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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의질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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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rksterda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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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 초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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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7T01:40: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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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는 사람은 촛불을 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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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21:26:37Z</updated>
    <published>2026-02-14T21: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라 어둠이 많아졌다.   화창한 햇볕은 사람을 마비시킨다.  눈을 멀게 하고 생각을 멈추게 하고 행동을 느리게 하고.  무엇보다도 밝게 빛나는, 온 곳에 내려앉은 빛나는 태양을 그저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두 사람은 오늘 햇빛 좀 봐, 날씨 좋다 그치. 라고 말하고 한동안 멍하니 하늘을 바라볼 것이다.  반면에 어둠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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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술램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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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1:00:57Z</updated>
    <published>2025-09-28T21: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MBTI를 모르지만, 엄마가 T인 것은 물어보지 않아도 확실하다. 이를 증명하는 몇가지 대화를 나열해본다.  (1) 다이어트를 한다고 푸짐한 샐러드를 차려먹는 나를 보며 엄마가 흘리고 간 말. &amp;quot;00아, 코끼리도 채식하는 거 알지?&amp;quot;  (2) 출산과 양육을 추천하는지, 엄마를 붙잡고 정말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다. 엄마도 진지하게 대답해주었다.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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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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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1:26:36Z</updated>
    <published>2025-09-28T21: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또 왔다. 2022년 가을에 썼던 글을 꺼내 보았다. 지금보니 나의 생일과 이름과 모질, 할로윈에 대한 애착... 아주 많은 개인 정보가 담겨있다..!   &amp;lt;가을&amp;gt;  생일을 맞이해 곧게 폈던 머리가 다시 구불구불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계절 코트가 바람결에 멋지게 휘날릴때면 가끔은 굴곡진 머리카락이 봐줄만 하게도 느껴지는 계절  뒤에서 자꾸 누가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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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 Addam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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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1:00:59Z</updated>
    <published>2025-09-28T20: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음.. 저는 팀원들한테 개인적인 관심이 잘 생기지 않아서 고민이에요.&amp;rdquo; 요즘 팀원들과의 관계에 고민이 없는지 묻는 상사에게 답했다.  나의 말대로라면 나는 어른이 되는 데 성공했다. 왜냐하면 소심했던 어렸을 적의 나는 어른이 되면 다른 사람 눈치도 덜 보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혼자서 곱창 가게의 야외 자리에서 곱창을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yy%2Fimage%2FJx3UEyPYSU6IKj4MGyCASbb2elo.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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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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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9:39:34Z</updated>
    <published>2025-08-11T09: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저혈압과 찬 몸으로 고생하는 나에게 내 주치의 격인 언니는 맹물보다는 차와같이 조금 짭짤한 물을 마시라는 처방을 했다. 인터넷으로 차를 주문하려고 보니 내가 하루에 마실 수 있는 액체의 양은 한정되어 있고, 기왕 마실 때 최대의 효율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ldquo;언니 보리차, 메밀차, 옥수수차 다 비슷해? &amp;ldquo;아 그건 또 달라? 그럼 이거랑 이것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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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il&amp;rsquo;s-osoph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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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21:06:16Z</updated>
    <published>2025-08-04T20: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드 모던 패밀리를 보면 다정하고 엉뚱한 아빠 필 Phil이 대학교 기숙사로 첫 독립을 하는 딸 헤일리에게 &amp;lt;Phil&amp;rsquo;s-osophy&amp;gt; 라는 책을 써서 건넨다. 이 책에는 필이 헤일리에게 전수하고 싶은 삶의 지혜들이 담겨있다. &amp;quot;The most amazing things that can happen to a human being will happen t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yy%2Fimage%2FgDM9Jqvn8aKyo5N-HXqh0Plvi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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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의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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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6:17:34Z</updated>
