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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지도자 앤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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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ngel9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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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몸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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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7T14:43: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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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다. 날씨랑 눈치게임 시이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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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0:35:30Z</updated>
    <published>2025-07-13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 태어나서 그런가. 아무리 덥고 습해도 나는 여름의 태양이 좋다. 해가 없는 날은 아무리 노력해도 기분도, 체력도 바닥으로 끌려내려간다. 그래서 하루 종일 비가 내리거나 해를 볼 수 없는 장마철은 겨울 만큼이나 나에게 힘든 시기다.    장마철이 다가오면 한 달전부터 몸과 마음을 단단히 대비한다. 장마철 대비의 첫 번째! 달리는 시간 확보하기. 달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6g6mRZOm6O_exbduv658q6rAmn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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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릉이가 소중한 여름 - 서울역 무료전시,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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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6:02:40Z</updated>
    <published>2025-07-06T14: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이상하다 왜 이렇게 뭘 안했는데도 힘들지? 했는데 습도 91%. 어항이랑 다를 바가 없다. 이런 날 뜨거운 거 먹으면 몸에서 열나서 더 힘들고, 차가운거 먹으면 배탈나는 나.    야채 많아서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나토비빔밥 먹으러 낫토바에 갔다.       비가 올랑말랑 날씨가 밀땅해서 조금 걸어보기로 하고 삼각지역 근처 카페로 출발. 근데 다 나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2QcYsPV_hMSCjzDHOk0alFM7zr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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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촌-서촌 산책 - 지나온 시간이 위로가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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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23:31:17Z</updated>
    <published>2025-06-29T14: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년에 몇 번 없는 세시에 퇴근한날. 이 좋은 날을 어떻게 만끽할까 고민하다가 국립 현대미술관을 찾았다.    노래는 abba의 angel eyes. 햇빛도 쨍쨍해서 카페를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는데 너무 행복했다. 미국 유학 준비를 하면서 준용과 늘 가던 카페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산책하는 사람들과 고궁박물관을 보는데, 벌써 눈물날 거 같은 느낌. 나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HR1qmDKp5Zg2VQvGr2djtgEzd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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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를 잘하려면 달려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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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21:03:45Z</updated>
    <published>2025-06-08T15: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시절 나는 체력장을 하면 &amp;nbsp;반에서 오래 달리기 기록이 꼴찌인 학생이었다. 정말 달리기를 못 했다. 달리기를 싫어해서 못 했는지, 못 해서 싫어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한참 느리면서 꼴사납게 땀을 한 바가지 흘리며 헉헉대는 내 모습도 싫었고 서로 협조하지 않고 마음대로 움직이는 팔다리도 싫었다.  노력하는데 못 하는 것보다 포기해서 못 하는 게 덜 비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bu7PRrMqczoFEPtYWL5LBuT8f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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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사업자가 chatGPT로 시간절약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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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3:46:23Z</updated>
    <published>2025-05-25T12: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내가 트레이너로서 어떻게 회원관리 페이지를 만들어서 관리하는지 공유했었다.  90%가 재등록하는 회원차트 작성법  오늘은 내가 이 회원관리 페이지를 만드는 데 어떻게 chatGPT를 활용했는지 공유하려한다. ChatGPT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지만 코딩, 기획&amp;amp;구조화, 플래닝에 아주 뛰어나다.   우선, 내가 3년 정도 사용했던 회원페이지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PG2GFcBqa63pszUpPchxA8y53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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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가 재등록하는 회원차트 작성법 - 스스로 운동하게 만드는 기록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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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8:06:30Z</updated>
    <published>2025-05-19T15: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라테스 강사 또는 트레이너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회원의 '재등록'이다. 유튜브에는 &amp;lt;재등록 상담 팁&amp;gt;, &amp;lt;재등록을 이야기하는 타이밍&amp;gt; 등 재등록률을 높이는 꿀팁에 대한 정보들이 많다.  사람마다 경험이 다를 수 있기에 단정하긴 어렵지만, 나는 재등록을 위해서 특별한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회원이 재등록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CjkxKzf7OhYS6Vtqg7neQwk8p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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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운동중독 - 여기에도 해피엔딩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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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7:39:59Z</updated>
    <published>2025-05-01T23: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로 일하면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다. 아파서, 살고 싶어서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하는 게 즐거워서 오늘은 뭘 배울까 눈을 반짝이며 들어오는 회원을 만나면 강사로서 참 보람차다.  A도 그런 회원이었다. 운동을 쉬는 날이 하루도 없었다. 월요일엔 그룹 필라테스, 화요일엔 웨이트, 수요일엔 필라테스와 웨이트, 목요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doOOiKJJr_8FRG5F9pL6aIV1k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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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력만큼 외모도 중요할까? - 일할 때도 추구미는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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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7:29:15Z</updated>
    <published>2025-04-21T00: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대전 장태산에 갔다. 장태산엔 초입의 메타세콰이어 길로 유명한 자연휴양림이 있다.&amp;nbsp;전날 비가 많이 내렸고, 일요일인 오늘도 부슬비가 내렸다. 비에 젖어 나뭇잎은 더 쨍한 연두빛이고, 은근하게 안개가 끼어 더 운치있었다. 메타세콰이어 길 초입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줄지어 있었다.  우리는 그 앞을 지나다 동시에 멈춰 섰다. 김치전 냄새였다.&amp;nbsp;메뉴판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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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L가 M 사이즈가 되면 더 건강해지나요? - 자기 혐오 없이 비만을 벗어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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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4:05:07Z</updated>
