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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n년차 서울살이. 남편과 고양이 달이와 함께 살아요.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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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5T09:4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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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사노동을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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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5T05:10:00Z</updated>
    <published>2021-02-24T15: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면 전에 다니던 회사에 취업했을 때도 해당 사업분야가 상승세라 시기가 적절했고, 그 회사를 퇴사할 때도 해당 사업분야가 하락세라 시기가 적절했다. 퇴사 이후로 1년 뒤 코로나 때문에 해당 사업분야가 사양산업이 되어버렸다. 내가 동종 업계에서 다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정확히 말하면 덜 스트레스받는 길을 택했는데 오늘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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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동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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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30Z</updated>
    <published>2021-02-19T15: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서운 추위가 더해지거나 덜해질 1월의 어느 무렵이 되면 슬슬 봄동에 대한 추억들이 떠오른다. 내가 봄동을 처음 마주한 건 봄동이 조리된 상태로 밥상에 올랐을 때였다. 나를 포함한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자면 외할머니가 차려준 밥상 위 봄동무침으로 봄동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다. 땅바닥에 납작하게 붙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6bk%2Fimage%2FWQLNgWDvz0ZXnKGs0aL7lHKAc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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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집에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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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5T02:10:37Z</updated>
    <published>2021-01-12T10: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제도 4시 반, 어제도 4시 반, 오늘도 4시 반. 이러다가 이 시간이 기상 시간으로 굳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나를 보니, 요즘 내가 어지간히도 걱정거리가 없나 보다. 이 새벽에 깨니 오만가지 잡생각과 잡소리를 늘어놓게 된다. &amp;nbsp;가만있어 보자, 내가 최근에 무얼 했나 찬찬히 되짚어 본다. 이 시간에 이런 되짚음은 보통 득보다는 실이 많지만 휴대폰에 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MCrcELQFZzSNlrckWg_cZGIN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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