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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sight Sh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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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Cultural Communications Architect (Cognitive Security) ... 관찰자의 시선으로 사유하고 기록하는 글과 생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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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30T04:5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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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을 만들지 말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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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4-14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을 만들지 말라는 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적을 만들지 말라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업계는 좁고, 한 번 지나간 인연도 다른 얼굴로 의외의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실제로 그렇다. 내가 은행에 다닐 때의 상사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마음 상하는 일이 많아 큰맘 먹고 회사를 옮겼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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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이 객관이라는 단어를 호출할 자격 - 합의되지 않은 진실이 조직을 잠식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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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39:19Z</updated>
    <published>2026-03-31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이 객관이라는 단어를 호출할 자격: 합의되지 않은 진실이 조직을 잠식하는 방식  조직 안에서는 진실보다 먼저 해석이 유통되고, 해석보다 먼저 판단 기준선이 형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A와 B 사이에 문제가 있다. 그 문제가 조직 안에서 판정 가능한 종류의 사건이 아니어서 B는 공론화하지 않았다. 서로의 해석과 판단이 어긋나 있고, 엄정한 제3자의 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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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고는 전략 커뮤니케이션의 설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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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39:55Z</updated>
    <published>2026-03-24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는 전략 커뮤니케이션의 설계다  2000년대 한국 총선에서 광고 분석을 처음 도입해 설명한 사람으로서, 정치 커뮤니케이션이 광고 메커니즘과 유사하다고 말할 때면 지금도 조심스럽다. 학문의 영역에 상업적 요소를 접목한다는 불경스러움이 여전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광고를 두고 아직도 여러 군데에 넓게 뿌리고, 자주 보이게 만들고, 접촉면을 최대한 넓히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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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mp;amp;R을 훈련하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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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40:33Z</updated>
    <published>2026-03-20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R&amp;amp;R을 훈련하는 공간  대학과 대학원이 다르다는 말은 공부의 양이나 난이도의 차이만을 뜻하지 않는다. 더 본질적인 차이는 그 공간이 사람을 어떤 단계의 존재로 위치짓고, 그 위치에 따라 어떤 기대와 언행, 어떤 기회와 책임을 배치하는가에 있다. 베르거와 루크만의 표현을 빌리면, 대학과 대학원은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인 동시에 사람을 특정한 역할과 기대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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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중을 오해한 공동체 해체형 커뮤니케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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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41:09Z</updated>
    <published>2026-03-19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중을 오해한 공동체 해체형 커뮤니케이션  현대 사회는 다양성을 미덕으로 여기며,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친다.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는 문명 사회의 핵심 조건이지만, 정작 우리 일상의 소통 현실은 이 미덕의 내용을 오해하고 있는 듯하다. 말은 넘쳐나지만 이해는 없고, 연결은 증가했지만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디지털 사회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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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교한 오해와 영점조정: - 대학이라는 장의 해석권력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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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41:48Z</updated>
    <published>2026-03-18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교한 오해와 영점조정: 대학이라는 장의 해석권력에 대하여  봄이다. 신입생을 만난다. 의례적인 질문에 대답이 선별적임을 느낀다. 사회생활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머릿속이 얼마나 복잡할지 모르지 않기에 말을 더하지 않고 넘긴다. 낯선 환경에서 &amp;quot;창피만 당하지 않으면 좋겠다&amp;quot;는 바람을 말하는 박사과정생의 심정도 이해하지만, 연구자로서 적절한 태도는 아니기에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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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칠 수 없는 기술의 언저리, 그 컨버전스의 숙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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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8:23:51Z</updated>
    <published>2026-03-17T08: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늘 세상보다 반 발자국 앞서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 반 발자국을 유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게 사람을 마모시킨다. 세상의 모든 변화를 따라잡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IT가 그렇다. 익숙해질 만하면 새로운 것이 튀어나오고, 이사하듯 플랫폼을 옮겨 다니는 일상은 뒤죽박죽이다. 정돈과 축적을 선호하는 내 성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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