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어떤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 />
  <author>
    <name>jiinh6tp</name>
  </author>
  <subtitle>30대 중반의 회의적이지만 세상을 꽤 좋아하는 인팁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와 책 리뷰</subtitle>
  <id>https://brunch.co.kr/@@27j6</id>
  <updated>2016-07-01T00:13:52Z</updated>
  <entry>
    <title>데이미언 허스트 - 상업적인 예술가인, 그래서 더 모순적인 작품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103" />
    <id>https://brunch.co.kr/@@27j6/103</id>
    <updated>2026-03-22T16:57:49Z</updated>
    <published>2026-03-22T16: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작품이 고가로 판매되었다는 거짓말로 몸값을 높이려 했다는 사실 때문에 짙은 상업성으로 비판을 받은 작가였다고 한다. 나는 재능만능주의여서 예술가, 광고인 등 재능과 관련된 영역 전문가들에게 필요이상으로&amp;nbsp;도덕성 부분에서 관대한 편이기 때문에 이것이 그의 작품을 판단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의 작품은 모두 삶과 죽음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rbdakgc2lw3DnE19qGtHDk3Olr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aterialist.2025 - 우리는 왜 결혼을 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100" />
    <id>https://brunch.co.kr/@@27j6/100</id>
    <updated>2026-02-22T13:59:09Z</updated>
    <published>2026-02-22T13: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유튜버 알간지의 결혼에 대한 콘텐츠를 봤다. 결혼은 아무래도 요즘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도 생각을 깊게 하는 주제이기도 해서 흥미로웠다. 그 콘텐츠는 태초부터 현재까지의 '결혼'에 대한 철학과 사상에 대해 짚었다. 성, 출산, 육아, 집단생활, 책임, 집단체제, 사유재산의 등장, 계급사회 등등 그 모든 시대적 헤게모니 사이에서 결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rYrb7W4MgyNjQX9QDh7QT781kS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간이라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9" />
    <id>https://brunch.co.kr/@@27j6/99</id>
    <updated>2026-02-18T13:28:32Z</updated>
    <published>2026-02-18T13: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있는 일이다.   가족 간의 치고 박고 싸움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는 엄마의 공간에 있으면 그 싸움에 오히려 몰입하게 된다. 심지어 내 일도 아니고 엄마와 관련된 일이다. 하지만 그 공간에서 벗어나 내 집에 도착하고 나면 어느 순간 한 걸음 물러서서 3자의 입장으로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의 공간이란 그런 것이다.  그 사람의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0tHa2Xq0elmfWMV3kia_WIOqkU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 이다 - 나의 혈통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7" />
    <id>https://brunch.co.kr/@@27j6/97</id>
    <updated>2026-02-03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2-03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사람은 인생에서 굵직한 결정을 한다. '수녀'가 되겠다는 결정은 그런 것들과는 비하지도 못할 정도의 큰 결정이다. 인간으로서 누리는 모든 욕심과 쾌락,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일. 오로지 한 분에게 나라는 존재를 그대로 바치겠다고 약속하는 일이다. 어려운 이유는 또 있다.  그 결정을 어린 나이에 해야한다는 것.  그러니까 아직 세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DnphoIuL1pFDFC-H55MIVgJW5f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넷플릭스 시리즈| 뻔한 스릴러가 아닌 당신이 죽였다. - 경로를 이탈해야만 보이는 진정한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0" />
    <id>https://brunch.co.kr/@@27j6/90</id>
    <updated>2026-01-20T09:00:16Z</updated>
    <published>2026-01-20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제목이 당신이 죽였다 일까?   그 비밀은 마지막화의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었다. '은수와 희수 그리고 우리들'. 이 이야기가 단지 주인공 은수와 희수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 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 세상에 살고있는 수많은 은수와 희수들, 그리고 그들의 그런 삶을 만드는데 일조했거나 도와주었던 연관된 인물들까지, 그 모든 사람을 포함한 것이다. 그렇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Q-2St_2BD0RwCKztDJKnrh0Cjo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 - 2025년 트레바리 마지막 모임에 참여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4" />
    <id>https://brunch.co.kr/@@27j6/94</id>
    <updated>2026-01-20T04:48:22Z</updated>