    <published>2025-08-03T00: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42 매거진의 일원들은 지금 대구에 있는 한 한옥 숙소에서 각자 글 쓰는 시간을 갖고 있다. 다들 무언가를 붙잡고 있긴 한데, 표정을 보아하건대 잘 돼 가는 중인지는 모르겠다. 몇 달 전 여름 부산 여행에서도 우린 각자 글쓰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 2박 여행에 들고 간 배낭 무게의 대부분을 노트북에 내어줬는데도, 계획처럼 잘 되진 않았다. 이렇게 의식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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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Annivers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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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10:52:08Z</updated>
    <published>2023-07-23T12: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는 조금 부끄러운 취미가 있다. 서양인들이 연인과의 기념일이나 생일을 맞이해 SNS에 올리는 포스트를 염탐하는 것이다. 물론 사랑을 하는 건 서양인만이 아니지만, 그들은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게시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조금 더 너그러운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좋은 자료가 된다.   나중에 이 문구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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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답하는 사람인 동시에 질문하는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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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7:00:29Z</updated>
    <published>2023-07-23T12: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답하는 사람인 동시에 질문하는 사람에게,  이 글은 한 편지로부터 시작된 생각이기도 하고, 대화에 대한 글이기도 하니 편지의 형식을 빌리겠습니다. 최근에 저는 1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는 단체 전시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 많은 질문이 오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작가들 간에, 그리고 작가와 관람자 간에 질문과 대답이 활발히 오갔습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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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uch Woo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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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3:40:16Z</updated>
    <published>2023-07-23T12: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됐어?&amp;rdquo; 지난번에 같이 산 로또 당첨을 물어보는 친구의 메세지다. 안 됐지. 됐으면? 당첨이 됐으면 난 친구에게 얘기했을까? 농협 본사에 가서 종이를 건네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전까지는 누군가에게 말하기는 커녕 스스로도 믿지 못했을테다.  사람들은 모두 어떤 소식 앞에서 &amp;lsquo;안정화&amp;rsquo;의 기간을 갖는다. 어떤 행운이나 행복이 안전하게 금고에 들어갔을 때에야 안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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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몇 티어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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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07:40Z</updated>
    <published>2023-07-23T12: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출몰했다 기척 없이 사라지는 게 인터넷 용어의 속성이라지만, 가끔은 붙잡고 출현의 이유를 따져봐야 할 것 같은 단어들을 만난다. 최근 나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단어는 바로 '티어'다. 게임에서 캐릭터나 아이템 등을 약하고 강한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 단어로 쓰이는 '티어'는 요즘 게임 분야 밖에서도 사람이나 자동차, 음식 등의 서열을 나누는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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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서 잘 지내지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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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46:37Z</updated>
    <published>2023-07-23T12: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할아버지가 있다. 살아계셨다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라고 불렀을 조부모님은 아빠가 결혼을 하기도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나에게는 평생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뿐이었다. 할아버지 뿐이었으니 할아버지라고 불렀다. 외할아버지도 아니고 수택동 할아버지도 아닌, 수식어 하나 없는 나의 그냥 할아버지 주변에는 그에 걸맞는 무심한 평온이 흐른다. 용건만 간단히. 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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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적당한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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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23:37:45Z</updated>
    <published>2023-07-23T11: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매 순간 짜릿한 건 행복이 아니라고, 행복과 자극은 다르다는 대사를 봤다. 오금이 저릴 만큼 기분 째지는 일이 매일 있을 순 없다고, 삶은 사실 시시하다는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 그러니 그때그때의 기분이 아니라 현재 자기의 자리와 자신에게 만족하는 상태야말로 &amp;lsquo;행복&amp;rsquo;이라고 했다. 이 말은 나를 안심시켰다. 얼마 전 누군가로부터 들은 내게 어딘가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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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소리의 역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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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3:47:29Z</updated>
