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라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 />
  <author>
    <name>lacha</name>
  </author>
  <subtitle>일상의 순간을 그리고 기록하는 라차 &amp;lt;Lacha&amp;gt;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7ey</id>
  <updated>2016-06-30T13:31:54Z</updated>
  <entry>
    <title>비난하러 갑니다 - 말의 무게도 생각의 무게도 없는 비난의 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41" />
    <id>https://brunch.co.kr/@@27ey/41</id>
    <updated>2023-10-05T03:50:49Z</updated>
    <published>2023-10-04T23: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지금 방에 있습니다.  어제도 그제도 있던 익숙한 방에 그냥 있습니다. 잠시 일어나 방문을 엽니다. 문을 열고 나오면 새하얀 방이 펼쳐집니다. 바닥도 천장도 벽도 다 하애서 그 규모도 경계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당신의 숨소리도 말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경계를 알 수 없는 하얀 방 가운데 한 탁자가 보입니다. 당신은 탁자 앞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2cOnLUhhZGQShlu1BJclH2W2km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물 안 개구리가 용감하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33" />
    <id>https://brunch.co.kr/@@27ey/33</id>
    <updated>2023-10-02T13:40:16Z</updated>
    <published>2023-10-02T10: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에 살았다. 큰 동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면 아주아주 작은 시골동네였다. 옆집도 옆옆집도 그 옆옆옆 집도 건너 건너 다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곳에서 나름 골목대장처럼 지냈다. 한 번도 옮긴 적 없던 터전이라 온 마을이 내 손안에 훤했다. 지금처럼&amp;nbsp;문화적인 트렌드의&amp;nbsp;혜택은 크게&amp;nbsp;받지 못했지만 그&amp;nbsp;좁은 세상에서 잘 지냈다. 보고 들은 문화랄 것이 없는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YaXA1Vh3Z6RnEggSqZUFqry_0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뿌리채소 주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 위염과 당뇨에 좋은 주스 만들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9" />
    <id>https://brunch.co.kr/@@27ey/19</id>
    <updated>2021-12-10T10:26:35Z</updated>
    <published>2020-10-27T16: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 군은&amp;nbsp;나를 만날 때 늘 커다란 보라색 백팩을 메고 다닌다. 제법 먼 거리를 오가면서 나에게 줄 것들을 넣어갖고 다니는 장바구니&amp;nbsp;역할을 한다. 그 백팩에는 보노보노의 앞주머니처럼 무언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크기와 품목을 가리지 않는다. 커다란 꿀병,&amp;nbsp;화장품, 반찬, 어느 날은 솜이불까지 넣어가지고 온다. 펼쳐진 이불을 보면 도저히 상상이 가지&amp;nbsp;않는다. 손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mIW3XsymmAuv6X2HreiTjx3lpW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혜로운 현자씨 - 현자 관찰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8" />
    <id>https://brunch.co.kr/@@27ey/18</id>
    <updated>2020-10-28T13:05:30Z</updated>
    <published>2020-06-18T15: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휴..'  집에가는 길에 현자씨에게 전화를 건다. 근심거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구르고 굴러 나를 쫒아 답답한 마음에 난 오늘도 현자에게 전화를 건다. 현자는 이런방면으로는 가장 으뜸인 친구다. 현자는 조용히 듣고 있다가 조곤조곤하게 자기의 생각의 풀어놓는다.  10년 넘게 봐온 현자는 솔루션니스트다. 현자는 불안감 없는 공감과 함께 제 나름대로의 솔루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vYP4vEwVDOQ1qdyTEGeH_Jvp88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나 왔으면 좋겠다 - 비와 나의 전성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7" />
    <id>https://brunch.co.kr/@@27ey/17</id>
    <updated>2022-04-28T05:21:00Z</updated>
