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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요제가박논쓴사람으로보이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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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nnabeph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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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러분 저 이제 박사에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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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30T10:0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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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논문을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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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17:42Z</updated>
    <published>2022-09-12T14: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되지 않기는 하지만, 저의 브런치 구독자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짧게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박사논문의 마지막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의 아주 나쁜 습관 중 하나는 너무 머리로만 계획을 많이 한다는 것인데, 마지막 장도 요렇게 저렇게 써야지 계획만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워드를 켜서 뭔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뭐든지 머리로만 계획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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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논문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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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9:35:47Z</updated>
    <published>2022-06-16T05: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미학과, 인문학 전공 대학원생으로서 하고 싶은 다른 말들도 많지만, 나의 생각을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브런치의 닉네임에서 너무나 명백하게 알 수 있듯 나는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있다. 학위과정에 들어온 것은 2017년 2학기이니까, 지금 기준으로는 박사과정 5년차다. 5년차쯤 되니 슬슬, 박사과정에 대해 잘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nM28GSgDQ6YvN1RG05pEtvMTp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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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구란 무엇인가? 월튼의 허구 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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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21:44Z</updated>
    <published>2022-05-09T11: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석미학에서 켄달 월튼(Kendall Walton)의 허구 이론은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유용한 이론적 도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어떤 예술작품은 허구(fiction)로, 또 다른 것은 비허구(nonfiction)로 분류하곤 합니다. 이 분류는 거의 직관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 기준을 이론적으로 해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흔히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efqpa4YbNwvAO0N14s6J138uk4k.jpg" width="3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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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대 대학원생 김석사의 하루 - 인문대 대학원생은 대체 무엇을 하면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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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13:59:09Z</updated>
    <published>2022-05-01T14: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재미있게 봤던&amp;nbsp;예능들 중에는 &amp;lt;아무튼 출근&amp;gt;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연예인이 아닌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을 이른바 '브이로그' 형식으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인 것 같다. 대기업 사원부터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출연해서, 다른 사람의 돈벌이를 (비록 예능의 입맛에 맞게 편집된 방식일지라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직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gSoOU9aoruRTRpCgy-cg-3UZHuo.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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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실패, 실패 - 논문 쓰기 대모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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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8:06:35Z</updated>
    <published>2022-03-29T14: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학술지에 출판될 논문의 최종 파일을 제출했다. 이걸로 이 논문은 정말로 출판이 되는 것이다. 학술논문을 출판하는 일이 처음은 아니지만, 내 글이 논문의 꼴로 편집되어 나온 것을 볼 때마다 마냥 신기하다. 애가 걸어다니고 말을 하는 걸 보는 부모의 심정이 이럴까?  이번 논문의 심사평은 좀 신랄했다. 다행히 게재 가능을 받기는 했으나, 심사평의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7Blafbk5V8fa-5MoqhLXQaaXrz8.jpg" width="3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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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강사가 추천하는 철학/미학 입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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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17:28:14Z</updated>
    <published>2022-01-30T08: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곳에 올렸던 글인데, 아까워서 여기다가 다시 올려둡니다.   추천 기준 1.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한 본격 전문 철학서적이 아닌 것들(철학 1도 몰라도 처음부터 따라갈 수 있는 책들 위주) 2. 번역이 거지같지 않은 것, 혹은 애초에 한국어로 쓰여진 것 3. '인문학 팔이' 안 하는 책. 즉 철학을 공부하면 인생이 이렇게 풍요로워지고 성공하게 된다는 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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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에의 사적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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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4:51:12Z</updated>
    <published>2021-08-01T14: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상당히 자주 세 가지 소원에 대해서 매우 진지하게 생각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자주, 그리고 더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나는 최선을 다해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어떤 요정이 나타나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해 보라고 하는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속단할 수는 없다. 나는 언제고 그런 일이 일어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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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지란 무엇인가? - 이동휘의 '예술 이론의 순환성'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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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22:49:50Z</updated>
    <published>2021-07-03T13: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러의&amp;nbsp;&amp;quot;분석 철학&amp;quot;에 관한 글이 몇몇 동료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었다. 멜러는 이 글에서 철학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말하면서, '좋은 철학은 언제나 분석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때 '분석적'이라는 것이 어떤 일인지에 대해 멜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amp;quot;철학적 분석이란, 내가 제시한 사소한 예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종의 지적인 스프링쿨러 시스템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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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론의 세계로 도피하기 - 연구자가 사랑하는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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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16:57Z</updated>
    <published>2021-05-05T07: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 윌리엄스의 &amp;lt;스토너&amp;gt;라는 소설이&amp;nbsp;있다. &amp;lt;스토너&amp;gt;는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가르치게 된 남성 연구자의 삶에 관한 픽션인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난다. 시종일관 되게 우울하고... 주인공이 바람을 피고.. 뭐 대충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큰 줄거리에 크게 영향이 없는 부분만이 인상에 깊게 남아 있다. 그 부분은 등장인물 중 누군가의 대학에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j-1kVMzoGHczcknBl3k9dvhbe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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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썼는데 니 점수가 왜 그럴까? - 글쓰기 조교의 상소문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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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13:18:29Z</updated>