    <published>2022-04-05T13: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트를 벗지마.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렇게 시작하는 영어교육 서비스의 광고를 보았을 것이다. 얼마 전 SNS를 보다가 타일러가 출연하는 이 광고 시리즈가 불쾌하다는 글을 여럿 마주쳤다. 나도 유튜브에서 볼 때마다 묘하게 광고 건너뛰기 버튼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나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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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의 얼굴들 - 2020년 겨울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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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13:41Z</updated>
    <published>2022-03-09T06: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치즈의 포획 날이다. 우리 사무실 앞 골목에는 치즈와 고등어가 산다. 노란 고양이와 회갈색의 줄무늬고양이를 구분하는 말일뿐 치즈와 고등어에겐 이름이 없다. 치즈를 포획하는 이유는 치즈가 발을 크게 다친 것 같기 때문이다. 얼마 전부터 한쪽 앞발 바닥을 계속 물어뜯더니 지금은 아예 땅도 짚지 못하고 세 다리로 총총 걷는다. 치즈가 사는 골목 주변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yy%2Fimage%2FQydjgtKxWT5hXozZvGbYN2tcP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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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특별하지 않아 - &amp;lt;애나 만들기 Inventing Anna&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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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13:58Z</updated>
    <published>2022-03-07T13: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특별할까? 특별하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하는 게 나를 위한 걸까?  넷플릭스의 새로운 드라마 &amp;lt;애나 만들기 Inventing Anna&amp;gt;를 보다가 이마가 탁 쳐지는 장면이 있었다. 만삭 상태로 애나를 취재하던 비비안이 애를 낳다가 고통에 못 이겨 그만하고 싶다고 말할 때 남편 잭이 비비안의 손을 잡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었다. &amp;ldquo;사람들은 들에 쭈그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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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상처주는 세상을 지지하는 자 - &amp;lt;비판적 사고 가르치기: 실천적 지혜&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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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07:53:34Z</updated>
    <published>2022-03-07T11: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수십, 수백 번을 돌려본 아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이 영화가 개봉했다면 나를 포함한 여럿에게 아마 꽤나 불쾌하게 다가왔을 테다. 하지만 그게 이 영화의 전부는 아니다. 다른 아름다운 부분도 많은 영화다. 그리고 나는 아직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걸.       최근에 벨 훅스의 &amp;lt;비판적 사고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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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모광의 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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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08:02:07Z</updated>
    <published>2022-02-11T05: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처음 시작할 때 쓴 글을 서랍에서 발견했다. 왜 그때 발행을 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첫 글이 이 글이기를 바랐다. 브런치의 시작을 장식하기는 이미 늦어 보이지만 새해를 다시 시작하기엔 기회가 있는 것 같다.  -  요컨대 내 메모는 내 물심양면의 전진하는 발자취이며, 소멸해가는 전 생애의 설계도이다. 여기엔 기록되지 않은 어구의 종류가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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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프피가 당신을 째려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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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12:15:23Z</updated>
    <published>2022-01-12T04: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1학년 때쯤인가 반에서 심리 검사를 한 적이 있다. 검사를 진행하고 각 분류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설명해주는 활동이었다. 나의 결과는 &amp;lsquo;잔 다르크형&amp;rsquo;이었다. 다른 설명은 기억나는 게 없는데 &amp;lsquo;잔 다르크&amp;rsquo;라는 단어만 뚜렷이 기억한다. 교과수업 외 활동이 너무 재밌어서 이십여 년 전 일이 기억나는 건 아닐 테고, 열몇 살짜리에게 &amp;ldquo;넌 잔 다르크다&amp;rdquo;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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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을 먹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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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14:12Z</updated>
    <published>2021-12-17T15: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내 뱃속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그 어느때보다 신경쓰고 있다. 얼마전 위경련과 역류성식도염의 대단한 콜라보로 꽤나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그리고 의사들은 모두 걱정 때문이라고 했다. 걱정이 많아서 그래, 맘을 좀 편히 가져. (엄마, 그래서 배가 아픈 건 아닌 것 같은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셨어요? (아뇨, 없었던 것 같은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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