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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따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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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행복을 위해 살기로 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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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9T05:3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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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을 맞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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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7T15:27:44Z</updated>
    <published>2023-06-17T07: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을 맞았다.  회사 가는 매일이 고난으로 느껴지는 요즘, 사실 생일이 다 무에 소용이나 싶었다. 어수선한 사무실 분위기&amp;nbsp;중에 축하받는 것도&amp;nbsp;껄끄러웠고, 팀원들의 축하조차 괜시리 미안해질 것 같아 불편했다.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그날&amp;nbsp;뜻밖의 큰 위로를 받았다.  생일이라며 동료들이나 팀원들이 작은 선물과 함께 전해준 편지를 몇 번씩 읽었던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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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하는 사람과는 많은 것을 공유하기 - 일의 원칙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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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00:49:14Z</updated>
    <published>2023-06-08T14: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는 원칙 두번째 깨달음.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공유할수록 좋다. 깊은 고민도, 또는 혼자 안고가려고 했던 감정도. 곧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직의 중대한 문제 앞에서 리더인 나는 어떻게든 과감하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진행해&amp;nbsp;이 상황을&amp;nbsp;헤쳐나가야 하는 책임에 놓여있었다. 내 결정에 따라 누군가 상처를 입게 되더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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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정면으로 맞서기 - 일의 원칙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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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12:53:09Z</updated>
    <published>2023-06-03T08: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는 원칙 첫번째 깨달음. 풀기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절대 피하지 말고&amp;nbsp;정면으로 맞서라. 변죽을 두드리지 마라. 생각보다 많은 것이 빠르게 해결된다.     조직 운영 관련해 꽤 오랜 기간 마음에 품고 있던 고민이 있었다. 임팩트가 크지만 여러&amp;nbsp;이슈가 얽혀있고 대안이 뚜렷하지 않으며, 문제제기 했을 때 나와 우호적인&amp;nbsp;동료와의&amp;nbsp;관계 또한 흔들릴 확률이 높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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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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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8:46:09Z</updated>
    <published>2023-06-01T13: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일이 많이 힘들다.  언제 쉬운 적 있었냐만은, 요즘은 그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극에 달했다고 느낀다.  덕분에 소위 '시발비용'도 몇 번 써봤고 난생 처음&amp;nbsp;심리센터를 찾아가봤고 이렇게 글쓰기도 시작하게 됐다.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려고 이래저래 시도하며 하나 확실하게 배운 것이 있는데, 뻔하게 보이지만 마음먹기보다 더 확실하고 근본적인 처방은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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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행복을 위해 살기로 했다 - 2023년 5월, 글쓰기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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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12:50:58Z</updated>
    <published>2023-05-30T12: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딱히 나무랄 데 없는 삶을 살아왔다.  정규 교육과정을 잘 밟고, 적절한 시기에 취직을 했고, 적절한 시기에 결혼을 했고, 꽤 나쁘지 않은, '평균적'이라 할 만한&amp;nbsp;성인으로 살고 있다.  그렇게 꽤 나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사실은 늘 고군분투 해왔던 것 같다. 학생일 땐 공부를 열심히 했고, 회사원이 되어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그냥 해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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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선물 같은 날엔 (feat. 청정 하늘) - 찍고 공유하고 게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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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4-12T12: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 그러니까 이번 주 월요일이었다. 집을 나서자마자 따뜻한 봄바람이 얼굴에 와 닿았고, 눈 앞에는 새파란 하늘이 가득 들어찼다. 구름 한 점 없이 말 그대로 뽀얀 '하늘색'인 하늘이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본 게 언제일까. 너무 반갑고 행복함이 밀려들어와서,  그래서 나는, 카메라 앱을 켰다.   봄바람, 맑은 하늘, 팝콘 같은 벚꽃들. 기분이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pGBmQsi_mXxeyKB-UpKJ6b4v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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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카페가 기술을 만났을 때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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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4-07T10: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애용하는 스타벅스에 오늘도 갈 일이 생겼다. 