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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간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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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술과 철학을 사랑하는 유방암 상담 간호사의 이야기, 아픔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 건강에 대한 칼럼과 감성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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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8T00:01: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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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작지만 소중한 삶을 살고 싶다 - 나는 그다지 크게 되고 싶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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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0:31:53Z</updated>
    <published>2023-03-23T09: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춘기일까? 나이 오십이 되어가며 사춘기 때도 하지 않던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보다 죽을 때 행복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지금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걸 감사해야지. 무슨 말이야?  나도 알고 있다. 정답은 정해져 있다. 지금처럼만 살아.  그런데 어쩌면 좋지? 나의 마음은 자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YFomCEU5A8YUx8N5iqgrZUuNP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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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20 주년  - 대견하고 축하받을만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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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2:10:48Z</updated>
    <published>2023-02-21T12: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낼모레면 결혼한 지 이십 년 된다. 세월의 무상함에 마음이 먹먹하기도 하고,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겪은 그 시간 동안 있었던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내가 대견하기도 하다. 그래서 남편이 &amp;ldquo;20 주년을 축하해&amp;rdquo;라고 했을 때 진심으로 축하받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는 과정은 나를 극복해 내는 과정이었다. 결혼은 좋은 일도 두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tKokTMhxxhdfRwBc6V1qBHkij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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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그만두고 싶어지는 날 - 그럴 수 있어요. 잘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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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07:05:44Z</updated>
    <published>2022-12-17T11: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오늘이 제일 소중해진다. 내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지금 당장 내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등산이나 요가 독서와 같은 내게 소중한 것을 하면서 살기에도 인생이 짧다. 직장에서의 야망이 다 헛되게 느껴지고 헛된 야망이 생기게 하는 직장을 놓고 싶어 진다. 점점 커지기만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Xadv3KMGzX1g4ZV0eS-0kpT-q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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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덮인 만월암 - 눈 감으면 아른거리는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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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1T04:39:53Z</updated>
    <published>2022-12-17T10:0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설이 내린 다음 날 서둘러 도봉산으로 향했다. 단풍으로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만월암의 설경이 궁금해 참을 수 없었다.  아홉 시경 도착하니 아직 발자국이 많지 않고 눈도 녹은 곳이 거의 없었다. 특히 만월암 코스로 접어들면서 서너 사람의 발자국만 보였고 주변은 적막하기까지 했다.  전혀 다른 동화 속 세상~ 소복이 쌓인 눈을 손으로 쓸면 바람을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7ayKUNJEGAKMa6t78HuhJA5tY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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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이층 집 - 이제 화장실에 숨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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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02:42:33Z</updated>
    <published>2022-09-17T14: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냥이는 많이 무서우면 자꾸 화장실로 들어갔다. 가장 폐쇄되어있고 자기 냄새가 많아서이겠지만 피부병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냥이 화장실과 비슷하게 생긴 가구를 폭풍 검색하던 중 수납장 옆에 냥이가 다닐 수 있는 구멍이 있는 가구를 발견하였다.   집의 햇볕 잘 드는 구석진 자리에 그 가구를 놓은 다음 앞마당 느낌으로 냥이의 소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Org5ePCM76msPqUwEhIbfo309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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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아 아! 산아 - 산을 닮은 사람이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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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22:39:57Z</updated>
    <published>2022-09-17T14: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 개월 전 남편의 권유로 마지못해 산을 다녔다. 남편이 좋은 등산화를 사주니 본전 생각해서 다녔던 것 같다.  산에 가면 갈수록 더 깊고 험한 산에 도전하게 되었다. 산에 매달리고 발로 박차고 오르면서 어릴 적 뛰고 매달리기를 좋아했던 내가 떠올랐다. 그래 난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태권도를 좋아하는 용감하고 활동적인 아이였는데 잊고 있었구나. 오랫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dHezHmcTKZREbMLfZNvRGmtnl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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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정말 멋졌어. 우리 모두 - 병원에서 제일 필요한 건 마음을 다하는 것이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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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1T04:29:17Z</updated>
