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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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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좋아하는 13년차 워킹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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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06T09:19: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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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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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2:06:46Z</updated>
    <published>2026-04-10T02: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유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저만치 앞서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환상.  동시에 두려움도 있었다. 우리 아이의 웃음기가 줄어드는게 보일 때, 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숙제하라고 크게 나무라는 내 모습을 볼 때, 이게 맞나 싶었다.  아이는 그래도 나에게 말해주었다. 좀 쉬고 싶다고.  어린아이가 뭘 아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p3MGtymIIR01RF34WGv3qSPoZu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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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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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7:35:10Z</updated>
    <published>2026-04-06T07: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유를 그만두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나는 매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영어 교육 관련 유튜브와 엄마표 영어 관련 책을 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론에 다다른 것은 이것이다:  - 원서 읽기 (특히 음원을 들으며 눈으로 따라 읽기) - 영어로된 영상 시청 (하루 30-60분 정도) - 꾸준한 한국어 책 읽기 흔히들 잠수네 영어 혹은 유튜버 효린파파님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RIKYBWqQ5mgpzpvJ-7374j2RsP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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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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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03:04Z</updated>
    <published>2026-03-31T08: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적으로 1.5년만에 영유에서 다시 일유로 돌아왔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 오히려 좀 더 일찍 일반유치원으로 돌아갈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이 제공되니 뭐든 더 잘 습득하고 받아들였다.   어른에게도 편안한 환경이 주는 메리트는 엄청나다. 이성친구나 배우자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자. 내가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방과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IVDk0rwRlNRWHWkdS-Rt3kYZc_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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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반 유치원에 가서 달라진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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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4:41:57Z</updated>
    <published>2026-03-24T14: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일반 유치원으로 돌아갔을 때 아이는 해방감을 맛보며 진심으로 매일 즐거워하며 등원하기 시작했다. 가기 싫다는 말은 일절 하지 않았다. 꾸역꾸역 다니는 듯했던 영유와는 정말 다른 모습이었다. 아이의 입에서 &amp;ldquo;아침 자유 놀이 시간이 기대돼!&amp;ldquo; &amp;ldquo;밥도 훨씬 맛있어!&amp;rdquo; &amp;ldquo;오늘 체험 학습 간다 예~!&amp;rdquo; 이런 말들이 나왔을 때 비로소 나도 안도할 수 있었고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Rp3wn4dUItEhBfqaqOLI7RxR5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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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을 싫어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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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1:56:50Z</updated>
    <published>2025-12-10T11: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가 갑자기 등원 거부를 했을 때를 떠올려보았다.  &amp;quot;내일 가기 싫어&amp;quot; 라고 하면서 잠 들기 전 나에게 이야기를 힘겹게 꺼냈다. &amp;quot;OO 선생님(한국인 담임 선생님)이 오늘 &amp;Delta;&amp;Delta;이를 엄청 혼냈어. 그래서 내가 마음이 너무 아팠어.&amp;quot;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선생님이 너네들을 혼낼 수도 있는거야. 잘못한 행동을 하거나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CSHP5nekCAAmrUU4OvLQhlhLub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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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는 법을 잊은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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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1:00:17Z</updated>
    <published>2025-11-30T2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놀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놀이를 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뇌가 놀이를 통해 발달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부모가 없을 것이다.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한 우리 코로나 세대 아이들 중에서도 특히 우리 딸과 같은 외동들에게는 특히나 &amp;lsquo;함께 노는 것, 더불어 노는 것&amp;rsquo;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6살에는 또래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F_0Ukh0fpoEcvwwmvCwGLgsSiD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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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uput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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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4:24:20Z</updated>
