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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새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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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화사회학 및 정치생태학 도서를 읽고 글을 쓰고 있다. - 환경교육 매거진 공동 발행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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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7T16:3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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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코, 담론의 질서 - 푸코의「담론의 질서」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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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5T02:57:31Z</updated>
    <published>2018-01-18T17: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회에는 담론들이 존재하는 동시에 담론 밖에 존재할 수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도 함께 존재한다. 이에 푸코(Michel Foucault)는 &amp;lsquo;욕구&amp;rsquo;와 &amp;lsquo;제도&amp;rsquo; 사이에 가상의 대화를 제시한다.  욕구 :&amp;nbsp;나는 내가 담론의 질서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제도: 당신이 담론의 질서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가 존재한다. 담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uBDNs7qULiIOtap1h4UOVW0J8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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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자본주의 대안 찾기- 마르크스와 푸코를 넘어서 - 마리아 미즈 &amp;amp; 베로니카 벤홀트-톰젠의 「자급의 삶은 가능한가」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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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1T17:54:41Z</updated>
    <published>2018-01-07T05: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전 지구적 경제 현상이 완전히 새롭고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 애초부터 자본주의 가부장제의 일부였던 (자본의) '시초 축적'과 식민화의 불가피한 연장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급의 삶은 가능한가」의 저자, 마리아 미즈와 베로니카 벤홀트-톰젠은&amp;nbsp;같은 문제를 두고 수년간 문제를 제기해 왔다. 그것은&amp;nbsp;자본주의 가부장제 경제구조에서 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Z-cH4Hc5c5_WvmyX6nypFe-TZu8.jpg" width="4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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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공간으로 자본주의 읽기 - 르페브르 &amp;lt;공간의 생산&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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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6:26:30Z</updated>
    <published>2017-12-03T16: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있고, 공간으로부터 배제된, &amp;lsquo;공간을 갖지 못한 자&amp;rsquo;들이 생겨난다. 이러한 상황은 공간의 특성이나 규범으로 간주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추상화 &amp;hellip; 추상화와 그 것의 사회적 사용에는 폭력이 내재되어 있다.  르페브르(1901~1991)는 공간과 자본주의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프랑스 신맑스주의자였다. 그는 기본적으로 마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OTnS8RsJ3OKtUwxO6hgkDxp7a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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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도시를 체스 게임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 이탈로 칼비노 &amp;lt;보이지 않는 도시들&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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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2T07:19:00Z</updated>
    <published>2017-11-22T19: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볼 때, 기억에 남는 숙제가 하나 있다. &amp;lsquo;항구도시 부산&amp;rsquo;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부산에 살고 있었는데도 내가 경험한 부산은 &amp;lsquo;항구&amp;rsquo;와 의 관련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숙제를 하는 내내 다른 도시를 대하는 생경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부산에 붙이는 &amp;lsquo;우리나라 제2의 도시&amp;rsquo;라는 이름도 나에게는 이질적이다. 성인이 되어서 &amp;lsquo;제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Yo-0yx5W-NfWpJfeTH_RsfK-ne4.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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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모더니티의 도시성: 짐멜의 모더니티 해석학 - &amp;lt;짐멜의 모더니티&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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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2T02:01:02Z</updated>
    <published>2017-11-13T16: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가 역사적으로 강력한 사회변화를 경험한 것은 재난, 전쟁, 혁명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서였다. 예컨대 1,2차 세계대전이나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사회적으로 주목할 만한 변화와 혼란이 감지되면 사람들은 이를 진단하고 기원을 탐구하면서 이해하고 싶어 하는데, 이것이 사회학의 출발점이다. 거대한 사회적 전환에 직면하여서는 수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XZYiHnUa7WYYA6CAAZZMpckuE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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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공간 인문사회학 입문: 공간에 대한 현실적 상상 - 전상인의 &amp;lt;공간으로 세상 읽기&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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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4:52:18Z</updated>