    <published>2022-06-30T13: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동이 난리가 났다. 외과 병동 중 우리 병동에만 유일하게 자리가 있어 거의 대한적이 없는 응급 이식 환자가 입원을 하게 된 것이다. 오늘 밤 이식을 받을 건데 그 전처치를 담당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솔직히 무서웠다. 잘 못하면 어쩌나 실수하면 어쩌나 가슴이 먹먹했다.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그게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PGFTLP9CvjXCU1WU5Kjqq4lhH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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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알못의 드럼 도전기 - 심장아 나대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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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0T04:23:33Z</updated>
    <published>2022-06-27T16: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음알못( 음악을 알지 못하는) 사십 대 후반 아줌마 ~   지난달 뭔 용기가 생겼는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드럼 강의를 신청했다. 드럼을 신청했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내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amp;lsquo; 난 연주를 못할 뿐이지 음악을 사랑하는 여자니까&amp;rsquo;라고 생각했다.  부푼 마음으로 첫 강의를 들으러 갔다. 2대 1 강의인데 세상에 나 혼자 강의를 신청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FOKz3G18XziarIXBv2QBi_Q3u5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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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학 논문 주제 정하기-2 - 자료검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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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10:44:24Z</updated>
    <published>2022-06-27T05: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논문 주제를 정하는 2 단계 자료검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호 현장에서 뭔가 느끼는 것이 있어서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더 알아보기 위해 논문을 쓰기로 마음먹으셨나요? 그렇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료검색입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소재와 연결된 개념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u7PVJSZNHxDOdKAhpyRor5jvm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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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을 권해드립니다 -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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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2T11:31:18Z</updated>
    <published>2022-06-12T02: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나이도 어느덧 사십 대 후반이 되면서 신경을 잘 안 쓰던 부분부터 무너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망가지고 있었고, 걱정을 해 본 적이 없는 근육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눈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요가로 코어 근육과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지만 근육의 힘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두 달 전부터 남편의 권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qAND3hwzrOCx5VkuFv4Tskh2R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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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 논문 주제는 무엇이 좋을까요? - 마음의 눈으로 환자를 바라보면 보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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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0T14:25:22Z</updated>
    <published>2022-06-10T05: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환자분들은 아픈 분들입니다.  폐, 간, 장, 위, 뼈, 근육, 머리 어디든 아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간이 안 좋아서 왔다면 제일 중요한 것은 간 기능을 다시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간 기능 회복을 위해 시술을 받는 환자가 있다고 해볼까요? 당연히 이 시술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끝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jtX8UucKWnp4hjrsqOdb8KqSW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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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문 읽어주는 간호사 - 소소한 팁부터 최신 암 치료 논문 리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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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9T17:43:42Z</updated>
    <published>2022-06-09T04: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문은 특별한 사람만 쓰는 거 아니야? 논문 읽는 것은 너무 어려워.  이런 고민을 가진 간호사 분들을 위해 논문을 읽어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작은 팁부터 나름의 노하우까지 시간 나는 대로 공개하겠습니다.  또 환자분들을 위해 최신 암 치료 관련 논문도 읽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제가 왜 논문을 쓰고 싶어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8AfdR0JI0N7SEciUmaoUuEXIq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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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불안과 함께 일하는 곳. 병원 - 그럼에도 병원으로 향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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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0T14:31:48Z</updated>
    <published>2022-06-08T05: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람과 뭔가 뜨거운 감정 병원은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불안이라는 감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 불안은 바쁘고 힘든 상황일 때는 물론 편안한 상황일 때에도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몰라 늘 따라다닌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려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병원에 있는 동안 편안함을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psf3z1zH2CM7YrxkTsvORw4Sg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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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떠난 남편과의 여행 - 전주. 군산. 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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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9T17:46:40Z</updated>