    <published>2025-10-26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씁쓸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주 들려오는 말이 있다.  &amp;ldquo;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야.&amp;ldquo; &amp;ldquo;돈을 그렇게 내는데 아웃풋이 있어야지.&amp;ldquo; &amp;ldquo;육아는 아이템빨&amp;rdquo;  어느 정도 선에서 다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더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가벼이 여기는 쉬운 마음만 남는것 같아 아쉬울 때가 많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아버지로부터 늘 아래와 같은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2hcUZxEsOzpMSlKfUh181Wk8q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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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얻은 것과 잃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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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21:00:00Z</updated>
    <published>2025-10-19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유를 약 1년 좀 안되게 보냈을 무렵, 내 아이는 내가 바라는대로 영어 귀가 트여 있었고, 스피킹과 아주 기본적인 라이팅이 되는 상황이었다.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친구와도 놀면서 영어로 소통이 가능했고, 영어 책을 읽고 이해하고 문제도 풀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어플리케이션인 &amp;lsquo;Raz Kids' 숙제를 할 때에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mqqG-VFDMJ51QizpAtSbvxHPw5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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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보내는 신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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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1:00:02Z</updated>
    <published>2025-10-12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어른인 우리가 칠하는대로 아웃풋이 나오는 흰색 바탕의 도화지가 아니라, 희미한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의 도화지와 같다'라고 아들 육아 관련 유튜브를 운영하는 최민준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 밑그림이 말하는 것은 아이가 타고난 기질과 성향이라는 것일 것이다.  그 밑그림을 잘 이해하고 잘 보존시켜 나가면서 두드러진 강점으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x2-xIePosgg_5sgj7i7z6twUamA.jpg" width="2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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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는 영유를 그만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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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21:00:04Z</updated>
    <published>2025-10-05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6세 1년차 반을 다닌지 한 두어달 되었을 무렵, 5세 초반에 일반유치원에서 잠깐 같은 반이었다가 영유로 갔던 남자 아이가 영유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남자 아이는 5세 5월 정도 즈음에 영유로 편입한 아이었다. 자세한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은 알 수 없으나, 장난끼 많고 몸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말 그대로 평범한 남자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JfUCnM4KB-yoRpPBmqy5sig3LYQ.jpg" width="2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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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 인터뷰와 테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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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1:00:06Z</updated>
    <published>2025-09-28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6세 1년차 반으로 영유를 입학하기 위해 인터뷰를 보던 날이 생생하다.  영유에 전화를 걸어 어떤 내용으로 인터뷰를 하나요? 라고 물어보니, 간단하게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만 알아본다고 하셨다.   우리 딸 아이의 이름을 부른 인터뷰 보는 선생님의 전반적인 느낌은 '딱딱하고 사무적인'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상냥함'을 바라진 않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icjrQ4NZ-TG-67iXFgLQ4z5kA2c.jpg" width="2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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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 나도 보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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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5:53:31Z</updated>
    <published>2025-09-22T0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아이가 5살(만4살)이었을 때다. 여름이 지나면서 주변 엄마 중 한 분이 &amp;quot;내년에 영어 유치원 보낼거에요?&amp;quot; 하고 물어오셨다. 그 분의 경우, 첫째를 놀이식 영어 유치원에 보내셨었고, 딸 아이와 동갑인 둘째는 주변에 유명한 학습식 영유로 보내볼 생각이라고 하셨다. 나는 당연히 영어 유치원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영유에 대한 막연한 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37aylGuIxAzQHkwLBQBIMr9Ayn0.jpg" width="2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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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 고민 - 어떻게 살아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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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21:00:12Z</updated>
    <published>2025-09-04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제목을 쓰기는 했지만, 사실은 너무 먼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고 싶지가 않다. 그 어떤 계획도 하고 싶지 않고, 그저 나의 가까운 미래인 40대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어떤 사람이어야할까에 대한 고민들을 해보고 싶다.  30대의 나는 위태로웠다. 내가 알던 20대의 내가 아니었던 것 같다. 20대 때에는 행복해지기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1dG0HVL5_FilmAQUJA4rJJI66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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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인관계 고민 - 회피 성향이 힘이 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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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55:12Z</updated>