    <published>2025-04-13T12: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스튜디오에는 외국인 회원분들이 많다.  국적 만큼이나 회원님들의 성향도, 라이프스타일도, 몸도 다양하기 때문에 외국인 회원님들을 가르치는 일은 나에게 큰 즐거움이다.&amp;nbsp;그들은 나의 세상을 더 넓혀준다.  작년 9월, 한 외국인 회원님이 우리 스튜디오를 찾아주셨다. 신발을 벗고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녀는 연신 'Sorry'라는 말을 반복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3ZchafrtzlApFf6jMtlINTpPI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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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빼기의 기술 - 삶에서도 운동에서도 필요한 건 힘 빼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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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6:38:20Z</updated>
    <published>2025-04-06T14: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 수영,테니스,골프. 어떤 운동이던 배우다 보면 항상 듣게 되는 말이 있다.  힘 빼세요.   힘빼기는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다. 초보자는 죽어라 노력해도 힘이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운동을 조금만 해도 숨이 가쁘고, 팔꿈치가 아프고, 몸은 제멋대로 움직인다. 그리고 힘을 빼야 다치지 않는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근력운동은 힘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zYJObeRUtlAAy8lfKH1QtUh9g2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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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하게 사는데 나는 왜 아플까? - '진짜' 건강한 삶을 위한 체크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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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2:11:45Z</updated>
    <published>2025-03-29T11: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건강하게 사는데 당뇨 직전이라고?  건강검진 결과에는 항상 자신이 있었다. 나는 꾸준히 건강을 챙기면서 산다. 주변에서 승려같이 산다고 할 정도로. 일주일에 대략 러닝 3회, 기능성 트레이닝 2회, 웨이트 트레이닝 2회를 한다. 하루 7-8시간 수면을 지키려 하고 술, 담배도 하지 않는다. 위가 약해 맵고 자극적인 음식도 거의 안 먹고, 고기도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Io5c1AmFsw2IbDjMVOIURuUtO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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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거지 - 전력질주보단 매일매일 깔짝깔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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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5:45:59Z</updated>
    <published>2025-03-23T13: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준히 하는 마음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amp;lsquo;운동 하는 건 정말 좋다. 아침 달리기는 정말 좋다.디저트는 몸에 정말 안좋다&amp;rsquo;  회원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매일 이야기 하지만 사실 운동을 가르치는 나조차도 운동을 하기 정말 싫을 때가 많다.  날씨도 좋고 햇볕은 쨍쩅하고 눈이 저절로 떠지는 날에는 3시간이고 운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비가 오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S4gmWRqR-rFhNWJSB8t71UT8P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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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대륙을 발견하는 콜롬버스의 마음으로 - 나와 맞는 운동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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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6:59:16Z</updated>
    <published>2025-03-16T13: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운동에 재능이 없어. 운동을 해야하는 건 알겠는데 못하니까 하기 싫어&amp;rdquo;  주변에 몸이 아프다는 친구들에게 운동을 권하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이다. 나는 이 대답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취미를 가지는 것에 재능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SF책을 읽는 것, 영화를 보는 것, 게임을 하는 것,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것 등 취미의 범주는 정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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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수록 운동해야 하는 이유 - 통증과 두려움을 키우는 '노시보(Nocebo)'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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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7:15:49Z</updated>
    <published>2025-03-11T04: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차 일본 여행을 갔던 회원 A에게서&amp;nbsp;카톡이 왔다.  여행 전 날 등산을 갔다 발목을 다쳤는데,&amp;nbsp;그날부터 무릎 주변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는 것이다.&amp;nbsp;&amp;nbsp;충분히 휴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여행 중이어서 계속 걷다보니 통증이 잘 줄어들지 않는다고 했다.&amp;nbsp;나는 혹시나 인대가 손상 되었을 수 있으니 한국에 돌아오면 꼭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라고 당부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N1wS58knXySs583lSRV2BabBd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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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에 대한 근거 있는 긍정 - 모든 근육은 다 쓰임이 있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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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6:43:18Z</updated>
    <published>2022-08-24T09: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그렇듯 내 몸을 싫어했던 때가 있었다. 10대부터 20대 초반을 지날 때까지의 나는 콤플렉스 덩어리였다.&amp;nbsp;당시엔 부러질 듯 가녀린 몸매의 연예인들이 큰 인기였다.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아이돌들의 모습은 전부 44 사이즈도 헐렁해보일 정도로 말랐다. 그게 아니면 모델 같이 길쭉한 몸에 가슴이 큰 비현실적인 몸매였다.  나는 상체는 말랐고 엉덩이와 허벅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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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4년의 나에게 답장을 보낸다면? - 우리가 현재를 살아야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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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15:02:49Z</updated>
    <published>2022-08-15T08: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블로그를 뒤지다가 8년 전에 쓴 일기를 발견했다. 2014년, 내가 독일로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 나에게 쓴 편지였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amp;lsquo;우리는 너무 무거움에 매료된 거 아닐까? 짊어진 짐이 무거울수록 우리의 삶이 더 생생하고 의미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말이야. 그게 착각인지 아닌지 나는 독일에서 알아보기로 했어. 1년 뒤엔 그 답을 찾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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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피구는 싫어하지만 -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던 운동으로 먹고 살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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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7:14:13Z</updated>
    <published>2022-08-15T08: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서운 속도로 공이 날아온다.  공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도망친다. 그 때, 들려오는 짜증 섞인 주장의 목소리. &amp;ldquo;야 피하지 말고 공 잡아!&amp;rdquo; 하지만 날아오는 공은 너무 빠르다.  나는 콩벌레처럼 몸을 웅크리고 주저앉는다. 공이 세차게 내 등짝을 가격한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들키지 않으려 재빨리 경기장 밖으로 뛰어나간다. 이 시간이 빨리 끝나길 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Ab%2Fimage%2F1ugdDkkpyQd4-u4Qj8v1eWenb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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