    <published>2020-06-14T14: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카페.  노트에 열심히 펜을 끄적여본다. 홀로 고독을 즐기면서 거창한 근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딸깍 딸깍. 타닥 타 다다닥. 드르르륵 드르르륵.  펜 딸각이는 소리, 타자 치는 소리, 커피콩 가는 소리. 꽤나 조용한 카페에 소음이라면 소음인 것들이 들린다. 내 자리 바로 건너편의 남자는 양반다리를 하며 열심히 책을 읽다 턱을 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u_3Q67pjvJmfVw_9BWiuOYiYW9Y.jpg"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래&amp;nbsp;보아도 편안한가요 - 취미와 오래된 애인의 공통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6" />
    <id>https://brunch.co.kr/@@27ey/16</id>
    <updated>2021-06-13T02:43:32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애인 같은 취미가 좋다. 셀럽같은&amp;nbsp;취미는 금방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아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잘생겼고 세련미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전자기기들은 온통 애플이었고 가구들은 삐죽 나온 곳 없이 아주 잘 정돈되어 있었다. 옷 잘 입는 회사 동료가 종종 자랑하던&amp;nbsp;그 브랜드를 자주 입었고 방 안은 고급지고 세련된 향이 났다. 머리나 피부에도 꽤 신경을 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wBhEyMBgRgJCdScJS9BOq0Pw2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몸에 맞지 않으면 탈이 나는 법 - 덕업 일치의 한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5" />
    <id>https://brunch.co.kr/@@27ey/15</id>
    <updated>2020-07-17T18:38:50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산적인 것을 먼저 쫒으니 '흥미'가 저 멀리 떨어져 따라오지 않았다 업으려 해도 업히지 않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기에는 나는 주 5일 직장에 나가야 하는 직장인이고 다행히 현실감각이 아주 떨어져 있는 사람은 아니다.&amp;nbsp;때문에 일 외의 다른 것을 할 때면 가급적 생산적인 일로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다.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qDn-umeoHtmmg-Mk6-1Y4ZqsON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손으로 직접 만듭니다 - 취미를 찾아가는 여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4" />
    <id>https://brunch.co.kr/@@27ey/14</id>
    <updated>2020-02-19T13:02:19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부터 결과에 집중하면 그 가치를 찾을 수 없다. 정말 좋은 가치는 나에서 타인으로 그리고 다시 나에게로 오는 것이다.   여정 1. 향초 만드는 여자  한 창 소이캔들 바람이 불 때였다.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향초와 디퓨저가 쏟아지듯 나왔고 DIY 트렌드에 맞게 원재료를 사서&amp;nbsp;만들려는 사람들로 붐볐다.&amp;nbsp;냄새 제거에 탁월한&amp;nbsp;향초 나도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tKoNbQLCdaS9xDkjFgvW7foV_R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의 예술가적 성향을 깨워라! - 자기표현은 예술가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3" />
    <id>https://brunch.co.kr/@@27ey/13</id>
    <updated>2023-10-03T02:34:22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가슴에 있는 것들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나요 무언가를 적는 사람인가요 무언가를 그리는 사람인가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가요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인가요  무엇을 할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나요 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마세요.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호불호는 분위기이지 당신의 내면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중 무엇이라도 공허하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아마 당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3N3flyoYPdtisrZBewcCPnSj2e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거실에 어떤 의자를 두고 싶나요? - 취향 찾기 &amp;lt;라이프스타일&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2" />
    <id>https://brunch.co.kr/@@27ey/12</id>