    <published>2021-04-22T13: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열심히 썼는데 내 점수가 왜 그럴까?&amp;quot;의 2부를 드디어 써 보겠다. 왜 지금 쓰냐면, 내가 지금 글쓰기 과제를 채점 중이기 때문이다...  앞선 글에서는 대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해 가지는 두 가지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두 가지 편견은 이것이었다.  1. 글을 열심히 쓰면 좋은 성적을 받는다. 2. 교수 입맛에 맞는 글이 점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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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논문 깎다 죽겠습니다 - 닉값을 해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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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21:17:00Z</updated>
    <published>2021-03-15T09: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몇 년째 지속적이고 은근한 공포감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새로울 것은 없지만, 오늘 오후에는 왠지 그 공포와 불안이 더 심하게 느껴져서 노트북 앞을 그냥 떠나 세살짜리가 숨바꼭질 하는 것처럼 어딘가에 고개를 처박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하고 싶은 심정이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글에서 석사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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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에 대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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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04:36Z</updated>
    <published>2021-03-12T05: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가 쓰는 이 글은 아마 지금까지 브런치에 썼던 글 중 가장 개인적이고 솔직한 글이 아닐까 싶다. 나는 브런치에는 이른바 '정보값'이 있는 글만 쓰고 싶었다. 그렇지만 오늘이 아니면 쓸 수 없을 것 같은 글이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을 제대로 기록해두고 싶기 때문에 쓴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 하려고 컴퓨터를 켠 다음에 가장 먼저 유튜브를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zCm-LArqnH05f1IeVU3KYRmVk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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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분석 철학&amp;quot;, D.H.Mell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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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41:12Z</updated>
    <published>2021-02-13T08:2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밀히 말해서 나는 '분석 철학'의 전공자는 아니고(그래서 분석 '철학'은 잘 모른다..), 조심히 털어놓건대 철학을 잘 모른다는 것에 대해 조금 콤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종종 철학 앤솔로지 같은 것을 학부생의 마음으로 읽곤 하는데, 분석 철학에 대한 재미있는 소개글(?)이 있어 번역해보았다. 사실 논문과 지원서 등등 써야 할 것이 매우 많지만 원래 번역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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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사논문은 다 짜깁기라고? - 누가 그런 개소리를 합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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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03Z</updated>
    <published>2020-12-30T12: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열이 받아서 글을 쓴다(역시 글쓰기의 원동력은 원한과 분노이다). 몇몇 유명인들의 석사논문이 표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유명인에 대한 의견이야 뭐 항상 분분한 것이니까 이상할 것은 없지만, 나의 버튼을 눌리게 한 것은 바로 이런 말이었다.  석사논문은 어차피 다 짜깁기임. 표절 안 하는 사람 없을걸? 창의적인 논문 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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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썼는데 내 점수가 왜 그럴까? - 대학 글쓰기 조교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올리는 상소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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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5:39:08Z</updated>
    <published>2020-12-13T13: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략 2015년 정도부터 여러 과목의 조교로서 학부수업의 시험이나 글쓰기 과제를 채점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채점 중이다. 나는 지금 한 학기에 총 4개 수업에서 한 학기에 대략 1000편이 넘는 글쓰기를 채점한다. 천여 편이라니, 뻥 같지요? 아닙니다. 실화입니다.    이 글은 영원한 채점지옥에서 허우적대다가 쓴다. 거의 좀 소리를 지르고 싶은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7FW-igxW2M4NLLzcMhDoxkLF9eE.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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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된다는 것은 - 현직 대학원생의 충격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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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07:46:11Z</updated>
    <published>2020-11-28T14: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문학 전공 대학원생이 된다는 것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인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다. 아니다. 잘못 말했다. '요즘 같은 시대'에만 그런 것이 아니다. 유사 이래 항상 그래 왔다.    그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데, 인문학은 밥을 먹여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문학을 멸시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cq%2Fimage%2FmuTKXDqWHBCmnGmCPINIH-0-IE0.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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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예술이 중요하긴 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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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11:16Z</updated>
    <published>2020-10-22T15: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학기에 한 학생이 학기말에 남긴 질문이 떠올랐다. 그 학생은 한 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적극적인 질문과 고민들을 남겨주었는데, 학기말에 마지막으로 남겼던 질문이 바로 이것이었다. &amp;quot;그래서 예술이 중요하긴 한 건가요?&amp;quot;  지난 한 학기 동안 나는 예술이 무엇이고 예술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지, 어줍짢은 설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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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은 정말 우리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철학에 대한 철학적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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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8:09:44Z</updated>
    <published>2020-10-21T13: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실 그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다. &amp;lt;철학은 어떻게 우리 삶의 무기가 되는가&amp;gt;라는 책 말이다. 엄청 많이 팔렸다는 사실은 대충 들어 알고 있다. 그리고 너무나 유혹적인 제목이다. 요즘 우리의 삶에는 정말 무기가 필요하지 않은가. 보통은 그 무기는 돈이나 집안이지만, 철학이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그런 개이득인 방법이 있었단 말인가? 철학을 하는 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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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한 대학(원) 생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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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19:07:38Z</updated>
    <published>2020-09-21T14: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공부만 하는 삶  바라건대 소원이 있다면 공부만 하면서 살게 해 주소서. 직장인 친구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내가 반쯤 미쳤다고 생각한다. 인문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내가 저런 말을 할 때 가족과 친구들은 나를 만화책에 나오는 현자와 &amp;lt;나는 자연인이다&amp;gt;에 나오는 자연인의 중간 쯤 되는 존재로 보는 것 같다. (한편, 공부만 하면서 살고 싶다고 했더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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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분석미학 탐방기 - 분석미학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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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6:10:55Z</updated>
    <published>2020-09-14T08: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분석미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영화 이론이나 무용 이론 같은 것을 연구하다 보니 분석미학의 텍스트를 참조하게 된 연구자들(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적지 않다!)을 제외하고, 스스로 분석미학을 공부한다는 의식을 가지는 한국인들만을 모아 본다면, CGV 상영관 하나 정도만 빌려도 거뜬히 다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상영관을 폭파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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