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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명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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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vidya-budd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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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가는 의미를 반드시 찾을 것입니다.  죽고싶지 않으니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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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7T16:2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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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득이냐 손해냐 - 서로 나눈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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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01:27Z</updated>
    <published>2025-10-26T15: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꽤나 많은 것들을 누렸더랬다. 소개팅도 자주 하고, 나 좋다는 사람을 거절하기 바빴고, 아쉬울 것 없는 나날들.  그러다가 잘되가는 사람이 있었다.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잘 되지 않았다. 원망심은 없지만 마음은 많이 쓰리다. 그리고 또 깨닫는다.  그래. 원래 난 극도의 고통을 겪어온 사람인데. 잠깐 꿈에 젖어있었다. 새삼스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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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리적 선에 관하여 - 비트겐슈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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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02:01:44Z</updated>
    <published>2024-06-15T02: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윤리나 종교에 대해 말하거나 글을 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 생각에 이런 모든 시도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갇혀있는 울타리를 뛰어넘는 것은 완전히,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윤리학이 삶의 궁극적인 의미, 절대적 선, 절대적 가치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윤리학은 학문(Wissenschaft)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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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들의 자살에 대한 엘머 할아버지의 당부 - 도덕2 교과서, &amp;lt;삶은 왜 소중한가&amp;gt; 발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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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1:20:32Z</updated>
    <published>2024-02-13T18: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꼭 전해줘. '의미가 있기 떄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인생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여행이 왜 멋지지? 짐을 꾸리고, 지도를 찾고, 돈이 떨어지고, 황홀한 풍경에 넋을 잃고, 길을 잃고, 추운 밤을 지새우고, 가끔은 울고도 싶어지는데 왜 사람들은 길을 떠날까? 다름 아닌 그 모든 걸 직접 느껴 보기 위해서지.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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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에르케고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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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1:48:10Z</updated>
    <published>2024-01-23T14: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망은 일종의 죄요.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절망하는 것은 자신을 녹여 없애는 행위이다. 절망하고 있는 사람은 외적인 결과보다도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절망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상태가 바로 절망이다. 마음 깊은 곳에 혼란, 압박 부조화, 불안 따위를 갖고 있지 않은 인간은 없다. 인생에서 진정한 승리란 조심스레 쌓아올린 것이 일순간에 무너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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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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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22:36:28Z</updated>
    <published>2023-12-05T15: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네 명의 딸과 두 명의 아들이 가시는 길을 살피었다. 그들은 각각 새로 가족을 꾸렸으므로, 배우자들과 함께 그곳에서 생겨난 열 두 명의 손주들도 함께 그 길을 살피었다.  가시는 길에는 18명의 직계 가족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과 또 그 가족의 가족들이 가시는 길을 살피었다. 나의 이종사촌의 이종사촌이 함께였고, 할머니의 사촌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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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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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10:54:47Z</updated>
    <published>2023-11-29T16: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말이 많다. 할 말이 너무 많아서, 그 말들이 서로 다퉈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래도 말하고 싶어.  아름다운 장및길을 걸은 줄 알았더니 그 가시에 할퀴어져 온통이 피바다였다. 붉은 장미인 줄 알았더니 내 피에 물들었을 뿐이었다. 걷지 말아야하는 길을 걸은 것만 같았고 돌아보니 다 내가 죽인 것만 같았다. 잊혀지길 바라는 내가 있고, 잊혀지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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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적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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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23:15:00Z</updated>
    <published>2023-10-23T06: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자연의 경이로움은 가까이에 있다. 그것은 팔에도 있다. 팔을 살펴보면 그것이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곡선의 팔뚝이 팔꿈치를 지나면 팔목을 만나고, 팔목을 넘어서면 갑자기 손이, 손 끝에는 다섯개의 가락이 뻗어나간다. 다섯개의 손가락에는 마디가 있고, 바닥에도 주름이, 손등에도 무수한 설계자의 흔적이 남아있다. 숙고를 여기서 멈추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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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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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23:15:02Z</updated>
    <published>2023-09-25T15: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크지 않은데 커보이는 것일 뿐이니, 시샘하지 말고 자기 떡이나 잘 챙겨 먹으라는 소리일 것이다. 어차피 시샘해봤자 뺏을 수도 없고.  그런데, 실제로 남의 떡이 더 큰 경우도 있지 않을까? 크기만 한 것이 아니라 더 맛있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심지어 남은 좋아하지도 않는 떡일 수도 있지 않을까? 사실 내가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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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드러운 전제자 - 알렉시 드 토크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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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22:25:19Z</updated>
    <published>2023-09-25T13: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는 개인이 스스로 도덕적 행위를 하도록 하며, 양심적 용기와 정의감, 공공의 가치에 대한 관심과 봉사, 다양한 사상과 예술, 탁월한 지성, 개인적 독립성을 고무한다. 그러나 민주 사회 특유의 '사회적 조건의 평등'에 의해 획일화, 동질화가 심해지고, 대중적 취향과 의견의 수준이 저하되면서, 자유는 물질적 이익을 위한 수단적 가치로 전락한다. 법으로 보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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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려 주었다 - 스토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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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15:19:00Z</updated>