    <published>2026-01-20T04: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독후감  처음엔 그저 사람과 사람 간의 호의와 베풂, 선물, 인정, 선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했다. 이에 대해서도 단순하지 않게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묘한 기분과 이유를 모를 따뜻함과 같이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을 아주 꼼꼼하게 쌓아올린 근거로 요목조목 설명하는 내용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놀라움이 경이로움이 되었다. 우리의 사회는</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 어쩔수가없다  - 박찬욱 감독의 순한맛 버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84" />
    <id>https://brunch.co.kr/@@27j6/84</id>
    <updated>2026-01-15T17:17:41Z</updated>
    <published>2026-01-15T17: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호가 아주 극명하게 갈리고 별점테러까지 당했다는 이야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민주주의는 어떤 때는 참으로 잔인하다. 인간세상에 법과 규칙이 정해져있긴 하지만 이것을 어기지만 않는다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숨이 막히는 감옥같다. 서슴없이 시퍼런 종이칼을 휘둘러대는 사람들에게 알량한 면죄부를 줘버려서 조금의 책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kFdc6LEHDctsfuF_qcDuwDtUNP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넷플릭스 시리즈 | 자백의 대가.2025 - 배우는 예상대로 최고이지만 연출은 아쉬운 시리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2" />
    <id>https://brunch.co.kr/@@27j6/92</id>
    <updated>2026-01-19T05:55:17Z</updated>
    <published>2026-01-13T14: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김고은과 전도연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두 배우 모두 묘하고 예측할 수 없는 아우라와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난다면 어떤 걸작이 나올지 감도 안왔다. 원래는 다른 배우들이 맡을 것이었다고 하는데 나는 좀 상상이 안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캐스팅이 분위기로 보나 연기로 보나 훨씬 좋았을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hUamOUyqznXSLEXRV3WalYK2RV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amp;nbsp;파과 - 배우 연기와 인물묘사는 더없이 멋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6" />
    <id>https://brunch.co.kr/@@27j6/96</id>
    <updated>2026-01-19T05:56:07Z</updated>
    <published>2026-01-01T13: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342p밖에 안 되는 짧은 분량에 순식간에 몰입되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인 파과. 홀린 것처럼 페이지를 넘겨서 이틀 만에 다 봤던 작품이었다. 이미 영화가 만들어진 것을 알고 독서를 시작해서 이혜영 배우님을 상상하면서 보니 더 생생한 현실감을 느끼면서 읽게 되었다. 그러나 역시 영화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대체로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개개인의 기대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daswxta37hGkw77uIALKdECNb2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없이 운전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았다 - 무의식의 뇌과학.엘레에저 스턴버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93" />
    <id>https://brunch.co.kr/@@27j6/93</id>
    <updated>2025-12-30T01:47:19Z</updated>
    <published>2025-12-30T01: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과학을 주제로 한 책은 처음 읽어봤다. 뇌구조와 구체적인 조직명칭이 나오니 벌써부터 어려웠는데 이 책은 계속해서 연관부분을 반복해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전문용어와 어려운 사례들로 뒤덮어 허덕이게 하지도 않고 너무 일상용어만 사용해 흥미가 떨어지게 하지도 않고 딱 적절한 비율이어서 좋았다. 이미 책을 시작하면서 깔끔한 뇌구조 그림을 그려두어 연관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2ACYWDLZ9hsM5iwF4eNj4gFYPH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오쿠다 히데오를 좋아하는가 - 갑자기 떠오른 어린시절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7j6/29" />
    <id>https://brunch.co.kr/@@27j6/29</id>
    <updated>2025-12-24T13:53:11Z</updated>
    <published>2025-12-24T13: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30대는 진짜 나를 절실히 찾아나가는 나이대인가보다.&amp;nbsp;특히 한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공부를 한 10대와 해방감에 날뛰던 20대, 그리고 30대다. 다시 말하면 다른 어떤 반대급수로 인한 격한 감정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느끼는 나이.&amp;nbsp;게다가 30대가 특별해지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이 때는 그래도 나름 꽤 오랜 세월을 살았다고 어린 시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7j6%2Fimage%2FNCN6meTM83uYi-n_sjrB_bhE5F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