    <published>2022-04-25T12: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 결혼 후 처음으로 단둘이 떠난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가 어디든 설레었을 것 같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남도여행이라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여행지로 완주의 아원 고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불멍 물 멍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아원 고택 미술관에 방문해보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IhSbhfVK1GN09DkzHYXr7Udnv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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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전 결정 갈등에 도움이 되는 도구 만들기를 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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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4:26:10Z</updated>
    <published>2022-01-15T05: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었다. 그럼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겠지? 난 작년의 논문을 기반으로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작년 연구 결과에 의하면 결정 갈등과 불안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결정 갈등의 하위 요소인 정보의 충분함은 불안을 낮추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결정 갈등의 하위 요소 중 환자의 가치관, 불확실성, 결정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CX%2Fimage%2FptjyxjCzfDbYNrlpu51Izn04W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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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방암 수술 전 결정 갈등과 불안 - 연구 결과를 조금 일찍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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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4:27:05Z</updated>
    <published>2021-11-16T12: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동으로 온 지 2년이 되었다. 병동에 와서 보니 두 가지 인상적인 현상이 있었다. 첫 번째 생각보다 많은 환자가 진단 후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두 번째 수술 직전까지 수술방법을 고민하는 환자가 종종 있었으며 그들은 매우 불안해 보였다.  나는 두 번째 문제를 병동에서 일하는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삼았다. 우선 이러한 현상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yWnNa_kCGdMu6LSZhnDf8PkI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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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방암 수술 전 불안 - 간호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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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1:59:09Z</updated>
    <published>2021-10-05T02: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외래에서 병동으로 와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외래에서 수술 전, 후 환자를 보다가 입원 환자를 살펴보니 수술을 하루 이틀 앞두고 불안이라는 심리적 증상을 가장 많이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안한 심리 상태가 진단 직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 정도가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안의 정도가 심한 환자는 기본적인 성격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어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w61jVPiQ5RKhCdse-cTe0_Ss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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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가 일을 하며 논문을 쓴다는 것 - 눈물 나게 힘들지만 열정으로 버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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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1:59:17Z</updated>
    <published>2021-09-27T05: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10년 후 너의 모습을 그려 놓고 아무도 보여주지 마. 그럼 이루어진대.&amp;rdquo;  대학시절 경화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난 일기장에 내 모습을 그렸다. 책과 논문이 쌓여있는 책상에서 글을 쓰는 모습이었다. 논문이나 책을 쓰는 일을 하며 살고 싶었다.  지금 나는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꾸준하게 논문을 쓰려고 노력을 하고 하나씩 하나씩 쓰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MeBrFOcNuyWATiTwTpgXiGds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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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덧 내 옆에 와 있는 - 고양이가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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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6T07:07:47Z</updated>
    <published>2021-09-25T14: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창가에 앉아 토스트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쨈 바른 토스트를 다 먹고 커피를 한 모금 마셨을 때 저기서 날 바라보던 고양이가 내 옆에 와 있음을 느낀다.  우리 집 고양이는 내 발을 방석 삼아 앉았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조용하다. 새초롬하게 뒤를 돌고 나의 바로 옆에 앉아 있다. 나와 함께 창 밖을 바라본다. 고양이와 함께라면 시간은 고요하고 느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iNtMiJ4BF2CBuIN5H60jMku3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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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병원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 환자의 손을 잡아준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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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5:07:05Z</updated>
    <published>2021-07-24T02: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손의 감각을 이용하는 것은 간호사로서 늘 하는 일이다. 여유가 있다면 더 많은 일을 손의 감각으로 해낼 텐데 늘 쫓기듯 일을 하다 보니 그 감각들을 닫아버리는 수가 있는 것 같다. 늘 하는 일이어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은 그러면서도 늘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환자와 간호사의 상호 돌봄이란 말을 그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oeiNon99Y6QjtAeigHHmtgPJ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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