    <updated>2020-02-19T13:03:12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련된 트렌드가 내 취향인 줄로만 알았다. 내가 사는 방식이 취향이었다.   '음... 카페라떼 주세요.'  매일 같은 카페에 가서&amp;nbsp;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어제와 같은 메뉴를 시킨다. 입맛은 까다롭고 취향이 분명하다. 달달한 디저트는 무척 좋아하지만 단 커피는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라고 말하고 '오늘은 별로 내키지 않네요' 하며&amp;nbsp;하나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6BB8LyUD9d_cbdOCH4yR1xfBBJ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도 너처럼 그렇게 반짝였을까? -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1" />
    <id>https://brunch.co.kr/@@27ey/11</id>
    <updated>2020-02-19T13:03:37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나'를 알면 지금의 '나'를 알고 앞으로의 '나'도 찾을 수 있을 거야.   '난 케이트모로스와 같은 영국 아티스트처럼 자유분방하고 실력 있는 사람이 될 거야' '내 브랜드를 만들어서 유명 기업과 콜라보 작업을 해야지, 엄청 멋질 거야&amp;nbsp;'  이유 없이 자신감만 넘치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세상의 모든 멋진 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BUgmAXge8K393rhAr-X00wKsVC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너무 반짝거리는군요 - 열정이 키운 존재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0" />
    <id>https://brunch.co.kr/@@27ey/10</id>
    <updated>2020-02-19T13:03:49Z</updated>
    <published>2019-11-17T09: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깨닫는 순간은 없었다. 자극과 원동력은 언제나 타인들이었다.   처음 그를 만난 건 유튜브였다. 그 당시 한창 취미생활에 빠져 있던 나는 배움의 갈증에 허덕이고 있었다. 여러 레퍼런스를 찾던 중 그 사람의 동영상이 눈에 들어왔고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다. '갓 졸업했을까..' 어림짐작&amp;nbsp;하며 유독 앳되 보이는 어린 선생과 함께 어색한 수업이 시작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iOUOcwymYvSfkR_hd3nLNAyPF4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뼈 때리는 '나' 마주하기 - 또 다른 역할 찾아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9" />
    <id>https://brunch.co.kr/@@27ey/9</id>
    <updated>2022-06-26T23:29:54Z</updated>
    <published>2019-11-12T18: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에 떠는 씬에서 극이 끝나버렸다. 다른 역할을 맡을 때까지 나는 불안에 떨어야 했다.   아쉬운 소리를 들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조급해지고 불안해진다. 퇴근길, 발걸음이 유독 무거워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아쉬운 소리'는 모기처럼 내 머릿속을 왱왱거린다.  '위기감이 든다. 어떡하지' '내가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X6DO_z4ow45RI8nu0RWqPsFPwk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직업은 '직장인'입니다 - 미사여구 없는&amp;nbsp;'직장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8" />
    <id>https://brunch.co.kr/@@27ey/8</id>
    <updated>2020-02-19T13:00:29Z</updated>
    <published>2019-11-04T13: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직장인'입니다. 스스로가 매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렇게도 어필하고 다녔다.   소모임 뒤풀이 자리였다. 사람 많은 자리는 좋아하지 않지만 계속 볼 일이 생길 것 같아 안면 정도는 트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오늘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시죠? 자기소개 돌아가면서 할까요?'  당연한 식순으로 자기소개 그라운드를 시작한다.  '네. 저는 김민준이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SsN04sT0N9kwyHYZBrkGAktx1J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장 10년 차에 자아가 생겼다 - 빈 껍데기의 불안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7" />
    <id>https://brunch.co.kr/@@27ey/7</id>
    <updated>2023-11-10T07:25:54Z</updated>
    <published>2019-11-03T01: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10년 차에 자아가 생겼다. 달갑지 않았다. 평온한 세상에 대 혼란이 찾아왔다.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평균 수명이 길지 않은 전문직으로써 10년을 살아내고 있는 현실적인 직장인이다. 근근이 10년을 버텨온 것에 별나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 책상 서랍 가장 위칸에 있는 사표를 무기 삼아 불합리한 인류 노동에 대해 저항을 시도하려 했지만 카드값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PFhJr6Z514D4HucCSgGhEgf4pb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셜 디스턴스, 적당한 거리감 - 송곳 같은 여자. 당신과 나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6" />