    <published>2025-08-24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있어 인긴관계란 늘 숙제이고 고민거리이다. 직장에서, 아이들 엄마와의 관계에서, 친구 관계에서 그리고 가끔은 남편과의 관계에서 종종 불안정함을 느낀다.  성인이 되기 한참 전부터 나는 남들에게 내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다.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그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 배운적이 없으니까. 누군가는 굉장히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 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GrCWdZwmqSbWMiDjmT0B5GGEX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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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인관계 고민 - 건강한 엄마들 관계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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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54:13Z</updated>
    <published>2025-08-17T2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들의 세계는 다양하다.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나 많이 만나게 되다니. 놀라울 정도다.  남자들이 군대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듯, 여자들은 육아를 하며 비로소 정말 다양한 유형의 여자들을 만나게 된다.   회사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슷한 background의 사람들이 면접을 통해 입사하게 되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Amc3SJuhAtZbzIqVxYvV2wE-1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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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로서 고민 - 멀어진 친구를 생각하며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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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53:15Z</updated>
    <published>2025-08-16T04: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일종의 고해성사와도 같다.  멀어진 친구를 생각하며 쓰는 이야기이지만 하나의 반성문이기도 하고, 친구를 향한 마음이기도하다.    나에게 고등학교 3학년에 친해진 S라는 친구가 있다.  그녀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던 사이로, 특히 매년 생일을 늘 정성스럽게 챙겨주던 친구였다. 언제나 내 기준보다 더 고가의 선물들을 해주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HSR-APw6Cg7-gVOrN1YlUZuYbaE.jpg" width="3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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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로서 고민 - 멀어진 친구를 생각하며 (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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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52:53Z</updated>
    <published>2025-08-02T11: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흐른 뒤 생각해보니 20대만큼 친구 관계가 넓고 활발한 때도 없던 것 같다. 30대가 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하다보니 정말이지 20대 때 나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던 사람들의 10분의 1보다 적게 만나는 것 같다. 정말 내 속마음을 탈탈히 털어 보여줄 수 있는 사람 1-2명만 남았다. 그 외 관계들은 매년 카톡 &amp;lsquo;생일인 친구&amp;rsquo;에 뜬걸 운좋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OKICsZzpjdz7DufPcb-pHVAC5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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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로서 고민 - 아직도 엄마의 사랑이 고프다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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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52:10Z</updated>
    <published>2025-07-21T16: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나서 한동안 '이게 맞나' 싶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투정을 부려놓은 것만 같아서. 엉뚱한 사람에게 내 서툰 감정의 불똥이 튄 것만 같다.  결국 나는 나의 이 불안한 감정을, 마음 속 깊이의 서운한 감정을 꺼내놓고 싶었던 것 같다.  마치 예전의 이웃 동네 아줌마들에게 달라붙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놓는 마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J2SbIwUWAZFU_B__yMKZJjDuy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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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로서 고민 - 아직도 엄마의 사랑이 고프다 (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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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51:53Z</updated>
    <published>2025-07-14T08: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엄마 생신이 다가오는 겸 친정에 다녀왔다.  엄마는 아직도 가족끼리 모이는 것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하신다.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는 따로 따로 엄마 생신을 챙기기로 했다.  생신 용돈 봉투에 간단하게 메세지를 적었다. &amp;quot;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요!&amp;quot;  메세지를 적는 순간에도 나는 마음이 편치 않다. 왜냐하면 억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KCbdY7DUkNgoc0ZVqrM1LOErE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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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로서 고민 - 우리는 왜 대화하지 않을까 - 이제라도 달라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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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23:35:28Z</updated>
    <published>2025-07-07T08: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1년 남짓 연애 후 결혼했다. 연애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동안&amp;nbsp;느끼지 못했던 편안함을 느꼈고 큰 안정감을 느꼈었고, 우리는 단 한번도 크게 싸워본 적이 없다. 이 사람은 나에게 쿠션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마음으로 별로 어렵지도 않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결혼이 순조롭기만 하던가. 예비 시어머니의 예단과 예물 관련 요구에 조금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KK%2Fimage%2F2cMwo-bfZcVDVqu3COXPBt75f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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