    <published>2023-09-25T11: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것에 대해서도 결코 &amp;quot;내가 그것을 잃어버렸다.&amp;quot;고 말하지 말고, &amp;quot;되돌려 주었다&amp;quot;라고 말하라. 자식이 죽었는가? 되돌려 준 것이다. 땅을 빼앗겼는가? 그것 또한 되돌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너에게 그것은 관심 대상이 아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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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 에피쿠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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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11:46:03Z</updated>
    <published>2023-09-25T03: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가질 수 있는 쾌락의 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숙고를 통해 올바르게 깨닫는다면, 인생의 유한함도 우주의 무한함도 우리에게 똑같은 쾌락을 의미한다. (중략) 죽음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습관을 들여라. 왜냐하면 모든 선과 악은 감각 능력을 전제하는데, 죽음은 바로 [감각 능력의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죽음이 아무 것도 아님을 인식하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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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과 철학함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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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6:32:04Z</updated>
    <published>2023-09-20T12: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존이 문제시될 때는 철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생존이 안정되는 순간, 철학의 대상인 삶의 실체성을 잃는다.  딜레마.  아마, 생존이 문제시될 때 건져올릴 철학과, 안정될 때 건져올릴 철학이 다른 층위의 것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철학을 한 모든 인간들처럼 그 방법과 균형을 삶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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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적 이성과 인간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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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4:52:05Z</updated>
    <published>2023-09-20T12: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완전한 인간의 완전한 신적 이성의 소유. 완전한 이데아와 불완전한  인간 실존의 갈등. 신에 도달함이 궁극의 지향점인가? 신에 도달하려는 헛된 의욕이 고통의 근원인가?  행복으로부터 박탈된 것은 동물? 혹은 인간? 인간으로 태어나서 저주스러웠던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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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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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4:52:32Z</updated>
    <published>2023-09-20T12: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승리는 무엇도 이길 수 없다. 주장을 언제나 참으로 만드는 방법은 주장을 구성하는 개념을 자의적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또한 과학적으로 검증 불가능한 개념을 사용한다면 더욱 견고한 방벽을 세울 수 있다.  정신승리가 이상적 경지에 이르렀다는 단서가 있다. 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자신이 의심의 여지 없는 황금을 쥐고 있으며 그렇기에 승리하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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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과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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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10:00:57Z</updated>
    <published>2023-09-05T05: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칸트의 '세계시민적 관점게서 본 보편사의 이념'을 읽으며 떠오른 자유와 운명의 단상을 기록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독교와 위대한 철학들에게서도 예외가 아니다. 자유의지라는 것은 없다며, 진정한 자유의 개념을 세우고자 했던 사람을 스피노자 말고는 알지 못한다. (불교는 논외로 한다.) 이것은 경험적으로도 납득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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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에 대한 감상문 - 혼란에 혼란에 혼란을 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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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6:14:18Z</updated>
    <published>2023-08-24T18: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광지에 가면 우리는 주로 그곳의 역사적 건축물을 살펴본다. 기가막히게 멋진 그 오래된 건축물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기꺼이 사람들이 돈을 들여 방문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 건축물이 정말로 매력적인 것은 그것이 관광을 위해 건축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고궁도, 만리장성도, 피라미드도 구경하라고 만든 게 아니다. 그래서 구경할 맛이 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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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전자의 농간 - 인간의 존엄은 노력보단 유전자랑 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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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0:00:04Z</updated>
    <published>2023-08-09T17: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끼고 존경하는 동생이 미국에 박사과정을 하러 떠나는 송별회 자리였다. 가지 않을 수 없었고 가고 싶었다. 모인 자리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가득이고 서로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해서 그 기분 좋음이 넘쳐났다. 서로의 근황과 종교 철학 사회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대화와  원자력과 수소와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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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감 - EP.1 인간의 힘을 얕보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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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8:44:14Z</updated>
    <published>2023-08-01T06: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존주의자 알베르 까뮈는 인간에게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 '자살'이라고 단언한다. 자살은 인생이라는 것이 힘들게 살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삶의 의미에 대해서 평생 갈구하게 되는 운명인 셈이다. 하지만 까뮈는 이러한 인간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생이라는 것이 신의 장난, 마치 한 편의 부조리한 연극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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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결혼비판 - 임마누엘 칸트가 사랑과 결혼에 대해 논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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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1T22:48:04Z</updated>
    <published>2023-05-31T13:4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마누엘 칸트의 철학을 공부하며 그의 엄밀함과 빈틈 없는 논리에 놀란다. 인간을 이해하고자 했던 그의 시도는 세계에 분명 여러 영향을 끼쳤다.   무엇을 알 수 있는가를 탐구한 순수이성비판,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탐구한 실천이성비판, 무엇이 아름다운가를 탐구한 판단력비판까지 진/선/미를 아우르는 이 총체적인 저작이 그러하다.  문득 이런 칸트가 '사랑'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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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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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1T14:31:15Z</updated>
    <published>2023-05-24T20: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이전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는 경험은 정말이지 생소했다. 어제밤 더위로 뒤척여 창문을 활짝 열고 잤다. 그 열기는 서늘한 냉기로 바껴있었고 창백한 파란빛이 쏟아졌다. 아프리카보다 기세가, 아니 기력이 좋은 5월이었고 일찍 일어나는게 어느때보다 쉬웠다. 새로운 세계가 내게 주는 자극은 거대했고, 나는 그렇게 또 미래로 한없이 떠밀려가고 있었다. 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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