    <id>https://brunch.co.kr/@@27ey/6</id>
    <updated>2020-02-19T13:04:47Z</updated>
    <published>2019-10-26T03: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그녀 이야기  &amp;quot;오늘이 생일이시네요. 축하드려요! 잘 지내셨어요? 요즘 너무 보기 좋아 보여요.&amp;nbsp;애들은 잘 지내요?&amp;quot; &amp;quot;네 잘 지내요. 고마워요&amp;quot;  아무 일도 없었다. 그녀와 짧은 대화 속에는 축하와 안부가 담겨있었다. 문자로 나누는 안부의 한계인 걸까. 난 그 문자 속에 그녀의 생각을 계속 시뮬레이션 하기 시작했다.  '뭐야. 얘 결혼하나? 뜬금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OPoU8P-nVSCngdxpvFt66V9q4W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라는 불안 - 결국 내 몫, 불안을 업고 살아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4" />
    <id>https://brunch.co.kr/@@27ey/4</id>
    <updated>2020-10-28T13:10:08Z</updated>
    <published>2019-10-20T15: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하다.  시작은 그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amp;quot;만족스럽지 않아.&amp;quot; 쉴 새 없이 떠드는 그의 불평은 즉 지금 처한 상황이 본인의 미래설계에 크게 유리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amp;nbsp;상황을 유리하게 바꾸기 위해 여러 수를 고민하고 있었다. 내가 보는 그는 실력 있는&amp;nbsp;전문가이고 실력을 뒷받침할만한 커리어를 갖고 있었다. 나의 격려에도 그는 조바심을 멈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cdE9Hio4mnM3zbGc5lTEBSzwzh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란 바다는 하늘처럼 눈부셨고 따뜻했다 - 겪었음에도 겪지 않은 세계,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2" />
    <id>https://brunch.co.kr/@@27ey/2</id>
    <updated>2020-02-19T13:05:16Z</updated>
    <published>2019-10-19T12: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이 조금 낀 오후 3~4시쯤이었을까. 친구들과 산자락을 걸으며 해변 앞 리조트를 찾고 있었다. &amp;quot;숙소 앞까지 도착해서 해변에서 놀기에는 너무 어두워질 것 같아. 이쯤에서 해수욕하고 가자.&amp;quot; (논리가 없다. 산자락에 해수욕이라니..) 지평선보다 높은 드넓은 바다에 물속으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내려가 물에 몸을 담갔다. 제법 깊어 보였고 내 신변을 담당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CgBlOBsNE3coWW8KJ3QtfgZn5x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쪽에게 인사하고 싶어요. - 코찔찔이가 잘생긴 그에게 말 거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1" />
    <id>https://brunch.co.kr/@@27ey/1</id>
    <updated>2020-04-25T12:18:14Z</updated>
    <published>2019-10-19T12: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썩 좋지 않다. 지난밤 늦잠에도 불구하고&amp;nbsp;오전 수영을 하러 왔다. 꽤나 한산해 보인다. 가을이라고 다들 놀러 갔으려나.. 아니면 다들 바쁘려나... 저질 체력에 비해 제법 왕복을 많이 했다. 상급반의 잘생긴 남자와 예쁜 언니와 유병재 닮은 남자가 왔다. 한두 번 인사는 해봤지만 같은 반이 아니고서 친한 무리 속에 인사를 하기엔&amp;nbsp;아직 낯가리게 된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8Q1KOFMjsMgMWdoBDfiztCqiV-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기회를 주는 것은 틀림없어 - 외모의 기회는 평등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ey/3" />
    <id>https://brunch.co.kr/@@27ey/3</id>
    <updated>2021-01-27T06:26:04Z</updated>
    <published>2019-10-19T12: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예쁘고 잘생기면 얼굴값 한다는데 못생기면 꼴값하는 거야. 이왕이면 이쁘고 잘생긴 게 좋잖아. 그런 것 보면 분명 외모가 분명 다는 아니지만&amp;nbsp;기회를 주는 건 틀림없어. 그게 이성이든 면접이 든 간에.. 우리.. 관리하자.&amp;quot;   30대에 접어들어 친구와의 통화 주제에는 외모가 빠지지 않는다. 서로의 사생활을 공유할 때 타인에 대한 묘사는 외모부터 시작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ey%2Fimage%2FtJU9ItWl8KsctRnAQcQziJRXfw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