    <published>2017-11-06T02: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공간을 사유나 성찰이 아니라 계획과 개발의 대상으로 여기는 시대정신&amp;hellip; 경제부국과 공간빈국의 불편하고도 창피한 공존- 이것이 이 책의 화두다.  우리나라에서 공간에 대한 사유는 &amp;lsquo;부동산&amp;rsquo;으로 함몰되는 경향이 있다. &amp;lsquo;놀고 있는 땅&amp;rsquo;을 가만 두고 볼 수 없어 건물을 세우고 자산가치의 증식을 땅의 존재 이유로 만들어 버린다. 공간이 시장경제에 포섭된 채 유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n2Qkuq3dehfE1tmY3XUGh4iUx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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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무엇이 도시를 도시로 만드는가 - 페르낭 브로델 &amp;lt;물질문명과 자본주의&amp;gt; 제8장 도시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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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4:46:40Z</updated>
    <published>2017-10-20T22: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도시화율(도시지역 인구비율)은 90 퍼센트가 넘는다. 동서남북으로 사는 곳이 제각각이라도 우리 대부분이 도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서로 다른 곳에 살면서 공통적으로 &amp;ldquo;도시에 산다&amp;rdquo;고 말할 수 있게 되는가? 도시를 도시로 만드는 어떤 힘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 힘을 인구 또는 인구밀도 따위로 설명한다면 너무나도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fGQALjaCy6x5nFg-T7VJK16-1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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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차 산업혁명: 일자리를 가져간 로봇에게 세금을? - 로봇시대 일자리와 로봇세(Robot ta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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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3T09:05:41Z</updated>
    <published>2017-08-08T19: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779년, 게으르단 핀잔을 받던 한 소년이 방직기 두 대를 파괴한 사건이 있었다. 이 소년은 네드 러드(Ned Ludd)로, 그에 대한 기억은 이후 1811년부터 1817년까지 일어난 집단적인 기계파괴 운동에서 되살아났다. 이 시기, 어떤 이유로든 파괴된 기계는 '네드 러드가 한 짓'이었다. 직조공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러드 장군'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62m5UMDy9coo24aVBmPNYR9HD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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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차 산업혁명: 코딩교육이 답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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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5T16:18:41Z</updated>
    <published>2017-07-19T20: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자군 전쟁에서 언어학자들이 주목하는 특별한 현상이 있다. 바로 링구아 프랑카(Lingua Franca)이다. 십자군과 상인들이 유럽 대륙을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서로 다른 언어 사용자 사이에 존재하는 의사소통의 공백을 메꾸고자 특수한 언어를 발달시킨 것이다. 일종의 타협 언어다. 프랑크 족의 언어를 바탕으로 변형된 언어이기에 프랑크 족의 말(Frank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VyRe2WEZm0kAQzxp5O5rFA5nH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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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금욕적 직업 노동의 종교사회학 - 막스 베버 &amp;lt;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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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5T16:16:00Z</updated>
    <published>2017-07-14T21: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테스탄티즘(protestantism)은 16세기 종교개혁의 중심이 된 개신교를 일컫는다. 마틴 루터는 1517년, &amp;lsquo;돈으로 구원을 살 수 있다&amp;rsquo;는 기존 교회에 대한 &amp;lsquo;95개 논제&amp;rsquo; 반박문을 작성하며 종교 개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루터주의를 중심으로 칼뱅주의, 침례교, 퀘이커쿄 등 각기 다른 강조점을 가진 교파가 등장했다. 문자 그대로, 프로테스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_1SATsUVZTlaYE2r0NtJEM9oa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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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차 산업혁명: 도로 위에서 안전하다는 의미는 - 자율주행차의 최적 충돌 알고리즘과 윤리적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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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9:40:10Z</updated>
    <published>2017-07-06T02: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2종 보통 운전면허가 있다. 22살 겨울에 성취한 쾌거다.&amp;nbsp;브레이크 패달을 어느정도&amp;nbsp;밟아야 할지&amp;nbsp;고민하는 나의 어정쩡한 태도로 인해 차도 덩달아 움찔거리긴 했지만 나는 꽤나 만족했다.   문제는 사고다. 대형 사고나 인명 피해를 낸 적은 없다. 하지만 나는 안전, 그러니까 사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amp;nbsp;모든 행동을 풀가동하고 있다. 안전벨트를 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97XECqlk1rPBCgqZkVN2FKNnt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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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마르크스는 유령인가 - 마르크스와 엥겔스의「공산당 선언」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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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5T10:28:00Z</updated>
