 훌쩍 넘도록 일하고 오늘 아침에 확인한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은 차가웠다. 어제 내가 한 일은 기대 이하였다. 도망가고 싶지만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실시간으로 스위스에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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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amp;nbsp; Guilty Pleasure Day - aka, 연차를 보내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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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6T20:56:05Z</updated>
    <published>2019-01-03T03: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의 Guilty Pleasure Day 오늘은 하루종일 Guilty Pleasure의 날이다.  아침부터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아기와 대충 놀아주고는 밥을 먹였다, 고모님은 나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나셔서 밥을 먹인 아기 그릇을 정리해 주시고 나는 얼굴과 손이 귤 범벅인 아기를 씻기고, 그렇게 우리는 숙련된 공장의 직원처럼 이른 아침의 일과를 분담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wm%2Fimage%2F0L2Aus6eGZnkKUSQOx0OarjSR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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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 이야기 - 미국 보스턴에서 일하고 아기 키우고 살림을 하고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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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6T20:56:51Z</updated>
    <published>2018-12-20T16: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0일 목요일. 현재 시각, 10:30am EST. 바깥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섭씨 4도. 보스턴의 South End 지역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에서 커피 한잔과 차가운 로즈마리 스콘을 씹으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커피는 너무 뜨겁고 스콘은 차갑다. 줄은 너무 길고 점원은 그리 친절하지 않아서&amp;nbsp;스콘을 데워달라고 하지도 못했다. 감기기운이 아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wm%2Fimage%2F_YB6KCVDUgeb88j2y7UHQ_o-V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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