무료 음료 쿠폰의 기한이 얼마 안 남아서 아무래도 이걸 써야겠다 싶었다.&amp;nbsp;외출을 위해 옷을 챙겨 입으면서 뭘 마실까 고민했다. 무료 쿠폰이니 비싼 음료를 시켜야지. 이번 시즌에 새로 나온 프라푸치노가 궁금했으니 너로 결정.  매장으로 가는 길, 스타벅스 앱에 접속해 사이렌 오더를 켰다. 가까운 매장을 선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iCkTSGky6F9GeT3Kkmt44Joc4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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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뉴스로부터 쉴 자유 - 뉴스 포화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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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4-05T07: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뉴스가 너무 많이 쏟아졌잖아요. 몇 달 동안 정말 제 할 일도 잘 못할 정도로 보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이러다 정말 안 되겠더라고요. 결국 뉴스를 아예 끊어버렸어요.&amp;quot;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는 걸 듣고 이 단어가 생각났다. '번아웃(burn-out) 증후군'. 엄청난 양의 과업에 시달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80FRauWuqbbkAUj0zZAW9PLdp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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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네모의 꿈 - 네모난 화면, 네모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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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4-02T04: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에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노래가 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났다.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 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네모난 오디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dxLjTh-5sIPQhF1Tp6qYXFcjW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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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MY피드'를 옮겼다. - 네이버 메인의 큐레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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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07:16:18Z</updated>
    <published>2017-03-31T11: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만큼 내 '삶'이 된 앱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네이버다.   # 하나의 문화 생태계, 네이버  뉴스나 정보를 얻고자 할 때 네이버 앱을 누르는 것은 거의 자동화된 명령에 가깝다. 대다수에게 '검색=네이버'라는 등식이 자연스워진지도 오래다. '네이버 메인뉴스'라는 단어 자체의 힘 역시 어마어마하다. 물론 카카오 채널에서도 뉴스나 각종 정보들을&amp;nbsp;제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1Kd9C3HzXBbAcvDWphr9oUZXl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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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적게 들을 자유 - 페이스북 - 뉴스피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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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9T11: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페이스북을 들어갔다가 역시나, 또야? 하고 말았다.  뉴스피드의 맨 첫 장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지인의 프러포즈 소식이었다. 낭만적인 사진과 보란 듯이 태그 한 고급 레스토랑. 자랑을 아닌&amp;nbsp;것처럼 가장했으나 그 의도를 아니 느낄 수 없었던 몇 마디의 글. 축하해줄 일이다 생각하면서도 괜스레 쳇, 하게 되는 것.  왜 페이스북에 의한 경험은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0I0FpKJH5BB2YtPDssI7wF3Yw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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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친구 혹은 관계의 확장 - 카카오 플러스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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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8T11: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톡 채팅 목록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문득&amp;nbsp;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친구, 연인, 가족의 개인 톡과 단체톡 사이로 띄엄띄엄 끼워져 있는, 채팅의 상대라고 하기엔 다소 낯선 이들이었다. 그들 때문에 내가 채팅하고 있는 대상은 지인뿐이 아니었다. 하지만 카카오에서는 그들도 '친구'라고 부른다. '플러스친구'(줄여서 플친)이라는 이름이다.   # 어쩌다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oKY2b4YzPEjHlvXw923irsgud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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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오늘도 관리되는 여자 - 기록과 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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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7T11: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어느덧 스마트폰이 나를 '관리'하고 있다.  의도했던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그런 관계가 됐다. 스스로를 관리하는 도구로써 스마트폰이 제격이라고, 그 탓을 돌려본다. 지금 말하는 관리의&amp;nbsp;의미는 좁혀둘 필요가 있겠다. '스스로의 기록을 통한 관리'이다.   # 그곳에 기록하게 된 것들   현재 폰에 설치된 기록용 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pe3xCgSpqdTcrI0NvsWSIcUHM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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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심심할 때 - Everything is O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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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5T14:4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되짚어본 리스트는, 오늘 하루 나의 심심한 시간을 채워준 것들.   - 친구와 만나 뭐 먹을지 망고플레이트(맛집 앱) 검색 -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지니뮤직으로 음악 재생 - 음악만 듣기가 지루해져 네이버 앱 접속. 메인과 주요 카테고리(연예, 푸드, My 등) 훑기 - 그리고 카카오 채널도 훑기 - 브런치 메인에 뜬 글들 제목부터 빠르게 넘겨보기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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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그들을 흘려보내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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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4T11: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리밍(streaming).&amp;nbsp;흘러가다. 이 단어를 어찌나 잘 지었는지 모른다.  요즘 콘텐츠들은 손안에 오래 '상주'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잠시 머물렀다가 흘러가듯 떠나버린다. 그들을 보내는 나도 딱히 아쉬움은 없다. 하나에 집착하고 있기엔 새롭게 접해볼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한두 개를 움켜쥐고 있느라 지불해야 할 비용이 아깝게 느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4G0nhsKtMf8fAZlVa1-x0PTs2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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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이 영화를 예매하게 만든 것들 - 영화관람과 선택,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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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3T13: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CGV에서 상영하는 &amp;lt;미녀와 야수&amp;gt;를 예매했다. 이 결정에 이르기까지에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작용했다. 오늘의 그 글은 그 요인들(그리고 요인이 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의 모음이다. 왓챠가 지나간 영화에 대한 선택을 도왔다면, 이것은 현재 상영중인 최신작의 관람에 대한 얘기다.   # 시작은 그저 호기심  먼저 나의 영화 관람 습관을 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XHl3G6fKqNbTWcIgZFRb_MHQO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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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기록'에 대한 사소한 고찰 - 카메라 앱과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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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2T13: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리고 싶은 책이 있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렀다. 검색을 하자 책의 정보가 나왔다. 망설임 없이, 모니터에 대고 사진을 찍었다. 책의 표지와 제목, 저자와 출판사, 청구기호까지 한 큐에 '내가 소장한 정보'가 됐다. 그러고 도서관을 찾았고, 책을 찾자마자 사진은 삭제했다.  자잘한 정보를 적어두려 종이로 된 메모장을 꺼내는 일보다, 휴대폰을 들이대는 게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Q20TGBPeR9GDyHduBYEm4u-ov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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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낯설다, 너. - 카카오톡 3D 이모티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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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12:10:03Z</updated>
    <published>2017-03-21T14: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 프렌즈의 이모티콘이&amp;nbsp;3D로 나왔다. 생각해보면 왜 진작 나오지 않았는지 이제야 궁금해진다. 필요할 때 이벤트로 풀려고 지금껏 아껴둬 온 것일까. 아니면 이용자들에게 3D로 다가가기에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는지도. 카카오톡 출시 이후 긴긴 시간이 지나 2017년 3월, 우리는 그렇게 3D로 만났다.   '리얼 프렌즈'. 말 그대로 리얼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zKdFiRnaB0A2td_YUIexF4wWj7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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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영상시대의 글쟁이 - 브런치 - 글쓰기를 응원하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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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03-20T13: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님들에게 꼭 한 번씩 묻고 싶은 질문. 당신은 왜 글을 쓰나요?   # 내가 글 쓰는 이유  내 경우를 밝히자면 글쓰기를 향한 순수한 욕심은 아니었다. 글 한 편을 꽤 잘 완성하고 나면 희열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강력한 동력은 되지 못했다. 표현하고 싶은 바가 문장으로 잘 쓰이면&amp;nbsp;문득 '이게 글 쓰는 맛이구나' 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보다 글쓰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dwjxssPO7lpsYi39rrzWPw7LP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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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시간을 삼키는 무한루프 - 유튜브 - 맞춤 영상 서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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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03-19T11: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밤마다 잠옷 입고 하는 여행  몇 달 전부터 습관이 하나 생겼다.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편한 자세를 취하고 폰으로 유튜브를 켜는 것이다. 그 날 하루 동안 내가 구독한 유튜버들이 새로 올린 영상을 보다 보면 3,40분이 금방이다. 길어야 5분을 넘지 않는&amp;nbsp;영상들인데 어느새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곧 열을 넘어가는 것이다. 계획했던 것보다 취침시간을 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Ti%2Fimage%2FvMPg8iZwgYOz2qXN-APQWbtfM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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