    <published>2017-07-02T20: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크스, 사회주의, 공산주의, 좌파, 빨갱이.   최근 김상곤 장관 후보자가 휩싸인 이념 논쟁만 보아도 우리사회에서 &amp;lsquo;마르크스&amp;rsquo;는 꽤나 민감하게 통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우리사회에는 실체 없이 사람들의 불안만을 조장하는 마르크스 유령이 떠도는 것 같다.    도대체 마르크스는 누구인가? 마르크스는 사회주의와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주장하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B0x0S5FMNmRb1Wvn_jBWko73c1o.jpg" width="37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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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편의점으로 본 대한민국 - 전상인의 &amp;lt;편의점 사회학&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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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2T18:57:56Z</updated>
    <published>2017-05-19T23: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편의점이 우리의 생활 한복판에 불쑥 들어와 있다.질적인 차원에서 편의점은 더 이상 단순한 소매 유통업이 아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amp;lsquo;편의점 제국&amp;rsquo;이다. 2012년 기준 우리나라 편의점 수는 공식적으로 2만 여개, 편의점 1개당 일일 평균 방문객은 3백여 명에 이른다. &amp;ldquo;웬만한 길가나 건물에서 편의점을 만나기란 파출소나 우체국 찾기보다 훨씬 쉬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_u4g-oG5sAUl5lOSrnhWLnjZE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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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도쿄 이방인의 도시산책 - 강상중의 &amp;lt;도쿄 산책자&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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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5T16:16:53Z</updated>
    <published>2017-05-08T07:0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년 전에 친구들 너댓명과 일본 오사카에 방문한 적이 있다. 알고 지내던 일본인 친구에게 오사카를 구경시켜 줄 것을 미리 주문해 두었던 터라 안내를 받으며 이곳저곳을 돌아 볼 수 있었다. 그가 오사카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데려간 곳은 오사카 베이 타워와 도톤보리 인근 오코노미야키 집이었다. 당시 나는 꽤나 당혹스러웠다. 오사카 베이 타워는 서울의 남산타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arcTPJ4fB333CwmN5iXvUfYDPWk"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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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경험과 공감의 지리학 - 이-푸 투안의 &amp;lt;공간과 장소&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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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8T20:16:52Z</updated>
    <published>2017-04-03T19: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금 한강 남쪽 땅값이 얼만지 아십니까?&amp;rdquo;&amp;ldquo;얼마나 하는데?&amp;rdquo;&amp;ldquo;육십년대 초에 구왕실 땅과 일제 귀속재산 불하할 때 평당 백원이었지요. 헌데 지금 이삼백원꼴이랍니다. 제가 보기엔 다리만 완공되어도 땅값이 날개를 달게 될 겁니다.&amp;rdquo;  황석영의 「강남몽」은 한국전쟁 이후 30여년 간의 급격한 자본주의 근대화 시기를 조명한 소설이다. 극중 인물 박기섭은 사채업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qOBDDlNOK4bG9lVP2ok3IW3s6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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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인간과 공간, 그리고 거주(居住)  - 오토 프리드리히 볼노의 &amp;lt;인간과 공간&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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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4:22:42Z</updated>
    <published>2017-03-17T07: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인간과 공간&amp;gt;은 저자 오토볼노가 인간의 본질을 교육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실존철학적 교육학자임을, 그리고 이 책이 그의 주요한 철학서 &amp;lt;새로운 안정&amp;gt;(1955)을 더 발전시키려는 의도에서 집필되었음을 염두에 두고 읽는 것이 적절하다. 그가 &amp;lt;새로운 안정&amp;gt;에서 다루는 주제는 삶에서의 신뢰감, 안정감과 같은 &amp;lsquo;기분&amp;rsquo;의 문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지속적인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vyuHDkqrpnZrwAGeEX28kju-U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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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200년 간의 '롱디' - 인간의 연애사로 본 환경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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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5T16:17:02Z</updated>
    <published>2016-07-05T15: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롱디(long distance, 장거리 연애) 커플은&amp;nbsp;'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짐'을 실감하곤 한다.&amp;nbsp;영화 &amp;lt;봄날은 간다&amp;gt;에서 상우는 말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하지만 사람이 변한다. 눈에 들지 않으니 안중(眼中)에도 없다.&amp;nbsp;원활한 사랑의 메커니즘은 지각할 수 있을&amp;nbsp;때 유효하다. 그것은 인간의 한계일지 모른다. 인간과 '자연'의 연애사에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e%2Fimage%2F_Q4t9mnXbQiWsswigC_oFYYho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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